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에릭클랩튼 원곡도 눈물버튼이긴 한데
펭수가 또박또박 정직한 발음으로 부르는데도 그 애절한 감성이 느껴지네요
트롯도 감칠맛 나게 잘 불러. 창도 잘해. 어린이 프로 주제곡은 아이답게 불러. 그러다 종종 이렇게 심금을 울리기도 하고
펭수는 진짜 요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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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가 부르는 tears in heaven 듣고 울었어요
ㅇㅇ 조회수 : 894
작성일 : 2021-03-31 13:25:20
IP : 211.246.xxx.4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팽수
'21.3.31 1:34 PM (47.136.xxx.49) - 삭제된댓글얼굴 벗기고 데뷔 시켜주고 싶어요.
아주 훈남이던데.2. 저녁에
'21.3.31 1:35 PM (211.245.xxx.178)아무도 없는 빈집에서 하루 일과를 끝내고 펭수 노래들으면 저도 그렇게 눈물이 나더라구요.
댓글들도보면 힘든이들, 아픈이들이 펭수한테 위로를 많이 받는거 같아요.
저도 그렇구요.ㅎㅎ3. 덕분에
'21.3.31 2:45 PM (202.8.xxx.103)듣고 왔습니다 ^^ 감사합니다.
tears in heaven도 듣고 거북이 메들리도 들었어요.4. 잔인한
'21.3.31 3:08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펭수 얼굴을 왜 벗겨욧??
세계관이 선넘네. 펭수펜은 아닌듯.5. ...
'21.3.31 4:39 PM (121.167.xxx.25)유난히 목소리가 청아하더라구요. 펭수한테서 얼마나 큰 위안을 받는지.
뮤지컬 한다는 것 같던데... 본캐 부캐 다 잘되길 바래요.6. ...
'21.3.31 9:04 PM (58.121.xxx.63)원래 노래 잘부르는 줄은 알았지만 실력이 더 늘었어요! 깜짝 놀라며 정말 잘 들었어요
요즘 애들은 이 애절한 노래를 알까요? ㅎㅎ7. ++
'21.4.2 4:02 AM (75.108.xxx.63)오늘 터틀맨 13주기인데, 추모의 의미로 부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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