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60대 이상 아줌마들은

... 조회수 : 34,508
작성일 : 2021-03-27 23:13:23
다 천편일률적으로 짧은 컷트머리에 파마일까요?

오늘 마트갔다 아줌마들이 단체로 에스컬레이터를 타길래

봤더니 전부 머리가 커트길이에 펌한 머리였어요(단발도 한명없었음)

전 40대 중반이고 아직 친구들중에 긴생머리도 있고 다양한데

왜 60대가 넘어가면 다 똑같아지는걸까요.

커트머리가 미용실 더 자주 가야되는거 아닌가요?
IP : 211.209.xxx.136
1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3.27 11:14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숱이 없어요

  • 2. 그나이
    '21.3.27 11:14 PM (125.187.xxx.37)

    되어보면 알 거예요

  • 3. ㅇㅇ
    '21.3.27 11:15 PM (5.149.xxx.222)

    그게 젤 나으니까요

  • 4. 똑같이 늙어가는
    '21.3.27 11:15 PM (124.50.xxx.198)

    처지에....

  • 5. 네?
    '21.3.27 11:16 PM (1.227.xxx.55)

    저 50대인데 제 친구들 다 중단발 정도인데요?

  • 6. 새옹
    '21.3.27 11:16 PM (220.72.xxx.229)

    40대는 그나마 다양하긴 해도 단발 많아져요
    그러다 숱 적어지면서 파마되는거 같아요 ㅋ

  • 7. 왜냐면
    '21.3.27 11:18 PM (121.154.xxx.40)

    머리숱이 없어지거든요
    슬픈일입니다

  • 8. 옛날얘기
    '21.3.27 11:18 PM (211.246.xxx.202) - 삭제된댓글

    요즘 50대는 그렇지 않아요
    아마 보신 분들은 60대 실 거예요

  • 9. ..
    '21.3.27 11:18 PM (211.58.xxx.158)

    전 아직까지는 어깨넘는 씨컬펌이에요
    전에 몇번 단발 했는데 다들 긴머리나 똥머리가
    제일 낫다고 해서 그냥 6개월에 한번 펌해주고
    일주일에 2번 트리트먼트해주고
    미용실 가면 나이치고 정수리 숱도 괜찮다고 하네요
    60넘어서까지 길고 싶은데 머리 말리기가 갈수록
    힘들어요

  • 10. ㅇㅇ
    '21.3.27 11:20 PM (58.234.xxx.21)

    탈모 시작되고 흰머리 주기적으로 염색해야 되면...
    40대는 후반까지 긴머리 많이들 하는거 같아요

  • 11. 맞는말인데
    '21.3.27 11:20 PM (112.161.xxx.15)

    20대들도 거의 천편일률적으로 긴머리...

  • 12.
    '21.3.27 11:22 PM (175.208.xxx.239)

    숱도 적어지고 보통은 흰머리 염색하면서
    머릿결도 안 좋아져요.
    슬프네요.

  • 13. 50대
    '21.3.27 11:23 PM (118.219.xxx.22)

    저도 50대 주위에 커트머리 딱 1명있어요 전 긴머리하다가 얼마전 단발펌으로 주위에 어깨길이에서부터 긴머리 씨컬펌이 많아요 아마도 60대들 보신듯요 60대보면 확실히 머리가 짧아져요

  • 14.
    '21.3.27 11:25 PM (119.70.xxx.90)

    50초 찔려서 ㅎㅎ
    머리감고 말리고 나가기 편해서 20대때부터
    종종 커트머리 고수해요 나이드니 없어뵈서
    뽀글파마까지 하고요ㅎㅎ
    숱많고 염색 안해요 흰머리 없어요
    길러보려 애써봐도 단발넘어가면 못참고 자르게되네요ㅎㅎ

  • 15. 음..
    '21.3.27 11:25 PM (121.141.xxx.68)

    저도 원글님처럼 똑~~~같은 생각했어요.


    하지만 40대후반 50대 되니까
    뭐랄까 흰머리가 확~올라오니까 머리염색을 하기시작하다보니 머리는 상하고 가늘어지고 숱도 적어지고

    머리끝이 갈라지고 그걸 자르고 또 자르고 자르다보니
    머리는 점점 짧아지고
    머리가 가늘고 힘없고 상하다보니 솔직히 파마도 잘 안나오게 되고 (머리카락도 노화하니까
    파마약이 잘 안먹힘)

    파마하고 염색하고 머리자르고 파마하고 염색하고 머리자르고
    이런과정에서 어느순간 머리가 확~~짧아지더라구요.

    길러보고 싶어도 머리결이 감당이 안되요. ㅠㅠㅠㅠㅠ

  • 16. 그런데..
    '21.3.27 11:25 PM (223.38.xxx.22)

    그분들이 다 50대 이상이라는 증거는요?

  • 17. 20대
    '21.3.27 11:25 PM (175.117.xxx.71)

    짧은 머리 찾기 어려워요
    예전엔 20대들도
    커트 단발 긴머리 파마머리 다양했었는데 요즘은 20~30대는 짧은 머리 찾아보기 어려워요

    50대 왜 다들 파마머리냐고 하지만
    50대 긴머리 하면 또 욕해요

  • 18. 맞아요
    '21.3.27 11:26 PM (182.172.xxx.136)

    딱 글만 읽어도 60대 이상 모습이네요. 원글은 50대라 생각했겠지만. 50대 대부분 단발에 c컬 같은 자연스런 웨이브 합니다.
    그리고 설령 그런들 이개 죈가요? 왜 따지는지. 젊은 처자들 긴머리 휙휙 거리는게 더 짜증나는구만.

  • 19. ....
    '21.3.27 11:26 PM (211.227.xxx.118)

    숱도 없고 .머리카락에 힘도 없어서

  • 20. 어쩌라구
    '21.3.27 11:26 PM (180.71.xxx.56)

    왜 나이 든 여자들이 어울리지 않게 긴머리하냐고 흉보고
    짧으면 왜 다 똑같냐고 하고

  • 21. 60대겠죠
    '21.3.27 11:26 PM (223.38.xxx.68)

    50대면 님하고 비슷한 스타일 하고 있을겁니다.
    태는 다를지언정 50대가 아직 브로컬리는 아닐거에요.
    저 40대인데 주변 50대분들 어깨기장이 많아요.

