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학 개념잡아주는 학원 찾는 엄마들 보면 답답
1. ..
'21.3.28 1:51 AM (180.69.xxx.35) - 삭제된댓글뭔말인지 알아요 그게 아이들 현실인데 자꾸 선행 타령해서 참 안타까워요
아마 그 엄마들 본인들이 학생때 공부를 안해봐서 더 그럴거에요2. ....
'21.3.28 1:52 AM (218.152.xxx.154) - 삭제된댓글수학학원 선생님이신가요?
수학 개념 외우기는 문제집 앞 개념부분을
달달 외우게 하면 될까요?3. ..
'21.3.28 1:55 AM (180.69.xxx.35) - 삭제된댓글왜 근의 공식이 나왔는지 이차방정식에서 완전제곱식으로 유도하는 공식 몇번만 해보면 판별식 까지 다 이해되는데
애들이 그걸 복습할때 빈종이에 몇번이라도 끄적여봐야해요
다른 공식들도 원리를 스스로 짚어보고 외워야해요
선생님이 머리에 못넣어줘요
그건 학생 본인이 자기머리에 새겨야해요
대부분 애들이 이런 개념을 모르고 그냥 자꾸 학년이 올라가니 정시 수능을 못보는거에요4. 원글이
'21.3.28 1:56 AM (125.178.xxx.184)개인의 취향이겠지만 어차피 풀고나면 까먹을 문제집 푸는것보다 개념서 달달 외우는게 낫다고 봅니다. 학원에서 해준 충분한 개념 설명을 듣고 그걸 바탕으로 외우면 가장 좋지만 그게 아니라도 외우는거 추천이요. 외우는거 애들은 죽도록 싫어하지만 적어도 외우느라 머리 계속 굴리는것만으로도 충분히 남는장사 아닌가요? 샘이 문제 풀어주는거 구경해서 세모 별표 치는것보다는요
5. ㅇㅇ
'21.3.28 1:58 AM (106.101.xxx.183) - 삭제된댓글수학 사교육20년 넘어가는 학군 쎈 지역 수학교습소원장인데요
아이들이 그럼에도 개념 공식 외우게하는게 학원강사 역할이라고 봐요 그걸 원하고 학부모님들도 비용을 지불하는거고요
최상위권 아님 성실한 아이들 아니면 아이가 집에서 알아서 하는 아이는 별로 없으니까요6. ....
'21.3.28 1:59 AM (218.152.xxx.154) - 삭제된댓글근의 공식 같은 경우, 중학교때 개념이해, 도출과정
다 이해하고 달달 외우기도 했어요.
그래도 지금 제 머리에는 하나도 남아있지 않아요.7. ....
'21.3.28 2:01 AM (218.152.xxx.154) - 삭제된댓글수학 교습소 원장님!
중1 교재 체크체크, 센연산, 쎈 하고 있는데
교재 추천 부탁드려도 될까요?8. 원글이
'21.3.28 2:01 AM (125.178.xxx.184)아이 머릿속에 집어넣는거 혹은 아이가 스스로 외우도록 구슬리는거 전부 학원 역할이죠. 하지만 정작 그게 필요해서 그 과정을 기다릴수 있는 엄마들이 없는 것도 사실이죠. 우리애 빨리 블랙라벨 일품 나가야 하는데 왜 안나가요? 이러잖아요
9. ..
'21.3.28 2:01 AM (180.69.xxx.35) - 삭제된댓글전 근의 공식 외우고 했어야 수능장 가서 문제가 풀리더라구요.. 고3가을엔 개념공부햔시간이 없더라구요 계속 모의고사 문제만 풀기도 시간이 없어서요 근데 고2때까지 개념을 여러번 봐놓아서 수능장에서도 공식 긴가민가할때 원리가 떠올라서 차근히 풀었었던 기억이나네요
10. ㅇㅇ
'21.3.28 2:03 AM (110.9.xxx.132)자기가 어릴 때 공부 못한 엄마들은 공부 매커니즘을 모르니 그런 답답한 말 할수 밖에 없죠
자기가 잘 모르니까 말발 화려한 실장들한테 고액 털리고..
