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지원 이혼 고백했네요
1. ...
'21.4.6 3:23 PM (211.226.xxx.247) - 삭제된댓글결혼한지도 몰랐네요. 옛날부터 참 고와보이던데 한결같이 이시네요.. 잘 사시길요.
2. ...
'21.4.6 3:23 PM (211.226.xxx.247)결혼한지도 몰랐네요. 옛날부터 참 고와보이던데 한결같이 이쁘시네요.. 잘 사시길요.
3. 친구
'21.4.6 3:24 PM (1.217.xxx.162)처럼 이혼하지 말고 살면 안되나?
좋아보였는데.4. ᆢ
'21.4.6 3:25 PM (110.15.xxx.168) - 삭제된댓글백화점 문화센타에서 남편이 하는 건축학강의들었는데
엄지원 남편이라고 쑥스러워하면서도 자랑많이 해서
참 좋아보였는데 ᆢ 보이는게 다가 아니네요5. ㅇㅇㅇ
'21.4.6 3:30 PM (119.198.xxx.60)헐. .
책까지 출간하면서 프로포즈 하셨었군요 전남편되신 분이
https://sponagecake.tistory.com/1136. 굳이
'21.4.6 3:32 PM (120.142.xxx.208)결혼을 다 할 필요가 없어요.
7. them
'21.4.6 3:34 PM (183.98.xxx.201) - 삭제된댓글남자가 엄지원 많이 좋아한 듯해요
8. ...
'21.4.6 3:35 PM (61.99.xxx.154)전남편 눈썹이 예술이네~
잘 어울려보이는데...9. ㅁㅁㅁ
'21.4.6 3:35 PM (39.7.xxx.43)탑배우들은 남자든 여자든 결혼 안하는게 더 행복할꺼 같아요
연애만...10. 공지22
'21.4.6 3:37 PM (39.7.xxx.45)왜 이혼을...했을까요? 두분 좋아보이던데...
11. 흠..
'21.4.6 3:40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그 남편 블로그 가끔 가보는데, 베트남에 가 있고, 와이프 얘기는 전혀 없길래
이혼했다고 생각은 했는데. 그렇군요12. ㅇㅇㅇ
'21.4.6 3:48 PM (119.198.xxx.60) - 삭제된댓글애초에 혼인신고는 안하셨다고 합니다
결혼식만 올리고 . .13. ㅇㅇ
'21.4.6 3:50 PM (223.62.xxx.48)엄지원 유튜브도 뭔가 남편의 흔적이 전혀 없더라구요
이상하다 생각하긴 했어요14. 솔직히
'21.4.6 3:51 PM (14.39.xxx.36) - 삭제된댓글잘 안어울렸어요.
외모나 직업이나..15. ..
'21.4.6 3:57 PM (110.70.xxx.146)엄지원 남편은 베트남에서 무슨일 하나요?
16. 얼
'21.4.6 3:59 PM (119.203.xxx.82) - 삭제된댓글비밀 아니애오 이혼하고 바로 기사 난적 있어요
17. 연예인,
'21.4.6 4:02 PM (14.39.xxx.36) - 삭제된댓글운동선수, 학자들은 직업생리가 보살핌을 받아야하는거라서 전업남편, 전업주부가 적합하다고 하더라고요.
많은 고민이 있었겠지요.18. 앗...
'21.4.6 4:03 PM (23.106.xxx.53) - 삭제된댓글전 여태 엄지원 딸 낳은 걸로 잘못 알고 있었네요.
검색해보니 출산한적도 없는데.. -_-;;19. ....
'21.4.6 4:08 PM (223.62.xxx.146)오기사... 두 분 볼 때
다른 직업군이라 신기하기도 하고 그랬는데.
그런데 부부가 친구면 최고인 건데 왜... 일까요.
보기 좋았던 부부라 안타깝네요.
아 그래도, 선택과 그 후 행보를 응원합니다.
제3자가 왈가왈부할 건 아니죠...20. ...
'21.4.6 4:13 PM (218.52.xxx.191)에구 그랬군요
21. ..
'21.4.6 4:25 PM (223.62.xxx.130) - 삭제된댓글능력있는데 이혼이 대순가요
22. ㅡㅡ
'21.4.6 4:56 PM (116.37.xxx.94)인스타에도 남편흔적 없어서 궁금하다는 댓글 저번에봤는데..
