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아파트값 잡은 시장이나 대통령이 있었던가요?

[???]

박정희가 잡았나?

전두환이 잡았든가..

누가 아파트값을 잡았죠?

[네버....]

집값은 누가 잡았다기보다 세계정세 영향이죠....

박정희는 강남 만들어서 아파트값 부추겨서 선거자금 썼죠....

[부동산]

폭등을 만들어가려고 했지 잡지는 않았죠. 노무현 정부 때 아파트값 폭등해서 잡으려고 애썼는데 안됨요. 그 효과가 MB 떄 나타나니까 MB는 집값 띄울려고 전세 대출 시작. 이래도 집값이 안오르니까 박근혜 정부 때 최경환이 DTI LTV 규제 풀어버림. 아래가 조선일보 2014년 기사.

입력 2014.06.16 16:54
정부가 판도라 상자를 열 기세다. 전 정부에서는 부동산 시장이 아무리 어려워도 총부채상환비율(DTI)나 주택담보인정비율(LTV)에는 손대지 않았다. LTV와 DTI는 부동산 관련 규제의 핵심으로도 여겨졌지만, 가계부채 위기를 증폭시키는 것을 막아온 1등 공신인 탓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LTV·DTI를 손보려는 이유는 부동산 시장이 웬만해선 살아지지 않는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지난 13일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현재 부동산 규제는) 주택이 나오면 바로 불티나게 팔리던 한여름에 입던 옷”이라며 “지금 시장은 한겨울인데 아직 한여름 옷을 입고 있으니 감기 걸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 규제를 완화해 부동산 시장 살리기에 적극 나서겠다는 의사를 표명한 셈이다.

[원글]

그럼 아파트값 올랐다고 문재인정부 탓하는건

그냥 신세한탄에 화풀이인거네요?

[현재]

부동산 상승은 솔직히 최경환 부총리의 역작. 트리거를 날려준 거죠.

[ㅇㄹ]

맞아요 세계정세 영향이 제일 크죠
이명박 정권때도 공급늘려 집값 잡앗다고 지금 떠들고 있지만
막상 공급을 늘리지도 않았어요
리먼사태 터지면서 정세 흐름이었지요~

[이쯤되면]

최경환이 국짐당 부활의 최대 공신이 될 수도 있겠네요. 자기가 싼 똥 효과가 2018년부터 나타나고 여기에 유동성 문제가 같이 범벅이 되어서 부동산 가격 폭등.

[정권]

정권별 부동산 상승률 보고오세요.

MB때 집값하락 출산율 상승
박근혜때 보합

노무현 문재인 정권때는 말안해도 아시죠?

[...]

쥐박이그네꼬가 뭔 정책을 써서 집값이 안정되었는지
아무도 답을 못함/

[깔게 없으니]

부동산가지고 난리인거지
원래 부동산폭락가지고 난리였지 오히려 폭등하길
바랬던거 아닌가요
내가 사면 오르길 바라고 안사는건 더 떨어질줄알고
안 사는거고 그런거지
집값 두배오른적있냐고 맨날 그러는데
강남 처음 들썩일때 두배올랐어요

[223.62]

그래 명박이 뭔 정책을 썼답니까?
한수 가르쳐 주세요~.
출산율 상승 비법도.

[...]

병신들 명박이가 뭔 정책을 썼냐고?
아무것도 안한 것들보다 못하니 이난리가 났지
23번 정책낼때마다 폭등. 민주당만 정권잡으면 세계 유동성이 급증가해서 막 부동산이 두배되고 그런다 그치??
쉴드 칠걸 쳐야지 이럴수록 지지율 더 떨어져 아주 징글징글하네

[정권별]

부동산 상승을 보시면 안되고 시장의 유동성을 증폭시킨 원인이 언제 발생하느냐가 핵심이죠. 그 효과는 나중에 나타나니까요. 부동산이 2018년부터 오르면 1~2년 전에 그 원인이 되는 정책이 기재부에서 나왔던 거죠. 임대차 3법 하시는데 그건 그냥 심리적인 요인일뿐 결정적인 건 아니에요. 당장 보이는 현상은 지금 만들어진 게 아니라 차곡차곡 쌓여진 상황에서 발생하는 거라는 얘기에요. 보이는 게 다가 아니에요. 인사이트를 키웁시다.

