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어렸을 때 이야기예요
1. ..
'21.3.24 7:54 PM (223.38.xxx.77)연세가 어찌되세요?
60인 저도 보지못한 풍경인데요?
어린 시절이 그립고 즐거웠던 때는 맞네요.2. 미니꿀단지
'21.3.24 7:59 PM (39.118.xxx.37)그래서 똥개 이군요.... 뭔가 때묻지 않은 순수한 그 시절 이군요.
3. ᆢ
'21.3.24 8:00 P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헉 똥을 받아먹어요?
왜일까. 맛있을리는 없잖아요4. 봄햇살
'21.3.24 8:00 PM (118.33.xxx.146)그 똥개는 목줄없이 돌아다녔나요? 그러다 저녁이면 집으로 들어가고.... 저 어릴적 외가집 개가 집을 나갔다 임심해서 들어온기억이. ㅋㅋ
5. ..
'21.3.24 8:01 PM (58.233.xxx.245)저는 50초반 훨씬 아랫동생인데요. 제가 놀던 동네엔 개들이 유난히도 많았어요. 그래서인지 고양이 봤던 기억은 전혀 없어요. 그 시절엔 도사견 같은 맹견 아니면 다 풀어 놓고 키웠으니까요. 똥개라는 말이 그래서 나온걸로 알아요. 지금은 아주 해괴한 일이겠지만 그 당시엔 아이들 모두 깔깔대며 즐거워하던 이벤트였답니다
6. 저도
'21.3.24 8:17 PM (121.165.xxx.46)대학때 강원도 갔다가
그거 보고 기절
따끈해 먹나그랬는데
회충이 많겠네 싶었어요7. 윽
'21.3.24 8:28 PM (223.62.xxx.105)개들도 그렇게 힘든시절을 보냈지만
그시절 인간들도 쓰레기통 뒤지던
시절 아닙니까
전혀 아름답지 않은데 추억인가요
글쓰신 이유가..8. ㅋㅋㅋㅋㅋ
'21.3.24 8:30 PM (1.225.xxx.38)아......
어머니 ㅎㅎㅎㅎㅎ
넘 재밋는.에피소드에요
도시서 태어나고자란 40대 초반인 저에겐 너무나 생경한 풍경이네요9. 쓸개코
'21.3.24 8:44 PM (118.33.xxx.83)줄까지 서다니요 ㅎㅎㅎㅎ
저도 꼬꼬마때 시골 친척집에 갔다가 화장실이 무서워 마당에 볼일을 봤는데 누렁이가 와서 해결한 경험 있어요.10. ...
'21.3.24 9:04 PM (58.123.xxx.13) - 삭제된댓글깡통 들고 거지들이 밥달라고
집집마다 돌아다녔죠.11. 배고파
'21.3.24 10:46 PM (1.127.xxx.62)개들이 활동량이 은근히 많이 열량소비가 은근 있나봐요
집에서 새끼 낳았는 데 강아지니 어미개가 자꾸 먹어 없애더라구요 ㅡ.ㅡ 잘먹여도 습관적으로 ㄸ 먹는 개 종종 고민 올라오더라구요. 옛날엔 배고파서 그랬을 거예요12. ..
'21.3.24 10:49 PM (119.206.xxx.5)사람 변에 있는 어떤 성분이 개한테는 맛있는 어떤 그런 거라던....
13. ...
'21.3.25 7:33 AM (189.121.xxx.50)개는 배고프면 똥먹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