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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사춘기 딸

모구모구 조회수 : 1,465
작성일 : 2021-04-07 08:14:03
딸아이 사춘기가 오면서 고민도 많아지고 그래서 관련글도 많이 읽어봤어요.
근데 폰과 컴도 아이가 원하는대로 열어둬야할까요?
최근 한달간 학교에서 영어, 수학 학원에서 아이가 귀찮아 한다, 딱 혼나지 않을 만큼만한다고 연락오고 과제가 남아 늦은시간까지 보충수업을 받고 오는일 반복입니다.
스스로 통제가 안되는것 같아 폰과 컴에 제한시간을 두고 있어요. 근데 그게 최대의 불만입니다. 저는 사람은 살아온대로 산다고 믿는 사람이라 습관이 잘못 굳으면 안될것 같고 폰의 중독성은 성인도 이겨내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는 폰으로 친구들과 톡도 하고 게임도 하고 있어요. 그러니 당연 집중력이 떨어지고 시간은 부족하니 식사도 대충하고 여기저기 어지르네요.
사춘기때는 아이가 원하는대로 두라는데 폰 시간제한도 하면 안되는게 맞는지 정말 답답합니다.
IP : 223.38.xxx.3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4.7 8:55 AM (39.117.xxx.86)

    제딸도 중1이에요
    중학교에 들어가는 타이밍에 학원도 레벨이 올라가서 진도도 어려워져
    적응하느라 핸드폰 거의 볼시간이 없지만 그 없는 시간 쪼개서 톡도 하고 유튜브도 보네요
    워낙 본인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한다고 긴장이 빡 들어가있기도 해서 왠만하면 핸드폰보는거 터치안하긴하는데 숙제나 공부에 소홀히 하는게 눈에 보이면 시간제한을 둘꺼같긴하네요
    문젠 사춘기라, 핸드폰 시간제한하면 반항도 만만치않을꺼같아요

  • 2. 중2
    '21.4.7 9:09 AM (106.101.xxx.198)

    휴대폰 시간 제한해야 하는 것 같아요. 스스로 자제하는 아이도 있지만 내 아이가 아니라능. ㅠㅠ

  • 3. 00
    '21.4.7 12:56 PM (211.196.xxx.185)

    기준을 공부로 두지 말고 생활습관과 건강으로 접근하시면 한결 수월해요

    1.자는시간은 반드시 11시전이어야한다
    2.뭘 하고 있든 밥시간에는 핸드폰 없이 밥에 집중한다
    3.유투브는 건전한 채널만 본다 패륜 야동 왕따 프로아나 사치낭비조장 등은 절대금지
    4.핸드폰 유투브 중에 엄마아빠가 말걸면 중지하고 대답할것
    5.허루에 한시간 이상은 거실에 나와있을것 히키코모리 방지 등등

    잘 생각해보세요 아이랑 원수지는거 보다 부모 존중하고 성인이 되서도 잘지내고 싶지 않나요? 20살 이후의 삶이 훨씬 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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