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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이 너무 찐 딸때문에 정말 속상합니다

... 조회수 : 27,167
작성일 : 2021-04-03 04:10:27
시댁 집안에 한명씩 비만이들이 있어요.



모두 딸들이지요.



그래서 어릴때부터 아주 신경써서 키웠어요.



비교적 통통했지만 비만이는 아니였는뎨 ..



호주에 1년정도 혼자 가있으면서 완전히 비만이가 되서 돌아왔어요.



살 빼는 한약도 먹고..피티도 받고..헬스도 해봤지만



본인이 살빼려는 의지가 없으니 아무 소용없네요.



식탐도 크고 ,완전 저녁형에 ,게으르지요.



장점은 성격좋고 ,쇼핑가면 커피 한잔씩 사주는 효녀마인드도 있고 친구도 많아요.



요즘은 취준하고있는데..



운동을 일도 안해요.



아파트 한바퀴씩만 돌자고 애원해도 화만 내요.



취업 안되는것은 딸을 위로하고싶지만 낮이면 침대에서 안 나오고 ,하루종일 잠옷입고 왔다갔다하는 덩치가 산만한 딸을 보면 화부터나요.



하루에 만보씩 걷고 완전 아침형인 나와는 너무 다르지요.



내가 살 찐 딸을 받아만 준다면 갈등이 없을것같은데..



나도 그게 정말 참 안되네요.



취준은 결과는 어찌 될지 모르겠지만 자기 방식으로 나름 하는거같아요.



어떻게하면 살찐 딸을 받아들일수있을까요?



정말 속상하고..



살이 저렇게 찐 딸이.. 해서는 안되는 말이지만 창피해요.






















IP : 61.74.xxx.212
10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통
    '21.4.3 4:37 AM (106.101.xxx.180)

    살 빼면 돈을 쾌척하세요. 1킬로 빼면 30
    3킬로 빼면 100 5킬로 빼면 200

  • 2. 레오네
    '21.4.3 4:45 AM (175.223.xxx.40)

    살이 찌면 각종 성인병에 시달려야 되고
    사람들도 너를 가까이하지 않으려 한다
    외모가 그렇게 중요한 것이고
    사람들과 어울려 살려면 적당한 다이어트가
    필수란다
    더 찔수록 더 고생이고 더 오래걸려
    오늘부터 빼자
    애가 공감할 수 있게 말해주시고
    따님과 함께 다이어트 돌입하세요
    지금 괴로워도 빼면 새로운 날이다
    여자는 기본을 유지해야지
    너무 찌면 여러가지 괴롭단다
    지금 빼는 게 열배는 쉬워
    나이들면 안 빼져서
    그 살 다 달고 산단다
    기분 상하지 않고
    뚱뚱하면 결혼도 취업도 출산도
    친구 교류도 다 어렵다고 말해주세요
    엄마도 강건해야 따님 다이어트도
    성공합니다

  • 3. 원글
    '21.4.3 4:46 AM (61.74.xxx.212)

    ㅎㅎㅎ
    그 방법도 비슷하게 해봤는데 ..
    다시 해볼까요?
    그 정도의 액수로는 안해봤거든요..

  • 4. ...
    '21.4.3 4:48 AM (58.79.xxx.167)

    첫 댓글처럼 돈을 걸려면 조건도 거세요.
    제가 중학생 아들 20kg빼면 핸드폰 원하는 거 사 준다고 했더니 2달만에 빼더라구요.

    그래서 100만원 가량 하는 핸드폰을 사 줬는데 지금 다시 야금야금 쪘어요.

    몸무게 유지 조건을 내걸었어야하는데 빼는 것만 급급해서 다시 찐다는걸 생각 못했어요.

    최종 30빼고 다시 20 쪄서 요요는 아니지만 좀 아쉬워요.

  • 5. 원글
    '21.4.3 4:51 AM (61.74.xxx.212)

    레오네님 긴 댓글 감사해요.
    그 방법은 다아 해보았지만 안될거같네요.
    그냥 혼자 산다네요.
    혼자사는게 막 사는건 아니라고하고 더힘들다고해도 별로 감흥없어해요.
    취업이야기해도 그건 옛날이야기래요.
    딸을 설득하려고들면 갈등만 더 심해져요.
    결국은 대판 싸움으로 끝나요

  • 6. 살찐딸
    '21.4.3 5:04 AM (115.143.xxx.37)

    님의 마지막 문장이 따님이 비협조적인 결정적인 이유일수가 있어요

    그리고 취준상황이면 스트레스가 극심할텐데요
    살쪄서 몸이 힘들고 의욕도 없어지고
    이게 악순환의 고리가 되는듯요

    살문제는 잠시 한켠에 미뤄두고요
    따님이 좋아하는것이 무엇인지
    하고싶은데 못하고 있는게 무엇인지
    삶에 활력을 주도록 도와주세요
    그럼 몸도 가꾸고 싶어질지도 모르거든요

    저는 결혼하고 애들도있는데
    몸이불어서 감당안되는 케이스
    님글보고 우리엄마도 이런생각이신건가 싶었네요
    계속 엄마스타일로 날 단속하고 끊임없는 잔소리...
    그렇다고 내생활에 도움을 주는것도 아니고...


    육아이유로 직장관두고 집에만 있으니 쳐지고
    코로나로 애들치닥거리는 끝도없고
    우울해지면서 더 집에만 있게되는데
    내상황은 아랑곳하지않고 계속 살빼라 소리만 하는데
    날생각한다기보단 내가 엄마기준에 안차니까 엄마욕심에 닥달한다는 느낌이 먼저 들어서 더 하기싫어지는......
    따님도 살빼고싶은마음..마음한켠 어딘가에 있을꺼에요

  • 7. 그러다
    '21.4.3 5:05 AM (202.166.xxx.154)

    그러다 자식하고 사이만 멀어질것 같아요. 받아들이세요.
    관리 안해도 되는 몸매를 주지 못한 부모가 원인이죠.

  • 8. ㅇㅇ
    '21.4.3 5:26 AM (73.83.xxx.104)

    글 내용으로 보면
    비만이기 때문에 아이가 불행하거나 위축되고 성격 나빠진 건 아닌 것 같은데
    아무 문제 없어 보여요.

  • 9. 원글
    '21.4.3 5:28 AM (61.74.xxx.212)

    부모가 원인인것같지는 않고요.
    내가 딸을 창피해한다는 느낌은 받았을거예요.
    그건 나도 노력중이예요.
    잘 안되서그렇지.
    댓글들 도움이 되네요..
    딸이 좋아하는게 뭔지 생각 해보아야겠네요.
    지금 당장은 취준이라 아무것도 못해서 더 스트레스 쌓이나봐요.
    그런데 딸은 스트레스를 맛있는거 해 먹는거로 풀어요.
    친구들과 어울려서 술아시는거 엄청 좋아하고요.
    연애도 진하게 한번 해보았는데..연애 할때 참 예뻤어요.
    옷도 감각입게 잘입고 화장도 잘 하고 머리도 손질 잘하는데 체중관리는 일도 관심이 없네요.
    살 쩌도 예쁜 내딸이다!싶어야하는데...