  • 22. ...
    '21.3.27 11:26 PM (116.36.xxx.130)

    S펌해서 길렀는데 가끔 느슨하게 머리묶어도
    머리밑이 아파서 잘랐어요.
    머리결은 좋아도 숱은 줄었어요.
    슬퍼요.

  • 23. 카라멜
    '21.3.27 11:27 PM (125.176.xxx.46)

    저나 제 친구들 50대인데 컷트 파마 아무도 없어요

  • 24. 음..
    '21.3.27 11:28 PM (121.141.xxx.68)

    머리를 기르면 가늘고 숱이 적어져서 머리카락이 얼굴에 붙으려고 함
    그러면 못생겨진 얼굴이 더더더더 못생겨짐
    머리를 짧게해서 좀 부풀려야 머리카락이 얼굴에 안붙고 그나마 사람처럼 보이게됨


    격어보니 왜 패션이고 헤어고 비슷~해지는지 이해가 가요 ㅠㅠㅠㅠ

  • 25. O1O
    '21.3.27 11:28 PM (121.174.xxx.114)

    숱없고 힘없고
    그래서 커트.

  • 26. 일반적으로
    '21.3.27 11:28 PM (211.206.xxx.67)

    그게 젤 나으니까요22222

    여기 매일 얼굴이 흘러내린다는 고민 올라오잖아요,
    눈도쳐져, 볼도쳐저, 입꼬리도 쳐져. 목살도 쳐져..
    이렇게 다 아래로 향해가는걸 긴 머리가
    특유의 강한 색감(검은색)으로 더 확실하게
    시선과 느낌을 아래로 끌어내리죠.

    할머니들의 뽀글이 파마가 시각적으론 최고의
    디자인이예요.
    옛날엔 쪽이라도 지었지...

    인디언을 떠올려 보세요.

  • 27.
    '21.3.27 11:30 PM (112.152.xxx.177)

    저 50대인대 가슴까지 오는 생머리예요ㅜㅜ

  • 28. ㅎㅎㅎ
    '21.3.27 11:31 PM (1.225.xxx.20)

    20대들도 거의 천편일률적으로 긴머리22222

    애들 인스타 보면 누가 누군지 쌍둥이 같은 애들 많아요

  • 29. ....
    '21.3.27 11:34 PM (59.28.xxx.149)

    나이들면 짧은 머리가 더 어울리고 나이도 더 적게 들어 보여요.
    여자 뿐만이 아니라 남자도 나이 들수록 머리를 단정하게
    하면 훨씬 젊어 보이고요.
    긴 머리 어울리는 나이든 남녀 그렇게 많지 않아요.

  • 30.
    '21.3.27 11:37 PM (210.99.xxx.244)

    원글이 50되서 이유를 알아보세요

  • 31. ㅇㅇㅇㅇ
    '21.3.27 11:37 PM (218.39.xxx.62)

    울 엄마랑 작은 이모보니 숱이 없고 힘도 없어서 헤어스타일 선택의 폭이 좁아요.
    하지만 숱 많은 큰이모는 여직 등 덮는 길이고
    본인한테 잘 어울리는 반퍼머에요, 60세십니다.
    그런데 숱 많고 튼실한 젊은 애들은 왜 다 똑같은 스탈인지
    초딩애들부터 벌써 다 긴 생머리에요.

  • 32. 홈쇼핑보면
    '21.3.27 11:38 PM (211.227.xxx.165)

    답 나오지않나요? ㅠㅠ
    전부 단발커트를 뽕고데기로 부풀려올리잖아요

    그전엔 머리결 얇아지고 빠져서
    물에빠진 생쥐처럼 초라해보여요
    머리가 길면 쳐지고 더 초라해보여서 층을내서
    커트하거나 단발정도가 답이더라구요 ㅠ

    머리숱 왕성한 40대까진 몰라요

    나이드신 분들 다들 짧은머리 뽕으로 부풀린이유가
    있겠죠

  • 33. ...
    '21.3.27 11:39 PM (221.157.xxx.127)

    숱없고 모발가늘어서 쳐지고 길면 후줄근

  • 34. 50대이상
    '21.3.27 11:40 PM (211.227.xxx.165)

    가끔 긴머리 어울린다는분은ᆢ
    실제 보면 청승맞아보이고ᆢ
    어떤분은 쾽한 귀신 ㅠ
    또 그머리 묶기라도 하면 무당 ᆢ ㅠ
    처럼 느껴져요

  • 35. 57세
    '21.3.27 11:42 PM (39.7.xxx.206) - 삭제된댓글

    어깨 조금 넘는 C컬 셋팅펌이구요
    제 친구들 생각해보니
    전형적인 숏컷, 펌은 없네요
    울 시어머님 머리^^

  • 36. 59살
    '21.3.27 11:43 PM (124.53.xxx.42) - 삭제된댓글

    어깨까지 깁니다,,,,
    친구들중에도 짧은 컷은 없고
    단달정도하고 증간정도 긴머리하고 반반입니다,,,짧은 머리는
    운동할때 모자쓸때 안 예뻐서 ,,,,,

  • 37. ...0
    '21.3.27 11:45 PM (223.62.xxx.139)

    제 주변 50대중 컷트 파마는 한명밖에 없어요
    저도 어깨 단발 에스컬이구요

  • 38. ...
    '21.3.27 11:46 PM (211.209.xxx.136)

    아, 제가 본 분들은 60대였나봐요.
    글 제목 수정해야겠네요

  • 39. 50대중반임.
    '21.3.27 11:52 PM (122.36.xxx.160)

    친구들 커트머리에 세련된 펌 스타일 많아요.
    머리숱이 현저히 줄어들어서 초라해 보이고 드라이로 스타일을 만들면 머릿결이 더 부시시해지고 흰머리 염색하니 더 상해요. 이런 과정을 거쳐서 결국 긴머리가 스타일이 안나오니 커트를 하게 되고,
    머리숱이 없어 달라 붙으니 펌이라도 해서 볼륨을 살려 보는거죠.

