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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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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 피아노선생 전직

직업 조회수 : 3,990
작성일 : 2021-04-04 22:15:22
보안전문 프로그래머, 해커라는데 여자가 해커 보안전문프로그래머라면 어때 보이나요?
제가 보안프로그래머로 일했었는데 완전 피폐하고 삶의 질이 확 떨어지는 엄청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든직업이였어요
체력이 좋아야 하는 직업이기도해서 여자들이 오래 못버티는구나 했어요 일에 비해 신입 몇년차동안에는 보수도 높지 않았고요
8시간근무 주말휴일은 꿈도 못꾸고 밤샘작업 엄청 많이하고 새벽에 작업해야 하는일들이 있어 한달에 몇번은 새벽 작업하고 ㅠㅠ
같이 일하는 동료들 슬리퍼 머리서 쉰냄새..
좋았던건 온종일 타인과 말한마디 없이 내일에만 몰두해도 된다는점이요 동기여직원들 몇년차 지나면 거의 사라지고 전산실이나 관리파트로 이직들 합니다
경력쌓이면 연봉은 확 올라가고 대우도 받는데 그때까지 버티기가 너무 힘든직업
IP : 112.154.xxx.3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4.4 10:17 PM (220.75.xxx.108)

    요즘 엄청 각광받지 않나요?
    보안에 대한 인식이야 일반인들도 완전 잘 알게 된 상태고..

  • 2. 남자도
    '21.4.4 10:18 PM (112.161.xxx.191)

    은퇴가 빠르던데요. 50대 넘어가면 창업하지 않는 한 그만두더라구요. 그래서 그 집 엄마가 재취업했어요.

  • 3. 당시
    '21.4.4 10:19 PM (112.154.xxx.39)

    90년중후반에서 2000년초반까지 직장 다녔는데 그때도 보안프로그램의 중요성은 인식하고 있었어요
    특히 1999년에서 2000년도 넘어가던 12월 마지막날 ㅋㅋ
    정말 그때 생각하면 실소가 나옵니다

  • 4. ...
    '21.4.4 10:22 PM (182.216.xxx.131)

    남편이 같은 직업이였어요. ^^
    원글님 말씀 딱 맞아요.
    특히 2000년 넘어가던 그날.. 그 전후로 한달간은 남편얼굴 못봤는듯..
    밤늦게 와서 새벽일찍와서 출근한 기억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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