원글님 고생이 많으시네요11. 원글이
'21.3.28 2:06 AM (125.178.xxx.184)개념 잡는거 강사 입장에서도 하고 싶은 일이거든요.
난 개념설명 충분히 해줬고 익히기까지 해준거라
그냥 아이들이 하루에 30분씩 개념서 소리내서 읽기 하는것만 해와도 감사한데(그냥 무념 무상으로 읽어도 상관없어요)
그런 숙제 낸다고 얘기를 했는데도 엄마는 왜 우리애 심화서 안푸냐고 하죠.
선행할때 문제 푸는건 학원에서만 해도 되고 풀고나서 다 까먹어도 괜찮다고 봐요.
하지만 기본 개념 공식 모르면 선행한 의미가 없잖아요.12. ..
'21.3.28 2:08 AM (180.69.xxx.35) - 삭제된댓글글구 기억이 안난다는 댓글님 그건 당연한거에요
재수하는애들도 수능끝난뒤에 원서넣고 면접 논술 보느라 12월 1월 2월 세달만 잠깐 수능 공부 손에서 놓아도 공부한 내용이 흐려져요
기억이 금방 휘발되기 때문에 최상위권 애들도 몇번씩 계속 개념 복습 돌리는거에요 주로 낮에 학교수업을 개념 복습 으로 쓰고 저녁엔 킬러풀고 있는거죠13. .....
'21.3.28 2:10 AM (218.152.xxx.154) - 삭제된댓글학원 선생님의 입장을 알게 되어서 좋아요.
솔직히 아이에게 싫은 소리 하기 싫어 학원 보내야지...
학원에서 다 알아서 해주겠지... 생각했었어요.
그게 아니군요.
학원을 보내도 엄마가 체크할 부분이 많군요.14. ...
'21.3.28 3:00 AM (223.38.xxx.21)저도 공부 해 본 엄마들이랑 안해본 엄마들 차이 인정
아무리 깜박이라도 반복학습이 중요하다는건 상식인데 학원보내 놓고 라이더만 해도 되는줄 아는분들 제법있죠. 아무리 학원보내도 안돼는 애는 안돼요 그건 티칭이 아닌 습관인데 엄마도 컨트롤 못하는 자식인데 학원에만 바라는건 무리
차라리 그럴꺼면 기숙학원 수준으로 보내야 하는데 재학생은 현실적으로 어렵죠15. ....
'21.3.28 3:18 AM (1.237.xxx.189)수학에 경우는 아닌데 공부한 엄마도 그렇더라구요
학창시절 학원을 안다녀봐서 학원이 다 해줄거라 믿었나
학원에서 숙제 봐준다니 다 맡겨버리고 집에서는 아예 안봐줬더라구요
다행히 아이 머리가 괜찮은편이라 그런대로 따라가 티가 덜 났나본데
그엄마가 모르는 엄마도 아니고 나름 열성도 있는 엄마였는데 희한하게 저런 실수를 하는구나 싶고
공부 안했다고 체크 안하는것도 아니에요16. .....
'21.3.28 4:42 AM (211.220.xxx.96)수학과 관련해서 제일 잘못된 생각이
수학은 암기과목이 아니다..
왜 수학이 암기과목이 아니라는 것인지???
개념을 이해했으면 그걸 암기해야죠.
이해된 개념을 반복학습과 문제풀이를 통해 암기 해야죠.
시간으로 봐서도 개념을 이해 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얼마 안걸려요.
그걸 외워서 자기 것으로 만들고 문제에 적용하는 시간이 몇배로 걸리는 것이지.17. ...
'21.3.28 5:59 AM (1.232.xxx.110)원글님 정말 중요한 사실을 제시해 주셨네요^^
개념 외우기!!!
그리고 반복!!!18. ......ㅈ
'21.3.28 6:36 AM (14.50.xxx.31)영어도 마찬가지예요
저는 고등학생 가르치는데요
투 부정사가 뭔지.
과거분사가 뭔지.
