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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수홍이 작년에 알게된경위도..참..;;;

ㅡㅡ 조회수 : 23,716
작성일 : 2021-03-29 18:23:25


작년에 코로나때 착한임대인 운동에 참여하려고
세입자들 월세 인하해주려고 알아보다가
모든것이 다 형과 형수 명의라는걸 알게된거라네요..
에휴ㅠㅠㅠ참..
그래서 대충격받고 엔터회사도
다시 개인으로 차리고 힘겨운시간을 보내다가
그러다가 다홍이 만나서 위로받고 삶의 의욕도 생기고요

여튼 안그랬으면 평생 방송일그만둘때까지도
몰랐을수도.........
IP : 125.179.xxx.41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1.3.29 6:23 PM (125.179.xxx.41)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2103290053016021&select=...

  • 2. ....
    '21.3.29 6:25 PM (121.175.xxx.109) - 삭제된댓글

    그형과 형수는 박수홍 성격이 모질지 못하고
    가족 허물 입밖에 내지 않으리라고 짐작하고 일 저지른거죠.

  • 3. ,,,
    '21.3.29 6:25 PM (210.219.xxx.244)

    아휴 정말 착한 사람..
    저 사람 지켜주라고 신이 다홍이를 보내셨나봐요.

  • 4. 공지22
    '21.3.29 6:27 PM (211.244.xxx.113)

    돈도 돈이지만 배신감에..박수홍씨...충격이었을듯..무섭네요 무서워...

  • 5. ...
    '21.3.29 6:29 PM (125.187.xxx.25)

    이어 "박수홍이 30여년에 걸쳐 형에게 모든 것을 다 맡긴 거는 사실이라고 한다. 형에 대한 믿음이 절대적이어서 본인의 출연료, 세무, 회계, 법인설립, 빌딩 매입, 아파트 매입 전권을 전부 다 형에게 맡겼다고 한다. 박수홍은 그런 자신을 걱정하는 지인들에게 '형은 나를 위해 각종 법을 다 공부를 해서 많이 알고 있다'며 굉장히 자랑스러워했다고 한다. 그렇게 믿었기에 전권을 모두 맡겼지만 지금은 하나도 없다고 한다"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이 전 기자는 "과거 박수홍이 코로나 19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 적이 있었다. 마곡 등지에서 빌딩 몇 채를 매입한 사실을 그때 접했는데 해당 빌딩 역시 박수홍 명의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며 "박수홍 본인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정신적 충격을 엄청나게 받고 있다고 한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모든 것을 다 잃은 박수홍이 할 수 있는 것은 새로운 엔터테이먼트 법인을 내는 것이었다고 한다. 현재 박수홍은 최근 1인 기획사를 설립해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 박수홍 형이 경차를 몰았던 이유도 언급했다. 이 전 기자는 "충격적이었다. 박수홍 형이 평소에 경차를 몰고 다녔다고 한다. 박수홍 재력을 생각하면 상식적으로 경차는 맞지 않는다. 박수홍 형은 '나는 가진 게 하나도 없다. 전부 다 수홍이 꺼다'라는 식으로 말하며 신뢰를 쌓았다고 한다. 늘 박수홍을 위해 산다고 하는데 딸들의 SNS를 보면 명품으로 치장한 사진들이 가득했다고 한다. 그래서 지인들이 걱정을 굉장히 많이 했다고 한다. 지인들이 박수홍에게 이를 말해줬지만 형에 대한 믿음이 너무 강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 6.
    '21.3.29 6:30 PM (211.205.xxx.62)

    그런데도 그할머니 방송에 나왔다는게 허허
    자기 출연료는 잘도 챙겨갔겠죠?

  • 7. dd
    '21.3.29 6:30 PM (121.150.xxx.2)

    가장 믿던 사람한테 뒷통수를 맞았으니 얼마나 이루말할수 없는 충격과 배신감을 느꼈을까요 ..

    더군다나 남도 아니구 피붙이인 형이니 ..다른 사람들 한테 쉬이 말할수도 없었을 테구요 ..

    와 ..인생이 무너지는 느낌이였다는 말이 공감이 가네요 ..같은 형제인데도 어떻게 그리 결이 다른지 ..

  • 8. ...
    '21.3.29 6:33 PM (59.6.xxx.198)

    그 할머니 방송나와서 돈벌고 있잖아요
    자신의 출연료는 인마이포켓 하겠죠

  • 9. .....
    '21.3.29 6:35 PM (221.157.xxx.127)

    그형 사기꾼이네 고소해얄듯 법적으로

  • 10. ..
    '21.3.29 6:41 PM (203.254.xxx.226)

    월세 인하해 주려했었다면
    월세가 얼마가 들어온다는 것도 알았을 거고
    월세에 관여도 했었다는 건데..
    자기 통장에 안들어오는 걸 수십년동안 몰랐다니

    형이 뭔 수로 수십년 속였는 지..

