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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만 둘인 분들 아이들과 아빠와의 관계 어떠세요,?

조회수 : 3,030
작성일 : 2021-04-06 23:00:45
여자 셋에 아빠끼면 물주? 아니면 뭐라고 본거 같기도 하고
별로 안좋게 말한글을 봤어요.
제가 딸 둘인데 초등생이에요.
어려서부터 집안일 같은거 전혀 안하고 육아에 거의 관심무.
가부장적인 타입의 아빠여서 아이랑도 부딪치기도하고
중간에 수습하느라 힘든 시기도 있었고 그렇네요.
아이들 초등 가면서 조금 나아졌다 싶었는데
내면을.보면 ..
별로 유대감도 공감대도 별로 없고.
갑자기 맘에 안들면 자주 혼내고 그러네요.
이렇게 크면 서로 좋지 않을거 같은데
맘이 참 그래요. 제가 중간 역할을 잘 해야하는데
뭔지 항상 저도 화가 많아서 그런지..
상냥하게 못하고 ... 둘쑥날쑥 감정에
아이들한테 미안해지는 밤이네요.
딸둘과 상관없이 그냥 성격인거죠?
IP : 210.100.xxx.1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
    '21.4.6 11:07 PM (39.121.xxx.127)

    딸셋..
    큰애랑 밑에 둘이랑 터울이 꽤 많이 지게 낳았어요
    큰애는 남편 나이 삼십대 초반에 낳고 밑에 둘은 40대 초반에 낳았는데 큰애때는 정말 아이한테 무관심 했고 그랬어요
    그래서 솔직히 이렇게 터울 진 이유도 있어요
    큰아이 육아를 너무 안 도와 주고 본인은 아이 낳기 전이나 후나 똑같더라구요
    그러다 보니 큰아이랑 사이가 썩 좋지는 않구요..
    밑에 둘은 늦게 낳기도 했고 그래서 첫애때 보다는 좀 나은데 그래도..
    딸바보 이런 말 들으면 그냥 남의 말인가 싶고 그래요...
    그냥 남편 천성이 이런거 같아요
    또 신기한건 시아버지는 또 엄청난 딸바보이신데..
    남편은 그냥 자식한테 대면 대면 해요..

  • 2. 아줌마
    '21.4.6 11:12 PM (1.225.xxx.38)

    와이프 있으세요???
    아내이야기가없어서.

    아내에게 좋은 남편이면
    100퍼의 확률로 아이들이 아빠좋아해요

    엄마마음을 따라갑니다
    엄마가.모자란사람이어서
    애들한테.아빠욕하거나 빈정대거나 흉보면
    애들도 아빠를.그렇게 생각하구요

    어리면어릴수록 엄마라는 렌즈를 통해서 아빠를 봅니다
    좋은존재일수도
    나쁜존재일수도
    무존재일수도
    있지요

  • 3. 아줌마
    '21.4.6 11:13 PM (1.225.xxx.38)

    저는 남자분이.쓴글로 이해했는데.

    다시보니.
    중간역할이라고 되어있네요

    좋은 이야기 많이해주시고
    항상의지되고 고마운 내 남편 이쁘다이쁘다하면
    아이들도 아빠를 귀하게여깁니다

  • 4.
    '21.4.6 11:21 PM (210.100.xxx.16)

    엄마 마음을 통해서 아빠를 본다는말.. 공감되네요.
    좋은점을 찾아서 말해주고 싶은데... 저에게 느껴지는게
    없어서 참 힘드네요. 찾고찾아서 극복해야겠죠..

  • 5. 저희집은
    '21.4.6 11:25 PM (1.229.xxx.169)

    딸둘인데 평생 아빠랑 셋이 살아라 싶을 정도로 사이가 좋아요. 남편이 섬세하고 예민한 데가 있어서 딸들 눈치보고 사춘기때도 그저 받아주고 들어주고 해서 수월하게 넘어갔구요. 애들도 아빠라면 그저 . 대학생들인데 아빠 퇴근때까지 목빼고기다리구요. 일요일에 사무실 갈 일 있으면 같이 나가서 옆에서 애는 공부하고 남편은 일하고맛집가서 먹고 느지막히 집에 와요. 아까워서 결혼 안시킬거같고 애들도 아빠같은 남자 못 만날거같다고 안한다네요 ㅠㅠ

  • 6. ㅇㅇ
    '21.4.6 11:28 PM (121.141.xxx.138)

    엄마 마음을 따라간다는 말 100% 동감합니다.

    저희 엄마가 그렇게 아빠 험담을 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전 아빠에게 애틋한 마음이 전혀 없어요. 전혀라면 좀 그런가.. 거의 없어요.
    그리고 엄마에 대한 애틋함도 없구요.

  • 7. 과자
    '21.4.6 11:35 PM (182.211.xxx.216)

    애들 야단치고 혼내는건 다 내몫이고
    과자 사주거나 좀크면 용돈 주는건 남편손에 쥐어주고 시켰어요.
    아이들 자랄때 밥숟갈에 고기반찬 하나 올려주고 과자 맘껏 사주고 그런게 쌓여야 정든다구요.
    부성애도 자꾸 해야 느는거지 저절로 생기지 않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어쨌든 돈 쓰는거 노는거 다 오케이 하라고 아빠는 아이들과 같이 시간 보내는게 적으니 좋은 역활해야 점수 따기 쉽다고 꼬셨어요.

  • 8. ....
    '21.4.7 12:33 AM (58.148.xxx.122)

    남편은 딸바보인데 짝사랑이요.
    애들은 귀찮아 해요.

  • 9. ..
    '21.4.7 12:38 AM (218.52.xxx.71)

    중딩 초딩 딸둘인데 아직까지는 아빠랑 사이 좋아요

    아빠 퇴근하면 애들이 후다닥 나와서 우리ㅇㅇ이 ㅁㅁ(회사이름)어린이집에서 친구들이랑 잘 놀고 왔냐고 선생님(사장님??) 말씀 잘 들었냐고 놀리고 남편도 장단 맞춰준다고 녱 잘 다녀와쪄요 하고 귀여움 받더군요

    얼마나 오래 갈지는 모르겠네요

  • 10. 아빠50
    '21.4.7 10:33 AM (118.222.xxx.109)

    딸 둘...21,22
    아빠 생일에 에어팟프로 선물.
    사이 엄청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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