주어가 뭔지
특목고생들이던 자사고던 여지 없어요
그냥 개념은 몰라요
도대체 초중때 애들 뭘 가르치는 거지
고등부쌤들이 맨날 짜증내는데
제가 초등부를 자식 키우면서 가르쳐보고 알았어요
아. 초등부모들 문제구나
어쩔 수 없어요
그냥 그렇게 대충 공부하고
성적 안나오면 내 머리가 안되는갑다 그렇게 생각하죠
노력이 없다는 건 생각안하구요19. ....
'21.3.28 8:06 AM (118.235.xxx.248)부모들 닥달에 학원들이 커리를 그렇게 짠다고.
닥달하는 이유의 기준은
잘하는 최상위권 기준.
최상위권은, 또는 상위권은
지금 개념끝나고 무슨 문제집 하던데
우린 그거 언제 시작해요?
근데 같은 패턴이
영재고 입시학원 초등, 중등과정에서도 벌어지는거보고
영재고 준비하는 태반이
역량 안되는데 억지로 시키는 애들이구나 싶더군요.
그냥 공부못했던 90프로의 학부모들이
학원을 닥달하는게 문제지요.
솔직히, 학원 수학샘보다 공부 잘했던 학부모는
전체 학부모의 10퍼센트도 안될건데...
90퍼센트에 해당하는 학부모가 그런 수학샘들을
막 닥달한다는게 ㅇ말이 안되기도....20. 음
'21.3.28 8:15 AM (59.10.xxx.57)그래서 고3 올라가기 직전에 개념서 한번 다시 보고 빠르게 유형서 드릴 연습해서 계산 틀리지 않게 하고 고3 수학하면 좋은데
얘들이 또 겉멋은 들어서 고2 겨울에 개념서 진중하게 보는 걸 못 하고
그저 킬러 4점짜리만 판다는 거죠
그게 중요한게 아닌데
처음부터 다시 수1,2 미적(확통 기하)의 맥을 한번 보고 가면 진짜 좋은데
애들도 조급증이 있어서21. 편안하게
'21.3.28 9:12 AM (49.174.xxx.190)수포엄마 감사히 보고갑니다
수학 잘하는 분들 존경스러워요22. 106.101님
'21.3.28 9:21 AM (118.235.xxx.248)학군쎈 지역은 아무래도 수학말고도 하는게 많아서
학원에서 원장님처럼 해줘야 되긴 하더군요.
저도 106님 말씀에 어느정도 공감해요.
안그러면 애들이 수학만 하는것도 아닌데
애들이 집에서 죽어나겠죠..23. 그러지 말고
'21.3.28 9:22 AM (124.111.xxx.108)수학 개념서 좋은 걸로 추천해주세요.
저는 문제집 밖에 안 보여서요.
고등 3년 내내 두고 두고 곱씹을 수 있는 수학책 알려주세요.
집단 지성의 힘을 발휘해봅시다.24. ...
'21.3.28 9:36 AM (39.7.xxx.4)수학개념외우기
25. 비법 없어요
'21.3.28 9:43 AM (118.235.xxx.248)개념원리, 기본정석 중 하나가 개념서에요.
26. 비법 없어요
'21.3.28 9:44 AM (118.235.xxx.248)심지어는 그냥 교과서로 개념서 삼아
서울대 들어가기도...27. ㅇㅇ
'21.3.28 9:57 AM (119.149.xxx.241)원장하고 강사의 생각은 차이가 있네요
제가 강사하던 오래전 어느 원장
아이들 수업 재밌게 하라고.. ㅎ
수학을 지들이 어려워 하고 싫어하는데
그런소릴!
한번 직접 해보라고 말하고 싶은맘 목구멍까지 올라옴
엄마들이 말로는 개념 잡아달라 하면서 정작 수업 진행하면 책 몇권 나가냐 얼마에 끝내야 심화서 안나가냐 이러고 있죠
이말 백퍼 공감요
돈내면 만능인줄 ㅎ28. …
'21.3.28 9:58 AM (223.38.xxx.17)저도 한때는 원글님처럼 생각했는데요,
제 아이와 친구들 아이 대학 보내고 보니,
그게 아이들 능력차이더라고요.
