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50대 이상이신 분들 중에 대장 내시경 한번도 안해 보신분요!

싫으다ㅠ 조회수 : 4,489
작성일 : 2021-04-05 08:57:12
저만 안한거 아니죠?ㅜ
불안해 하면서도 하기는 싫고..
IP : 223.62.xxx.177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4.5 8:59 AM (118.235.xxx.46)

    생애 한번도 안하셨다고요?
    빨리 하세요

  • 2. 점둘셋
    '21.4.5 8:59 AM (221.140.xxx.183)

    손 들어봅니다
    근데 몇 안되는 친구들 중 저만 안한듯요.

  • 3. 저도요
    '21.4.5 9:01 AM (220.78.xxx.226)

    힘들다고 해서 아직

  • 4. 저두
    '21.4.5 9:04 AM (116.33.xxx.163)

    손들어요~ 정말 하기 싫어요ㅠ
    생각보다 저 같은 분 많네요

  • 5. 딱50
    '21.4.5 9:07 AM (220.75.xxx.76)

    저 얼마전 받았는데요.
    생각보다 할만했어요.
    저는 전 날 식사를 죽으로만 조금 먹었더니
    수월하긴했어요.

  • 6. ...
    '21.4.5 9:08 AM (211.205.xxx.216)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 70중반이신데 평생 위내시경 딱한번 대장내시경은 한번도안하셨습니다 위내시경도 젊은시절 한번하셨어요 체력이약해 골골대시긴하고 평소 위장이약해 머잘못먹음 금방 탈나긴하세요 하지만 크게아픈데없이 건강하게 잘살고계세요

  • 7. ///
    '21.4.5 9:08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하세요 작년에 하니 선종 나왔어요
    선종 나오는 경우 생각보다 많던데요

  • 8. 저요
    '21.4.5 9:10 AM (59.8.xxx.220)

    앞으로도 할 생각 없어요

  • 9. 52세
    '21.4.5 9:13 AM (210.222.xxx.219)

    주변에 한번도 안한 사람 저밖에 없는것같아요.ㅠ
    올해엔 작정하고 해보려구요.

  • 10. 그런데
    '21.4.5 9:20 AM (121.182.xxx.73)

    조금도 이상이 없어도 굳이 해야하는걸까요?

  • 11. akcnl
    '21.4.5 9:22 AM (124.49.xxx.61)

    마취하고 하면 아무느낌 없던데요

  • 12. 00
    '21.4.5 9:22 AM (112.150.xxx.159)

    저도 안했어요.

  • 13. 저도
    '21.4.5 9:25 AM (211.117.xxx.56)

    앞으로도 할 생각없어요. 변 잘 보고있고 용종은 생겼다 사라지고를 반복한다니...
    이상 생기면 그때나 가볼렵니다.

  • 14. ...
    '21.4.5 9:30 AM (211.206.xxx.67)

    크게 몸에 이상이 있지 않으면(예를들어 대장암 징후같은)
    안해도 돼지 않나요?
    전 30대에 배아파서 응급실 갔다가..어찌어찌해서
    대장내시경 검사까지 했는데(별 이상없었)...진짜
    두 번 다시 하고 싶지 않아서 ....
    53세예요.

  • 15.
    '21.4.5 9:31 AM (124.56.xxx.102)

    올해 환갑 한번도 해본적없어요

  • 16. 00
    '21.4.5 9:40 AM (58.123.xxx.137)

    저 50대 중후반 아직 한번도 안했어요 무슨 배짱인지 ....
    올해는 꼭 하려구요

  • 17. 음.
    '21.4.5 9:41 AM (121.133.xxx.99)

    우리나라 처럼 저렴한 가격에 검진이 가능한데 무섭다고 안하는건 좀....
    물론 안하고도 잘사는 사람도 있겠지만..알수없죠.
    안하고 불안해 하지 마시고 한번 하세요..
    아무 이상 없어도 생길수 있어요.
    제 친구도 가족중 아무도 암이 없고 평생 변을 잘 봤고..딱히 문제 없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혈변을 봐서..워낙 건강에 자신하던 친구라..
    혹시나 하고 검사했는데..암이었어요..예후가 별로 안좋아요..너무 늦게 발견해서요.ㅠ

