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인 줄 알고 다시마를 불렸어요
힝 조회수 : 1,400
작성일 : 2021-03-31 13:19:20
몸에 좋은 미역을 많이 먹자 싶어서 집에서 제일 큰 냄비 가득 미역을 불렸어요. 근데 미역이 유난히 길고 뻗세더라구요. 뚝뚝 분질러서 넣으면서 좋은 미역이라 그런가보다 생각했죠. 시간 좀 지나서 가보니 끈끈한 국물이 가득해요. 다시마였네요. 참나 내 정신;;;; 이거 어떻게 해야 하나요. 불려진 다시마 잘라 먹어보니 감칠맛은 최고네요. 보통 육수 낼 때 생각하면 물을 이보다 열배는 더 넣어야 하는 거 같은데... 물 더 부어 끓이려면 집안 냄비며 솥 다 동원해야 할 판이에요. 이거 진액을 끓이지 않고 그대로 소분해 얼려서 육수 낼때 끓여 써도 될까요? 아님 미리 끓여서 그 농축액을 소분해서 얼려야 할까요?
IP : 110.12.xxx.15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3.31 1:20 PM (106.101.xxx.249)육개장육수로 쓰면 끝내줄거예요
2. ㅇㅇㅇ
'21.3.31 1:53 PM (203.251.xxx.119)다시마 초장에 찍어 먹으면 맛있어요
살짝 데치세요3. 원글
'21.3.31 3:32 PM (110.12.xxx.155)검색 더 해보고 고민한 결과 일단 다시마는 건져내고 - 양도 많고 버리기는 아까우니 뭐 할지 담에 생각하고 일단 얼려버릴 것임
끈끈한 다시마 진액 나온 육수에는 무랑 멸치 더 넣어서 끓여서 소분해 지퍼백에 얼리기로 했습니다.
답 주신 분들 감사해요. 육개장도 하고 다시마 몇 장은 초장에 찍어 먹어 볼게요.^^4. 님.
'21.3.31 5:04 PM (49.50.xxx.137) - 삭제된댓글우울했는데 님 덕분에 빵 터졌어요.
그런 날도 있는거죠.
님 다시마 덕분에 기분전환했어요. ㅎㅎ5. ^^
'21.3.31 7:38 PM (175.211.xxx.116)개운하게 해결하셨네요.
맛있게 드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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