  • 11. 그걸
    '21.3.29 6:43 PM (121.154.xxx.40)

    가족들이 몰랐을까
    이제 노친네들 누가 먹여 살릴까

  • 12. 미쳤다
    '21.3.29 6:54 PM (125.182.xxx.27)

    박수홍씨 지금부터라도 명의이전하세요...당당하게...내껏인데..왜 형네한테 맡겨요??
    형이 양심있는사람이면 동생명의로 해줘야해욧

  • 13. ..
    '21.3.29 6:57 PM (27.177.xxx.227)

    보육원 기부도 엄청 많이 했다고 들었어요
    행사 페이 적게 줘도 아동 관련 행사면 흔쾌히 가서 사회 봐줬다는 미담도 있던데
    정말 착한사람이네요
    다홍이랑 행복한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어요

  • 14. 허걱
    '21.3.29 7:02 PM (86.130.xxx.132)

    진짜 사기꾼이네요. 형이랑 형수 명의요??? 형수는 피도 남성이고 이혼하면 남인데 미친거 아닌가요? 박수홍씨 맘 단단히 먹고 다 찾아오길 바래요. 진짜 속터지네요

  • 15. 저위에
    '21.3.29 7:05 PM (211.205.xxx.62)

    노친네들 슬슬 그아들에게 붙겠죠
    이 진짜 싫다

  • 16.
    '21.3.29 7:05 PM (119.64.xxx.75) - 삭제된댓글

    아이러니 하게도 코로나 덕분에 여기서 멈출 수 있었던 거군요.
    박수홍씨 팬까지는 아니지만 좋은 연예인이라고 생각하는데 얼른 회복하시길 빌어요.
    앞으로 다홍이와 함께 승승장구 하실 것 같아요.

  • 17. ..
    '21.3.29 7:19 PM (106.102.xxx.133)

    박수홍 앞에서는 박수홍이 버는 돈을 다 지켜주고 자산을 모아주고 불려준다고 항상 얘기하고 살았고 박수홍 앞에서 안 쓰는 척 평생 연기하고 살았다. 그걸 믿고 살았던 박수홍은 뒤늦게 자신의 통장과 자산상황을 확인했을 때 다 형, 형수와 그의 자식들 이름으로 되어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계약금 포함 출연료 미지급이 백억이 넘는다. 지금 그들은 도망간 상황이다"이라며 "그들은 박수홍의 출연료를 법인에서 부당 취득해 아파트 3개, 상가 7~8개를 취득했고 월세만 4000만 원 이상이다. 현재 박수홍은 우울증으로 매우 힘든 상황이다"고 전했다.

  • 18.
    '21.3.29 7:41 PM (59.12.xxx.212)

    그게착한건가요
    전 이해안됨

    건물이 자기명의인지 아닌지 계약 직접 했으면 아는거고
    금치산자 수준 아닐까싶네요. 정서적으로.

    정서적으로 어린아이면
    다 털려요. 자기방어도 못하고
    친한 사람이나 가족이 돈달라면 다 주고

  • 19. ...
    '21.3.29 7:47 PM (183.102.xxx.120)

    정서적으로 금치산자나 어린아이가아니라
    사람을 믿은 거죠.

    사람을 가족을 믿는 게 뭔지 모르는 분들도 꽤 있긴해요.

  • 20. ..
    '21.3.29 7:49 PM (125.178.xxx.220)

    박수홍씨는 세상 물정 진짜 모르고 돈만 벌은듯...애초에 부동산등기나 계약하는거 하나도 모른거 같아요

  • 21.
    '21.3.29 7:57 PM (106.101.xxx.177)

    계획적이에요 박수홍 앞에선 경차타고 우린 욕심없다
    허름한 옷입고 연기하며 자기자식들 sns는 명품도배...

  • 22. 수홍씨
    '21.3.29 8:18 PM (125.179.xxx.79)

    정신차려요
    지금 부모님 두둔할때가 아님
    일단 부모님도 손절하고 친형 소송하시고
    혼자서 한 5년 조용히 고독하게 지내시길

    일평생 가스라이팅 당한거 같아요
    다홍이만 보고 사세요!!!!
    지금은 어머니도 거리두세요

  • 23. 나옹
    '21.3.29 8:27 PM (39.117.xxx.119)

    가족이 지능적인 사기꾼이었네요. 경차타고 다니면서 뒤로 다 몰래 빼돌렸다니..