  • 40. 읭?
    '21.3.27 11:54 PM (39.7.xxx.219) - 삭제된댓글

    원글도 40중반이면 나이 들만큼 들었으면서
    겨우 5살 정도 이상 많은 50대 이상을 겨냥해서
    이런 글 썼다가 댓글 반응 보고
    60대로 글 수정한 게 넘 웃기네요
    주변에 50대 지인 없나요?
    50대가 넘어가면 ...이란 발상 자체가 ㅠ

  • 41. 길면
    '21.3.28 12:07 AM (222.110.xxx.248)

    머리 길다고 씹을 거면서
    사람들이 참 여러 가지.

  • 42. ㅎㅎㅎ
    '21.3.28 12:09 AM (221.163.xxx.80) - 삭제된댓글

    머리 길다고 씹을 거면서
    사람들이 참 여러 가지.22

  • 43. ..
    '21.3.28 12:10 AM (116.88.xxx.163) - 삭제된댓글

    원글이는 그냥 길러요... 나이만 먹고 참 눈치없다생각 드네요..

  • 44. 一一
    '21.3.28 12:19 AM (61.255.xxx.96)

    저 50인데 이제 이해가 가요..
    머리가 길면 감고 특히 말릴 때 팔이 너무 아파요
    숏컷만어울린다면 바로 자르고싶지만 내 얼굴은 최소 짧은 단발까지만 허락하네요
    게다가 머리카락이 얼굴을 간지럽히는 게 싫어져요
    젊을 때는 그 한 여름에도 긴머리 치렁치렁 얼굴에 닿아도 괜찮았는데 말이죠..
    아무튼, 단발 정도의 길이에 실핀으로 앞머리를 옆으로 꼽아줍니다

  • 45. 각자
    '21.3.28 12:24 A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머리숱 줄어들고 긴머리하면 물미역 널어놓은거 같아서 초라한데 그거 인정 안하고 고수하는 분들도 있든데 ㅠ
    뭐 개취죠
    얼굴 선도 무너지고 안색도 나이들면 밝지 않죠 머리무겁게 기른거 보다 짧은게 더 생기 있어 보이는게 분명 있어요
    연예인들도 나이들면 머리 짧아지는데요 뭘
    물론 나이들어도 어울리는 사람은 분명 있어요
    신애라 잘 어울려요

  • 46. 각자
    '21.3.28 12:32 AM (58.234.xxx.21)

    머리숱 줄어들고 긴머리하면 물미역 널어놓은거 같아서 초라한데 그거 인정 안하고 고수하는 분들도 있든데 ㅠ
    뭐 개취죠
    얼굴 선도 무너지고 안색도 나이들면 밝지 않죠 머리무겁게 기른거 보다 짧은게 더 생기 있어 보이는게 분명 있어요
    연예인들도 나이들면 머리 짧아지는데요 뭘
    요즘 뭐 짧아도 빠글빠글 펌 하는 분들은 잘 없잖아요
    물론 나이들어도 긴머리 어울리는 사람은 분명 있어요
    신애라 잘 어울려요

  • 47. 도대체
    '21.3.28 12:54 AM (125.142.xxx.31)

    어느지역이길래 그런분들이 하필 단체로..
    뭐 긴머리 쪽져서 비녀꽂을것도 아니고
    여러 시행착오끝에 택한 결과물이라고 생각하심되죠.
    나이들수록 긴머리는 갸녀린체형만 어울리는거 아시죠?
    새치로 염색해온 햇수가 있다보니 머릿결도 가늘어지고
    상하고 탈모도 심해지니 짧게 펌 해두면 특별한날엔 드리이로
    뽕 살리고 하는거죠.
    그러니 인류애를 가지고 너그러이 봐주소서

  • 48. ..
    '21.3.28 12:54 AM (49.170.xxx.150) - 삭제된댓글

    머리숱도 없어지고
    머리카락도 가늘어지고
    힘도 없어져서 축축 가라앉고
    흰머리도 나고
    무엇보다 얼굴선과 목선
    전체적인 체형이 다 바뀌어서
    어지간한 스타일이 안 어울림.
    저도 이 나이 되고나서야 알게 됐어요

  • 49. ..
    '21.3.28 12:56 AM (49.170.xxx.150) - 삭제된댓글

    머리숱도 없어지고
    머리카락도 가늘어지고
    힘도 없어져서 축축 가라앉고
    흰머리도 나고
    무엇보다 얼굴선과 목선
    전체적인 체형이 다 바뀌어서
    어지간한 스타일이 안 어울림.
    40 중반인데 40 들어서니 확 달라지더라구요.

  • 50. 00
    '21.3.28 1:07 AM (14.45.xxx.213)

    늙을수록 영양분이 머리카락 끝까지 잘 안가요. 나무 가지치기 하듯이 머리카락도 짧을수록 그나마 덜 푸석해지거든요.

  • 51. ..
    '21.3.28 1:14 AM (124.53.xxx.159)

    그머리가 제일 잘 어울리니까요.
    나이 들수록 윗쪽은 부풀려야 그나마 봐줄만 해요.

    저는 주기적인 흰머리 염색이 헤어로 멋내는걸
    포기하게 만들더군요.
    뭘해도 부스스하고 펌도 이쁘게 안나오고 ....
    비싼 미용실에서 머리해도 흰머리가 금방 올라오니
    돈지랄이 될뿐 몇달도 지속 안돼요.