다른과목은 몰라도 수학 좋아하고 잘한다 소리듣던 사람들이었고 대학때 수학과외로 용돈벌던 친구들인데 아이들 수학성적이 제 각각이에요. 지금은 다른 일들 하고 있고 본인들이 수학은 잘했기 때문에 별걱정없이 있다 초등고학년 혹은 중학생 되면서 받아오는 수학성적보니 깜짝 놀라 본인들이 가르치기 시작했다 딱 원글님이 말한 이유로 속터져서 아이와 사이 엄청 나빠지고 포기했어요. 개념부터 익히고 개념에 따라 문제 풀이하는 방법에 따라 가르치려는데 아이가 말을 안듣는데요. 그냥 빨리 풀어 답나오면 되는거지 왜 그래야 하냐.
원글님은 그래도 남이라 예의상 열심히 듣는 태도라도 보이는거고,
엄마가 가르치면 …개념설명하는 순간 영혼탈출하는 장면이 실시간으로 보여요.
친구 아이들 중에 수학 최상위급으로 잘 하는 아이들도 있어요.
공통점은 당장 답내서 빨리 숙제 끝내는것 보다는 어려운 문제를 풀어내는 방식의 발상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이에요.
자식들 때문에 속터지는 친구들은 그게 당연한거 아니야? 그런데 왜 그걸 못해서 알려주겠다는데도 말을 안듣냐, 미치겠다 그러고요.
저는 특히나 전자와 후자의 아이들을 둘 다 키워서 차이가 극명하게 보이고요.
그런데 조심할께 수학 개념에 관심없는 아이들이 수학쪽 재능이 없는거지, 멍청하거나 이런건 아니라는거. 다른 과목들은 아주 반짝반짝 하거든요,
그러니 이런 아이들을 양치기로 가능하다고 고문하듯 밀어부쳐 이과보내지 말고, 인정하고 아이가 잘하는 다른 쪽 갈 수 있게 도와주세요.29. …
'21.3.28 10:02 AM (223.38.xxx.17)아, 그리고 원글님은 개념위주로 가르치려 하시니 정말 좋은 선생님이신거고요, 두 아이 학원보내보니 원글님처럼 가르치는 학원보다는 공식과 문풀법 위주로 진도 빼는 학원과 선생님이 훨씬 많더군요.
30. 댓글 중
'21.3.28 10:03 AM (118.235.xxx.248) - 삭제된댓글공부해본 엄마가 왜 애 안봐주냐는 말 있는데
82에 많이 나오는 말 때문이죠.
엄마가 공부 봐주다가 애하고 사이나빠진 케이스가
많아서요.
공부 잘했던 엄마가 그거 몰라서 안해주는게 아니고
해봤는데 결과는 신통치않고
애들과 사이만 나빠지니까 손 뗀 경우 많아요.
즉, 이론과 실제는 달라요.
또, 애들이 수학만 하면
가능할수도 있는데 고등수학 선행하는
중학생이 수학만 하는거 아니잖아요.
수학 선행에 과학선행 하고
내신성적 신경쓰면
현실적으로 이론대로 하는거 따라가기가
대부분은 벅차죠.
그래서 106 댓글쓴 원장님같은 분들이
학군쎈 지역에서 오래 살아남는 거고요.31. ᆢ
'21.3.28 10:16 AM (119.70.xxx.204)수학은 개념을잡아준다고 잡히는게아니예요 수학머리있고없고의차이일뿐
32. 아니고
'21.3.28 10:33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저도 공부 잘했고
애들도 잘하는데 어릴 때부터 숙제 한번 봐준적 없어요.
못하면 못하는 거고 그건 자기 일이에요.
대신 학원은 싹 다 보내줬어요.
학원다니면서 엄마손길까지 일일이 필요한 상황이면
고등학교 가서 수학 어느 정도 할 것 같아요?