  • 24. 다케시즘
    '21.3.29 11:07 PM (119.67.xxx.249)

    마곡에도 박수홍 계약한 상가라고
    커피숍 입점한 상가 있었는데
    그것도 다 형이 꿀꺽한 거겠네요.
    인생 허망하겠어요.

  • 25. 여러번
    '21.3.29 11:56 PM (112.161.xxx.15)

    자살 시도도 했단게 충격입니다.
    조선시대 어머니 스턀인데 효자로 길들여놔서 수홍이가
    가족애 이런것도 집안 분위기라...
    다홍이가 있어서 다행이야...

  • 26. 그러게요
    '21.3.30 12:21 AM (1.231.xxx.128)

    착한임대인에 동참하려다가 그때서야 자신의 명의가 아니란걸 알게되었다니...
    형은 돈없는척 경차몰고 다니면서 박수홍 안심시키고 형의 자녀인 조카들은 명품으로 도배시켜 박수홍 지인들이 조언을 했지만 박수홍은 그냥 형만 믿었다는 얘기도 있네요

  • 27. 연예인들
    '21.3.30 12:48 AM (39.117.xxx.106)

    매니저나 소속사에서 알아서 챙겨주다보니
    상식적이고 기본적인것들 모르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김연자도 일본에서 남편에게 이용만 당하고
    빈손으로 도망오다시피 하지 않았나요?
    30년간 죽도록 일했는데 현대판 노예도 아니고 뭔일인지.

  • 28. 만약
    '21.3.30 4:07 AM (210.178.xxx.131)

    박수홍이 결혼했으면 박수홍 와이프가 박수홍 재산에 개입하게 되고 박수홍 수입에도 관심 갖게 되니까 형이 결사적으로 결혼 반대할 명분이 충분했네요. 그때도 이미 돈 빼돌리느라 바빴을 수도.

  • 29. ....
    '21.3.30 9:34 AM (221.161.xxx.3)

    동생 앵벌이 시키고 ~ 호화호식 했네요
    그 조카들까지 먹여 살리고

  • 30. 결론은 소송
    '21.3.30 10:18 AM (112.167.xxx.92)

    밖엔 없다고 봐요 양심이 있는 인간들이였으면 자식이고 형제을 저렇게 철저히 이용하진 않았죠

    형이란 새키가 정상의 범위는 뛰어넘인 놈이죠 또 이런놈이 있었을땐 그뒤에 비정상 부모가 장단 맞춘거고 한셋트라 사기사건이 나온거

    장윤정과 같은 사기사건인데 결론은 연 끊었잖아요 소송은 했는진 모르겠으나 박수홍은 철저하게 자길 사긴친 그놈과 소송전해야 그들과 연도 자연스럽게 끊어지는거고 어쩔수 없죠 돈도 돈이지만 핏줄에게 단체로 돈과 정신을 다 이용을 당한거라서 그 면상들을 다시 볼순 없죠

  • 31.
    '21.3.30 3:10 PM (39.7.xxx.68) - 삭제된댓글

    기사보니 명의로 법인 명의로 했는데 형가족들 명의로 빼돌린거래요
    형이 법 세법 공부 하고 재테크 해주면서 관리해줬다네요
    너무 믿은거죠....

  • 32.
    '21.3.30 3:11 PM (39.7.xxx.68) - 삭제된댓글

    기사보니 명의를 법인 명의로 했는데 형가족들 명의로 빼돌린거래요
    형이 법 세법 공부 하고 재테크 해주면서 관리해줬다네요
    너무 믿은거죠....

  • 33.
    '21.3.30 3:34 PM (39.7.xxx.68)

    기사보니 명의를 법인 명의로 했는데 형이 형가족들 명의로 빼돌린거래요 형이 법 세법 공부 하고 재테크 해주면서 관리해줬다네요
    너무 믿은거죠....

  • 34. ...
    '21.3.30 5:04 PM (125.130.xxx.23)

    어떻게 되는 거였는지 알겠네요
    형에게 전적으로 맡겼으면 그렇게 될 수도 있어요.
    저도 남편이 어떤 것을 샀으면 하고 제게 말을 꺼내면
    의논을 하고 결정이 되면
    남편이 어떻게 하든 귀찮아서 다 맡겨요.
    남편 명의인지 제명의인지 등기부 확인 안해요
    귀찮아서...
    물론 인감을 떼와라 그러면 제것으로 하는 거라는 거겠지만
    실제 등본 확인을 안하면 거짓이었는 지도 모르겠죠.
    물론 저도 안했습니다만
    제명의로 세금내라 꼬박 날아오니 알겠지만..
    아마 법인 주소로 청구서 배달되면
    수홍씨가 안챙기고 맡겼으면 속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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