  • 52. ..
    '21.3.28 1:24 AM (124.53.xxx.159)

    아직은 그런머리 대열에 끼지 않았지만
    저 역시 정말 하고 싶지 않은 머리가 그머리네요.
    요즘은 염색도 안하고 버텨서..
    외출땐 모자로 흰머리 가리는데
    오늘 어떤이가 "흰머리 이쁘네요.잘어울려요. 시인같아요"
    믿기지 않았지만 듣는 순간 기분 좋았어요.
    허연 흰머리 뒤만 검정색 어깨단발 생머리에 일하느라 뒤로 질끈 묶었었죠.ㅋㅋ

  • 53. 솔까
    '21.3.28 1:24 AM (218.150.xxx.81) - 삭제된댓글

    늙으면 머리숱 많이 빠져서 안어울린다들 말하지만 짧은머리도 다 표시나고 초라한건 마찬가지
    늘 최선의 스타일만 하고 산것도 아니고 그래야할 의무가 있는것도 아닌데말이죠
    사실 속뜻은 나이들어서 여성성 강조되는 긴머리하면 꼴불견이라는 생각때문이죠

  • 54. ..
    '21.3.28 4:38 AM (175.119.xxx.68)

    40대 되어보니 알겠더군요

    숱이 문제입니다
    펌 하는 이유는 없는 숱이 그나마 풍성하게 보이니까

    님도 얼마 안 남았습니다

  • 55. 53
    '21.3.28 6:02 AM (188.149.xxx.254)

    가르마가 허옇게 넓어지기시작.
    허거덕.
    저 진짜 20여년간 파마 염색 한 적이 없는 천연머리에요.
    미용실가도 머리만 자르지 단 한번도 영양해라 어째라 소리 들은적도 없구요. 파마 할까? 말해도 미용사들 파마 안나온다고 딱 잘라 못해준다는듯 굴어요...@@

    이런 천연머리도 나이드니 어쩔수가 없네요...ㅠㅠ...숱이 적어져요...

  • 56.
    '21.3.28 6:14 AM (119.67.xxx.170)

    긴머리가 달라붙고 거추장스럽고 짧으면 산뜻하니까요, 긴머리 하는거 예뻐보이려고 하는건데 여성스럽게 보이고 싶지도 않고 예뻐보이기보단 치렁지렁 느낌이구요.
    그렇다고 뽀글 파마는 별로지만 짧은 머리길이가 좋아지긴하네요.

  • 57. 이유야
    '21.3.28 6:25 AM (218.48.xxx.98)

    위에 댓글들이 줄줄이라 패스.
    김혜수,김성령,등등 50만넘어도 배우조차도 다 짧은머리하더군요
    머리숱이나 모발상태 흰머리도 한몫하겠지만~
    일단 얼굴이 쳐지는시기인데 머리까지 길면 칙칙해보이구 더쳐지니

  • 58. 저 50대중반
    '21.3.28 6:51 AM (60.241.xxx.74)

    저는 머리숱은 아직도 많은데 얼굴이 늙으니 가라앉은 머리는 안 어울려요
    생마리는 더더욱..ㅠㅠ 볼륨이 있어야 얼굴이 그나마 이뻐 보인답니다 ㅎㅎ
    그리고 조금만 머리가
    길어도 머리 감을때 귀찮더라구요...암튼 나이들어 보면 알때가 있을겁니다 ^^;

  • 59. 50대부터는
    '21.3.28 6:56 AM (124.49.xxx.250) - 삭제된댓글

    긴 생머리 아무리 어울린다고 자신은 생각하지만
    대부분 늙은 얼굴에 미역 널어놓은거 같아 보여 보기 정말 별로더군요.
    눈도 쳐져 얼굴도 흘러 내리는데 머리까지 흐르게 되면 정말 할매같은
    인디안 같은 모습
    왜 더욱이 우리나라 사람이 그러냐 하면 얼굴은 넓적하고 머리숱이 별로 없는 데
    머리카락색 때문에 더 그렇습니다 검정색

  • 60. 신애라도
    '21.3.28 6:59 AM (124.49.xxx.250) - 삭제된댓글

    언뜻언뜻 그 너무 긴 머리때문에 할매 같은 얼굴이 보입니다.

  • 61. 50후반
    '21.3.28 7:05 AM (59.8.xxx.220)

    저는 짧은머리가 더 힘들어 긴머리 묶고 다녀요
    모자도 쓰고 밴드도 하고
    신애라가 긴머리땜에 할매같은 모습이 보이는게 아니라 나이가 들어서 그런모습도 보이는거예요
    나이들면 멋에대한 나름의 판단이 생겨서 그렇게들 사는거겠죠
    편한게 최고다, 이게 가장 잘 어울리더라, 남들 시선에서 자유롭다..등등

  • 62. ...
    '21.3.28 7:29 AM (222.110.xxx.211)

    댓글에 다 나왔어요.
    머리에 무슨영양을 해도 푸석푸석.
    어디에 가르마를 타도 허옇게 보이고.
    돈쳐들여 머리해도 2주후에 흰머리숭숭.
    가늘고 얇아진 머리카락때문에 드라이해도 금방 물미역.

    저는 50대고 친구들 다 개성있는 머리를 하고 있으나
    위 현상이 날이갈수록 심해지니
    60대에는 어떤머리를 해야할지 고민중이예요.
    아마 머리를 부풀리면 하얀머리도,
    두피도 허옇게 보이는것도, 머리숯이 없는것도
    가려지니 많이 하는거겠죠.
    노년층 각자 최선의 방법일테니 그려려니 합니다.

  • 63. 세대가
    '21.3.28 8:14 AM (125.184.xxx.67)

    바뀌면 달라질 것 같아요.
    나이탓만 하기에는 한국이 유난히 아줌마파마 비율이 넢아요. 우리가 나이든 세대가 되면 변할 거예요

  • 64.
    '21.3.28 8:42 AM (14.32.xxx.227)

    머리숱이 많이 줄어들고 특별히 휑한 부분이 생기는 경우도 있고 머리카락이 힘이 없어요
    숱 많아 보이려고 부풀리게 되고 머릿결이 안좋으니 짧게 자르는거죠
    얼굴은 사각형이 되고 윤기 사라지고 주름 생겨서 헤어라도 부드럽고 풍성하게 해야 그나마 생기 있고
    인상이 나아 보인다고 생각하는거죠
    우리나라처럼 할머니들까지 염색하라는 잔소리 듣는 나라는 거의 없기는 할거에요
    다양성을 인정 받지 못하는 분위기이긴 하지만 젊은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사정이 있다는거죠

  • 65. ...
    '21.3.28 8:54 AM (59.16.xxx.66) - 삭제된댓글

    철딱서니 없는 글이라 20대가 쓴 줄 날았더니 40대..
    같은 40대가 부끄러워서 댓글달고 갑니다.

