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중반... 아직까지도 봐줄만(?)하다는데 급격히 떨어지는 남편의 체력과
자기관리커녕인 남편이 자꾸 미워지고 바쁘다 좀 여유가 며칠 생기니
혼자 여행가고 싶은 마음등등
일어나면 무작정 갈꺼라하고 월요일을 맞이했어요.
결국엔 남편 뒷감당이... 겁도 많고 귀찮기도 체력도 이번주 비대면수업인 애들두고 겨우 한 일탈계획이...
차로 20분거리 자주가던 강변산책이였어요. 강아지데리고 주먹밥 도시락에 커피뽑아들고서 음악크게 틀며 드라이브하는데
어머나 예상 못한 벚꽃길이 환상이더라구요. 마구마구 사랑하고 싶게~
중간즈음 주차장에 주차하고 강아지랑 강변길 몇키로 걷고...
월요일이라 사람은 아예 없고 간혹 라이딩하는 몇몇...
비온 뒤라 청명한 하늘,,,, 공기에 바람에 휘날리는 꽃비에..
한시간정도 걷다가 꽃길예쁘고 꽃비내리는 곳에 차세워 음악들으며 싸간도시락과 커피 마시며 한참을 있다가 드라이브하며 또다른 공원으로 이동해서 하천이 내려다보이는 산책로에 한참을 앉아서 물멍하며 새소리들으며 바람소리 들으며 강아지랑 좀 뛰뛰도 하고서 귀가했어요.
힘들었는지 강아지는 오는 차안에서 떡실신해서 조용하고~ㅎㅎ
그 동안 못했던 운동 다음주부터 다시 나갈려구요~ 남았던 횟수 다하고서 산책이던 등산이던 달리기던 자유롭게 주2회는 꼭 해야겠어요.
혼자서 시간을 갖어야 할듯하구요. 평소 말하는 일을 하니
고독할 시간이 회복하고 충전하는 시간이네요.
무튼,,,1주일넘게 우울했던 감정선이 다시금 정상이였던때로 회복이 되어서 좋으네요. 내차도 있고 맘대로 갈 수 있어도 고작 근방이 한계지만
음악도 커피도 있어 행복하네요~ 다시 또 열심히 일하러 복귀해야죠~
고독 할 시간이 약이였어요.
회복 조회수 : 1,951
작성일 : 2021-04-06 01:20:23
IP : 182.222.xxx.11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원글님의
'21.4.6 3:02 AM (118.235.xxx.239)행복을 기원합니다
어쩌면 이미 행복할수 있는 방법을
많이 알고 계시네요2. ...
'21.4.6 8:35 AM (125.178.xxx.109) - 삭제된댓글네 맞아요
혼자만의 시간이 꼭 필요해요
거기서 충족감을 느끼는 시간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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