[ㅇㅇ]

그러게요
MB가
그 어려운걸 했었네요

[토건족]

공급에 장사없음
보수는 짓고
진보는 막고

[아직도]

국제경제상황때문에 집값이 내렸고 올랐다 생각하는 사람이 있네요. 이,박 정권때 부동산 침체기였어서 박정권때 여러가지 부동산 부흥책을 썼고 그게 먹혀서 조금씩 오르기 시작하고 있었는데 문정권들어 거기에 기름을 부은거예요. 임대사업자제도에 어마한 혜택을 주면서 매물이 8년간 잠겼어요. 그래서 시장에 매물이 부족해 이렇게 돼고 있는 겁니다. 서울 매물 부족하니 집값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여러 규제책 쓰니 상대적으로 싼 지방도시로 투기가 몰리고 또 막으면 다른데로 다른데로. 전국민이 투기에 뛰어 들었어요. 노무현때는 서울만. 내년 대선도 위태해졌어요. 민주당은 정신차리길. 부동산을 이렇게 말아먹었는데도 작년에 180석 밀어주니 위기로 받아들이질 않고 국민들 우습게 본 결과.

[명바기]

명바기가 과는 많아도 공도 많지

인정할건 인정해라
건설회사 사장 출신으로 건설에 대해 빠삭해서
일단 반값 아파트 공급했어
그리고 강북쪽 뉴타운들 해서 서울에 집중 공급
(임대와 경기도에만 집중하는것과 달리 서울에 공급함)
공급앞에 장사없다는거 보여준 예임

추후 박원순이 이 뉴타운들 다 해제하고
재생사업으로 바꿨자나

[ㅇㅇ]

ㄷㄲㅁ들 말대로 누가와도 부동산 못잡으면
왜 대통령이 필요하냐 경제도 누가와도 못잡고 다 세계적 추세라고 하면 그만

실제 역사적 팩트는
보수는 집값은 잡았고 진보가 집값을 폭등시킴
이것에 대한 많은 분석이 있었으니 따로 안씀

[부동산상승은]

유동성 때문이라구요. 그 시작이 MB때 은행에서 전세 담보 대출이 가능하게 되고 최경환이 DTI LTV 규제 풀어줘서 부동산에 돈이 몰리게 된 거라구요. 이떄부터 갭투기 시작 되었어요. 돈 빌리기가 쉬우니 집 사려는 사람이 늘어났죠.
실제로 데이터를 보면 서울에 신 주택 공급은 꾸준하게 이루어져 왔었구요. 3년전에 서울에 멸실률이 생각보다 많았구요. 문정부 탓이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그것이 100% 원인이 아니에요. 제가 보면 한 15%?
코로나 때문에 신용 대출을 막지 못하는 상황 때문이 있구요. 지금 부동산이 오르니 다 문정부 탓처럼 보이지만 그전에 이미 쌓여진 유동성 때문에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

명박근혜때는 강남은 꾸준이 오르고
그외 지역은 곤두박질 ...
명박이 후보시절 선거전때
집값 올려준다고 지지자들이 주변인들 포섭했는데
집값이 오히려 내려서 욕하고 난리났어요.
제 주변에요...경기도라...

[스톡홀름이나]

유럽도시들도 2015년 이후 급격한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몸살을 앓았는데 그 원인은 다 대출이에요.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극약처방’으로 내놓은 마이너스 금리 정책이 유럽의 부동산을 들쑤시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는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모기지(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바닥권으로 곤두박질치면서 유럽 주요 도시의 아파트와 주택 시장이 투자 열기로 달아오른 것. 전례 없는 통화완화 제도에 따른 실물경기 회복 효과는 미미한 가운데 각국 정책자들은 부동산 거품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출처: 중앙일보] 유럽 주요도시들, 제로금리 5년만에 집값 천정부지…버블 터진다

무슨 공급 문제 때문에 집값이 오르는 것처럼 하는 얘기는 본질을 호도하는 거에요.

[..]

152 저 사람은 입에 걸레를 물었나
설명 해주면 되지
어디서 욕지거리인지

[ㅇㅇ]

대통령도 인정하고
박영선도 부동산 정책 잘못된걸 인정했는데

지지자들은 무조건 세계 유동성탓 대출탓
코로나 이전에는 유동성 이야기도 없이 무조건 부동산 안올랐다고 우기더니
이제는 부동산은 올랐는데 유동성 때문이라고 ㅋㅋ

공급 문제때문에 집값 오른거 맞아요
문정부도 인정했잖아요 1인가구를 생각못해서 공급 안했다고
충분한 줄 알았다고

대출이 문제면 대출 많이 해주는 수많은 나라 2017년때 안오른 나라도 많습니다

[ㅇㅇ]

공급 문제가 아니면

왜 문정부는 뒤늦게 공급부족 인정하고
3기 신도시 발표하고 급하게 선분양까지 합니까?
여러 서울에 유휴부지까지 억지로 발굴하고 그난리를 치죠?