  • 66. ...
    '21.3.28 8:55 AM (59.16.xxx.66) - 삭제된댓글

    철딱서니 없는 글이라 20대가 쓴 줄 알았는데 40대라니
    같은 40대인데 부끄러움은 왜 내 몫인가

  • 67. 52살
    '21.3.28 9:00 AM (1.232.xxx.176)

    40대초반까지는 긴머리 40대중반이후부터 단발
    50이후 짧인단발ㅠㅠㅠ
    숱이없고 가늘고 힘없는 모발이라 나이들수록 기를수가 없네요
    숱많고 힘있는 모발가지신 분들은 나이랑 상관없이 긴머리 유지할수 있는거죠
    윤기있는 긴머리 40- 50대 부러워요
    모발도 유전이더라구요

  • 68. 22222
    '21.3.28 9:35 AM (182.208.xxx.58)

    저는 짧은머리가 더 힘들어 긴머리..222222222

  • 69. ..
    '21.3.28 9:37 AM (180.231.xxx.43)

    50대이상 긴생머리 진짜 보기싫어요
    그나마 볼륨세팅했거나 관리가 잘됐을때 괜찮은거지
    젊든 늙었던 산뜻하고 깔끔한머리가 중간은감

  • 70. ...
    '21.3.28 9:44 AM (223.62.xxx.199) - 삭제된댓글

    긴머리 했다가는 질투에 동네 역적 됩니다.
    남이사...

  • 71. ...
    '21.3.28 9:52 AM (180.224.xxx.53)

    저도 예전에 똑같이 생각했었어요 ㅎㅎ
    60대가 아니라도 50대 중반인데 머리숱이 묶으려고 보면 한줌도 안되고 정수리 부분 흰머리가 너무 보기 싫으네요..머리숱도 없고 반백머리를 치렁치렁 기르고 다니는건 아닌것 같아 중단발 정도 길이에 웨이브만 약간 넣고 다니는데 앞으로 언젠가는 더 짧은 머리로 깔끔하게 자르고 할것 같아요. 예전에 어머님들 심정을 이해 못한것 같아 죄송한 마음도 드네요.

  • 72. ..
    '21.3.28 10:00 A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60대 이상은 짧은머리가 깔끔하니 낫던데요 ..... 여자연예인들도 60대 이상이면... 대부분 머리 짧지 않나요 ..??? 서정희 말고는...??? 근데 서정희씨가 60대 이상은 아니죠 ..??? 그분 말고는 대부분 그냥 깔끔한 스타일이신것 같은데 맨날 미용실 가는 그 여자연예인들도 뭐 긴머리가 안어울리니까 그렇게 연출하는거겠죠 ...

  • 73. ....
    '21.3.28 10:02 AM (222.236.xxx.104)

    60대 이상은 짧은머리가 깔끔하니 낫던데요 ..... 여자연예인들도 60대 이상이면... 대부분 머리 짧지 않나요 ..??? 서정희 말고는...??? 근데 서정희씨가 60대 이상은 아니죠 ..??? 그분 말고는 대부분 그냥 깔끔한 스타일이신것 같은데 맨날 미용실 가는 그 여자연예인들도 뭐 긴머리가 안어울리니까 그렇게 연출하는거겠죠 ... 이유는 저기위에 14님 말씀대로일것같아요... 60대 어르신들 보면 머리 좀 더 풍성하게 연출할려면 그렇게 연출을 하는것 같긴 하네요 ..

  • 74. ...
    '21.3.28 10:09 AM (223.62.xxx.150)

    찰랑거리는 머릿결이 왜 젊음의 상징일까요.
    부스스한 긴머리는 정말 어수선해요.
    병원 복도에서 밤에 부스스한 머리 풀어헤친
    할머니를 봤는데 심장 떨어지는줄.

  • 75. 그렇다면..
    '21.3.28 10:10 AM (180.70.xxx.31)

    60대가 긴머리 생머리라고 상상을 해보세요. 어울릴까요?

  • 76. ㅇㅇㅇ
    '21.3.28 10:12 AM (211.246.xxx.21) - 삭제된댓글

    철딱서니 없는 글이라 20대가 쓴 줄 알았는데 40대라니
    같은 40대인데 부끄러움은 왜 내 몫인가 2222222

    여기에 친절히 달려 있는 댓글들 본인도 다 아는 얘기잖아요.
    40대 중반이면.
    또 처음에 50대 이상 르줌마들이라고 했다면서
    주변 아는 언니나 친척들 보면 요즘 50대가
    천편일률적으로 짧은 컷트머리에 파마던가요?
    그건 60~70대 시어머니들 아니던가요?

    친절한 댓글들이 아깝네요
    알면서 모른척 판 깔아놓은 40 중반 원글님~

  • 77. ㅇㅇㅇ
    '21.3.28 10:13 AM (39.7.xxx.169) - 삭제된댓글

    철딱서니 없는 글이라 20대가 쓴 줄 알았는데 40대라니
    같은 40대인데 부끄러움은 왜 내 몫인가 2222222

    여기에 친절히 달려 있는 댓글들 본인도 다 아는 얘기잖아요.
    40대 중반이면.
    또 처음에 50대 이상 아줌마들이라고 했다면서
    주변 아는 언니나 친척들 보면 요즘 50대가
    천편일률적으로 짧은 컷트머리에 파마던가요?
    그건 60~70대 시어머니들 아니던가요?