  • 18. 음.
    '21.4.5 9:42 AM (121.133.xxx.99)

    저두 위내시경만 하다가..친구가 꼭 대장내시경 정기적으로 받으라고 해서..
    평생 변비라곤 모르고 잘 살았는데..용종 있더라구요..다행히 조직검사해봤는데 이상없긴 해서..
    그래서 전 4년마다 한번씩은 할려구요..전날 물약 먹는게 힘들지 검사받을때는 수면이라 아무 느낌 없어요.
    이제 물약대신 알약 나온다고 하니 좀 편해지겠죠.

  • 19. ...
    '21.4.5 9:43 AM (211.182.xxx.125) - 삭제된댓글

    저도 안 했어요..
    하기싫어요... 진짜로...

  • 20. 마른여자
    '21.4.5 9:45 AM (112.156.xxx.235)

    올해49살인데

    한번도 한적없어요

    나라에서나오는 건강검진 받아야된다고

    나중에 병원입원할때 혜택있다던데ㅜ

    왜이리하기싫을까요ㅜ

    올해 건강검진 하는년도네요 글고보니

    ㅜㅜ하긴해야되는데

  • 21. 저는 40되자마자
    '21.4.5 9:46 AM (112.184.xxx.137) - 삭제된댓글

    했어요. 위내시경은 매년 대장은 4년에 한번씩 받으면 됩니다. 위암과 대장암은 게을러 걸리는 병이라 생각해요. 내시경만으로 충분히 암을 예방하고, 일찍 발견하면 내시경 시술로 제거가 가능한 시대에 살면서 이런암 걸리면 억울하지 않나요?

  • 22. ...
    '21.4.5 9:48 AM (210.101.xxx.3)

    저 며칠전에 했는데 엄청 겁쟁이인데 수면으로 했더니 생각보다 할만하던데요. 괜찮았어요.

  • 23. 저요
    '21.4.5 9:49 AM (58.231.xxx.9)

    53이고요
    평생 속 무지 안 좋은데 위 내시경도 딱 네번 했고
    대장은 안했어요.
    위도 해봤자 별거 없고 늘 불편해서 그러러니 살아요.
    대장은 한번 해 봐야죠

  • 24. 저 51
    '21.4.5 9:49 AM (122.36.xxx.13)

    아직 안 해 봤어요 하긴 해야 하는데 하기 싫어요 ㅜㅜㅜㅜㅜㅜ

  • 25. sunny
    '21.4.5 9:50 AM (211.193.xxx.23)

    52세 위는 가족력있어 2년마다 하고 대장은 이상없을것 같아 아직 안해봤어요

  • 26. ㅡㅡ
    '21.4.5 9:57 AM (124.58.xxx.227)

    올 해는 꼭 해보려구요.
    아직 나라에서 오는 검진 한번도 안해보고.
    내년 50됩니다...

  • 27. ㅇㅇ
    '21.4.5 10:15 AM (211.55.xxx.212)

    하세요
    암은 한두달 사이에도 훅 자라니까요
    저도 선종 있더라고요.
    별로 힘 안 들어요

  • 28. 52..
    '21.4.5 10:56 AM (182.172.xxx.65)

    저도 하기 싷러 고민고민 하다가, 52살에 했어요..
    주위에 대장내시경 하면서 용종 떼어냈다는 말을 하도 많이 듣기도 하고, 남편도 2개 데어 냈더라고요.
    이 나이 정도 되면 한 두개 있는 사람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수면으로 했고, 다행이 저는 대장은 깨끗했어요.
    하고 나니까 마음이 후련해요..

  • 29. ㅇㅇ
    '21.4.5 11:08 AM (223.38.xxx.117)

    50넘으면 3년에 한 번씩 하라고 하더군요. 대장내시경으로 용종 제거하면 간단한데 대장암 걸리면 대장 내시경을 수시로 합니다.

  • 30. ㅇㅇ
    '21.4.5 11:10 AM (223.38.xxx.117)

    그리고 암 걸리면 가족들도 다 싫어합니다.