  • 10. 살은
    '21.4.3 5:31 AM (61.98.xxx.36)

    스스로 느껴서 자극 받아야 빼요.
    빼라 마라 하면 더 하기 싫어요
    그냥 맛있는거 해주고 아예 신경 안쓰는 척 해보세요.
    그냥 같이 백화점 놀러가고 벚꽃 구경 가고
    그럼 아이도 자극 받을거에요 활기도 찾고
    절대 먼저 살에 대한 이야기나 눈치도 주지마세요

  • 11. ...
    '21.4.3 5:54 AM (110.9.xxx.132) - 삭제된댓글

    여고 시절 친구들 중 따님 같은 애들 많았죠. 특이한 건 하나같이 엄마들이 원글님 같았어요. 어른 되서도 살 빼라고 잔소리하고...
    원글님이 덩치크다고 못마땅해 하시는거 따님도 뼈저리게 느끼고 있구요. 상처 심하게 받습니다. 원글님이 여기 글 써서 속풀이하듯이 친구들한테는 엄마 짜증난다고 뒷담화하고 있구요
    그러나 그 엄마들이 닦달하는 것과는 반대로 다들 취업하고 결혼 잘만 했구요. 결혼 하고서 좀 퍼진 감은 있지만 각자 인생 잘 살아요
    물론 115.143.xxx.37님 어머님처럼 애낳은 아줌마 되서도 엄마들이 퍼지지말라고 운동하라고 잔소리하더군요. 애 한창 손 많일 갈 때도..어릴 땐 엄마랑 나름 친하던 애들인데 이젠 엄마라면 지긋지긋해하며 전화받기도 싫어하고 두번에 한번 꼴로 받거나 연락 안오면 편해하고 그럽니다
    원글님 계속 지금처럼 하시면 애 취업 하고 결혼 하고도 멀어지실 걸요. 지금 갈등은 암것도 아니죠
    원글님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따님이 상처 크게 받고 있는 중인데 자기 마음에 안 차는 것만 느끼시네요
    왜 그걸 아냐면 ... 그나마 여기서 가장 정확한 댓글이 직접 겪은 115.143.xxx.37님인데
    원글님이 단칼에 아니라고 하시는 거 보니ㅜㅜ 제 친구 어머님들 같으심...
    그냥 놔두는게 답입니다. 놔두면 알아서 살 빼고 연애하고 남자한테 잘 저이려고 꾸미고 무시당하기 싫어서 더 알아서 운동하고 그래요
    살 걱정하실 때가 아니라 딸이랑 멀어지는거 걱정하셔야 할 것 같은데...
    115.143.xxx.37님 댓글에 해답 다 있는데 넘 단칼에 안들으셔서 걱정되네요.

  • 12. ...
    '21.4.3 5:56 AM (110.9.xxx.132) - 삭제된댓글

    부모가 원인인것같지는 않고요.
    내가 딸을 창피해한다는 느낌은 받았을거예요.
    그건 나도 노력중이예요.
    잘 안되서그렇지.———-> 거봐요 한참 어른인 원글님도 노력해도 잘 안되신다면서요
    따님한텐 살 빼는게 그런 거예요

  • 13. 그러고 보니
    '21.4.3 6:04 AM (175.117.xxx.71)

    울 딸도 좀 뚱뚱해요
    키 작은데 60키로가 넘는듯
    그래도 뚱뚱해서 창피하다고 생각든 적이 없어요
    취준생 10년째

    살 빼라 소린 한번도 안했던거 같고
    건강을 위해 운동은 하라고 했어요
    공부하는데 체력이 있어야
    버틴다고

  • 14. ^^
    '21.4.3 6:21 AM (39.7.xxx.81)

    살찌는 체질의 사람으로써 조언드립니다. 첫째는 본인이 의지가 있어야 하구요. 의지가 있어도 장내 세균 균형이 안맞으면 식욕땜에 뺄수가 없습니다. 또 여성호르몬도 문제구요. 예를 들어 생리전 식욕이 당기는 타입이면 한달동안 빼도 이때 원상복구지요. 의지로는 안될만큼 삭욕이 많은데 어쩌나요? 그래서 일단 어떤 계기로 살을 빼야 겠다는 동기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유산균, 샐러드등을 먹어서 장내세균을 바꿔서 식탐을 조절해야 합니다. 이런걸 먹는다고 식욕이 없어지는건 아니고 야식 땡길때 참는정도의 조절이 됩니다. 의지만 있다면 입원치료도 있을텐데 의지가 없다는게 문제네요.

  • 15. ㅇㅇ
    '21.4.3 6:35 AM (175.223.xxx.40)

    본인이 퉁퉁하니까 인생이 참 슬프구나
    느껴야 스스로 열심히 빼요
    내 문제로 인삭을 하면서요
    그전 아주 현실적인 내문제로 인식되지
    않으면 살 빠지기 힘들어요

  • 16. ㅇㅇ
    '21.4.3 6:49 AM (221.149.xxx.124)

    본인이 문제없이 잘 살고 있는 건데
    왜 엄마가 나서서 우리나라 외모 기준에 뜯어 맞추려 하심?..
    그냥 냅둬요.
    저렇게 살집 많아도 해피한 여자들
    늘씬한 남자들 만나서 잘만 삽디다...
    살쪘다고 자신감없어서 위축돼 있는 애들이 문제지..

  • 17. ...
    '21.4.3 6:49 AM (183.97.xxx.99)

    일단 잔소리 말고 냅두세요
    뭘해도 안되요
    그리고 다이어트 한약같은 거 먹이지 마세요

    본인이 챙피도 당하고
    걱성해야 빠져요

    그나저나 키와 몸무게가 어떤데요?
    전에 보니 비만도 아니고 애꿎은 보통 딸아이 갖고
    비만이라 글 올리고 난리인 거 봐서요

  • 18. 살찐아이엄마
    '21.4.3 7:30 AM (211.200.xxx.73)

    차라리 먹고싶은게 뭐냐
    해서 푸짐하게 집밥해먹고
    사이 좋게 지내는거가 나아요

    살은 본인이 마음먹어야됩니다
    원글님 마음부터 내려놓아야해요
    같이 나가서 맛있는거 사먹고 옷도 사주세요

  • 19. 살찐아이엄마
    '21.4.3 7:31 AM (211.200.xxx.73)

    그러다가 어떤 계기가 되면 본인이 노력합니다

    경험담입니다
    술도 좋아하면 집에서 같이 마시세요

  • 20. ...
    '21.4.3 7:42 AM (175.223.xxx.72)

    그거 한 바퀴 돈다고 안 빠져요
    살이 훅훅 빠져야 재미 붙여서 하는데
    간헐적 단식 내기 형식으로 같이 해보세요
    살 무섭게 빠집니다

  • 21. 원글
    '21.4.3 7:48 AM (61.74.xxx.212)

    댓글들 도움 많이되요~~~
    키가 160이 안되고 156정도에 몸무게는 일급 비밀이라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60넘을거예요.
    살 빼라는 소리 보다는 오전에 주 2틀정도 운동해보라고하고 아파트 한바퀴돌자고해도 안해서 자주 싸워요.
    쇼핑은 둘이 다녔었는데..
    제발 옷 사준다고해도 취준하니 옷 필요없다고해서 못 사주고요.