    친절한 댓글들이 아깝네요
    알면서 모른척 판 깔아놓은 40 중반 원글님~

  • 78. 68세
    '21.3.28 10:21 AM (119.70.xxx.204)

    저희엄마는 어깨길이 파마머린데 그게 묶을수도있고
    아침마다 드라이안해도되고 훨편하대요

  • 79. ㅎㅎㅎ
    '21.3.28 10:26 AM (119.201.xxx.241) - 삭제된댓글

    어릴땐 이해할수없는 패션이나 스타일도 웬만하면 그냥 그런가보다하는데
    나이가 들수록 자기가 속한 그룹에서 튀는 사람을 못참고 참견하고 조그마한 꼬투리라도 있으면 트집잡고 나라팔아먹은 역적처럼 몰아부치고싶어하는듯요
    머리숱등의 이유면 자기만 짧은머리하면되는거잖아요
    남이사 뭘하든 말든
    코로나 전에 제가 가는 사우나에서 50대 후반정도 평소에도 온갖 참견질하는 커트펌 남자같은 할줌마가
    자기 나잇대에 어깨에서 가슴 사이 씨컬 좀 통통 하얗고 나긋나긋 말씀하시는분께 머리 자르라고 훈계질하는거 봤는데요
    옆에서 머리 말리며 듣다보니 저처럼 그냥 사우나에서 얼굴만 몇번 본 남이더군요
    진짜 웃겼어요
    아마 그렇게들 자꾸 한소리 듣다보니 다른 머리 하고싶어도 못하고 다들 비슷해지는거같아요

  • 80.
    '21.3.28 11:30 AM (210.94.xxx.156)

    50중반입니다.
    주변보면 긴머리 여인은 딱 1명,
    어깨쯤 단발여인은 4,5명
    보브단발이 대다수.

    이러다가 짧은 머리 펌으로 가겠지요?

    머리숱은 없어지고
    긴머리들은 안어울려지고
    볼륨도 없어지고
    푸석해지기 일쑤고
    손질하기도 번거롭다 느껴지고 등등

    그 나이되면 느끼실 겁니다.
    왜 다들 머리가 짧아지는건지.
    왜 그 짧은 머리에 펌을 할수밖에 없는지.

  • 81. 전 평생
    '21.3.28 11:35 A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파마 몇번 안했고 은퇴후 지금도
    생머리 중단발 뒷머리모아 큰 머리핀으로 고정하는 정도인데
    숱이 많은데다 미용실가는 시간이 아까워서 그런거고

    나이들면 하고싶어도 못하는 헤어스타일이 늘어나니까
    나름 고심해서 생각해 낸게 그 정도일거에요.

  • 82. 원글님
    '21.3.28 12:20 PM (210.95.xxx.48)

    어머니 해어 스타일은 어때요?
    엄마한테 물어보세요

  • 83. ..
    '21.3.28 12:24 PM (39.115.xxx.148) - 삭제된댓글

    보신분들이 60대 일것 같아요 40대 중반이나 50초반이나 별차이 있나요 곧인데...머리숱 차이 겠죠 숱줄어서 볼륨감 주려니 빠글빠끌

  • 84. ..
    '21.3.28 12:57 PM (183.101.xxx.122)

    오만한 원글.

  • 85. ㅇㅇ
    '21.3.28 1:18 PM (220.76.xxx.78) - 삭제된댓글

    늙으면

    머리카락이 부실해지고 짧아야 .샴푸등 편하고

    파마가 불필요한 곱슬도 있고


    미국은 늙어도 남녀 장발.많고 우리도 있는데요

    기타 김도균.. 자연인 묶고 다니는 기술자.. 물론 여자도 있어요

    원글 시야를 넓게 보세요

    원글이 본 마트에 온 아줌마가 한국의 60대 전부는 아니죠

  • 86.
    '21.3.28 2:04 PM (211.109.xxx.163)

    일단 이글을 읽는건 시간낭비

  • 87. ㄱㄴㄷ
    '21.3.28 2:23 PM (106.101.xxx.199)

    음..다양성이 존중되는 사회일수록
    건강한 사회라 봅니다.
    50대후반인데
    미용실 커트하러갔더니(늘 보브단발)
    그 나이에 이런머리 드물다고
    파마권유...
    하..참...
    했네요..속으로~

  • 88. 미용사가
    '21.3.28 2:29 PM (211.197.xxx.15) - 삭제된댓글

    머리 잘라버려서 틀어 올리 수가 없어서 너무 짜증나요.
    분명 올림머리 할 수 있는 길이로 놔두라고 했는데 자르면서 물어보기는 했어요.
    이 정도 괜찮냐고.
    난 미리 말해놨으니까 그 선에서 말하는 거겠지 싶어 됐다고 계속 했더니 나중에 보니 틀어오리는 게 안되는거예요.
    다시 안 갈거예요. 그 미용사한테.

  • 89. 긴머리 하면
    '21.3.28 2:29 PM (211.197.xxx.15) - 삭제된댓글

    질투해요. 딴 여자들이.

  • 90. 송이
    '21.3.28 4:05 PM (220.79.xxx.107)

    일단 흰머리가 감당이안되요
    뿌리염색을 길게잡아 한달에,한번
    머리결이 좋을수가없어요,

    거기

  • 91. 송이
    '21.3.28 4:07 PM (220.79.xxx.107)

    거기다 숱어없어지고 머리자체가 윤기없고 가늘어져요


    얼굴도 늘어져서 뭘해도 안이뻐요
    긴머리하면 락커같아요

    보브컷 볼륨파마가 그나마 나은데
    갈수록 숱이적어져서 머지않아
    아줌마파마로갈듯

  • 92. 이 글보니
    '21.3.28 4:19 PM (116.127.xxx.173)

    곧머리자를 나이가 됀건가ㅜ

  • 93. 54
    '21.3.28 4:40 PM (112.149.xxx.124)

    음, 저는 계속 긴머리일것 같은데 유지비가 많이 들긴 해요.
    파마주기 2.5 달. 겨울엔 s컬, 여름엔 히피펌.
    퇴직하면 아프로펌. 그거 할겁니다.ㅋㅋ
    남편이 아는척하지말라고.ㅋㅋ

  • 94. 나이는
    '21.3.28 4:41 PM (218.146.xxx.131)

    핑계. 헤어 나이는 한국사람만 드나요? ㅎㅎ

  • 95. ...
    '21.3.28 4:59 PM (59.9.xxx.69)

    머리숱 적어지는 문제도 있고 약간 주변의 시샘어린 시선탓도 있는듯. 나이든 여자가 여성여성하면 또래는 물론이고 그보다 더 젊은 층도 나이값 못한다며 못마땅해 하지요.

