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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쇼팽은 들으면...

789 조회수 : 2,608
작성일 : 2021-03-29 15:43:05
유럽이에요. 유럽
유럽이 보여요 막............
2차대전후 폐허된 건물도 보이고
하이드파크도 보이고
내가 거길 걷고 있는 느낌
지옥의골짜기 듣고 너무 충격
그림으로 그리거나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그대로...헨젤과 그레텔 이솝우화에 나오는 그림들
음악을 듣는데 눈으로 보게하고 상상하게 하고

정말 천재중의 천재 맞네요.
IP : 124.49.xxx.61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3.29 3:44 PM (5.149.xxx.222)

    쇼팽은 한마디로 천재중의 천재라고 생각해요

  • 2. ...
    '21.3.29 3:45 PM (106.102.xxx.197) - 삭제된댓글

    쇼팽과 2차대전, 런던은 무관한데...

  • 3.
    '21.3.29 3:46 PM (124.49.xxx.61)

    하이드파크가 아니고
    그냥 유럽의 어느 공원을 거니는 느낌...이라는거죠.

  • 4. ..........
    '21.3.29 3:46 PM (175.192.xxx.210)

    겨울내내 쇼팽 이별의 노래 들었댔는데.. ㅎ
    대단한 쇼팽이죠. 전 이별의 노래 듣다 보면 고급스럽게 세련되고 후벼파는 감성을 느껴요.

  • 5. 미뉴에트
    '21.3.29 3:48 PM (124.49.xxx.61)

    스케르쪽 폴로네에즈 프렐루드 에뛰드 다.........너무 충만한거죠.음악에 갖다붙이 제목도 그렇고..제목그대로의 음악들...저는 자살과 지옥의 골짜기가 너무 강렬하네요.

  • 6. abc
    '21.3.29 3:49 PM (222.107.xxx.50)

    고급스럽게 세련되고 후벼파는 감성을 느껴요.22222

  • 7. 비오는 날은
    '21.3.29 3:52 PM (117.111.xxx.175)

    쇼팽이 생각나요

  • 8. ㅇㅇ
    '21.3.29 3:52 PM (125.134.xxx.204)

    어제는 어느 분이 슈만 좋다고 해서 슈만 들으려 했는데,,

  • 9. ....
    '21.3.29 3:58 PM (98.31.xxx.183)

    넷플릭스 콜드워 보세여

  • 10. ....
    '21.3.29 3:58 PM (98.31.xxx.183)

    아.. 아마존 프라임이었나.. ㅜ

  • 11. ....
    '21.3.29 4:01 PM (98.31.xxx.183)

    https://youtu.be/FMqZ9qWD8xs

  • 12. ....
    '21.3.29 4:17 PM (218.149.xxx.237) - 삭제된댓글

    오우.. 멋진 글이십니다. 이런 맛에 82해요!!

  • 13. ....
    '21.3.29 4:19 PM (218.149.xxx.237)

    오우.. 멋진 글이십니다. 이런 맛에 82해요!!

    원글님 이왕 링크도 몇 개 부탁드려요

  • 14. ㅇㅇㅇ
    '21.3.29 4:25 PM (73.83.xxx.104) - 삭제된댓글

    저는 맑은 밤하늘의 별과 적막한 숲이 떠올라요.
    각자 나름대로 느끼고 있군요.

  • 15. 쇼팽
    '21.3.29 4:26 PM (106.101.xxx.242)

    피아노 협주곡 1.2번도요...

  • 16.
    '21.3.29 4:28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쇼팽에서 베르디 드보르작까지 왔어요.

    코로나덕분에
    폴란드 이탈라아 체코를 넘나드네요.

  • 17. ㅇㅇㅇ
    '21.3.29 4:36 PM (73.83.xxx.104) - 삭제된댓글

    106님
    피아노 협주곡 1번 너무 좋죠. 미치게 좋아요.