  • 31.
    '21.4.5 11:30 AM (183.107.xxx.233)

    저희 시어머니 직장암으로 수술하셨는데
    저 30대 중반쯤 같은증상으로 깜짝놀라 처음 해봤어요
    결과는 그냥 치질이었고
    딱 50 에 위대장 같이 했는데 선종 나왔어요
    그다음해에는 이상ㅈ없었구요
    3년후에 하라대요

  • 32.
    '21.4.5 11:32 AM (223.62.xxx.10)

    이상없어 검진 안하신다는데 이상이 생겨 검진하면
    이미 늦어요. 저도 대장내시경 얼마전에 했는데 선종2개
    나왔고 나이들수록 더 나오는거 맞더라구요.
    담당의사 말이, 내시경으로 없앨수있는 걸 최대한 없애는게
    목적이라고 합니다.
    병 키우면 고생과 비용이 수십배 이상 들어요.
    걱정 키우지마시고 나를위해 그정도는 감수하시길.

  • 33. 다들
    '21.4.5 11:55 AM (14.6.xxx.144)

    어디서들하셨나요 전 내시경소독이 잘되는지가 찜찜해서
    못하고 있어요 ㅠㅠ 하는 사람이 한두사람도 아니고 동네 내과가 나을지 중형급 병원이 나을지 매번 고민만하다가 끝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7650 코인도 공부를 하면 성공률이 높은가요? 2 ㅁㅇ 2021/04/05 1,072
1187649 [속보] 윤여정, 미국배우조합상 여우조연상 수상 12 ㄷㄷㄷ 2021/04/05 4,108
1187648 [참여] 민방 '대주주 보도' 추적① 회장님, 우리동네 뉴스지배.. 뉴스타파 2021/04/05 430
1187647 포탈들이 박형준 성추문 사건 인터뷰는 13 예상대로 2021/04/05 1,499
1187646 꼬리가 몸통을 흔드는 시국입니다. 5 나영심이 2021/04/05 873
1187645 좋좋소 보니, 중소기업 월급 5 ㅇㅇㅇ 2021/04/05 1,835
1187644 PT받으시는 분들, PT랑 연락 얼마나 자주하세요? 11 건강하자 2021/04/05 11,782
1187643 지금 중국인들이 머저리인 이유 6 기왓집 2021/04/05 1,914
1187642 선물용 볼펜 (~20만원) 추천 부탁드려요. 14 워킹맘 2021/04/05 1,873
1187641 저 같은 분들 계세요? 4 999 2021/04/05 1,139
1187640 박수홍이 행복하면 좋겠어요 22 ........ 2021/04/05 2,497
1187639 주호영 : "내곡동 생태탕, 김대업 생각나…朴 돕다 처.. 14 살짜기 2021/04/05 1,243
1187638 대출 원한 여성에게 술자리로 호출????? 6 ㄷㄹㅈ 2021/04/05 1,402
1187637 사무실에서 혼자 일하시는 분들 / 17 월요일 2021/04/05 3,917
1187636 대학생 자녀 있으신분께 여쭤요 16 궁금 2021/04/05 3,426
1187635 나이 먹어도 이러네요. 못 고쳐요. 14 생각차이 2021/04/05 4,315
1187634 혹시 두피 건선 치료 잘하는 곳 아시나요? 두피 2021/04/05 836
1187633 주식 계좌 개설하려는데.. 4 날좋네요 2021/04/05 1,605
1187632 식탁잘안써도 있긴있어야할까요? 15 이사앞둠 2021/04/05 2,289
1187631 기자회견 안해서 아쉽네요 17 ㅇㅇ 2021/04/05 1,749
1187630 박형준건 보면서 생각드는게. 너무무서움 16 ㅇㅇㅇ 2021/04/05 1,749
1187629 딸 키우다 아들... 25 2021/04/05 4,508
1187628 (주식) 오픈 채팅방 초대 좀 해주세요. 6 소확행 2021/04/05 1,307
1187627 드라마 괴물에서 여진구는 왜 아빠를 자기 손으로 잡아 넣으려고 .. 8 독한 아들 2021/04/05 3,039
1187626 초1 수학 학습지 진도가 너무 느리면 끊는게 답일까요 14 cinta1.. 2021/04/05 2,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