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원주가 아들은 잘 키웠네요.
전원주는 "우리 아들은 너무 착해서 구걸하는 사람이 있으면 지나간 적이 없다. 며칠 전에 아들을 만났는데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어려우니 사회에 1억원만 기증해달라고 하더라. 자기는 유산 필요 없다며 사회에 좋은 일을 하고 간 어머니의 아들이 되고 싶다는 말을 했다. 또 돈이 모자라면 보태주겠다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고민을 하고 있으니까 '어머니 결심하셨습니까'라고 전화가 왔다. 아들은 내가 짠순이라고 불리는 게 싫다며 짠순이가 된 이유가 좋은 일을 하기 위해서라는 말을 듣고 싶다고 했다. 지금 벌벌 떨고 있다"고 털어놨다.
https://entertain.v.daum.net/v/20210328053001143
1. ..
'21.3.28 9:35 AM (175.223.xxx.13)2. 삼
'21.3.28 9:37 AM (61.254.xxx.151)ㅎㅎ 며느리보니 절대 그럴수없을껍니다. 그냥 전원주가 하는소리일듯~~~제가 보기에 엄마한테 엄청의지하고 사는것처럼보이던데
3. ..
'21.3.28 9:37 AM (39.7.xxx.207) - 삭제된댓글아니 자기 돈으로 기부를 하지 나이가 몇인데 엄마한테 하라니 돌아가시지도 않았는데 유산얘기까지 저런걸 착하다고 하나요?
4. 오 아드님 잘
'21.3.28 9:38 AM (14.34.xxx.99) - 삭제된댓글키우셨네요.
노블리스 오블리제 (사회적 지위에 상응하는 도덕적 의무) 를 잘 아시는 분.5. ...
'21.3.28 9:38 A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저도 그며느리 보면 절대로 있을수 없는일같던데요 ..ㅠㅠㅠ
6. ㅇㅇ
'21.3.28 9:39 AM (110.12.xxx.167)1억 기부했다는것도 아니고 1억 기부 하자는 얘기 했다는걸로 언플하는거 별로네요
그정도 수입 연예인이면 수억씩 기부 하고 살잖아요
여태 기부한번 안했나봐요
엄마가 짠순이라는 소리 듣기 싫다고
기부좀 하자고 했다니
아들이 기부하자고 해서 기부했다는 소리인가 하고
찾아봤더니 아닌가봐요7. 전원주
'21.3.28 9:40 AM (58.231.xxx.192)티비에 나오는 모습은 아닐것 같아요. 주변에 친구 엄청 많던데 그런분이 그렇게 짠순일수 없죠. 쓸데는 쓸것 같아요
8. ...
'21.3.28 9:41 AM (183.98.xxx.95) - 삭제된댓글사람들이 인터넷에서 무슨 얘기를 하는지 알고 있겠죠
아너 소사이어티에 나도 가입하고 싶고 그렇던데...
이 마음이 기부에 동참하고 사회에 기여하고 싶은 순수한 마음인지
어딘가 모임에 소속되고 싶은 그런 마음인지 알수가 없더라구요9. ㅋㅋ 결론 안했다
'21.3.28 9:42 AM (115.138.xxx.194)결국 언플만 했다
10. ...
'21.3.28 9:43 AM (58.234.xxx.222)본인이 1억 기부한 것도 아니고, 살아있는 지 부모 돈을 자기 돈인냥 저러는게 잘키운건가요?
11. ...
'21.3.28 9:44 AM (222.236.xxx.104)쓸데는 쓸것 같아요 . 정말 짠순이이라면 손주 외국유학도 안보내줄것 같긴 해요 .그리고 자식들한테 이것저것 안챙겨주고 살테구요 .... 그냥 전원주 보면 저렇게 본인이 알뜰해서 자식 좋은일 시킨다는 생각만 들어요 .
12. 맞아요
'21.3.28 9:50 AM (183.98.xxx.95)어떤 분인지 짐작은 해요
자기는 아끼면서 살았지만 공부잘해서 명문대 나오고 뭔가 전문직인 그런 손녀바라셨을텐데 그 손녀 뭐하나 싶네요13. ㅇㅇ
'21.3.28 9:52 AM (110.12.xxx.167)자기한테 1원도 안쓰고 모은돈 뭐에 쓰겠어요
자기 가족들한테 쓰겠죠
자기가족 먹여살리는게 칭찬할일은 아니죠
전원주씨가 손녀가 명문대 유학갔다와서 영어 잘한다고
자랑하더군요
손주들 교육비에는 돈안아끼는건 맞는거 같아요
본인도 학벌에 자부심 있으니
자손들 교육 많이 시키는거에는 적극 찬성인거 같았어요14. ᆢ
'21.3.28 10:00 AM (218.155.xxx.211) - 삭제된댓글미섬년자도 아니고 엄마돈을 기부 해라 마라가 뭘 잘키운건지.