23. ???
'21.4.6 5:18 PM (121.152.xxx.127)이혼하고 바로 기사 났다는분
한번 링크 가져와보세요 ㅉㅉㅉ24. ...
'21.4.6 5:39 PM (1.225.xxx.212) - 삭제된댓글남편분 결혼전에 일 때문에 뵌 적 있는데 수줍지만 멋진 분이고 엄지원씨 많이 좋아하는것 같아 참 부럽다 싶었는데 ㅠ.ㅠ
이혼이 뭐 별건가요? 이렇게 멋진 남녀가 사랑하다 안 맞으면 다시 친구처럼 지내고 응원하면 되는거죠. 제가 늘 하는 말 이혼도 능력있어야 한다;;; 이혼한 (여자) 친구들 다 친정 부모님들 능력있고 이혼 지지해 주시고 본인들도 직업 든든하니 다 잘 살아요.25. ......
'21.4.6 6:06 PM (125.136.xxx.121)그럴수도 있죠.능력있으니 잘 살테고..
26. 뭐가
'21.4.6 6:25 PM (1.225.xxx.38)잘안맞았나보네요
멀리떨어져있어도 솔메이트처럼 살수도있는건데.27. 너트메그
'21.4.6 6:26 PM (223.38.xxx.57)둘이 혼인신고 자체를 안하고 결혼식만 했대요.
그러니 이혼기사 내기도 애매하지 않았을까요.
자연스럽게 헤어진것같던데요28. 친구같이
'21.4.6 6:50 PM (116.32.xxx.101)부부가 살면된다는 분들 일반인들이나 이혼안하고 애있고 하니 그냥 주변시선도 있고 사는거지
사실 부부와 친구는 다르죠 솔메이트요? 에휴
난 이 솔메이트라는 용어도 썩
사실 부부가 리스면 더이상 안사는게 맞고
전 엄지원씨 바로 앞에서 봤는데 키도 크고 ( 170 정도? )
얼굴도 하얗고 예쁘장합니다 . 일반인들과 있음 많이 튀고요
남편분 봤을때 결혼하는데도 그다지 꿀떨어지지 않는데
엄지원씨가 털털한면 있고 그래서 이어진거 아닌가
제 추측이고요
여자들은 남자가 누가 됐든 여자 바라볼때 좀 꿀떨어지고
그래야지 둘사이 건조하면 좀 말이 친구지 퍽퍽하죠29. ....
'21.4.6 7:26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저남자가 단순 얼굴만 이쁘면 좋아할 타입은 아니였을거같아요
30. ....
'21.4.6 7:28 PM (1.237.xxx.189)저남자가 단순 얼굴만 이쁘면 좋아할 타입은 아니였을거같아요
처음엔 얼굴에 혹했겠지만요31. 오래 만나지
'21.4.6 7:31 P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않았나 얼핏 코드 잘맞아 보였는데...사람관계는 참 어렵네.
32. 서로좋아도
'21.4.6 8:38 PM (210.2.xxx.194)같은 공간에서 살 맞대고 사는 거랑은 다르죠.
아무리 친한 친구도 룸메이트하면 열에 아홉은 의 상해서 갈라져 나갑니다.
저 유학시절에 많이 봤어요.... 그래서 친한 친구들 간에는 절대 룸메이트 하지 말라고....33. 오기사
'21.4.6 8:50 PM (116.41.xxx.141)그 유명한 분이 엄지원 남편
오 놀래라 ~~34. 옛날이야기
'21.4.6 8:56 PM (118.235.xxx.156) - 삭제된댓글저 대학때 남친의 절친이었어요. 오영욱.
건축과에서 같은 만화 그리는 동아리였고 김동률 서동욱도 같은 동아리라 제 네이트온에도 한참동안 같이 있었고 얻어온 미발표된 노래로 저에게 고백했던 기억이 ㅎㅎ
오영욱은 집도 살고 배포도 크고 해서 친구면서도 내심 동경하는 것이 느껴졌었어요. 삼우였나 들어갔다가 거리낌 없이 때려치고 계획없이 스페인에 놀러가서 눌러있고 ㅎㅎ 그 시절에 흔한 캐릭터는 아니었음. 어설프게 따라한다고 제 남친도 별 이유도 없이 회사 때려치고 이런 저런 돌발 행동을 해보려고 했으나 깜이 안 됨.