  • 18. Daffodils
    '21.3.29 5:16 PM (86.132.xxx.82) - 삭제된댓글

    오예~

    폴리니
    슈만에 이어
    오늘은 쇼팽이구만요~

    발라드1번 듣고 줄줄 울어요.. 한편의 슬픈 사랑 영화를 본 기분이구요. 안종도 연주로도 좋구요
    발라드 4번 조성진 연주.. 연주 시작 전부터 음악이 시작되었다는 설명부분 넘 좋아요..
    쇼팽 폴로네이즈 No6 in A flat major Op53 Heroic 듣고 또 듣고.. 가슴이 벅차오르구요.. 특히 조성진 콩쿨때..

    쇼팽 에튀드 겨울바람 문지영 연주 좋아요

    음악얘기 같이 할 수 있어서 참 좋네요!^^

  • 19. Daffodils
    '21.3.29 5:42 PM (86.132.xxx.82) - 삭제된댓글

    오예~

    폴리니
    슈만에 이어
    오늘은 쇼팽이구만요~
    어떤 음악가가 제일 좋아하는 음악가도 쇼팽이고 제일 싫어하는 은악가도 쇼팽이라고 했던 얘기가 생각나네요. 그 만큼 아름답고 또 어려운 곡을 만들어낸 음악가라서 그런거 같아요.

    발라드1번 들으면 늘 한편의 슬픈 사랑 영화를 본 기분이고, 유명한 연주자 당연 많지만 안종도 연주로도 좋구요
    발라드 4번 조성진 연주.. 연주 시작 전부터 음악이 시작되었다는 설명부분 넘 좋아요..
    쇼팽 폴로네이즈 No6 in A flat major Op53 Heroic 듣고 또 듣고.. 가슴이 벅차오르구요.. 특히 조성진 콩쿨때..

    쇼팽 에튀드 겨울바람 문지영 연주 좋아요

    Daniil Trifonove가 연주하는 Grands Valse Brilliante in E flat major op18 섬세한 연주가 랑랑보다 훨씬 좋아요..

    당연 쇼팽에 있어서 폴리니 연주 빼놓을 수 없구요..같이 들어봐요 우리.. 음악얘기 같이 할 수 있어서 참 좋네요!

  • 20. Daffodils
    '21.3.29 5:45 PM (86.132.xxx.82) - 삭제된댓글

    오예~

    폴리니
    슈만에 이어
    오늘은 쇼팽이구만요~
    어떤 음악가가 제일 좋아하는 음악가도 쇼팽이고 제일 싫어하는 음악가도 쇼팽이라고 했던 얘기가 생각나네요. 그 만큼 아름답고 또 어려운 곡을 만들어낸 음악가라서 그런거겠죠..

    발라드1번 들으면 늘 한편의 슬픈 사랑 영화를 본 기분이고, 유명한 연주자 당연 많지만 안종도 연주로도 좋더라구요.
    발라드 4번 조성진 연주.. 연주 시작 전부터 음악이 시작되었다는 설명부분 넘 좋구요.
    쇼팽 폴로네이즈 No6 in A flat major Op53 Heroic 듣고 또 듣고.. 가슴이 벅차오르구요.. 특히 조성진 콩쿨때..

    쇼팽 에튀드 겨울바람 문지영 연주 좋아요

    Daniil Trifonoov가 연주하는 Grands Valse Brilliante in E flat major op18 섬세한 연주가 참 좋은거 같아요.

    당연 쇼팽에 있어서 폴리니 연주 빼놓을 수 없구요..같이 들어봐요 우리.. 음악얘기 같이 할 수 있어서 참 좋네요!

  • 21. Daffodils
    '21.3.29 5:50 PM (86.132.xxx.82) - 삭제된댓글

    오예~

    폴리니
    슈만에 이어
    오늘은 쇼팽인가요!
    어떤 음악가가 제일 좋아하는 음악가도 쇼팽이고 제일 싫어하는 음악가도 쇼팽이라고 했던 얘기가 생각나네요. 그 만큼 아름답고 또 어려운 곡을 만들어낸 음악가라서 그런거겠죠..

    발라드1번 들으면 늘 한편의 슬픈 사랑 영화를 본 기분이고, 유명한 연주자 당연 많지만 안종도 연주로도 좋더라구요.
    발라드 4번 조성진 연주.. 연주 시작 전부터 이미 음악은 시작되었다는 설명부분 넘 좋구요.
    쇼팽 폴로네이즈 No6 in A flat major Op53 Heroic 듣고 또 듣고.. 가슴이 벅차오르는거 같아요. 특히 조성진 콩쿨때 연주..