  • 22. 수년전에
    '21.4.3 7:53 AM (39.113.xxx.189)

    제가 여기 딸이야기 적었던것과
    거의 비슷한 내용이네요
    저는
    한의원도 데리고 갔었어요
    결국 효과 없었구요
    심지어 결혼 날 잡아놓고도 못빼더군요
    드레스입은 뒷모습이 어찌나 통통 하던지요^^

    지금 애기 낳고 육아 잘하고
    긍정적으로 잘 살고 있습니다

    본인이 노력안하는건 아닌데
    독하게 빼질 못하는거죠
    저는 제 유전자 탓이라 미안했어요
    남편은 뼈대 가늘고 날씬스타일인데
    저는 후천적 노력으로 몸매 유지형이거든요
    그러니까 더더욱
    나이든 엄마도 이리 노력하는데
    젊은 니가 왜 안하냐
    이생각이 저변에 깔고 시작하니
    서로가 힘든상태ᆢ

    취준생이라하니
    시간은 여유있으니 모녀관계 개선에 먼저
    중점둔후
    관계회복후같이 헬스장 등록 권유드립니다

  • 23. 개운법
    '21.4.3 7:55 AM (188.149.xxx.254)

    개운법중에 부지런한 생활과 땀흘리는 운동이 있어요.
    저도 남말할처지도 아닌데요.
    아가씨인데, 가장 이쁠나이인데 그럼 안되지요.
    나중에라도 사진찍어서 보면 얼마나 속상하겠어요.

    가만보면요..내가 살이찌면 남들이 나를 우습게 보더라구요. 그 처우가 정말 눈물납니다.
    살을 빼면 주위의 모든이들이 나를 사랑스럽게 쳐다봐줘요.
    20대때 아닙니다. 40대중반 이었어요. ㅎㅎㅎㅎ

    지금은 50대초반인데요. 살이 1년간 좀 쪘어요. 그러면서 집안에 좀 힘든일이 생겼네요?
    그러다가 82에 누가 개운법을 써놓은걸 읽으면서 바깥에 나가 사람들과 부딪치며 걷기를 해보고, 땀흘리는 운동도 해보고 그러면서 몸에 근력을 얻게되니 집안의 최악의 상황이 풀립디다.
    지금 다시 운동 안한지 2주 되었는데,,
    결심하고 운동 시작하려구요.
    살빼면 운이 들어오는것 같아요.

    원글님 아가씨~ 개운법. 님의 지금 생활로는 나태함이 누구의 눈으로도 다 보일거에요.
    남들이 님을 이상하게 쳐다봐서 안나가고 싶고 그렇죠. 그럼 안됩니다...
    나가시길.
    운동하길.
    운동해서 흘리는 땀에 님의 스트레스가 날아가고 안좋은 운도 흘려갈거에요.//

  • 24. 개운법
    '21.4.3 8:02 AM (221.149.xxx.124)

    댓글에 개운법 얘기 나오니 저도 한 마디 보탭니다...ㅎ
    취미로 명리학 공부하는 사람인데..
    살빠지는 게 반드시 개운은 아님...
    살빠지면 운 좋아지는 사람 살 찌면 운 좋아지는 사람
    사주 원국, 오행에 따라 다 다름.
    근데 대부분 좀 찌면 운 좋아지는 경우가 더 흔해요...

  • 25. 다이어트
    '21.4.3 8:03 AM (14.58.xxx.16)

    를 누가 해라 말아라 할문제는 아니네요
    본능을 억제 하는 거라 본인 의지 만렙이어야 가능 한데요
    그냥 식단이나 좀 신경써주고 무심한듯 두세요
    저 주변에 아는 언니 있는데 아침 일찍 일어나서
    본인 책 읽은거 (주로 자기개발소) 좋은 구절 아침마다 카톡주고 날더러 같이
    책읽기 하자는데 일단 책이 제 취향도 아니고
    보내주는 좋은 구절 제가 10대도 아니고 크게 와닿지도 않은데 ㅜ
    여튼 결론은 본인 맘이 동해야 하고
    그런건 주변 강요로 되는건 아니라는 거에요

  • 26. 퀸스마일
    '21.4.3 8:04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저 지나가는 중생위해 개운법 좀 알려주세요.
    허리 늘씬 간구하겠나이다.

  • 27. 221.149님
    '21.4.3 8:06 AM (188.149.xxx.254)

    그럼 좀 찐 살은 어느정도 일까요?
    뱃살 두둑히 나와서 예전 입던 바지 위로 뱃살이 둥그렇게 올라오는정도? 얼굴에 턱 두개 생겨서 늘어지는거?
    살 빠진다는게 보기싫게 근육없이 쪼그라든거 아닌가요.
    운동으로 뺀 몸매가 운없다는거는 좀...

  • 28. 하........
    '21.4.3 8:10 AM (72.226.xxx.88) - 삭제된댓글

    원글도 일정 부분 그렇고 몇몇 댓글은 정말 눈쌀 찌푸려지고 한심하네요.
    비만이라 딸이 괴로워하거나 대인기피가 생겼거나 하는 것도 아니고 단지 덩치 큰 딸이 보기싫고 창피하다고 기가 막히는 레오네님 방법 다 해봤다고요?? 여자는 기본을 유지해야지?? 기가 막히네요.
    게다가 156에 60 넘는 정도면 뚱뚱하긴 하지만 고도비만도 아니겠구만.
    아침형에 만보걷는 엄마가 세상의 기준이예요? 성격좋고 친구 많은 딸 스트레스 주지 말고 본인 마음을 다스리세요.

  • 29.
    '21.4.3 8:22 AM (218.48.xxx.98)

    친동생도 비만이예요.
    친할아버지쪽에 비만인자있구요.
    유독 동생만 이래요.
    숱한다이어트 해봐도 조금빠지다 결국은 본래몸으로 돌아옵니다
    원글님딸도 정신못차림 아마 제동생처럼될거예요
    지금40중반에 결혼도 못했구요.그냥 비만인이예요.
    동생만보면 한숨나와요

  • 30. ...
    '21.4.3 8:29 AM (184.64.xxx.132)

    살빼라 살뺴라 그럼 더 스트레스 받아서 먹는걸로 풀수있어요.
    해외생활 하면 어쩔수 없이 찌더라구요.
    한국에서 더 생활하면 자연스럽게 빠질수도
    또 의지가 생기면 악착같이 빼니까 너무 뭐라 그러지마세요.
    긍정적이고 행복하면 됐어요.

