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시어머니가 남편 자꾸 불러낸다는 글쓴인데요
남편이 지금 왔어요
역시나 술이 떡이되서 집도 못 찾는 지경이 되서 왔네요.
아까 남편이랑은 연락이 안 되고 시어머니한테 전화가 오더라고요.
전화와서 하는 말이 소고기 2인분 포장해서 보냈다. 2인분이 10만원이다. 술을 좀 많이 했으니 뭐라고 하지 말아라..
저 지금 열받아 죽을거 같은데 어떻게 하죠? 남편이랑은 지금 대화가 안 돼요.
1. kk
'21.3.27 10:15 PM (222.110.xxx.207)저렇게 취한 남편한테 애기 맡기고 나가면 안 돼겠죠? 진짜 너무 열받고 슬퍼서 죽고 싶어요
2. 왜
'21.3.27 10:16 PM (1.227.xxx.55)열을 받으시나요?
3. kk
'21.3.27 10:18 PM (222.110.xxx.207)오늘 나가면서 한 약속이 술 적당히 먹고 오겠다. 와서 밤새 아기 봐준다고 하고 나갔는데 약속도 안 지키고 술이 떡이 되서 왔어요
4. ..
'21.3.27 10:18 PM (222.237.xxx.88)일단 재우고 내일 술깨거든 얘기해요.
술이 떡이되게 취한 놈하고 뭐를 하겠어요?5. 와
'21.3.27 10:18 PM (1.233.xxx.247)남편새끼 개새끼네요
6. 자기아들이
'21.3.27 10:19 PM (223.38.xxx.33)취할때까지 마시는게 괜찮은 부모도 있군요.
되게 무식한가보네요.7. 음..
'21.3.27 10:23 P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울언니네 시가가 생각나네요.
부자에다 엘리트 집안인데 꼭~~아들 딸 사위 며느리 손주들까지 다~불러서 토요일 저녁식사를
하는 자기들만의 룰이 있다더라구요.
그냥 거의 매주만나서 저녁먹고 술한잔하고
남자들은 식탁에 앉아서 먹고 여자들은 밥상에 쭈그리고 앉아서 먹고
이 의식이 할머니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난 이후 없어졌어요.
제 생각에 원글님이 뭐라고 한다고해서 변화는 없을꺼고
원글님만 상처입을듯합니다.
그들은 그냥 저렇게 살아왔고 부모님 돌아가시기 전까지 저렇게 살꺼라 예상됩니다.
원글님이 울고불고 난리를 쳐도 안되는건 안되는거구요.
걍 해외로 나가면 그나마 해피앤딩입니다.
이 해피앤딩도
여름 휴가는 시가가족들이 전부모여 해외리조트여행 다니고 크리스마스때 찾아오고
그 가족들의 룰은 또 다시 시작하더라구요.
이혼하면 아마도 자손들은 엄청 귀하게 생각하니까
재산으로 손주들 쥐락펴락하다보니
며느리만 소외되는거죠.
이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한다고 봅니다.8. ..
'21.3.27 10:28 PM (27.255.xxx.13) - 삭제된댓글남편이 가장 큰 문제인듯 한데 경제적으로 종속돼 있어요?
9. 남편새끼
'21.3.27 10:34 PM (121.163.xxx.115) - 삭제된댓글개새끼 맞아요.시집 식구들도 제정신 아니고요..
효도는 셀프 좋죠.당연 하고요.
그런데 그것도 내 가정에 피해를 주면서 까지 셀프효도를 외친다면 그냥 본인 엄마 찾아가는게 좋겠어요.저런 시집 식구 마인드라면 아들 결혼시키지 말고 평생 끼고살면 되지 왜 결혼 시켜요?
셀프효도도 아이가 어느정도 컸을때 얘기지 앉아서 밥 한번 편하게 먹기 힘들고 화장실도 제대로 가기 힘든 시기에 매번 불러내는 시집이나 남편이나 정말 죽이고 싶을듯10. ㅇㅇ
'21.3.27 10:36 PM (222.121.xxx.27)술이 뭐좋은 거라고 떡이 되도록 마시게 하는지 그 시어머니 참 이해안되네요
보통 엄마들은 말리지않나요 술담배
아무래도 엄마가 술 실컷 마시게하니 오라는대로나가는듯하네요
원글님 화 가라앉히고 내일 술깨면 얘기하세요11. ..
