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꾸 이쁘다고 말하는 남자사람에게 뭐라고 답할까요?
저 별로 안이쁘거든요 ㅎㅎㅎ
뭐라고 답해야 유쾌하게 넘어갈까요?
감사합니다 라고 하려니 너무 건조하고.
뭐라 답하기가 참 애매하네요
저하곤 조금은 호감의 관계의 사람이예요.
일적으로 만나 매우 조심스럽긴 하지만...
유쾌하게 받아칠말 뭐 없을까요?
1. 응
'21.4.1 7:13 PM (223.39.xxx.230)나도 알아 ~ 고마워
2. hio
'21.4.1 7:14 PM (223.38.xxx.107)저는 그냥
그럴리 없는데요^^
하고 넘어가요3. 그냥
'21.4.1 7:15 PM (211.250.xxx.224)고맙다고 하면 될것 같은데요.
4. 땡큐
'21.4.1 7:15 PM (124.50.xxx.198)너도 멋 있어~
5. T
'21.4.1 7:16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그래요. 휴우~~~~
그런걸로 합시다. 찡끗!!6. ㅡㅡ
'21.4.1 7:17 PM (1.236.xxx.4) - 삭제된댓글그만해~~ 지친다
7. 달달하다
'21.4.1 7:19 PM (223.62.xxx.141) - 삭제된댓글이달에 좋은 말로 기억해야겠어요.
8. 많이
'21.4.1 7:19 PM (121.160.xxx.189)묵었다. 고마해라.
9. 즤집
'21.4.1 7:20 PM (218.152.xxx.154) - 삭제된댓글남편이 맨날 저보고 이쁘다고...
저 안 이쁘걸랑요.
그래서 제가 당신 별명 한 개 지어줄게 하고는
삔눈이라고 그랬어요.
이쁘다고 할 때마다 에휴 삔눈아 그래요10. ㅋ
'21.4.1 7:22 PM (39.7.xxx.136) - 삭제된댓글사람볼 줄 아시네요
11. ...
'21.4.1 7:30 P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에브리바디 새즈 ....
유 투....12. 너도 멋있어
'21.4.1 7:33 PM (124.50.xxx.198)어쩌면 남자 사람이 이 말 듣고 싶어하는 것일지도
ㅋㅋ13. 난 그냥
'21.4.1 7:37 PM (121.133.xxx.137)니가 그렇게 말해주는게 기분좋아
라고 했었어요14. 어머나
'21.4.1 7:38 PM (121.162.xxx.174)고마와요
오늘만 그런게 아니면 좋겠네요.
외국인거 같은데
주어가 나
니 눈에 오늘만 이뻐보이는
아니라
내가 오늘만 이쁜게
로요15. ..
'21.4.1 7:40 PM (110.12.xxx.169) - 삭제된댓글듣기 싫고 그런말 안했으면 싶을 때
- 그쵸?
- 그러게요.. 어쩌려고 이렇게 예쁠까요
- 어머 오늘 그 얘기해준 18번째 남자네요
- 인정!! 등
고맙고 계속 해줬음 할 때
- 그런 말 들으니 기분 좋네요
- 당신도요
- 마음이 좋으시니 다 예쁘게 보이시는거죠 등
참고로 저는 남편에게
수작 좀 그만 부리라고 합니다16. ....
'21.4.1 7:41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선배.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동료.눈 높으시네.
후배.사회생활 그렇게까지는 안해도 된다
썸남.수줍게 피식 웃는다17. ..
'21.4.1 7:50 PM (203.254.xxx.226)나도 알아요.
라면 되죠.18. ㅎㅎ
'21.4.1 7:51 PM (180.70.xxx.229)보는 눈은 있네요.
19. ㅎㅎ
'21.4.1 8:52 PM (58.77.xxx.220)이쁜이 에겐 멋쟁이로 응수하세요~
20. ㅎㅎ
'21.4.1 8:52 PM (222.233.xxx.13)역시. 멋진분이시라 안목이 있으십니다
늘 이쁘게 봐주셔서 그렇죠
상대방이 멋쩍지 않게 ... 저 두가지 말로 번갈아 인사합니다~21. 걍
'21.4.1 9:00 PM (154.120.xxx.218)Thanks, but I knew it . 농담처럼 말해요
22. ..
'21.4.1 9:47 PM (203.142.xxx.12)자주 듣는 말이예요~~~
23. ..
'21.4.2 12:57 AM (27.102.xxx.67) - 삭제된댓글그러게요
24. happy
'21.4.2 1:17 AM (117.111.xxx.142)눈 높으시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