  • 31. 와우
    '21.4.3 8:57 AM (118.218.xxx.57)

    글이랑 댓글 엄청 폭력적이예요
    엄마가아니라 자존감도둑이네요

  • 32. ....
    '21.4.3 9:08 AM (180.69.xxx.168) - 삭제된댓글

    뇌는 왜 다이어트를 거부하고 몸과 싸우는가에 대한 책 이기적인 뇌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읽어 보시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 33. ....
    '21.4.3 9:12 AM (180.69.xxx.168)

    뇌는 왜 다이어트를 거부하고 몸과 싸우는가에 대한 책 이기적인 뇌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읽어 보시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신체 활동이 적고 운동을 아주 조금 하는 사람은 언젠가 뚱뚱해지고, 뚱뚱한 사람은 굼떠진다고 한다.
    이 쉬운 설명이 정말로 옳을까...통념과 달리 먼저 과체중이 있는 연후에 비로소 활동부족이 발생하지 활동부족이 체중증가에 선행하지는 않는다고 한다....과체중과 활동부족은 공통의 원인이 빚어낸 증상이다. 그 원인은 뇌-당김의 변화, 즉 경쟁력 상실이다-

  • 34. ㅇㅇ
    '21.4.3 9:14 AM (112.109.xxx.161)

    먹고싶은것 위주로 식단을 풍성하게 잘해주시고 간식을 끊자고 해보세요 디저트류나 간식이 먹고 싶으면 그게 한끼식사로~점점 다이어트식으로

  • 35. 식탐이랑
    '21.4.3 9:15 AM (125.134.xxx.134)

    운동 안하는거 살빼는건 아무리 뭐라해도 자기의지가 아님 될수가 없어요. 보아하니 건강에 해가되는 초고도비만은 아니니 좀 지켜봅시다
    대인관계도 괜찮고 관절 괜찮고 성인병 없음 뭐 어때요

  • 36. 딸입장
    '21.4.3 9:45 AM (65.78.xxx.11)

    우리엄마가 내가 모르는 게시판에 이런 글 썼다고 생각하면 슬프고 화나고 있던 정도 떨어질것 같네요.

  • 37.
    '21.4.3 10:08 AM (125.133.xxx.26)

    생로병사의 비밀 같이 보세요.
    비만은 만병의 원인이라...볼때마다 살 빼고 운동해야겠다는 의지가 막 생겨요

  • 38. 뚱뚱하면
    '21.4.3 10:08 AM (112.169.xxx.143)

    취업 힘들어요..
    게을러 보이고 무거워 보여서, 일하는데 지장 있을까봐 안뽑죠ㅜㅜ
    본인이 직접 피부로 느껴야 뺄텐데요.
    취준생인데 체중감량 의지가 없다니 옆에서 보기 속상하시겠어요.

  • 39. ㅇㅇ
    '21.4.3 10:12 AM (125.180.xxx.185)

    찌는 체질이라면 살을 뺀다해도 유지하는 것도 독한 마음으로 매일 해야하는데 이걸 계속 할 수 없다면 빼는 것도 의미없다고 봐요. 주변에도 약 같은 걸로 십킬로 뺀 사람들 몇달 지나고 보면 빼기전보다 더 쪄있어요. 유지할 독한 의지가 없다면 평생 다이어트와 요요 반복하는 거 보다 적당히 좋아하는 거 먹고 행복하게 사는게 몸과 정신에 더 좋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 40. ㅇㅇ
    '21.4.3 10:16 AM (175.207.xxx.116)

    건강의 이유가 아니면
    그냥 뚱뚱한 거 받아들이세요
    다만 할 일은 하라고 하세요

  • 41.
    '21.4.3 10:22 AM (223.38.xxx.109)

    100키로 넘는 줄 알았어요.
    156에 60넘는 정도면 때 되면 알아서 빼겠구먼.

  • 42. 기준이 높네요
    '21.4.3 10:23 AM (121.190.xxx.146)

    156에 60키로그램 넘는다면 고도비만은 아닐텐데....아 물론 근육이 없다면 무게보다 더 쪄보일 수는 있어요.
    일단 엄마 기준을 좀 낮추시구요, 식단관리 해주세요.

    먹고싶은것 위주로 식단을 풍성하게 잘해주시고 간식을 끊자고 해보세요 디저트류나 간식이 먹고 싶으면 그게 한끼식사로~점점 다이어트식으로222222222

    그리고 만보걷기보다 집에서 근력운동 하는게 더 좋아요. 식단관리하면서 하루에 30분정도 근력운동하게 해주세요. 솔직히 슬로버피 100개정도만 해도 만보걷는 것보다 도움되요.

  • 43. 저희 시누
    '21.4.3 10:28 AM (110.9.xxx.145)

    같네요
    20대때도 외모관리에 전혀 무심하고 태평한 성격. 대신 피부가 타고나서 화장안해도 단정해요(예쁘장하지는 않고 평범한데 피부가 아주 좋아서 플러스는 돼요. )
    반면 시어머님은 아주 날씬하고 예쁘심
    시누는 연애 잘만 하고 결혼도 했어요
    살때문에 연애 못하지는 않아요.
    안달복달한다해도 본인이 맘 안먹으면 살 안빠져요.
    전 예민해서 50키로 이상으로는 잘 안찌는 타입이었는데 가끔은 저렇게 스트레스 안받고 행복하게 살면서 조금 통통한게 부럽기도 해요.

  • 44. 에휴..
    '21.4.3 10:47 AM (222.121.xxx.117)

    뚱뚱하면 내가 맘에 드는 남자랑 사귀는 건 하늘에 별따기구요.
    모든 경쟁에서 밀립니다.
    하물며 여자들 모임에서도 자존감 낮아서 매력없어지고
    직장에서도 차별받고.. 본인 스스로도 인생이 재미가 없어요.
    여행을 가고 이쁜 옷 입어봐야 테도 안나고 사진도 찍기 싫고
    같이 다녀도 재미 없어요.
    밤에 길거리를 다녀도 클럽을 가도 재미없구요.
    뚱뚱해도 연애 잘한다는 여자는 천에 한 두명?
    그나마 그 남자도 아주 별루죠.
    일반적인 얘기를 하셔야죠.
    연애든 일이든 친구든 본인 스스로가 삶에 낙이 없어요.
    에혀.. 맘이 안좋으신거 당연하죠.

  • 45. ..
    '21.4.3 10:49 AM (223.38.xxx.42)

    사기업이면 취업 힘듭니다.
    최종은 거의 관상면접이에요.
    공기업도 아주 벗어나지는 않고...
    시험봐서 전문직이나 공무원 하지 않는 한 취업도 어려워요 ㅠ
    건강 문제를 포함한 현실적 필요성을 잘 설명해 주세요

  • 46. 에이란
    '21.4.3 10:50 A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성격좋고 ,쇼핑가면 커피 한잔씩 사주는 효녀마인드도 있고
    친구도 많은 장점이 있다면서요 ?

    돈없는 취준이 그러기 쉽지않은데
    즐겁게 잘 살고 있으니 그나마 다행이거니 하세요.

    절박하면 스스로 살길을 찾는게 인간인데
    아직은 아쉬운게 없는 삶인가보죠.