15. 칭찬해줍시다
'21.3.28 10:01 AM (223.39.xxx.70)자식들이 부모님 돈 쓰는 것도 자기돈 처럼 안달복달 하는 경우도 있어요
제 친구는 시어머니 사치하는 것을 자기 돈 쓰는 것처럼 아까워합니다
전원주는 솔직한게 좋습니다
그냥 들어주고 칭찬해주면 끝!!!16. 어쩌면
'21.3.28 10:06 AM (220.125.xxx.64)전원주씨가 그동안 조용히 기부를 많이 했을 겁니다.
친하게 지냈던 여운계씨가 기부를 많이 했어요. 사후 남편이 기부내용을 밝혔어요.
짠순이라고 사람들이 말하는 게 싫어서 밝혔겠죠.
전원주씨와 여운계씨 두 분 모두 인정이 많대요. 방송에 나와서 짠순인 행동하는 거죠.
이분들 연배에서 대학 나온 건 엄청난 복입니다. 사회에 갚아야 한다고 배웠던 시절이고요.17. ,,,,,,,
'21.3.28 10:06 AM (68.1.xxx.181)어이구, 본인이 벌어서 기부 좀 하는 걸 봤음 싶네요. 아들도 중년 아닌가요? 어린애 같은 소리만 하네요.
18. 역쉬
'21.3.28 10:17 AM (218.101.xxx.154)기부도 엄마돈으로....
19. ㅇㅇ
'21.3.28 10:35 AM (110.12.xxx.167) - 삭제된댓글아들 자랑하는 시간이던데 자랑할게 이거밖에 없나봐요
잘생겨서 여자들이 줄을 섰는데 가장 맘에 안드는 여자랑
결혼시켜 밑진거 같다고 말해서
욕먹고 나서 꺼낸 얘기네요
아들이 착하단 소리 하려고요
자랑 제대로 하려면 기부를 좀 하고 말하셔야죠20. 어이구
'21.3.28 10:48 AM (125.142.xxx.241)징하네요 기부도 엄마돈으노
21. ㅇㅇ
'21.3.28 10:55 AM (112.161.xxx.183)여운계랑 친했다고 기부많이 했을거란 거 저는 이해가 안되네요 하셨을수도 있지만 그건 모르는거고 ~~
아들 자기돈도 아니고 엄마보고 하라마라 하는거보고 잘 키웠다는거 저도 동의가 안되네요 그리고 그래서 했다는것도 아니고 고민중이라면서 말만 하는거잖아요22. 아들이 좀
'21.3.28 11:16 AM (202.14.xxx.169) - 삭제된댓글모자란 모양
니돈으로 내라. 상속받기전까지는 니돈아니다.23. ..
'21.3.28 11:24 AM (211.209.xxx.171)울 엄마가 전원주 과에요
자원 낭비 아까워하시고 작은 돈 절약 하세요
하지만 큰 돈 들어가는 일에는 과감하시고 통 크게 처리하세요
경우 바르시고 인정이 많아 남에게도 잘 배풀어요
본인에게도 쓰시면 좋은데 그쪽에 관심은 없어서 안타까워요24. 저 아들
'21.3.28 12:00 PM (58.121.xxx.215)지가 뭔데 기부를 강요하는지?
자기돈도 아닌데
남한테 기부 강요하는거 진짜 극혐이예요
82에서도 걸핏하면 기부하라고
좀전에도 서울중심부에 집있는 미혼이
외로운게 두렵다는글에
대뜸 어려운학생들한테 기부하라는 댓글보고
기가막히던데
부모고 자식이고 남이고
무슨자격으로 기부를 강요하나요
본인들도 정작 안하면서25. 솔직히
'21.3.28 7:22 PM (14.54.xxx.6)내새끼,내 돈만 아는짠순이 할멈아닌가요?
물론 내가 번 돈,내가 움켜쥐고 내 새끼한테만 쓴다고 남들이 뭐라할 사안은 아니지만
그 동안 쌓아온 이미지가 워낙 좀 그악스럽고, 인색하고 안좋은 쪽으로 굳어져서
일억을 기부 운운 하니 누가 믿겠어요?
당장 여기 게시판에도 언론 플레이 한다고 안좋은 소리나 듣지
한 쪽으론 불쌍한 생각이 드네요.
본인이 죽도록 아끼고.벌벌떨며 모은 돈으로 자식,손주 며느리 한테
다 가잖아요.
손주가 어릴때 집에 올때 마다 할머니 이거 사주세요한다고.