거의 십년 후 오영욱이 엄지원과 결혼한다고 했을때 또 배좀 아프겠구나 싶었죠 ㅋㅋ
암튼 엄지원이 감당하기엔 좀 버거운 자유로운 영혼이예요. 나이 먹어서 만나는 여자가 꼭 통해야 할 이유도 없지만 이전에 만났던 여자들 생각하면 그 둘이 통할 턱이 없어요. 뭐 상당히 옛날 얘기지만요 ㅎㅎㅎ
밤산책하고 와서 괜히 옛날생각나서 쓸데없는 얘기 적어봅니다 ㅋ35. ㅁㅁㅁ
'21.4.6 9:03 PM (39.121.xxx.127) - 삭제된댓글와우 ..
진짜 82에서 이런 댓글도 보네요ㅎㅎ
옛날이야기님..그때 남친이 지금의 남편은...아니신건가요?
저는 엄지원씨를 좋아했더래서 결혼 발표 했을때 남자분을 몰랐더래서 ..
그냥 건축 하는 일반인^^;;생각을 ㅎㅎ
근데 많이 유명한 사람이였나 봐요..36. 옛날이야기
'21.4.6 9:09 PM (118.235.xxx.156) - 삭제된댓글네 당연히 아니예요. 그 남친은 저랑 헤어지고 정도를 걷기 시작했어요 ㅎㅎ 그냥 대기업 들어가서 거기서 여자 만나서 바로 결혼하고 애 낳고. 그래서 엄지원이랑 결혼한다는 소식 들었을때 더더욱 그렇게 느꼈죠. 부러워서 죽을려고 그러겠다. 완전 따라쟁이였거든요. 오영욱 책 내니깐 자기도 급 웹툰 홈페이지 만들고.. 근데 오영욱이 뭐 유명한 사람 까지는 아니고 건축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나 아는 건축하는 일반인 맞죠.
37. ..
'21.4.6 9:30 PM (175.119.xxx.68)베트남이라 ..
베트 여자들 엄청 들이대지 않나요38. 하여튼
'21.4.6 9:50 PM (124.54.xxx.2) - 삭제된댓글82분들 눈썰미 정확하시네요. 전에 누가 왜 엄지원은 연말때 파티에 여자친구들만 등장하냐고 물었더니
몇 분이 이혼했길래 그렇지 않냐..해서 저도 '그런가?' 싶었는데..39. 음음음
'21.4.6 10:26 PM (220.118.xxx.206)혼인신고도 안 했는데 정확하게 말하면 이혼은 아니죠.
40. ㅇㅎ
'21.4.6 10:41 PM (124.49.xxx.42)엄지원도 엄청 부자집 딸래미예요 남자는 자수성가로 아는데 엄지원 그렇게나 좋아하더니.... 사람 일 모르겠네요
41. 남자 자수성가아님
'21.4.6 10:46 PM (88.111.xxx.56)오기사 자수성가 아니네요.
엄청나게 잘 사는 집은 아니더라도 유복하게 자랐고 곱게 자란 티 엄청 나요.42. ..
'21.4.7 12:30 AM (125.179.xxx.20)전 오영욱 매력있게 봐서
엄지원이 잘 만났다..생각했었는데
둘이 잘어울린다 생각했는데 아쉬워요ㅜ43. ㅋㅋ
'21.4.7 12:51 AM (221.147.xxx.31)남자 자수성가 아니에요
압구정 출신 강남키즈
전형적인 강남키즈에요 ㅋㅋ
신혼시작한다던 가로수길 건물도 본인건지 부모님건지 그렇고요
여튼 부잣집 아들 맞아요44. 여기서
'21.4.7 7:56 AM (210.117.xxx.5)아무래도 이혼힌거 같다고했는데...
45. 어쨌든
'21.4.7 10:16 AM (1.238.xxx.192)둘다 똑똑한 분들이니 잘살겠죠
오기사님도 부잣집 아들이에요 ~
참고로 두분 정치 성향이 좀 안맞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