  • 47. 저어기 ..
    '21.4.3 10:51 A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성격좋고 ,쇼핑가면 커피 한잔씩 사주는 효녀마인드도 있고
    친구도 많은 장점이 있다면서요 ?

    돈없는 취준이 그러기 쉽지않은데
    즐겁게 잘 살고 있으니 그나마 다행이거니 하시길..

    절박하면 스스로 살길을 찾는게 인간인데
    아직은 아쉬운게 없는 삶인가보죠.

  • 48. rheh
    '21.4.3 10:58 AM (124.49.xxx.61)

    고도비만인줄...
    충분히 빼겠는데요뭘..

  • 49. ..
    '21.4.3 10:59 AM (118.46.xxx.14)

    제가 회사 대표들 잘 아는데요.
    위에 최종은 거의 관상 면접이라는 말에 동의합니다.
    다들 면접용 의상 입고 있어도 패션 센스는 낭중지추로 드러나죠.
    그런데 비만이라뇨. ㅠ ㅠ
    인사담당하는 사람들은
    저런 자세로, 저런 자기관리 폭망으로 우리 기업에 취직하겠다고?? 이럴겁니다.

  • 50. ...
    '21.4.3 11:03 AM (222.235.xxx.30)

    좋아하는 사람 생기면 살 빠져요.
    예쁜 옷 한 치수 줄여 사 주면 어떨지???

  • 51. ...
    '21.4.3 11:04 AM (222.235.xxx.30)

    60키로는 그냥 괜찮은데요? 과체중 정도지 비만은 아니죠.

  • 52. 저기요
    '21.4.3 11:05 AM (49.161.xxx.43)

    날씬한 여자사진 구하셔서
    딸얼굴로 바꾸고
    냉장고문짝에나 딸눈에
    잘보이는곳에
    붙여두세요~~~~~

  • 53. ......
    '21.4.3 11:06 AM (211.245.xxx.80)

    저도 성장기 내내 통통했다가 성인 되면서 비만 됐고
    다이어트와의 전쟁을 치뤘었어요.
    인생 살아가는데 있어서 외모, 특히 살! 정말 중요하죠.
    살 빼본 사람은 누구보다도 뼈저리게 느낄겁니다.
    살 뺀 사람들 대부분 하는 소리가
    살 빼기 전과 살 뺀 후의 나는 다른 사람이다. 다른 인생이다.... 에요.
    현실이 그렇고요.
    근데 이게 누가 대신 해줄수 있는게 아니고
    본인이 각성을 하고 각오를 다지고 해야 하는 거거든요.
    옆에서 자꾸 살빼라고 찔러봤자 스트레스만 더 받고 그 반작용으로 오히려 식욕이 폭발하곤 합니다.
    딸이 지금 인생에서 가장 빛나고 중요한 시기인지라 원글님 속 터지는건 알겠지만
    본인이 결심 안하면 별 수 없어요.

  • 54. ㅇㅇ
    '21.4.3 11:08 AM (121.141.xxx.153)

    평생 몸무게 하나가 자랑인 엄마 둬서 딸도 힘들겠어요
    156에 60이 비만이라니

  • 55. ㅡㅡㅡ
    '21.4.3 11:09 AM (222.109.xxx.38)

    길게 봤을 때... 따로 병이 있는게 아니라면... 엄마가 안받아주니까 살이찌는 거예요.
    진심으로 살이 쪄도 내 딸이 이쁘다. 라는 순간이 오게되면
    아니 살은 절로 빠져있을거예요. 믿어보시죠.

  • 56. 본인의지
    '21.4.3 11:11 AM (117.111.xxx.10)

    본인이 의지가 있어야 하죠 뭐
    저도 살 많이 빼본 사람인데 살금살금 요요가 와서 ㅋㅋ 살빼고 싶은데 그게 쉽나요 저는 나이를 먹으니 확실히 살빼기가 쉽지 않음을 느껴요
    제딸은 비만인데 ㅠ 전 이젠 딸애는 포기했어요
    모녀간 사이만 나빠지는거 같고... 제가 안볼때만 먹던데 ㅋㅋ 그걸 통제하기도 불가능하고요
    초등 저학년때에 집에서 살 안찌는 음식을 해주니 용돈으로 나가서 몰래 사먹더라구요.

  • 57. ..
    '21.4.3 11:18 AM (124.50.xxx.70) - 삭제된댓글

    요즘은 취업시 비쥬얼도 엄청 보는데....

  • 58. ...
    '21.4.3 11:20 AM (124.50.xxx.70)

    어린애가 160에 56이면 뚱뚱한거죠.
    요즘 애들 키 다크고 살찐애가 없두만.

  • 59. 면접볼
    '21.4.3 11:20 AM (210.178.xxx.131)

    때만 조금 빼라고 하세요 불합격의 지름길이라고 하면서요. 단기 다이어트는 요요만 오고 건강에도 안좋아요. 라이프스타일을 통째로 바꾸는 일이라서 엄청 힘든 일이죠. 어쩌면 평생 뚱뚱한 딸과 사실지도 몰라요. 강력한 계기가 없으면 스스로 바꾸지 않아요. 너무 스트레스 주지 마시고 내려놓으세요

  • 60. ㅠㅠㅠㅠ
    '21.4.3 11:23 AM (121.133.xxx.99)

    156에 60 넘는다면 고도비만이나 보기 싫을 정도 비만은 아니잖아요.
    사실 날씬하면 좋지만 20대에는 조금 뚱뚱해도 이쁘던데요.
    전 외국에 살았고.또 마른 체질로 체력이 약해 ,,,좀 뚱뚱해도 건강하기만 하면 전혀 문제없다고 생각해요.
    원글님이 창피할 정도로 뚱뚱한 딸은 아니지요..그점만 좀 다르게 생각하셔야 할듯해요.
    체중은 본인의 의지가 있어야 뺄수 있어요.. 주변에서 아무리 얘기해도 절대 실행하지 않지요.
    체중때문에 면접에서 불이익이 있다거나 좋아하는 남자에게 받아들여지지 않다거나 하면 뺼거예요.
    그전에는 힘들것 같아요.

  • 61. ㅇㅇ
    '21.4.3 11:30 AM (220.76.xxx.78) - 삭제된댓글

    게으른데 성격좋다는건 어불성설..

    본인이 깨달아야 하고

    집에 한식반찬을 구비해놓으셔봐요

  • 62. 그냥
    '21.4.3 11:32 AM (202.166.xxx.154)

    찌질한 딸이 챙피하고 싫다고 하세요.
    그 딸이 엄마맘 알고 빨리 취직하고 엄마랑 거리 뒀으면 좋겠네요.