  • 96. 정말
    '21.3.28 5:20 PM (118.235.xxx.29) - 삭제된댓글

    그 나잇대 커트펌 짧은단발펌 여러명 우르르 있으면 세계최강으로 사나워보이긴해요

  • 97. 왜요?
    '21.3.28 5:29 PM (211.246.xxx.251) - 삭제된댓글

    ㄴ 저는 어르신들 우르르 계시면 푸근해보이던데요
    인상들도 좋으시고...

    어느 동네길래/

  • 98. 에휴
    '21.3.28 5:33 PM (211.202.xxx.77)

    짧은펌은 아줌마 머리라고 말하고
    좀 길면 저나이에 추근스럽다 하고
    사회가 배척하는 것도 어려운데
    20년 전 후, 공평하게 똑같은
    시기를 지나 갈 후배들까자
    모자라고 답답한 지적을 하네요

  • 99.
    '21.3.28 6:08 PM (61.80.xxx.232)

    긴머리는 진짜 안어울려요 보브단발이나 컷트에 파마하는게 이뻐요

  • 100. ㅇㅇㅇ
    '21.3.28 6:55 PM (120.142.xxx.207)

    웬이브 컬 긴머리 연옌도 집에선 걍 할머니 분위기 날거라는데 내 귀한 돈 500원 겁니다.

  • 101. ,,
    '21.3.28 6:57 PM (218.157.xxx.61)

    너도 나이 드시면 똑같은 고민 할 거에요

    가채 넣고 머리 땋으시던지

  • 102. ㅐㅐㅐ
    '21.3.28 6:59 PM (14.46.xxx.27)

    60대가 긴 생머리나 긴 펌하면 얼마나 안어룰리는지 40대 원글이는 모르지요?

  • 103. 워워
    '21.3.28 7:06 PM (180.67.xxx.93)

    원글님한테 뭐라 하지 마세요.
    저도 그 때는 몰랐고
    50초반인 지금은 압니다.
    50대 대다수가 하는 짧은 단발 안하고 싶어도
    그나마 그게 가능한 스타일이네요.
    60대 되면 컷트 펌 하게 되겠죠.
    탈모에 머릿결이 얇아져서 그렇더라고요.

    가능할 때 다양한 스타일 예쁘게 많이 하세요~

  • 104. 팩트
    '21.3.28 7:46 PM (110.70.xxx.249)

    40대 되어보니 알겠더군요
    님도 얼마 안 남았습니다 22 ㅠ

  • 105. 근데
    '21.3.28 7:53 PM (218.150.xxx.81)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그 연령대만 천편일률적으로 그 스타일 고수하는거 보면 머리숱만이 원인은 아니고 뭔가 강박도 심한듯

  • 106. --
    '21.3.28 7:55 PM (211.194.xxx.14) - 삭제된댓글

    댁도 60대 한번 되어보소~
    그때는 알게됩니다^^

  • 107. --
    '21.3.28 7:58 PM (211.194.xxx.14) - 삭제된댓글

    댁도 60대 한번 되어보소~
    그때는 알게 됩니다^^

  • 108.
    '21.3.28 8:12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제 어머니 보니까 알겠던데요.

    엄마가 육십중반, 머리 어깨선 정도까지 파마하고 올리고 다니는데, 확실히 파마한지 좀 지나면 머리카락이 힘이 없고 보기에 별로더라구요. 축축처지고 드라이도 잘 안먹고.

    저 어릴적에 엄마 머리 엄청 잘 만졌거든요. 항상 우아하게 남들이 미용실 다녀왔냐 할정도로 잘 올리고 다녔는데. 이젠 머리카락이 힘이 없어서 모양이 안나와요.

    제가 엄마한테 어제 머리 그냥 짧게 잘라서 다른 아주머니들처럼 파마하는게 어때? 란 말을 했네요.

    근데 요샌 그렇게 천편일률적으로 짧은 뽀글이 파마는 안하지 않나요? 다들 모양은 다르던데. ㅎㅎ

  • 109. ㅎㅎㅎ
    '21.3.28 9:13 PM (68.172.xxx.216) - 삭제된댓글

    가끔 긴머리 어울린다는분은ᆢ
    실제 보면 청승맞아보이고ᆢ
    어떤분은 쾽한 귀신 ㅠ
    또 그머리 묶기라도 하면 무당 ᆢ ㅠ
    처럼 느껴져요
    -------------
    이거 너무 웃겨욯ㅎㅎㅎㅎㅎㅎㅎ
    어제 52된 울언니가 머리 감고 대충 말린 거 보고
    춘향이 하옥됐을 같다고 같이 웃었거든요
    전 올해 50
    전에 어떤 회원님이 언급한 정신 온전한 사람 없다는
    브래지어 라인까지 머리를 기른 사람인데
    생애 이렇게 까지 길러본 적이 없었는데
    이게 참 편하네요 돌돌 말아 올려묶으면 되서 아주 편해요
    흰머리 염색한지는 십년 4주에 한번 하고요
    유전인가 머리숱은 언니도 그렇고 아주 많아요

  • 110. ㅎㅎㅎ
    '21.3.28 9:18 PM (68.172.xxx.216)

    가끔 긴머리 어울린다는분은ᆢ
    실제 보면 청승맞아보이고ᆢ
    어떤분은 쾽한 귀신 ㅠ
    또 그머리 묶기라도 하면 무당 ᆢ ㅠ
    처럼 느껴져요
    -------------
    이거 너무 웃겨욯ㅎㅎㅎㅎㅎㅎㅎ
    어제 52된 울언니가 머리 감고 대충 말린 거 보고
    춘향이 하옥됐을 때 같다고 같이 웃었거든요
    전 올해 50
    전에 어떤 회원님이 언급한 정신 온전한 사람 없다는
    브래지어 라인까지 머리를 기른 사람인데
    생애 이렇게 까지 길러본 적이 없어요
    근데 이게 참 편하네요 바쁠 땐 대충 돌돌 말아 올려묶으면 끝
    흰머리 염색한지는 십년 4주에 한번 하고요
    머리숱은 유전이라 언니도 그렇고 아주 많아요

  • 111. **
    '21.3.28 9:42 PM (218.239.xxx.107)

    원글님은 가까이에 나이드신 분 없나봐요. 전혀 공감을 못하고 있으니.. .다 그나이 되보면 이해됩니다. 아 이래서....그랬구나!!!!!