어차피 마찬가지예요. 손길을 주나 안 주나...33. 수학
'21.3.28 10:34 AM (112.154.xxx.39)중등때부터 학원보냈고 그전에 제가 가르쳤어요
중등때부터는 연년생 아이둘이라 버거워 학원보냈는데요
엄마들이 진짜 학원보내놓고는 손을 다 놓는것 같아요
돈 들여 보내는데 왜 엄마가 또 그걸 봐주냐는식
저는 개념배우고 나면 백지에 개념쓰게 했거든요
적어도 수학문제집 어떤식으로 진도 나가고 관리되는줄 체크했구요
문제집 풀이과정 같은거나 과제 보면 대충 강사가 어떤식으로 학생들 가르치고 관리하는지가 보여요
상담할때 강사샘이 그런걸 어찌알았는지 어머님이 아이관리 엄청 깐깐하고 꼼꼼히 보는것 같다면서
그래서 우리아이는 오답이나 노트 문제집 체크에 신경 많이 쓰게 되고 한번 더 체크한다고 했어요
지금 고등들이라 그렇게는 안하고 있는데 적어도 초중등까지는ㅈ학원에 다 맡기지 말고 체크는 좀 해야죠34. 아니고
'21.3.28 10:39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저도 공부 잘했고
애들도 잘하는데 어릴 때부터 숙제 한번 봐준적 없어요.
못하면 못하는 거고 그건 자기 일이에요.
대신 학원은 싹 다 보내줬어요.
학원다니면서 엄마손길까지 일일이 필요한 상황이면
고등학교 가서 수학 어느 정도 할 것 같아요?
어차피 마찬가지예요. 손길을 주나 안 주나...
그리고 개념을 외부서 잡아준다는 말도 웃기는게
문제풀다보면 자동개념 형성 돼요.
그거 안되는 거 자기 한계인거고 아무리 밖에서 해도 답 없어요
저희 부부는 수학을 초3까지 아예 안 가르쳤어요. 초3까지 문제집 단원평가 본인이 하게 했어요. 지금 고등학생인데 모의고사 킬러문제도 안 틀려요.
왜냐하면 천부적인 분야라서요.
음미체만큼 타고난 재능보이는 게 수학이에요.
최상위권 아니고 대학 대충 가려면 문제풀어서 점수만 어느 정도까지 올리면 돼요. 어차피 개념은 안 만들어지는 아이니까요.35. 아니고
'21.3.28 10:42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저도 공부 잘했고
애들도 잘하는데 어릴 때부터 숙제 한번 봐준적 없어요.
못하면 못하는 거고 그건 자기 일이에요.
대신 학원은 싹 다 보내줬어요.
학원다니면서 엄마손길까지 일일이 필요한 상황이면
고등학교 가서 수학 어느 정도 할 것 같아요?
어차피 마찬가지예요. 손길을 주나 안 주나...
그리고 개념을 외부서 잡아준다는 말도 웃기는게
문제풀다보면 자동개념 형성 돼요.
그거 안되는 거 자기 한계인거고 아무리 밖에서 해도 답 없어요
저희 부부는 수학을 초3까지 아예 안 가르쳤어요. 초3까지 문제집 단원평가 본인이 하게 했어요. 학원 초4부터 현행으로 시작해서 초등 졸업에 중등 다 끝났어요. 지금 고등학생인데 모의고사 킬러문제도 안 틀려요.
왜냐하면 천부적인 분야라서요.
음미체만큼 타고난 재능보이는 게 수학이에요.
최상위권 아니고 대학 대충 가려면 문제풀어서 점수만 어느 정도까지 올리면 돼요. 어차피 개념은 안 만들어지는 아이니까요.36. 아니고
'21.3.28 10:43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저도 공부 잘했고
애들도 잘하는데 어릴 때부터 숙제 한번 봐준적 없어요.
못하면 못하는 거고 그건 자기 일이에요.
대신 학원은 싹 다 보내줬어요.
학원다니면서 엄마손길까지 일일이 필요한 상황이면
고등학교 가서 수학 어느 정도 할 것 같아요?
어차피 마찬가지예요. 손길을 주나 안 주나...
그리고 개념을 외부서 잡아준다는 말도 웃기는게
문제풀다보면 자동개념 형성 돼요.