지지자들 말대로 공급문제가 아니면
공급 안하고 그냥 유동성 탓하면서 대출만 팍 조이면 되겠네요/

근데 오히려 대출 좀 완화한다는 최근기사까지 나왔어요

[ㅎ]

저쪽은 매번 대놓고 부동산투기 정책을 쓰는데도
집권할때마다 경기가 안좋아지니 주가도 떨어지고 전국에 빈 아파트 투성이.

이쪽이 정권잡으면 경기가 살아나서
주식도 올라가고 부동산은 오르다못해 투기현상까지 일어남. 2222

박근혜때 맨날 빚내서 집사라고

[2009년]

미국 모기지 사태 때 상황을 멀해주즌 문장이 있길 래 퍼왔어요.

https://1boon.kakao.com/gilbut/5ff302789346b741cbfab65e

집값이 무섭게 오르던 2000년대 초반, 미국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리기는 과거 어느 때보다도 쉬웠다. 강아지 이름으로도 대출을 받을 수 있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수입, 직업과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대출을 받을 수 있었다. 집이 한 채 팔릴 때마다 어떤 식으로든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은행과 증권사, 신용평가사들이 파티가 끝나지 않고 계속 이어지도록 갖은 노력을 기울였기 때문이다.

결국은 집값은 은행의 수익과 정권의 경제 띄우기 라는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을 때 상승하는 거죠.

[ㅇㅇ]

모기지 사태는 지금하고 완전히 다른거에요..........
단순한 대출이 아닌데 그걸 가져오나

[전정권탓한다고]

하고 공급부족이라는 심리적인 문제를 누그러뜨리기 위해서 정부가 공급을 늘린다고 말하는 것에요. 부동산이나 주가나 심리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을 하죠. 지금 안사면 못사거니 지금 이돈으로는 나중에 서울이 아닌 외곽으로 나갈 것같이 불안 심리를 부추기는데 어떻하면 좋을까요?

지금까지 주택 공급 숫자로는 전혀 모자르지 않는데 집값이 자꾸 오르니 정부는 대중의 심리 중 조급함을 없애야 겠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일단은 화난 마음을 달래자는 차원에서 정책 변경을 하는 것 같은데..... 군중 심리에 할수없이 부응하고 가는 거죠.

[106.255님]

다르지 않아요. 핵심이 대출이라는 걸 말하기 위해서 예로 든거에요.
주택 가격의 상승은 쉬운 대출, 낮은 금리 때문이지
급이 적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 거에요.

[노태우떄]

1기 신도시 건설해서 아파트값 잡았죠.
------------------------------------

이건 원인이 확실했으니까요. 국민소득은 증가하니까 좋은 주거환경에 대한 요구도 늘어나고 계속해서 수도권이 확장되어가던 시기에요. 또 정책이 바로 효과를 발휘할 수 있었던 게 한국이 발전 중에 있었어요, 매년 7~8% 씩 경제성장을 하고 있을 때니까요. 이때는 큰 부작용 없이 정책들이 작동을 하죠. 또 1988년 서울 올림픽 때문에 뭐랄까 한국이 한참 상승기에 있었죠.

[ㅇㅇ]

121.129님
모기지 서브프라임 사건이랑 전혀 달라요
서브프라임 사태는 단순히 대출만 해준게 문제가 아니라
대출로 인한 파생상품을 만들어서 100프로 이상으로 대출되고
연쇄 부도가 난거잖아요
대출만 가지고 문제가 된게 아니에요
우리나라 대출은 기껏 40프로 많았을때도 60-70프로인데 전혀 상황이 달라요
게다가 개인 신용도 진짜 깐깐하게 보고요

쉬운대출 낮은 금리가 문제가 아닙니다
대출 쉬운곳은 세계 다른나라에 더 널렸어요

[ᆢ]

그러니까요
하물며 대깨 원글 따위도 아는걸
왜 집값 잡는다 잡는다 잡았다 ~ 한걸까요???

[노태우때는]

택지 개발 할 수 있는 땅도 많고 수용하는 땅이 저렴하고 낮은 가격에 택지와 아파트 공급이 가능하죠. 지금하고 조건이 다르죠.