  • 112. 연예인들중
    '21.3.28 9:53 PM (113.10.xxx.49)

    60넘거나 60다 되어가는 여배우도 그렇죠.
    장미희
    이혜숙
    정애리

    장미희나 정애리는 숱부족인 거 알겠는데
    이혜숙은 숱도 많은데 왜 짧은 머리만 고수 하는지 모르겠어요

  • 113. 대공감
    '21.3.28 9:58 PM (1.231.xxx.128)

    머리를 기르면 가늘고 숱이 적어져서 머리카락이 얼굴에 붙으려고 함
    그러면 못생겨진 얼굴이 더더더더 못생겨짐
    머리를 짧게해서 좀 부풀려야 머리카락이 얼굴에 안붙고 그나마 사람처럼 보이게됨22222222

  • 114.
    '21.3.28 10:00 PM (182.211.xxx.57)

    60넘으면 남자들처럼 대놓고(?) 대머리는 아니어도
    위에서 본 정수리가 휑하던데요 아마 그래서가 아닐까요
    그리고 60넘어 주름 자글자글한 할머니가 긴생머리 고수하는것도 안어울리고요 연예인마냥 맨날 미장원가서 볼륨 드라이 할수도 없고
    아마 그래서 최선의 선택이 아닐런지
    그리고 숱이 적어지니 머리가 물미역마냥 착 늘어져있는것도 초라해보일듯요

  • 115. 그런데
    '21.3.28 10:11 PM (153.136.xxx.140)

    왜 유독 우리 나라만 60대이상 그럴까요?
    너무나도 천편일률적이라 ....--;;

    단발이나 컷도 여러가지 개성이 있는데
    50대 이하에서 서서히 바꾸어 갔으면 좋겠어요.

  • 116. ..
    '21.3.28 10:50 PM (39.115.xxx.148)

    남외모 관심 울나라는 참 많은거 같아요 또래에서 긴머리 이뻐보일수도 있는데 그냥 이쁘다 하면 되는것을 나이 들먹거리며 보기싫다고 그리말하는 사람 딱히 짧은것도 장군같고 안어울리는 여자들 천지라 이쁘지도 않음 40대 부터는 뭐랄까 획일적이고 다같이 짤뚱해야 속이 편한건지 지적질도 많은듯하고 간머리던 보브단발이던 어울려야 최선이겠죠
    60대 70대는 숱줄고 볼륨 살려야 단점이 커버되니 그머리 한다 생각해요

  • 117. ㅇㅇ
    '21.3.28 10:56 PM (118.223.xxx.105) - 삭제된댓글

    지금 40대가 60대될때는 그렇지 않을 것 같아요.
    인구수도 많고 자기관리 신경쓰는 세대라서
    60대에 맞는 헤어스타일이 다양하게 나올 것 같아요.
    그래도 머리 숱도 적어지고 결도 나빠지니 긴머리는 쉽지 않을테고 단발스타일에서 기장이 플러스 마이너스 되는 정도일 것 같습니다. 제가 40대인데 평생 커트머리 안해봤는데 60대 되었다고 갑자기 커트할 것 같지 않아요.

  • 118. 웃자
    '21.3.28 11:41 PM (223.38.xxx.134)

    56 세..흰머리 없슴..30부터 커트머리 짧게
    이유는 가장 잘어울림..펌은 안했고 자연 곱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1207 장동건 주진모 설경구 이병헌 .... 02:01:03 8
1651206 동덕여대 ,정우성, 그 다음 ㅇㅇㅇ 01:59:23 45
1651205 에잇 01:57:33 47
1651204 졸업이 2월이면 졸업사진 언제 찍나요? 1 ㅇㅇ 01:52:47 34
1651203 디카프리오, 호날두, 정우성같은 남자는 결혼안하려 하죠 .. 01:50:34 156
1651202 2인 소파 써보고 좋았던것 .. 01:14:22 313
1651201 사랑은 외나무 다리 재미있어요. 1 나는 01:09:03 517
1651200 MBC 다큐-아일랜드 보이즈 ... 01:07:36 255
1651199 난민은 돌봐야 한다더니 지 애는 못받는건가 41 하이고 01:04:13 1,631
1651198 서태지 이지아 이혼 이후 제일 쇼킹해요 13 암튼 01:00:50 1,757
1651197 초2 엄마 못생겼.. 2 ... 00:55:51 825
1651196 사랑하지 않는데 아이 생겼다고 결혼하는것도 10 .. 00:55:50 1,107
1651195 근데 정우성이면 3 ... 00:55:45 1,252
1651194 11월28일부터 2주간 이탈리아 옷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가져가야.. 2 이탈리아 00:47:24 254
1651193 그릭요거트 메이커 사신 분? ㅇㅇ 00:46:12 162
1651192 문과대생 석사과정 2 . 00:44:17 322
1651191 근데 왜 아이는 낳았을까요? 24 00:39:39 3,396
1651190 혜종같은 상황이었을까요 1 ㅇㄹㅎㅎ 00:37:50 819
1651189 정우성 그냥 결혼하는게 18 00:36:55 2,973
1651188 막말로 글쓰더니 지우고 튀네 8 웃기네 00:33:59 623
1651187 코스트코 새우 추천 부탁드려요 4 . . 00:33:04 360
1651186 고양이 밥터에 신기패 몸에 안좋지요?? 그런데 동테이프 다이소에.. 15 ..... 00:32:29 461
1651185 아 생각하니 터진 타이밍. 다음 주 청룡 난리 나겠네요 6 ooooo 00:30:12 1,643
1651184 부모님 노후 문제로 머리아파서 그런지 1 ... 00:30:01 760
1651183 어질어질 진짜 민노총에 간첩이 있었네요 7 00:27:59 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