  • 63. ...
    '21.4.3 11:39 AM (39.7.xxx.127)

    156에 60대면 아주 비만은 아닐텐데 때되면 빼겠죠

  • 64. ...
    '21.4.3 11:39 AM (106.102.xxx.222)

    자기 의지로 빼는거죠
    울 아들도 비만이었고 먹는걸 제일 좋아하던 아이였는데
    빼겠다고 하더니 식사조절해서 1년동안 10킬로 넘게 뺐어요
    고딩이
    저녁 안먹고 탄수화물은 아침에 잔뜩 먹어요
    아침에 고기구워서 탄수랑 먹고 점심급식은 절반 먹고
    집에 와서 간식겸 이른 저녁 5시쯤 먹고 이후로 안먹어요
    피부가 넘 좋아지고 얼굴도 미남됐어요
    자기 의지없으면 안돼요 다이어트 금연 금주는

  • 65. 키작
    '21.4.3 11:45 AM (210.183.xxx.206)

    156에 60이면 수치로는 과체중이지만 비만에 아주 가까운건 맞는데요?
    bmi 25부터 비만이지만 저 체중이면 24.6인데.
    원글로 미루어볼때 근육량이 많은 체형도 아닌것 같고...
    출산 경험도 없는 어린 나이에 그 정도면 건강을 위해서라도 체중조절해야죠.

  • 66. ㅇㅇ
    '21.4.3 11:52 AM (1.231.xxx.171) - 삭제된댓글

    50대에 156에 53인 저도 살 쪄서 고민인데 20대 딸이면 고민하겠죠.
    그리고 살이란 게 찌기 시작하면 가속도가 붙어서 찌더라구요.
    이 정도일 때 잡아야 하는데 본인이 의지가 없으면 뭐 다....
    엄마가 냅둬 보세요. 찌든가 말든가 지 인생 지가 알아서 살겠지 하고요.
    동네 돌아라 어쩌라 말해봐야 잔소리고 사이만 안 좋아지고.
    엄마가 나를 부끄럽게 생각한다, 는 생각을 갖지 않게 해주세요.
    있는 너를 그대로 사랑한다, 라고.

    남일이니까 이렇게 조언도 하네요.
    만약 제 딸이었으면 저도 살빼라 운동해라, 잔소리했을 테죠.

  • 67.
    '21.4.3 12:03 PM (118.33.xxx.146)

    156에 60이면 아주고도비만은 아닌데...
    난또 80키로쯤인줄..

  • 68. 솔직히
    '21.4.3 12:26 PM (121.162.xxx.219)

    걱정되죠. 제 동창 중에 한명이 참 성격은 좋은데 계속 통통 유지하다가 대학졸업하고 부터 비만 ㅠㅠ 성격은 좋은데..착하고, 살이 너무 찌니 둔해보이고 하고 여하튼 좋은데 취업하는건 힘들더라구요. 40 중반인데 아직 결혼안하고 혼자 살아요. 친구 아빠가 살빼는 조건으로 천만원 걸었는데 (대학때) 그때 잠깐 빼고 다시 요요와서 계속 더 비만이 되가는 것 같아요. ㅠㅠ 지금은 40 중반이 되지 친구들은 다 가정 꾸려서 애 키우느라 바빠 어찌 사는지도 모르겠네요.

  • 69. ..
    '21.4.3 12:35 PM (61.254.xxx.115)

    저희엄마가 글쓰신줄.고도비만이라해서 7~80키로인줄 알았네요
    엄마는 매일 만보이상걷고 외모랑 몸매관리 엄청신경써요 대학생때도 맨날 지적받고 비만센터 다니라고 저와 의논도없이 백만원내고 등록하셨더라구요 안갔어요 저는 다니고싶지않았거든요 날씬하면 더좋은남자만났으려나? 모르겠지만 제가 님 딸이랑 비슷한데 그래도 집안좋고 인물좋아서 남자들이 많이들 좋다~해서 선봐서 결혼도 금방했고 잘살아요 본인이 살빼고싶어서 운동해야지 엄마잔소리로 절대 바뀌지않아요 두고두고 맘상하고 서운할뿐이죠 엄마랑 나는 다른사람인데 생각이 다른데 자꾸 강요하지마세요 60키로가 키도작은데 무슨 덩치가 산만해요? 정말 과장도 너무심하시구요 우리엄마 대학나와서 직장생활 오래했지만 책읽는거싫어하고 지적이지못하고 맨날 돌아다니면서 외모관리만하는거 저는 한심해보였거든요? 사람은 다 자기생각이있고 다른거에요 낳았다고 소유물로생각하지마세요 자기가알아서 사는거에요 성인이잖아요 진짜 딸을 걱정하는게 안느껴져요 저도 있는그대로 사랑받는다는 느낌 하나도 없었어요 워킹맘이고 자식들한테 관심도없었어서 정도없어요

  • 70. 본인보다
    '21.4.3 12:36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엄마가 더 못견뎌하는게 문제네요.

    짚신도 짝이 있다고
    살빠지는걸 기대하느니 빨리 결혼시키는게 어떨지..

    저의경우 162 키에 54 전후였는데
    결혼하고 애낳고 밤잠못자고 수유하느라 49까지 빠진적 있어요.

    그후로 완전 체질이 바꼈는지
    나이를 먹었는데도 처녀때체중 까지 가본적이 없어요.

  • 71. ..
    '21.4.3 12:44 PM (61.254.xxx.115)

    식사를 다이어트식으로 신경써주시고 하는건 잘하시는건데요 사이가 좋아야 같이 아파트를 한바퀴 걷고싶던가말던가 하는거죠
    지금 소개받은 남친이 없으니 체중관리도 안하는거구요 원래 자꾸 살빼라살빠라 간섭받고 잔소리들음 더 짜증나서 폭식하게 되있어요 기분이좋아야 살도 빠지는거에요 본인의 의지 노력 이런게 우선이고요

  • 72. 비만
    '21.4.3 12:45 PM (211.248.xxx.202) - 삭제된댓글

    어릴때(20대) 남자 만나야지 나이들어서도 체중이 많이 나가면 좀 부은것 같고 아파보여요. 물론 통통해도 매력녀들 있지만, 그건 일부잖아요.
    동생이 이쁘고 통통했는데(157, 60킬로), 50 다되어가니 만날 남자조차 없고, 면역질환 오고 건강이 안좋아져서 걱정입니다.

  • 73. 비만
    '21.4.3 12:48 PM (211.248.xxx.202) - 삭제된댓글

    주위에 체중이 좀 나가도 결혼 잘하는 지인들 보니 성격이 명랑쾌활, 밝거나 집안이 좋은 경우였어요.

  • 74. 비만
    '21.4.3 12:50 PM (211.248.xxx.202) - 삭제된댓글

    물론 제동생은 살찌면서 외모관리(머리나 옷 등)에 신경을 안쓰는 경우입니다.