그거 안되는 거 자기 한계인거고 아무리 밖에서 해도 답 없어요
저희 부부는 수학을 초3까지 아예 안 가르쳤어요. 초3까지 문제집 단원평가 본인이 하게 했어요. 학원 초4부터 현행으로 시작해서 초등 졸업에 중등 다 끝났어요. 지금 고등학생인데 모의고사 킬러문제도 안 틀려요.
음미체만큼 타고난 재능보이는 게 수학이에요.
최상위권 아니고 대학 대충 가려면 문제풀어서 점수만 어느 정도까지 올리면 돼요. 어차피 개념은 안 만들어지는 아이니까요.37. 당장
'21.3.28 10:45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저도 공부 잘했고
애들도 잘하는데 어릴 때부터 숙제 한번 봐준적 없어요.
못하면 못하는 거고 그건 자기 일이에요.
대신 학원은 싹 다 보내줬어요.
학원다니면서 엄마손길까지 일일이 필요한 상황이면
고등학교 가서 수학 어느 정도 할 것 같아요?
어차피 마찬가지예요. 손길을 주나 안 주나...
그리고 개념을 외부서 잡아준다는 말도 웃기는게
문제풀다보면 자동개념 형성 돼요.
그거 안되는 거 자기 한계인거고 아무리 밖에서 해도 답 없어요
저희 부부는 수학을 초3까지 아예 안 가르쳤어요. 초3까지 문제집 단원평가 본인이 하게 했어요. 학원 초4부터 현행으로 시작해서 초등 졸업에 중등 다 끝났어요. 지금 고등학생인데 모의고사 킬러문제도 안 틀려요.
음미체만큼 타고난 재능보이는 게 수학이에요.
최상위권 아니고 대학 대충 가려면 문제풀어서 점수만 어느 정도까지 올리면 돼요. 어차피 개념은 안 만들어지는 아이니까요.
다니는 학원 과제, 학교숙제 하나하나 뒤지면 엄마가 관리했음(관리라고 쓰고 감시라고 읽히는 작업) 저라면 공부 관뒀을거예요.38. 당장
'21.3.28 10:53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저도 공부 잘했고
애들도 잘하는데 어릴 때부터 숙제 한번 봐준적 없어요.
못하면 못하는 거고 그건 자기 일이에요.
대신 학원은 싹 다 보내줬어요.
학원다니면서 엄마손길까지 일일이 필요한 상황이면
고등학교 가서 수학 어느 정도 할 것 같아요?
어차피 마찬가지예요. 손길을 주나 안 주나...
그리고 개념을 외부서 잡아준다는 말도 웃기는게
문제풀다보면 자동개념 형성 돼요.
그거 안되는 거 자기 한계인거고 아무리 밖에서 해도 답 없어요
저희 부부는 수학을 초3까지 아예 안 가르쳤어요. 초3까지 문제집 단원평가 본인이 하게 했어요. 학원 초4부터 현행으로 시작해서 초등 졸업에 중등 다 끝났어요. 지금 고등학생인데 모의고사 킬러문제도 안 틀려요.
음미체만큼 타고난 재능보이는 게 수학이에요.
최상위권 아니고 대학 대충 가려면 문제풀어서 점수만 어느 정도까지 올리면 돼요. 어차피 개념은 안 만들어지는 아이니까요.
다니는 과목이 수학만 있는 것도 아니고 학원 과제, 학교숙제 하나하나 뒤지면 엄마가 관리했음(관리라고 쓰고 감시라고 읽히는 작업) 제 입장에서도 공부 관뒀을 거예요.
그게 가능한 애들은 그만큼 엄청 유순한 거고 일반적으로 안 그래요.
일기도 공책도 숙제도 안봅니다. 어차피 고등가면 자기 그릇대로 살아요. 욕심있는 아이는 도와달라고 지가 말해요.39. 당장
'21.3.28 10:54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저도 공부 잘했고
애들도 잘하는데 어릴 때부터 숙제 한번 봐준적 없어요.
못하면 못하는 거고 그건 자기 일이에요.
대신 학원은 싹 다 보내줬어요.