'21.3.27 10:38 PM (59.12.xxx.242) - 삭제된댓글근데 남편은 본인 엄마 만나는데 술이 떡이 되도록 마시는 이유가 있나요?
본인도 엄마 만나는거 괴로워서 그럴지도?
한번 물어보세요
아님 시어머니가 술을 계속 권하나봐요?12. 고등맘
'21.3.27 10:40 PM (219.241.xxx.40)원글님, 흥분하지 마시구요
내일 남편에게 화도 내지 마시구요
이걸 기회로 삼으세요
한달에 한번 원글님도 자유를 찾는거예요
친정을 가시든, 친구를 만나든 토욜 하루를 온전하게 다 쓰세요
그래야, 남편분도 혼자 힘들어 보고 해야, 조심하게 될거예요13. ..
'21.3.27 10:40 PM (27.255.xxx.13) - 삭제된댓글원래 술 좋아하는 집안이 있어요. 식구끼리 마셔도 술이 떨어져서 못 마시지 중간에서 멈추는 법이 없는..
14. 과음하는게
'21.3.27 10:50 PM (223.33.xxx.140) - 삭제된댓글좀 그렇지만 이렇게 열 받을 일인가요?
한달에 한번이라면서요.
술은 좀 자제하면 좋겠네요.15. 흠
'21.3.27 10:59 PM (211.36.xxx.148)한달에 한번 밥을 먹고 오는 게 아니고
한달에 한번이라도 고주망태가 되어서 돌아온다는게
이해가 될 인인가요?
82에는 시엄마들이 너무 많아.. 전혀 문제를 인지하지
못하는게 문제네요
소고기는 왜 보냈대요? ㅋㅋㅋ
나름 신경 써준건가요?16. 새옹
'21.3.27 10:59 PM (220.72.xxx.229)2인분이면 몇그램인데요 400g?
그냥 동네서 사먹고 말지
시모는 도대체 뭘 저런 소리를하나요
남도 남편이.시댁갈때는.어디 다른데.가세요17. ..
'21.3.27 11:01 PM (211.36.xxx.148)소고기 보냈으니 조용히 감사하게 먹고
내 아들 잡지 말아라
이거??
남편도 시댁도 원글 말 1도 신경 안쓸듯
애초 그런 걸 생각하는 사람들이면 저런 행동을 하지도 않죠18. ...
'21.3.27 11:11 PM (118.223.xxx.43)이게 왜 열받냐는 사람들은 다 시어미들인가
진짜 글만 읽어도 열받는데?19. 비누인형
'21.3.27 11:12 PM (220.116.xxx.9)저도 아기 키워요 아까 글도 읽었어요
속에서 열불이 나실 것 같아요 ㅠㅠ
아기 돌보느라 잠도 잘 못자고 쉬고싶은 마음 간절하죠
아직 돌전이라고 했지요?
어린이집 같은 기관 가기 전까진 계속 더 힘들어져요
애는 점점 더 크고 통제는 어렵고 말을 해도 자기 하고싶은 말만 해요
지금 남편하고의 관계가 단기전이 아니라는 거예요
지금 열받는 마음 충분히 이해하지만 그 마음으로 해결하긴 어려울 것 같아요
시댁문화는 시댁문화고 원글님은 남편분하고 해결을 보셔야 하는데
남편을 적 대하듯 하진 마세요
우리가 정말 원하는 건 남편의 협력이잖아요
아이 보호자로서 같은 짐을 지어야하는 동지예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지혜로워 지셔야 해요
남편을 공격하지 말고 시댁문화를 싸잡아 비난하지 말고 그러다 남편이 핀트 잘못 꽂히면
아이공동돌봄에 대한 주제는 사라지고 시어머니를 대변하는 남편과 싸워야해요
제발 마음 가라앉히시고 원하는 걸 얻기위해
남편에게 어떤 게 먹힐지 고민해보세요
불쌍해 보여야 하는지, 아이를 더 내세워야 하는지 등등
전략적으로 얻어내세요
앞으로도 아기 같이 키우셔야 하잖아요
힘내세요20. ㅇㅇ
'21.3.27 11:36 PM (117.111.xxx.225)시어매들이랑 할매들이 너무 많아서
맨날 며느리만 예민하고 천륜 끊는 나쁜년 됨..
