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을 했는데도 전화 한 통 없는 경우는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1. 연락하기 싫어하는 성격이라
2. 남편 혹은 아내가 자기 부모님에게 알아서 하니까
3. 그냥 아무 생각 없음
3번이요...생각이 짧은!
의외로 생각 없는 경우 많더라고요.
코로나 때문에 병원 출입이 제한되어서 일까요?
누가 입원한 경우인가요?
부모님이요? 아님 자녀가?
부모님이지요
지역이 멀어서 어차피 방문은 어렵고요, 코로나이기도 하고.
그러니까 어차피 코로나때문에 병원 못올건데
또는 퇴원일찍하겠지 싶어서 걱정만들게하니까
또는 많이 아파 정신없어서라던지
또는 그냥 조용히 있고싶어서이라던지...
또는 중병이라 심란하다던지
또는 알리기도전에 원글님이 알았던지.....
뭐 그런저런 이유 아닐까요?
아님 직접 물어보심이 ......
누가 연락을 안했단 건지..형제들이 안했단건가요?
부모님이 안했단건가요?
돌아가신 친정아버지..저는 3시간 거리 살고 같은 지역 언니, 오빠 살아도...입원 할 일 있으시면 혼자 택시타고 입원하시고 연락도 없으시다 자식이 전화 통화하다 이상하다 캐물으면 병원이라고..감기때문에 환절기에 천식으로 수시로 입원하시니 부모님도 자식들 신경 안쓰이게 하신다고 그러셨는데..
이해력 떨어져서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
누가 입원을 했는데 누가 전화 한통 안했나요?
배우자가 전화안했단거겠죠.
제생각은 2번..
4. 알게 모르게 시부모/처부모한테 상처 받고 쌓인게 있어서 안부 묻고 싶지 않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