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안에서 중심잡지 못한 저겠지요
그냥 가난하고 미친듯 아끼는 부모 밑에서..
잘났다고 아끼는 나머지 자식들과의 당연시되는 차별
쫌만 지들맘에 안드는 행동에 미친듯 공격당하고
평생 죄의식과 불안 속에서
이래도 저래도 죄인으로 살아왔던듯해요
그래도 어떻게든 인정받으려고 애쓴 후
뒤돌아보니...허망해서 거리두기에 들어갔지만
그때부터 상죄인을 만들더라구요
(정말.. 대단한 능력이에요.. 못되쳐먹은 성품..)
세상 무서운 집단과 인연을 끊고나니
휴 그동안 외롭고 힘들어서.. 타인들과의 관계에
매달려왔던것 같아요.........
저도 이부분 고쳐야돼요
힘들거나 우울해도 담담하게잘 이겨나가보려고 해요
그냥 돈 저축 잘하고 잘 뿔려서 당당하게 재밌게 살려구요
전 아쉬울게 없다는 사실을..
너무 늦게 깨친거 같아서. 아쉽긴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