이 시국에 한달에 한번 고주망태라..
안봐도 어떤 집구석인지 훤히 보이네요21. ㅁㅁㅁㅁ
'21.3.27 11:41 PM (119.70.xxx.213)미친엄마네요
아들건강걱정도안되나22. 내일 아이맡기고
'21.3.27 11:44 PM (125.179.xxx.79)혼자 친정가서 쉬고옵니다.
애는 남편에게~
남편 나갈때마다 씩씩대봐야 나만 스트레스받고 늙어요.
그럴때마다 나에게도 좋은일 하나씩 만드세요.22222
씩씩대봐야...
시모랑 맞짱뜰거도 아니고
남편이문제인거고 인식이 안되니 대화말고 그냥 똑같이 해줘야 알아들어요ㅠ
전 둘째가 30개월이고 둘째 돌무렵 참다참고 시댁문제 터뜨렸는데 회피하더라구요 어머니 거역하는거 힘들거든요 남자들
제 남편은 연락안하는 선택을해서 지금 3년차 서로 연락.왕래 안함
지나보니 안달복달 내가할거 아니고
딱 선 넘으면 아니 난 이건 절대노노 안돼 정확히 알려주는게 나았던듯
너무 오래참고 크게 터지니 연락 끊기는지경까지감23. ..
'21.3.28 12:23 AM (116.88.xxx.163)아까 글에선 원글님더러 적당히 남편이해하라 했는데 그럴 수준이 넘어셨네요. 나가서 적당히 저녁하고 들어오는 거야 그럴 순 있지만 선을 많이 넘은듯...
24. ##
'21.3.28 12:29 AM (211.207.xxx.10)저 딸만둔 엄마이고 시가라면
좋아하진않지만요
고가싸온거는 님이 말한거
신랑분이 시가에 애기해서
포장해온거 같으니
넘어가시고요
한달에 한번가는거는
아들로서 당연히 할 행동이니
그거에 대한 애기는 하지마시고요
결혼해서 님꺼가되어도
아들로서 해야할 도리이닌까요
딱 술 고주망태되어서
오는거 싫다 사고라도 나면
어쩌냐 애기는?
라고 간단히 팩트만 애기하세요
남자들은 팩트를 애기해야지
감정 공감이란식으로는
이해를 못하는 여자와다른
종족이닌깐요
뮈 애기보기 힘들다는 하지마시고요
현명하게 님도 애기맡기고
자유로운 하루를 보내시는
까방귄이 되는거잖아요
님 맘속에 난 옳고 넌 틀렸어
라는 맘으로 애기하면
남편분도 무의식적으로
알고 거부감이 드니
틀린게 아닌 차이일뿐이라
인정하시고 다만 고주망태되어서
오는 행동에 대한 님의 마음만
전달하시고 대화하시도록요25. 00
'21.3.28 12:38 AM (14.45.xxx.213)고기 싸준 건 님이 원해서 그런거잖아요. 아들 입만 입이냐 했잖아요. 왜 싸줘도 불만 안싸줘도 불만인가요.
26. ...
'21.3.28 12:58 AM (61.74.xxx.22)시어머니한테 말하세요. 혼자 힘들어죽겠다고. 평일엔 퇴근해서 애보고 주말에까지 혼자 애기 캐어하면 너무 힘들다고요. 시어머니한테 직접 말하지 않으면 안끝날문제 같네요. 내일은 무조건 애 남편한테 맡기고 당일치기 호텔팩이라도 하고 오고요.
27. ...