  • 75. ..
    '21.4.3 12:51 PM (61.254.xxx.115)

    엄마가 살만 ?바라보고 지적하는거 따님 자존감 깎아먹고 위축되게 만드는거에요 다른 장점 성격좋고 밝고 그렇다면서요 있는그대로 이쁘게 바라봐주세요 엄마말을 듣는것도 사이가 좋아야 가능해요그리고 한약도먹고 pt도 받았다는거보면 완전 포기한 애도아니구요 제일소용없는거 단식원 한약 그런거 하지마세요 일시적이고 바로 요요와요 호르몬 문제도 있는거라서 일찍자고 낮에활동하고 운동하는거 다 옳고 맞는말씀인데 본인이 깨달아서 스스로의 의지로 바뀌어야되요

  • 76. ...
    '21.4.3 1:27 PM (173.70.xxx.210)

    살은 자기가 빼고자 하면 빼요. 의지가 제일 중요하고 동기부여가 있어야 해요.
    그게 취업이든 연애든 아니면 본인이 그냥 빼고 싶든 뭐든요.
    전 한창때 165에 70킬로 나갔던 시절 있었어요. 물론 빼서 57킬로 만들고 지금 유지중인데요.
    70킬로 찍었을때가 29살때. 그런데 3달 노력하니 10킬로 넘게 빠지더라구요.
    여기 댓글과는 달리 반전이라면 68킬로 나가던 시절 지금의 남편도 만났고, 취업도 이미 한 상태였어요.
    지금 잘 살아요. 전 살도 결혼식할때 좀 빼고 본격적으론 뺀것도 결혼후에요.
    그러니 너무 걱정마세요. 고도비만으로만 안가면 그전에 알아서 뺍니다.

  • 77. 156에 60
    '21.4.3 2:08 PM (188.149.xxx.254)

    엄청 뚱뚱한거에요. 진짜 이건 님들 생각하는 70키로 이상 입니다.
    150대와 160대는 또 틀리잖음.
    내가 150이라서 압니다. 임신해서 최대 무게가 59키로 였어요.
    150대 여자는 54키로만 나가도 퉁 소리 납니다.
    지금 50대인 내가 54키로이고 뱃살 등살 얼굴 허벅지 두턱에 장난 아니에요.
    남편이 너 좀 살 빼라 소리를 달고 있어요.
    근데 20대녀가 그 키로 60이면, 남들 80키로의 고도비만 소리 당연 나옵니다.

  • 78. .....
    '21.4.3 2:15 PM (211.44.xxx.158)

    그 키에 그 정도 몸무게가 무슨 비만이에요. 전 더 심한데 회사에서 인정받고 연봉도 높아요. 살 빼자라는 식으로 스트레스 주지 말고 백화점 쇼핑가자규 하고 신나게 걸으세요. 그럼 운동고 되고 스트레스도 안받아요. 진짜 심각한 고도비만으로 건강이 위험할 정도 아니면 좀 뚱뚱하다고 세상 심각하고 우울하게 살 필요없어요.

  • 79. ㅇㅇ
    '21.4.3 2:43 PM (125.180.xxx.185)

    솔직히 156에 60이면 뚱뚱맞아요. 49 50킬로도 배 나올거 다 나오고 그런데 60킬로면 165에 70킬로 훌쩍 넘는거죠.

  • 80. 굶어야해요
    '21.4.3 4:03 PM (112.154.xxx.91) - 삭제된댓글

    가장 빠르고 쉽고 효과적인 방법은 저녁굶기입니다.
    저녁을 굶어야 양이 줄어요. 살 안찌는 메뉴로 배불리 먹는건 소용없어요. 양이 줄어야 장기적으로 갈수있어요.
    양이 줄면 많이 못먹어요.

    운동으로 살빼는건 그 다음입니다.

  • 81. 저녁굶기
    '21.4.3 4:04 PM (112.154.xxx.91) - 삭제된댓글

    저녁굶기가 제일 효과적입니다.

  • 82. @@@
    '21.4.3 4:26 PM (58.127.xxx.198)

    살은 빼야 되겠네요
    156에 60은 좀. 50이래도 통통할텐데요?
    그리고 날씬해지기위한 노력은 남자에게 채택되기위함이 아닙니다
    위에 뚱뚱했어도 시집잘갔다 어쩌구 하는 말이 있어서.

    내가 몸매 좋아져서 남자를 골라야죠 그래서 젊을때 풍성한 연애도 해보고. 정신이던 육체던 갈고 닦아서 자신을 빛내는거죠
    자기몸에 초연한 사람 없어요 대부분 의지박약으로 못하는거지 달리 말하면 절실하지않으니 안하는거고요

  • 83.
    '21.4.3 4:31 PM (116.34.xxx.250)

    카니보어 해보세요. 저탄고지 다이어트 까페에도 그걸로 딸램 살 마니 빼신 어머니 있어요

  • 84. ..
    '21.4.3 4:44 PM (61.254.xxx.115)

    이번주랑 저번주 나혼자산다 박나래보세요 149에 60에서 54로 살뺐는데 149에 54랑 156에 60이랑 비슷한 비율 아닌가요? 얼굴 멀쩡하게 갸름하고 얼굴라인도 이뻐요 149에 54면 비만 아니고 통통이죠 따님도 통통범주니 본인이 원할듸 빼면되죠

  • 85. ..
    '21.4.3 4:47 PM (118.216.xxx.58)

    취준 때문에라도 살을 빼면 나쁠게 없어 보이는데 그걸 먹을 핑계로 삼다니 제가 엄마여도 한숨 나올것 같아요.
    살을 빼라고 회유하기보다 대학도 졸업한 성인인것 같은데 하루빨리 취업해서 독립하라고 닥달하세요.
    혹시 아나요. 회사다니고 자취하면 힘들어서라도 살이 빠질지.. 그게 아니어도 따로 살게되면 눈앞에서 잠옷입은 살찐 딸 볼일도 없고 딸도 엄마 잔소리 안들으니 서로 좋겠네요.

  • 86. ..
    '21.4.3 5:14 PM (175.223.xxx.79)

    님이 딸을 챙피해해선 안되요 집에선 이쁘다 해주셔야죠 님기준이면 박나래 엄마는 챙피해서 얼굴도 못들고 다녀야함.요즘시대에 80년대생이 149가 어디 있어요? 작아도 왠만해야말이죠 그래도 당당하게 살뺀다고 다 오픈하고 나오잖아요

  • 87. ....
    '21.4.3 6:03 PM (106.101.xxx.189) - 삭제된댓글

    존경스럽다 싶은 선배님이 있는데
    워낙 젊어서부터 이쁘셔서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쓰시는 분이신데
    딸이 반대로 완전 비만이었어요.
    원글님처럼 속상해하시고 불만이 많았지만 절대 내색 하지 않으셨고 속으로만 끓이셨어요.
    어짜피 살은 본인이 빼고싶어 죽을거 같아도 빼기 어려운건데
    본인이 의지가 별로 없는데 옆에서 암만 이런소리 저런소리 해봐야 절대 의미없다구요. 사이만 나빠진다구.
    속으로만 속상한거 참으시니 둘이 사이는 정말 좋았는데
    어느날 딸이 결심이 섰는지 빼기 시작하고 사람 사귀고 결국 결혼하더라구요.ㅎㅎㅎ
    그렇게도 못마땅하고 속상한데도 자식한테 뭐라고 안하시는것 만으로도 존경스럽더라구요 ㅎㅎㅎ
    님도 그냥 때가 되길 기다리세요.
    님이 별소릴 다 해도 딸이 빼려는 의지 없으면 절대 못빼요.
    여기 살 빼려고 애쓰는 분들도 얼마나 힘들어하고 결국 못빼는지 아시잖아요.^^;

  • 88. 냅두세요
    '21.4.3 6:18 PM (217.149.xxx.25)

    젊은 애들 다이어트 비법 온갖 커뮤니 널려있고
    딸 본인이 제일 잘 알아요.
    애 믿고 좀 내버려두세요.
    그리고 자식을 창피해하는거 그 마음을 창피해 하세요.

