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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경비아저씨 때문에 짜증났어요.

경비짜증 조회수 : 2,372
작성일 : 2021-03-25 21:20:58
제가 미국에서 살다가 한국으로 그것도 생전 와보지 않은 도시로 왔어요.
음식물 쓰레기를 카드로 버리는거를 안해봐서 카드 대기전에 기계에 써있는걸 읽고 있는데
아니 이런걸 어떻게 한번도 안해볼 수가 있냐며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궁시렁대면서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그러는거에요.
거기다 페트병 비닐 뜯는것도 몰랐거든요.  
그거를 왜 모르냐고 방송을 몇번이나 했는데 하면서 ㅈㄹㅈㄹ 하는거 있죠.
아 진짜 재수없었어요.
IP : 104.143.xxx.25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
    '21.3.25 9:25 PM (223.39.xxx.15)

    안하면 다 경비 아저씨 일이거든요. 친구가 아파트 부녀회장 했는데
    상상 초월하는 인간들 많데요. 20억 아파트 살면서 화장실 휴지까지 폐지 버리는곳에 버리는인간. 경비가 눈만 떼면 몰래 버리는인간
    경비가 경비일만 하는게 아니라서 아파트 회장이 그것도 안지키고 뭐했냐 소리 듣는데요

  • 2. 그럴 땐
    '21.3.25 9:25 PM (123.213.xxx.169)

    말 섞지 말고
    굳은 표정으로 빤히 처다 보며 불쾌감 들어 내야
    조금 잠잠해 지더라구요...
    모르면 알려 주면 되는 걸 꼭 무안주며 가르치려는 자들이 있어요..

  • 3. 어휴
    '21.3.25 9:26 PM (110.70.xxx.147)

    저희는 경비아저씨네 세들어사는것 같아요
    을질도 좀 취재해줬음 좋겠어요
    여자 ,도우미,애들은 아주 자기 밥이에요

  • 4. 경비원 수를
    '21.3.25 9:31 PM (118.218.xxx.85)

    너무 줄여서 아저씨들 하는 일이 우리가 보기에도 너무 많아요.
    서로 존중해주는 문화가 필요하겠죠.

  • 5. ...
    '21.3.25 9:42 PM (121.187.xxx.203)

    그 사람들은 수백 수천가구의
    별의별 사람들을
    상대하다보니 항상 친절 할 수만은
    없을 것 같아요.

  • 6. 저희
    '21.3.25 10:33 PM (125.252.xxx.28)

    저희도 경비아저씨 눈치 봐요
    재활용 1주일에 한번인데
    잔소리 듣기 짜증나서
    아저씨 안계시는 시간 맞춰서 버린다니까요

  • 7. .,.
    '21.3.26 7:57 AM (219.249.xxx.19)

    원글님 조금 지나면 괜찮아질거예요.
    나이가 들면 혼자말이 많아져오.
    경비아저씨꺼서 얼마나 잡다한 일을 많이 합니까?
    친절한 경비아저씨가 얼마나 많은데요.
    저 아파트 오늘 재활용하는 날인데~ 진짜 수고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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