첨엔 며느리 불쌍하다고 생각 했는데 지금보니 전원주가 불쌍해 보임.ㅋ26. 전원주씨
'21.3.28 9:39 PM (175.193.xxx.172) - 삭제된댓글개인적으로 좋은일 많이 합니다
옛날 사고방식이라 저리 말하고 본인은 매우 검소하게 사시지만
주변 힘든 사람 그냥 지나치는 법 없어요27. 친구많고
'21.3.28 9:51 PM (202.14.xxx.169) - 삭제된댓글주위에서 좋아하는 사람많으면 돈 잘쓰는거에요.
인품도 좋다는거고.
자기한테만 안쓰는가보네28. 글쎄요.
'21.3.28 10:03 PM (203.254.xxx.226)자기가 기증하면 되지..
왜 착한척을 남의 돈으로 하나요? 한마디로 웃긴 짬뽕이죠.
그냥 엄마 돈에 대해
경외심도 없고, 함부로 해도 된다 여기는
한심 종자인 걸요.
다 늙은 인간이 저게 뭔 찐따같은 소리인가요.29. ..
'21.3.28 10:21 PM (1.251.xxx.130)전원주 검소한건 맞아요
며느리 올때마다 금일봉 백만원씩주고
한달에 4백에
손주들 학비 학원비 유학비
전원주돈으로 다해줬데요30. 원조 집정리
'21.3.28 10:53 PM (1.231.xxx.128)프로그램있었어요 거의 마지막이 전원주집이었어요 팬들이 보내주고 어디서 받은 이것저것 건강식품들 베란다등에 쌓여있었어요 유통기한 한참 지난채.
어려운사람도와주고 나눠주기 좋아하는 사람이었으면 그렇게 쌓아놨다가 버려지는 일은 없을거 같은데요.
그리고 아들이 본인이 낳은아들도 있지만 남편아들도 있지않나요???31. ..
'21.3.28 11:14 PM (61.254.xxx.115)전원주가 기부한적이 있을리가요 며느리2주에 한번 방문해서 집안일 돕고 국이랑 반찬해오면 백만원 준다했으니 한달 이백이고요 국 안해오면 돈도 거기서 국값빼고 주고요 몇번을 봉투에 넣었다뺐다 넣었다뺐다 망설이면서 준다고했어요 공부잘하고 잘생기고 착하다 자랑하는 눈썹진한 아들이 친아들이에요 내성적이고 착해보이더라구요 어릴때 엄마손에서 사랑받지못하고 커서 자신감없고 위축되보여요 전원주가 사별한지 일년만에 재혼하면서 친정엄마에게 자기애를 맡겨놓고 재혼해살다가 애가 학교갈때 데려와서 배다른형제도있으니 한번 안아주지도 않고 키웠다했어요 무슨정이 있겠어요 그래도 기부하시라고 권하는거보니 아들이 사람됨됨이가 괜찮네요
32. ......
'21.3.29 12:27 AM (39.113.xxx.114)아들집 생활비, 과외비, 유학비, 집 전부 전원주가 다해주는데 윗 댓글은 뭔 헛소리래요
부모한테 기부강요하는 이상한 아들놈 지 생활비, 애들 교육비나 지 힘으로 해결하며 살지33. 헉.
'21.3.29 7:34 AM (123.214.xxx.172)이게 사기꾼 마인드군요.
남이 사기칠거니까 내가 먼저 사기친다.
박수홍 가족이 정말로 박수홍 걱정해서 그런거면
이제 나이도 먹을만큼 먹은 박수홍한테 돈 돌려줘야지요.
그리구요.
조카이름으로 까지 재산을 돌려놓왔다니
이거 솔직히 세무조사 들어가야 하는거 아닌가요?
조카가 번돈 아니고 삼촌이 번돈 받은거면 증여 잖아요.
부모자식간에만 '증여세'나오는거 아닙니다.
말하자면 불법이고 세금탈취네요.
(박수홍이 그랬다는게 아니라 그 가족들이 불법을 저질렀다는 겁니다.)34. 저도
'21.3.29 8:20 AM (180.230.xxx.233) - 삭제된댓글저 스스로한테는 밥도 잘 안사주고, 돈 10만원짜리 옷도 안사입어요.
하지만 남들한테는 밥도 잘 사고 친척 어르신들 뵐때마다 10만원씩 드리고
부모님 백만원씩 생활비 드리고 도움 필요한 친척도 도와줍니다.
자기한테 짜고 남한테 잘 베푸는 사람들 있어요.35. 저도
'21.3.29 8:20 AM (180.230.xxx.233)저 스스로한테는 밥도 잘 안사주고, 돈 10만원짜리 옷도 안사입어요.
하지만 남들한테는 밥도 잘 사고 친척 어르신들 뵐때마다 10만원씩 드리고
부모님 백만원씩 생활비 드리고 형제도 도와줍니다.
자기한테 짜고 남한테 잘 베푸는 사람들 있어요.36. 음
'21.3.29 12:55 PM (106.101.xxx.177)아들도 기부 할만한 사람이니까 저런말 하겠죠
생각보다 잘베푸는 인성 맞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