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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픈데가 너무 많아요.

49세 조회수 : 2,830
작성일 : 2021-04-06 12:12:17
한 3년전쯤 부터 입안이 헐어 일년내내 안 없어저서 병원갔더니
자가면역질환이라 치료법없다고하고, 비슷한 무렵 생전 없던 알러지성비염도 생겨. 이것도 일년내내 안 없어지고 지금은 기침까지 나와 병원가니 알러지가 진행되서 천식으로 발전 했다고 약주더라구요.
혈액검사하니 분명히 알러지 지수가 양성으로 나오는데 90개 물질중 매칭되는게 없어 상세불명이라하네요.
지레 먼지,진드기일줄 알고 청소도 열심히 했는데.
피곤해서 짐작은 했는데 갑상선기능저하에 고지혈증 너무 심하다하고, 몸무게도 평생 키162에 51kg언저리였는데 57되고.
혈압도 항상 100안팍 저혈압이었는데 갑자기 작년부터 135되고
척추는 30년 전부터 다치는 바람에 협착증있어 방사선사진만 보면 수술 케이스라하는데 늘 아프고,
목 , 어깨 통증 때문에 아파서 재활병원 단골이고(.이건 직업병)
편두통 있는데 그나마 일년에 몇 번 어택와서 다행이지만 오면 초죽음이고,
'물론 운동은 안합니다. 매일 누워서 스마트폰만 봅니다.
집밖으로 안 나갑니다.
5년 전까지는 쉬는 날에는 쇼핑, 외식 꼭 했는데,
요즘은 일주에 3일 같은 옷 입고 다녀요. 귀찮아서.
미용실 가기 귀찮아서 머리는 삽살개같고.

운동이 답인것 같은데 전혀 의욕이 멊으니 참 그렇네요.
IP : 1.217.xxx.16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wjeh
    '21.4.6 12:14 PM (124.49.xxx.61)

    저도 이글 쓰려고 들어왔는데
    반가워요..
    전 작년부터 그래요..51
    매일 아파요 요즘.. 책상에 1시간만 앉아도 등이 쑤시고 몸이 왜이러는지

  • 2. 49세인데
    '21.4.6 12:16 PM (1.217.xxx.162)

    노안이 45세 쯤에 와서 스마트폰으로 글쓰면 오타가 많아져요.

  • 3.
    '21.4.6 12:18 PM (223.38.xxx.128)

    55세인 저도
    요근래 여기저기 아프네요.
    작년에 들른 산부인과 의사분이 저보다 몇살 위신데,
    그분이 지금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시더니
    어이쿠
    재작년과 작년 다르고
    작년과 올해가 다르네요.
    이제사
    나이드신 중년의 할줌마들의 행태가 이해가 되고
    젊었을때 눈흘겼던게
    반성도 되고
    세월이 흘렀음과 쏜 살 같음을 체감합니다.
    그래도
    날씬하시네요.
    건강 잘 챙겨서
    건강하게 노후를 맞이합시다.^^;;;;

  • 4. 332
    '21.4.6 12:18 PM (118.38.xxx.158) - 삭제된댓글

    불과 며칠전 입안이 헐어서 낫지 않는다며 글 올린 사람이 접니다.
    이유없이 알러지도 올라오고 ㅜㅜ 척추 통증도 생기고..

    이게 늙어가는 과정인가싶고 그래요.
    슬프네요

  • 5. ㅇㅇ
    '21.4.6 12:19 PM (14.48.xxx.203)

    심각한 글인데
    머리는 삽살개라는 말에서
    왜 귀엽단 생각이 들까요
    저도 운동만이 살길이다싶은데
    규칙적으로 하기 참 힘드네요

    얼굴살이 점점 쳐지고
    투덕투덕 얼굴이 둔탁해지는것 같아
    이젠 정말 남은 인생 못난이로 사느냐
    정신차리고 최선다해 다듬느냐
    기로에 선것 같아요

  • 6. weee
    '21.4.6 12:20 PM (118.38.xxx.158) - 삭제된댓글

    불과 며칠전 입안이 헐어서 낫지 않는다며 글 올린 사람이 접니다 ㅎㅎㅎ
    이유없이 알러지도 올라오고 ㅜㅜ 척추 통증도 생기고..