학원다니면서 엄마손길까지 일일이 필요한 상황이면
고등학교 가서 수학 어느 정도 할 것 같아요?
어차피 마찬가지예요. 손길을 주나 안 주나...
그리고 개념을 외부서 잡아준다는 말도 웃기는게
문제풀다보면 자동개념 형성 돼요.
그거 안되는 거 자기 한계인거고 아무리 밖에서 해도 답 없어요
저희 부부는 수학을 초3까지 아예 안 가르쳤어요. 초3까지 문제집 단원평가 본인이 하게 했어요. 학원 초4부터 현행으로 시작해서 초등 졸업에 중등 다 끝났어요. 지금 고등학생인데 모의고사 킬러문제도 안 틀려요.
음미체만큼 타고난 재능보이는 게 수학이에요.
최상위권 아니고 대학 대충 가려면 문제풀어서 점수만 어느 정도까지 올리면 돼요. 어차피 개념은 안 만들어지는 아이니까요.
다니는 과목이 수학만 있는 것도 아니고 학원 과제, 학교숙제 하나하나 뒤지면 엄마가 관리했음(관리라고 쓰고 감시라고 읽히는 작업) 제 입장에서도 공부 관뒀을 거예요.
그게 가능한 애들은 그만큼 엄청 유순한 거고 일반적으로 안 그래요.
일기도 공책도 숙제도 안봅니다. 어차피 고등가면 자기 그릇대로 살아요. 욕심있는 아이는 도와달라고 지가 말해요. 그것만 딱 해줬어요.40. 당장
'21.3.28 11:32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저도 공부 잘했고
애들도 잘하는데 어릴 때부터 숙제 한번 봐준적 없어요.
못하면 못하는 거고 그건 자기 일이에요.
대신 학원은 싹 다 보내줬어요.
학원다니면서 엄마손길까지 일일이 필요한 상황이면
고등학교 가서 수학 어느 정도 할 것 같아요?
어차피 마찬가지예요. 손길을 주나 안 주나...
그리고 개념을 외부서 잡아준다는 말도 웃기는게
문제풀다보면 자동개념 형성 돼요.
그거 안되는 거 자기 한계인거고 아무리 밖에서 해도 답 없어요
저희 부부는 수학을 초3까지 아예 안 가르쳤어요. 초3까지 문제집 단원평가 본인이 하게 했어요. 학원 초4부터 현행으로 시작해서 초등 졸업에 중등 다 끝났어요. 큰 아이는 수학 그닥이었지만 중상위권대 다니고요. 둘째는 지금 고등학생인데 모의고사 킬러문제도 안 틀리고 전교 최상위권입니다.
형제도 이만큼 다르고 음미체만큼 타고난 재능보이는 게 수학이에요. 최상위권 아니고 대학 어느 정도 가려면 문제풀어서 점수만 어느 정도까지 올리면 돼요. 어차피 개념은 안 만들어지는 아이니까요.
다니는 과목이 수학만 있는 것도 아니고 학원 과제, 학교숙제 하나하나 뒤지면 엄마가 관리했음(관리라고 쓰고 감시라고 읽히는 작업) 제 입장에서도 공부 관뒀을 거예요.
그게 가능한 애들은 그만큼 엄청 유순한 거고 일반적으로 안 그래요.
일기도 공책도 숙제도 안봅니다. 어차피 고등가면 자기 그릇대로 공부하고 살아요. 욕심있는 아이는 도와달라고 지가 말해요. 선생님을 더 붙여달라거나 준비를 해달라거나...그것만 딱 해줬어요.41. ..
'21.3.28 12:14 PM (39.115.xxx.148)사이 나빠져서 못해주고 안되니 ..다 해줬으면 하는거죠
42. 음
'21.3.28 1:40 PM (223.62.xxx.63) - 삭제된댓글3학년되도 근의 공식 못외우는 애들은 원래 공부를 하면 안되는 애들인거죠..예전같으면 실업계 갈 애들도 다 인문계 가려고 공부라는걸 하는거니 학원이 답답해진거죠
근데 너도나도 대학간다고 사교육 몰빵해서 사교육 시장 커지고 세부화되는건 사실이잖아요 그런애들이 학원 먹여살리는거에요
그런애들이 학원 유지비도 안내면 학원이 이만큼 되겠어요?43. 당장
'21.3.28 1:54 PM (39.7.xxx.23)저도 공부 잘했고
애들도 나쁘지 않은데 어릴 때부터 숙제 한번 봐준적 없어요.
