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은 입에 안댔는데
정말 겨우겨우 한달에 1킬로나 빠지나..
물론 아침마다 빵은 포기할 수 없어서
베이글, 머핀, 스콘 같은 건 좀 먹었어요.
아무튼 진짜 더디 빠져서 힘들다 싶은데
오늘 쇼핑몰 들어가서 바지 한두 장 사려다가
봄옷 정리를 했는데 지난 가을 타잇하고 끼어서
못입던 바지 3-4장이 맞춤하게 잘 입어지네요.
와 돈 굳었다~~~!
그래봤자 아직도 과체중이지만ㅋㅋ
일단 여름까지 3킬로만 더 뺐으면 좋겠어요^^
저도 걷고 덜 먹고 유튜브 검색해서 근력운동도 생전 처음 해봤는데
3kg정도 빠졌어요.
근데 배도 쏙 들어가고 군살이 많이 없어져서요.
전에 넉넉하게 77입었는데 요즘 66이 맞더라구요.
이것만도 감지덕지 해서 최소한 유지만이라도 하려고 노력합니다.
아침마다 체중계를 재는데 정체도 장난 아니고 힘빠졌는데 3킬로라도 빠지긴 빠진 건가봐요~
윗님도 화이팅입니다~
부럽습니다.
저도 딱 3키로만 빠지면 좋겠습니다. ㅠㅠ
나이가 들수록 3킬로 빼기도 참 어렵네요. 허기진 날엔 어질어질하기도 해요..
1킬로 적은거깉지요?
일년 고고면 자그마치 12킬로 성공입니다
아자
ㅁㅁ님 말씀 들으니 황홀하네요. 전 일단 지금에서 5킬로만 빼도 넘 행복할 것 같아요.
다이어트 요요없이 성공하셔서 2021년은 샤방샤방 날아다니시길~
154님 감사합니다. 복받으실 거에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