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순간 후회되고 죽고싶고 고통스럽고
시간을 돌릴수만 있다면 무슨짓이라도 다 할수 있을것 같아요
어떻게 해야 하죠?
아버지가 꿈에 잘 지내는듯 좋은 모습으로 나오셨는데
저도 아버지 계신 그곳으로 가고 싶어요
아버지는 평소에도 선하시고 남한테 피해를 전혀
주지 않고 사셔서 하늘에서 좋은사람이라 일찍 데려가신거 같은데
저는 아버지보단 욕심많은 인생 살았으니 죽어도
아버지 계신곳에는 못가겠죠? 업 닦고 가야 할거 같은데
사는게 의미가 없어요. 잘되도 자랑할 사람이 없는데
입에 풀칠만 하면 되고 아무거나 하고 살면 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