    이게 늙어가는 과정인가싶고 그래요.
    되도록 해 쬐며 운동하려하고 부정적인 측면보다는 긍정적인 면을 보려고 노력합니다만~
    몸이 힘드니 불편한것이 많은게 사실입니다.

  • 7. 저도
    '21.4.6 12:39 PM (220.75.xxx.76)

    평생 저질체력인데
    나이드니 병력이 하나둘 추가돼요.
    거기에 우울증은 덤이고 ㅠㅠ
    기운내서 이겨나가야지요.
    엄마가 너무 일찍 돌아가셔서
    우리아이들곁에 오래 남아있어주고파서
    걷기, 식단조절 열심히 하고 있어요.
    원글님도 기운내세요.
    약도 좋아지고 기술도 좋아져서
    그 덕이라도 보고싶네요.

  • 8. ㅇㅇ님도
    '21.4.6 12:42 PM (124.49.xxx.61)

    너무 재밋으세요..
    남은인생 못난이로 사느냐.....
    전 걍 생긴대로 사는걸로..
    몸안아픈게 현재 최대 소망이에요 ㅠ

  • 9. ㅇㅇㅇ
    '21.4.6 1:00 PM (124.56.xxx.26)

    다른 데 가서 아프다는 이야기 하면 다들 싫어하니까 여기서먼 잠시 풀어봅니다.
    저도 32부터 본격적으로 아프기 시작했어요.
    벌써 10년은 훌쩍 넘겼고 한 군데 고쳐 놓으면 한 군데 터지고 이젠 심장마저 문제가 생겼네요.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여기 모이신 분들 모두 건강해지기길 소망합니다.

  • 10. 저도요
    '21.4.6 1:03 PM (222.106.xxx.125)

    50도 안됬는데 여기저기 아프니 앞으로 30년을 어찌 살지..오래 사는것도 곤욕이네요

  • 11. ...
    '21.4.6 1:58 PM (124.50.xxx.70)

    운동만이 답이네요.
    저는 운동하고ㅠ 나서 다 좋아졌어요.
    저렇게 약먹고 누워서 핸폰만 하면 답이 없죠,

  • 12. ㅇㅇ
    '21.4.6 3:10 PM (61.80.xxx.232)

    저도 49살 원글님이랑 비슷해서 몸이 안좋아 매일 누워있어요ㅠㅠ 갱년기에 요즘 만사가 귀찮고 저질체력이라 아프고 힘드네요

  • 13. 저도요
    '21.4.6 3:19 PM (164.124.xxx.223)

    45세부터 여기저기 아프기 시작했고 저도 그때쯤 고혈압에 고지혈증 와서 혈압약 먹기 시작했어요.
    정상에서 살짝 낮은 혈압이었는데 진짜 순식간에 고혈압 되더라고요.
    운동 좀 할라 해도 열 오르면 또 온몸 가렵고 두드러기 올라오고요 ㅎ
    평생 알러지 모르고 살았는데 이런게 열알러지인가 싶어요.
    여튼 그 모든 증상들이 45살부터 시작된거 같아요.
    올해 50인데 지금은 그냥 그 몸 아픈걸 좀 받아들여서 적당히 다스리며 살고 있어요.
    몸쓰는거 진짜 못해서 운동도 못하고 안하고 살았는데 지금은 필라테스 조금씩 해가며 많이 걸으며 살아요.
    (근무지가 바뀌어서 출퇴근만 해도 하루 만이천보 ㅎ)
    근데 약국에 가려움증 상담 갔더니 간이랑 장 기능이 떨어져서 독소 때문에 가려운거라고 하네요.
    지금 제가 만성피로로 몸이 버티기 힘든 상태라고 하고요.
    결국 노화에 만성피로를 체감하는 나이가 된거구나 싶습니다.

  • 14. 살빼고
    '21.4.6 3:55 PM (117.111.xxx.106) - 삭제된댓글

    영양제 좋은걸로 골고루 드세요
    50 넘으면 노화와 질병이 어느날 갑자기 찾아오는데
    미리 예방하는게 최선입니다
    운동은 음악들으며 산책이라도 오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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