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금쪽같은 내새끼 보고 펑펑 울었네요

아줌마 조회수 : 6,053
작성일 : 2021-03-30 20:39:08
10살 아이가 규칙도 지키는 것도 어렵고
학원에서도 쫓겨나고
자꾸 욕이나오고
학교에서도 컨트롤이힘들어
엄마가 많이고생한 사연이에요



Adhd 경계에 잇기도 했다지만
엄마와의 관계가 날마다 악화일로여서 사연 신청 했더라고요

완전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엄마랑 기질적으로 너무나 상극이어서 많이힘들어 보이는..
엄마도 너무 화날일이 많으니 동생이랑 비교도 하고,
화가 날때는 동생에게
형처럼되려고하냐, 형옆에가지마라 오염된다 이런 모진말도 하고 ㅜㅜ
(반면 여유있고 유머러스한 아버지와는 사이가 너무 좋음)



엄마도 아이도 완전 바닥까지 갔다가
솔루션받고 서로 속마음 터놓고

엄마가 힘든게
너때문에 그런게아니라고 아니라는 말을 들으니까

아이의 감정이 와르르 무너지면서 한순간에
엄마~~ ㅠㅠㅠㅠㅠ 하고 품으로 안겨와 우는데

저도 같이 터져버렸어요.

오은영박사님 진짜 마술사같아요.

모두 엄마 역할은 태어나서 처음인데 실수할 수도 있지요.
요즘은 이런 부모교육을 볼수있어서 너무 다행이고 좋습니다.
IP : 1.225.xxx.3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몇화인가요??
    '21.3.30 8:45 PM (222.100.xxx.156)

    저도 궁금하네여

  • 2. 저도
    '21.3.30 8:58 PM (14.53.xxx.46)

    그 부분에서 같이 울어버렸어요. 이 프로그램을 볼때마다 아이의 학교나 학원에서 보는 눈에 띄는 친구들을 편견없이 사랑스럽게 대해줘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네요.

  • 3. 원글이
    '21.3.30 9:02 PM (1.225.xxx.38)

    제일 최근화에요. 지난주꺼요^^

  • 4. 모든
    '21.3.30 9:06 PM (1.225.xxx.38)

    모든 존재는 사랑을 받아야
    본인이 지닌 참 가치를 진짜로 발견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온전한 사랑이라는 양분만이 사람을 진정으로 꽃피울수 있게 한다는 걸 배우는 거 같아요 . 성과 성취 모든걸 떠나서요.

  • 5. ..
    '21.3.30 9:25 PM (125.187.xxx.209)

    글만 봐도 울컥 눈물나네요.
    오늘도 아이에게 소리소리 지른
    10세 엄마네요. 저도..ㅜㅜ

  • 6. 보면서
    '21.3.30 9:30 PM (218.155.xxx.36)

    자난날의 나를 돌아보게 되었어요
    내감정만 앞서서 아이의 맘을 헤아리지 못하고 얘는 왜이럴까 생각하며 혼내고 야단치고 했구나
    저혼자 얼마나 속상했을까 싶구요 다시 돌아간다면 엄마역할 더 잘해낼수 있을텐데...

  • 7. ....
    '21.3.30 9:49 PM (61.77.xxx.189)

    그런데 그 엄마가 변할까요? 이미 아이의 그런걸 다 알고도 자기 화를 못이겨 아이에게 언어폭행을 한건데요.

  • 8. ㅁㅁ
    '21.3.31 10:17 AM (221.160.xxx.236)

    저도 찾아볼게요.
    엄마도 힘들어서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화가 주체할수 없었을텐데,,
    이번 기회로 상담치료 받고 회복되었으면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7416 50대 이상이신 분들 중에 대장 내시경 한번도 안해 보신분요! 29 싫으다ㅠ 2021/04/05 4,493
1187415 요즘 떡볶이 양이 너무 많아요 21 ㅇㅇ 2021/04/05 4,243
1187414 역시 국짐당은 내부총질도 클라스가 다르네요...펌 4 히야하아ㄷㄷ.. 2021/04/05 1,189
1187413 교회는 확실히 미쳤네요(일부교회) 3 치유 한다고.. 2021/04/05 1,497
1187412 윤미향, 김홍걸 뽑아놓고 정의를 말하네 30 위선자들 2021/04/05 1,099
1187411 박형준 위증교사, 엘시티 공짜 분양 증언 포털에 없어요 13 포탈바보 2021/04/05 1,147
1187410 친구랑 단둘이 10시간 수다 13 아줌마 2021/04/05 3,872
1187409 제가 먼저 연락해야할까요 3 피티 2021/04/05 1,675
1187408 오세훈 캠프한테 '답정너' 소리 들은 사람들입니다 3 ... 2021/04/05 831
1187407 발볼 넓은데다, 발등높은 고딩아들 편한 운동화 알려주세요 18 발볼러 2021/04/05 7,984
1187406 연예인들은 어린 여자들 진짜 좋아하네요 96 .. 2021/04/05 22,388
1187405 하루 중 걷기운동 하기 제일 좋은 시간은? 2 걷기 2021/04/05 2,867
1187404 49세 처자 돈없는남자 아웃인가요? 32 미혼 2021/04/05 4,513
1187403 3월 수출 538억弗 16.6%↑.. 역대 3월 중 '사상 최대.. 12 ㅇㅇ 2021/04/05 609
1187402 기자들은 취재를 안한건지 못한건지.... 18 ... 2021/04/05 1,210
1187401 매20분마다 울리는 알람같은거 찾아요 5 알람 2021/04/05 1,154
1187400 '나팔국' '나팔새'를 아십니까? 15 ㅇㅇ 2021/04/05 1,431
1187399 어깨,팔꿈치 통증, 오십견 일까요? 4 으헝 2021/04/05 1,577
1187398 4.5. 월요일 2번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일정 8 일정 2021/04/05 606
1187397 박지윤, 윤도현 제주산다는데 15 .. 2021/04/05 16,602
1187396 뉴스공장 박형준 성추문 사기 당사자 인터뷰 17 .. 2021/04/05 1,203
1187395 잔정이 없다?냉정하다는 뜻일까요? 10 2021/04/05 3,937
1187394 둔한 저도 오늘 생태탕 바뀐 논조가 보이네요ㅎㅎ 18 ... 2021/04/05 2,408
1187393 가장 팔자 좋은 여자는 17 2021/04/05 8,180
1187392 2.5단계 격상검토중이래요 10 큰일이네 2021/04/05 3,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