  • 89. 눈사람
    '21.4.3 7:47 PM (112.154.xxx.91)

    제 키가 156인데 58킬로 정도 나갔을때 남자애들은 뒤에서 눈사람이라고 불렀다더군요. 몰랐어요. 다리는 날씬해서 변진섭의 희망사항 노래 나왔을때..다들 제 얘기라고 했었어요.

    가슴앓이할 일이 있어서 식음을 전폐했는데 48킬로로 쫙 빠졌었어요. 그 정도가 제일 예쁜 몸매였던거 같아요. 60킬로면 많이 나가네요

    밤에 늦게 자면 배고프니 자꾸 먹게되죠. 살 빼야해요. 저녁 굶기가 제일 효과적이예요. 일단 먹는걸 줄여서 무게가 줄면 좀 자신감이 생기니 그때 PT도 끊어주고 예쁜 옷도 사주고 격려해주시고요.

    외모가 20대엔 정말 중요하더군요.

  • 90.
    '21.4.3 8:29 PM (220.88.xxx.202)

    젊고 이쁜 20대 시절에 뚱뚱하게
    있는거 안타까워요.

    그 시절은 다시오지 않고
    날씬하고 이쁠수록
    남자 선택할 폭이 넓다는거
    아시잖아요.
    엄마로써 따님 안타까운거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 아는 아프리카 비제이도
    노처녀인데
    157에 82키로 나간대요
    근데 자기는 몸무게에 연연 안한대요.
    ㅡ.ㅡ
    사람들이 몸무게나 얼굴땜에
    의식하고 사는거 이해안된대요
    사람 내면을 보래요.

    그게 되나요??

    우리나라는 외모지상주의입니다.
    어쩔수 없어요.
    해외 가지않고 한국에 살려면.
    결혼하고 연애할람
    다이어트 해야합니다.

  • 91. 윗님
    '21.4.3 8:37 PM (188.149.xxx.254)

    외모지상주의는 일본 이에요.
    일본의 관문 공항심사대에서 아주 끝장나게 편애 합디다.
    일본은 못생기면 비난받을 충분한 이유가 됩니다요. 뚱댕이면 삶을 끊어야 마땅한 곳 입니다.

    한국은 안그러잖아요.
    왜 한국 비하를 하는지?

    이쁜사람 안좋아할 나라가 어딨어요?
    한국처럼 늙은이 공양하는 나라 가 이 지구상에 있다고 봅니까.
    우리나라 벗어나면 늙음을 무시합니다. 한국은 얼마나 예의 바릅니까.

  • 92. 149인데요
    '21.4.3 8:43 P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50대인데 54키로 나가요.
    엄청 비만스럽습니다만.
    뱃살 장난아니고 뒷구리 막 튀어나오고 다릿살 못봐주겠어요.
    턱도 늘어지고요.

    149에 44키로까지 줄였는데 너무 말랐다고해서 다시 찌워서 47로 만들었어요. 오동통하게 귀여운정도 였어요. 54키로면 이건 비만 입니다.

  • 93. 자기관리
    '21.4.3 10:02 PM (116.124.xxx.163)

    중요하죠. 스트레스때문에 살이 쪘다라는 건 도피지 이유가 될 수는 없어요, 따님께서 시험 준비하시는 거 아닌 이상 다이어트 하셔야 합니다. 회사에서도 비슷한 커리어, 비슷한 능력치면 외모 괜찮은 쪽을 뽑습니다.

  • 94. 자기관리
    '21.4.3 10:06 PM (116.124.xxx.163)

    그리고 원글님은 살찐 딸이 부끄러운게 아니라 게으른듯한 모습을 보이는 딸을 받아들이기 힘드신듯요. pt를 국가대표선수급으로 받는게 아닌 이상, 눈물의 식이요법을 병행해야지 살 빠집니다.

  • 95. 가정의학과
    '21.4.3 10:10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가보세요.
    저 정도면 교감신경 불균형 같은데
    그거 해결 안되면 아침데 기운없어서 아무것도 못해요.
    성정이 반항없고 착해서 친구많고 엄마랑 사이 안나쁜거지 본인은 그게 체력 완전히 끌어서 쓰는 걸수도 있습니다.
    질환없어도 가정의학과 가면 다이어트 보조되는 처방도 잘해주니까 가정의학과 데려가세요.

  • 96.
    '21.4.3 10:40 PM (223.38.xxx.52)

    우리나라도 외모지상주의지 뭐가 아니에요
    연애 취업 인간관계에 다 영향 있죠
    이왕이면 다홍치마죠

  • 97.
    '21.4.3 10:56 PM (220.88.xxx.202) - 삭제된댓글

    윗님 우리나라 외모지상주의
    심합니다.

    말은 앞에서 직접적으로
    안해도 예전보다.
    우리가 20대였던
    90년대보다
    지금이 더 심해요

  • 98.
    '21.4.3 10:58 PM (220.88.xxx.202)

    윗님.
    188.149. 분
    우리나라 외모지상주의
    심합니다.

    앞에서 대놓고
    직접적으로 안해도
    예전보다
    우리가 20대였던
    90년대보다
    지금이 더 심해요

  • 99. 반성중인 엄마
    '21.4.3 11:53 PM (87.147.xxx.149)

    원글님,
    저도 며칠전 몸무게 얘기했다가, 딸의 눈물 섞인 거센 항의에 사과만하다 전화끊고 며칠째 톡을 씹히고 있는 엄마로서,
    마음은 안타깝지만, 딸의 생각을 존중하고 몸무게 얘기는 안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남들이, 세상이 들이대는 잣대로 딸을 보지 않기로 굳게 마음 먹는 중입니다. 제 기준으로 자신을 판단한다 하더군요. 그 말이 맞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가 아이를 너무 잘 길렀나봐요. 원글님,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생활을 하도록 북돋워 주기로 해요.

  • 100. 156
    '21.4.4 12:10 AM (39.7.xxx.102)

    이 문제네요60은 괜찮은데요

  • 101. ㅇㅇㅇ
    '21.4.4 12:14 AM (211.178.xxx.33)

    심각한 수준도 아니고
    5키로 6키로만 빼도 예쁠 수준인데요
    그거 헬스장 등록만해줘도 해결될 몸무게
    난또 무슨 70 80.나간다고.

  • 102. 남의 몸에대해서
    '21.4.4 3:08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이러쿵 저러쿵 잔소리하는게 엄청 무식하고 무례한 짓이란거 모르는 엄마랑 사는 딸이 불쌍하네요.
    어서 취업해서 독립하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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