[ㅇㅇ]

뭐든 이유를 붙여서 정부 잘못이 아니다

공급 부족을 인정하지 않는데
단순히 심리적 만족을 위해서 공급한다ㅋㅋㅋ
라고 보는건 진심 민주당 지지자들 여태 스탠스 같네요
일반 시민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거든요

민주당이 생각하는 공급은
그냥 쓰러져가는 한채 = 1공급
임대주택 1 = 1공급
이라고 생각하는거고요
일반인들이 국민들이 생각하는 공급은
신축 깨끗한 집이에요
그리고 순전히 내집을 원하는거고요
거기서부터가 의견이 갈리는겁니다

님은 계속 정부는 문제 없고
유동성 대출이 문제고
공급 부족은 실제는 아닌데 시늉만 하는거다 라는데
실제 대출 규제를 했으나 그 이후로도 쭉 상승합니다
물론 이것도 유동성 탓하겠죠

정부라는게 있다면
당연히 시민들의 니즈
그리고 세계적 정세 제도의 문제등을 복합적으로 판단해서
여러 정책을 시행하는거죠
민주당쪽의 실책이 있다면 국민이 원하는 니즈를
전혀 모르고 계속 사회주의 공산주의적 이상향만 그렸다는 것에 있습니다

[(106.255.xxx.18]

님 ~~~ 미국 모지기 사태가 주택 대출과 관계가 있는 거에요. 빅쇼트 라는 영화 안보셨나요? 빅쇼트에 보면 직업이 변변찮은 사람들도 집을 은행 대출로 마구 사는 내용이 나와요.

[ㅇㅇ]

님 모기지 사태가 대출로 시작되었지만
단순히 대출을 준게 문제가 된게 아니라
신용도가 없는 사람들을 대출해주고 그게 파생상품으로 연결되서
연쇄부도 난거잖아요

우리나라랑 상황이 다르다고요 .....
우리나라가 언제 담보없이 대출해주고
신용도 낮은 사람 대출해주나요?

[ㅇㅇ]

여튼 전 이만 가봅니다
어차피 정책을 정치로 생각하고 언제나 옳다고 답을 내놓고 하면 의미가 없죠
대통령 시장후보까지 인정했는데도 지지자들은 끝까지 인정하기 싫어하는군요

집값 잡은 대통령은 경기가 안좋아 잡은거다
집값 폭등 대통령은 경기가 좋아 폭등한거다
이런식의 지지자들 논리는 의미가 없으니까요 이건 종교죠

누가와도 못잡는다 하면 대통령 아무나 뽑아도 되겠네요

[웃겨요]

MB때 집값이 떨어져 있었데.
참여정부때 폭등해서
MB 공약이 반값 아파트 공급이었는데

이제 아주 새빨간 거짓말까지 하고 다니네요

[의외로]

노태우 ㅠ
유시민이 노태우 칭찬 하길래 검색해봤더니 모든 수치가 다 좋더군요
출신이 저래서 욕을 먹었지만 국정운영은 잘했나봐요

[부동산]

상승은 대출 대출 대출이 제일 크죠.

[ㅇㅇ]

명박이가 한 게 없기는 뭐가 없어요?
보금자리 주택 임대 8만 분양 7만 합쳐서
매년 15만씩 시장에 풀었어요

원래 10년간 150만 공급 예정이었는데
4년차에 박근혜가 중지시켜서
3년간 시장에만 45만 공급했죠

분양가가 주변 시세 대비 50~80프로에 분양해서
반값아파트라 불렸고
실제 그 때 강남시세가 평당 3500 이었는데
내곡 세곡은 평당 1000~1200에 분양했어요
그 때 강북 시세도 평당 2000~2500이었는데
진짜 싸게 공급한 거죠
강북 보금자리는 평당 800~900에서 공급했구요.

공공이 이렇게 반값에 물량공세로 덤핑해대는데
민간 건설사 분양 물건들이 남아났겠습니까?

그 때 부동산 경기 하락은 물론 금융위기 탓도 포함되지만
연간 15만호의 과물량 공급과
시세 대비 절반에 가깝게 분양했던
보금자리 주택의 영향이 제일 큽니다.

보금자리 주택 마지막 물량 인허가가 2012년 이었는데
준공 입주까지 2년 걸렸던 거 감안하면
2014년 우리나라 부동산 저점은
보금자리 주택 과물량 공급이 만들어 냈다고 보는게 맞죠
보금자리 주택 공급이 멈춘 2014년을 기점으로
바닥을 찍고 나서 다시 상승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