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TV토론회에서
서울시내 소상공인 임대료 평균을 24만원이라 언급한 것을 두고
누리꾼들은 "관리비만 50만원"이라며 일갈했다.
이 장면은 캡처가 되어 온라인 커뮤니티를 달궜다.
한 누리꾼은 과거 정몽준 전 의원이 한 '버스 요금 70원' 발언에 빗대
"버스비 70원 임대료 24만원 서울은 어디냐"라고 비꼬듯 묻기도 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24만원이면 고시원에서 라면 먹을 수 있다"며 현실을 꼬집었다.
한 누리꾼은 "대학생 용돈도 그것보단 많겠다"면서 24만원이 얼마나 터무니 없는 수치인지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