'21.3.28 1:09 AM (223.38.xxx.87) - 삭제된댓글친정, 시가와 사이 안 좋은 분들이 많은 듯.
술 고주망태 되어 귀가하는 거 말고는 한달에 한번정도는
이해되는데요.28. kk
'21.3.28 2:08 AM (222.110.xxx.207)세시에 나가서 열시에 들어오느라 하루종일 제가 애기 봤고. 집에 들어와서도 애 볼 상태가 아니라 제가 이 새벽까지 보고 있는데.. 아마 저리 술 마셨으니 내일 오후까지 빌빌대겠죠.. 전 도대체 언제 쉬어요? 진짜 이게 이해하고 넘어갈 상황이에요? 지금 당장이라도 시모한테 전화해서 그까 고기 안 먹어도 되니 남편 불러내지 말아라 소리치고 싶어요. 음식 포장은 저렇게 생생낼거면 다시는 해오지 말라고 할거에요
29. 원글님
'21.3.28 3:26 AM (223.62.xxx.213)전화해서 시모한테 직접 말하세요.
오늘 이렇게 하기로 했는데 어머니가 아들 불러서 술을 먹여 이리 되었고 나는 이거 못 참는다고 하세요.
이건 이혼 사유고 이혼 사유 제공은 어머니시라고 하세요.
한 따까리 안 하면 무한 반복입니다.
시모 원글님 간 보고 있습니다. 내 아들 술 마셨는데 니가 지금 내아들 잡고 애 맡길 거냐 이거에요.30. 이야기
'21.3.28 6:10 AM (125.184.xxx.101) - 삭제된댓글가만히 있으면 보자가된다는 말 사실이예요
그 시모가 참 생각이 짧으네요. 한마디 하세요.31. 레이디
'21.3.28 6:58 AM (211.178.xxx.151)저같으면 그길로 도로 남편 택시태워 시댁으로 보내버리겠어요.
기사한테 시모핸펀 번호 알려두고 도착하면 이 번호로 연락하라고하고.
고기봉지 목에 걸어서 그대로.32. ᆢ
'21.3.28 8:11 AM (112.148.xxx.81)지난글도 읽었는데요 일차적으론 남펀이 병x이고 시모도 미친거 맞아요. 애들 키우는 엄마로서 너무 원글님에 공감되고요. 남편을 못고칠거면, 무조건 그다음날이나 그담주말엔 님이 그시간만큼 혼자 외출하세요. 그것도 싫다고 하면 남편과 시모는 인간도 아니구요. 남편이 애를 굶기든 아님 시가 데려가서 시모랑 같이 애보든 상관마시고요. 사실 한달에 한번 고주망태가 너무 죽이고싶겠지만 이걸 기회로 삼아 그만큼 님도 꼭!!! 애 생각 안하고 외출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님도 기분전환될거에요
33. 그 새끼를
'21.3.28 8:22 AM (121.162.xxx.174)이번 주는 술 취한 사람에게 애 보게 하는 거 위험하니 두시고
다음 주엔 님이 쉬세요
한달에 한번 가족 모이는 거 나쁘다고 생각 안하고
다 큰 자식 입에 깔대기 대고 부었을이 없으니
안 말린 시부모 죄가 아니고
인사불성 되게 술 처먹는 술버릇이 문제.
다른 사람과는 그렇게 안 마시는 거 아니죠?
그리고
가족과 약속도 약속이에요
술 덜 마시고 온다했으면 지키던가
이번주는 많이 마실테니(그래도 저렇게 마시면 안된다는게 정상적인 성인의 판단이죠)
다음주엔 당신이 쉬라던가 했어야죠
덧붙여 시집살이 지나온 사람으로 덧붙이자면
원인을 제대로 봐야 해결할 수 있다는 건 시집살이에도 해당됩니다
시가가 문제고 남편은 효자라, 착해서, 길들여져서 하는 한 해결되지 않아요
남편도 못 바꾸는데 더 먼 시가 사람들은 바꿀까요
남편과 공동생활의 선을 찾으셔야 한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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