    쇼팽 에튀드 겨울바람 문지영 연주 좋아요

    Daniil Trifonov가 연주하는 Grande Valse Brilliante in E flat major op18 섬세한 연주가 참 좋은거 같아요.

    당연 쇼팽에 있어서 폴리니 연주 빼놓을 수 없구요..같이 들어봐요 우리.. 긴긴 럭다운에 지쳤었는데 음악들으며 긴긴 겨울 버텨낸거 같아요. 음악얘기 같이 할 수 있어서 참 좋네요.

  • 22. Daffodils
    '21.3.29 5:54 PM (86.132.xxx.82) - 삭제된댓글

    폴리니
    슈만에 이어
    오늘은 쇼팽인가요!
    어떤 음악가가 제일 좋아하는 음악가도 쇼팽이고 제일 싫어하는 음악가도 쇼팽이라고 했던 얘기가 생각나네요. 그 만큼 아름답고 또 어려운 곡을 만들어낸 음악가라서 그런거겠죠..

    저는 발라드1번 들으면 늘 한편의 슬픈 사랑 영화를 본 기분이고, 유명한 연주자 당연 많지만 안종도 연주로도 좋더라구요.
    발라드 4번 조성진 연주.. 연주 시작 전부터 이미 음악은 시작되었다는 설명부분 넘 좋구요.
    쇼팽 폴로네이즈 No6 in A flat major Op53 Heroic 듣고 또 듣고.. 가슴이 벅차오르는거 같아요. 특히 조성진 콩쿨때 연주..

    쇼팽 에튀드 겨울바람 문지영 연주 좋구요.

    Daniil Trifonov가 연주하는 Grande Valse Brilliante in E flat major op18 섬세한 연주가 참 좋더라구요.
    같이 들어봐요 우리.. 럭다운에 지쳤었는데 음악 들으며 긴긴 겨울 버텨낸거 같아요. 음악얘기 같이 할 수 있어서 참 좋네요.

  • 23. 저는 아주 유명한
    '21.3.29 6:26 PM (124.49.xxx.61)

    연주자보다 입시준비생이나 아마추어연주가 더좋아요..

  • 24. 폴로네에즈는
    '21.3.29 6:31 PM (124.49.xxx.61)

    제프리 라쉬주연의 데이빗 힐프갓의.생애를 다룬 영화에서 아역이 피아노를 밀쳐가며 친 그 둔탁하지만 거칠고 힘있는 연주가 좋더라구요

  • 25. 프라하홀릭
    '21.3.30 10:25 AM (39.7.xxx.199)

    쇼팽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마음이 아리네요

  • 26. 쇼팽
    '21.3.30 4:03 PM (125.189.xxx.41)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원글님 저도 '샤인'의 쇼팽..
    슈만 어린이 정경 부분..
    라흐 3, 또 세상 참평화 없어라 등 참 좋아하는
    버전이에요..영상과 같이봐서 그런가봐요..

    그리고 위 대포딜즈 86님 제가 그런편이에요.
    제일 좋은것도.. 또 생각해보면 다소 화려한
    쇼팽 취향은 또 아니거든요..
    이해가 되네요.정말...

  • 27. 쇼팽
    '21.3.30 4:06 PM (125.189.xxx.41)

    그러게요.원글님 저도 '샤인'의 쇼팽..
    슈만 어린이 정경 부분..
    라흐 3, 또 세상 참평화 없어라 등 참 좋아하는
    버전이에요..영상과 같이봐서 그런가봐요..

    그리고 위 대포딜즈 86님 제가 그런편이에요.
    제일 좋은것도.. 또 생각해보면 다소 화려한
    쇼팽 취향은 또 아니거든요..
    이해가 되네요.정말...

    엇 저 위 쓴 아이피 106인데요.
    지금과 아이피가 다르네요..
    생각해보니 어제 다른장소에서 썼나봐요..
    벚꽃벤취 잠시 앉아 글 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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