못하면 못하는 거고 그건 자기 일이에요.
대신 학원은 싹 다 보내줬어요.
학원다니면서 엄마손길까지 일일이 필요한 상황이면
고등학교 가서 수학 어느 정도 할 것 같아요?
어차피 마찬가지예요. 손길을 주나 안 주나...
그리고 개념을 외부서 잡아준다는 말도 웃기는게
문제풀다보면 자동개념 형성 돼요.
그거 안되는 거 자기 한계인거고 아무리 밖에서 해도 답 없어요
저희 부부는 수학을 초3까지 아예 안 가르쳤어요. 초3까지 문제집 단원평가 본인이 하게 했어요. 학원 초4부터 현행으로 시작해서 초등 졸업에 중등 다 끝났어요. 큰 아이는 수학 그저그래서 수능2등급 받고 서울 중상위권대 다니고요. 둘째는 지금 고등학생인데 모의고사 킬러문제도 안 틀리고 전교 최상위권입니다.
형제도 이만큼 다르고 음미체만큼 타고난 재능보이는 게 수학이에요. 최상위권 아니고 대학 어느 정도 가려면 문제풀어서 점수만 어느 정도까지 올리면 돼요. 어차피 개념은 안 만들어지는 아이니까요.
다니는 과목이 수학만 있는 것도 아니고 학원 과제, 학교숙제 하나하나 뒤지면 엄마가 관리했음(관리라고 쓰고 감시라고 읽히는 작업) 제 입장에서도 공부 관뒀을 거예요.
그게 가능한 애들은 그만큼 엄청 유순한 거고 일반적으로 안 그래요.
일기도 공책도 숙제도 안봅니다. 어차피 고등가면 자기 그릇대로 공부하고 살아요. 욕심있는 아이는 도와달라고 지가 말해요. 선생님을 더 붙여달라거나 준비를 해달라거나...그것만 딱 해줬어요. 함수가 힘들어 하면 방학에 그 부분만 과외할 선생님 불러서 해줬어요.
부모가 하면 왜 몰라, 왜 못해? 그래요. SKY대 나온 부모들이 더 그래요.44. Cccc
'21.3.28 2:19 PM (39.7.xxx.190)공부 욕심 없는 애들 머리 나쁜 애들 끈기 없는 애들 다 결국 수포자 되는건데 아이 엄마가 신경 쓴다고 공부 못하던 애가 될 것 같진 않아요 이과 수학 수능 최상위권이었는데 저라면 자식 절대 안 가르칠 것 같아요 숙제도 다 본인 스스로 하게 하고 알아서 자기 역량대로 가라고 할 듯 하네요 괜히 사이만 나빠지니
45. 감사
'21.3.28 3:44 PM (14.138.xxx.73)수학 개념이해와 정리가 중요하다.
저장합니다.46. 중1
'21.3.29 1:25 AM (39.118.xxx.157)궁금하네요
수학 대형학원 다녀요.
중학과정은 초등 때 진도는 나갔고
중학까지 개념은 구두로 확인했고 최상위까지 풀었는데
학원에서 수업한 개념서 유형서 최상위 새로 사서 오답과 별표 다 다시 했어요
고1 3월 모의고사 풀리면 킬러 틀리고
도형쪽(원래 약하고 그새 까먹은게 있다고)틀려서 1등급에서 왔다갔다했어요.
지금 중1이고 수상까지는 오답하며 진행했고 수하와 수1나가는 중인데 오답할 시간이 부족해요.
아직 사춘기 가 올랑말랑 해서 받이들일 때 일단 달려보는 중인데 개인 공부 할 시간이 부족해서 걱정이 크네요
이렇게 흘러가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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