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24년차에요
박봉이었죠
출산과 아이 키우면서도 안쉬고 계속 한 직장에서 일했어요
여자라고 승진도 밀리고 남들보다 승진도 늦었어요
이번에 조금 더 올라서 드디어 월400만원대로 진입했네요
남들 들으면 우습게 보일 수도 있는 급여지만
코로나 시국에 힘든 분들도 많고 어려우신 분들도 많으니
어디가서 말할데도 없고 조심스레 여기에 털어놓네요
직장 24년차에요
박봉이었죠
출산과 아이 키우면서도 안쉬고 계속 한 직장에서 일했어요
여자라고 승진도 밀리고 남들보다 승진도 늦었어요
이번에 조금 더 올라서 드디어 월400만원대로 진입했네요
남들 들으면 우습게 보일 수도 있는 급여지만
코로나 시국에 힘든 분들도 많고 어려우신 분들도 많으니
어디가서 말할데도 없고 조심스레 여기에 털어놓네요
고생하셨습니다,
출산과 육아에서 밀리고, 치이고, 승진도 더불어 밀리고ㅠㅠ
저도 비슷한 입장과 연차라서 동병상련으로 울컥합니다
끝까지 잘 버티고 승진하시기 바래요
직장16년차에 년봉3200입니다
저도님나이때쯤이면...
그래도안되네요
그래도일할수있으니 감사하고 좋네요
얼마나 힘들었을지,,
그동안 고생이 보상받는 기분이죠
어렵고 힘들고,,그런 시간 지나니
월급도 오르고 좋으시겠어요
좋은 기분 한껏 즐기시고
행복한 날들로 가득차시길 바랍니다
400이요?
둘러보세요.
솔직히 직장이 400받는 사람 그렇게 흔치 않아요~~!!
정말 축하해요!
저 얼마전에 재취업한 48세 여자사람이예요.
저도 22년 한직장 다니다가 퇴사하고 2년 쉬다가 재취업했어요.
2년전 연봉보다 줄어서 5000 ㅎㅎ 월 350정도 되겠네요?!
그래도 만족합니다!! 원글님 훌륭하세요!! 쉬지않고 달리셨네요!!
축하드려요~ 전 22년 다니고도 연봉 3천이 안되서 미련없이 관뒀답니다.ㅠ
아 ㅠㅠ 날선댓들이 달릴까바 걱정했었는데
다들 따뜻하게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아이들 키우며 온갖 더럽고 치사한 사회에서 힘들게 버틴
지난 세월 생각하니 저도 울컥하니
제 자신한테 칭찬해주고 싶었어요
정말 감사해요
축하드려요 저랑 비슷하네요
저도 올해 47세 월 400
어휴 한번도 안 쉬고 출산휴가 90일이 전부였는데
정년때까지 으쌰으쌰 잘 버텨요 우리~
축하드립니다. 능력자세요^^
실수령액은 어느정도인가요?
올해 54살 재취업한지 5년 최저시급도 감사한 마음으로 다닙니다
5년만 더 다녔으면 좋겠네요
축하드려요. 그리고 그동안 애쓰셨습니다.
건강 잘 챙겨서 정년까지 다니도록 해요.
저는 22년차입니다.
과정이 어떻든 결국 남아있는 사람이 승자.
연봉 4~5천 부럽네요
제주위는 죄다 2~3천 초반대 ㅎ
건설쪽이라 여자도 없고 연봉높은 남자들
뿐 ㅠ
축하드려요!!! 언제 전 그만큼 받아볼까요
전 오늘 6시안에 연봉 협상 결정되는데 회사에선 동결하자고 생각해보라고 통보온 상탠데
제가 뭐라고 답해야할지 고민중이예요 14년 다녀도 이 타이밍이 젤 어렵네요
축하드려요!!! 언제 전 그만큼 받아볼까요
전 오늘 6시안에 연봉 협상 결정되는데 회사에선 동결하자고 생각해보라고 통보온 상탠데
제가 뭐라고 답해야할지 고민중이예요 14년 다녀도 이 타이밍이 젤 어렵네요 곧 퇴근이라 얘기해야하는데..
도움이 될런지는 모르겠는데 김장장 TV 에서 장항준감독이 출연료 협상하면서
회당 오만원만 올려달라고 하면 사측에서 거절하지 못할거라고 했대요
10만원은 부담스럽지만 5만원은 거절하기도 뭣한 금액이라구요
111님도 그런 금액을 생각해보시면 어떨까요
실수령액은 300 중반정도 될거에요
엄청 많은 거죠
축하드려요
버티는게 이기는 거에요
화이팅!
여기다 자랑이라면 자랑할래요
올해 오십, 아이들 키우며 10년 넘게 경단녀였다가 5년전에 취업했어요. 2016년에 월급 150 이였는데, 올해 월급 3,100,000 이네요
2016년엔 투잡도 할 수 있을정도로 월급만 많다면 뭐든 할 수 있을것 같았는데, 지금은 너무 힘드네요. 사무실에 앉아 있다가 집에 오면 애들 밥 차려 주기도 힘드네요. 그래도 제가 벌어서 먹구 살 수 있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스스로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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