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릴적 기억 우울

아침안개 조회수 : 2,328
작성일 : 2021-03-24 12:16:00
어릴적 제대로 대접받은 기억보다 눈부릅뜨고 가혹한시달림과
병신소리 더많이 듣고
가난했던 그러나 그 가난보다 부모의 학대가 더 싫었다
결혼으로 다른 부모를 만나보니 내부모는 세상에 부끄러워 말도 못하겠네
근데 어쩌라고 돈돈돈 하며 돈을 주면 당연히 받아가던 엄마
왜 난 병신같이 돈을 주었을까
걸국 늦게 본 귀한 아들 앞가림에 딸들 돈 뜯어 먹고 살더라
내나이 육십에 뒤돌아보니 나도 평생 최저시급 받고 아직도 노후도 안되었는데 자꾸 우울 해지며 내속에서 뜨거운 물이 솟구칠라하네
엄마라는 그여자에게 왜날 병신이라고 했냐고 퍼부어주고 싶지맛
그여자는 이세상에 없네
내속에 뿌리깊게 자리잡은 병신이 치고 올라오네
IP : 182.210.xxx.21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1.3.24 12:17 PM (70.106.xxx.159)

    그 아들한테 도로 받아내요
    그돈 다 누나들 돈이다 이러시고

  • 2. ㅡㅡ
    '21.3.24 12:19 PM (1.236.xxx.4) - 삭제된댓글

    죽었기라도하면..
    전 아직 살아있어요 휴우

  • 3. 때인뜨
    '21.3.24 12:20 PM (211.58.xxx.176) - 삭제된댓글

    육십이면 엄마는 84나 되나요?

  • 4. 어릴적
    '21.3.24 12:24 PM (121.154.xxx.40)

    학대는 평생 행복한 삶을 못살게 되요
    의자를 앞에놓고 엄마 앉았다 생각하고 마구 퍼부어 주세요
    계속 하다보면 분이 풀릴수 있어요
    심리학에서 쓰는 방법 입니다

  • 5. 불쌍한 나에게
    '21.3.24 12:25 PM (110.12.xxx.4)

    병신이라니
    그러지 마세요
    그럼 더 비참해지잖아요
    모르고 당했던 나에게 따뜻하게 대해주세요
    앞으로 절대 네버 영원히 나에게 그런 모진말도 생각도 하지 마세요.
    약속 도장 복사

  • 6. 아침안개
    '21.3.24 12:27 PM (182.210.xxx.217)

    햇볕보고 나갔다와도 축쳐진 마음은 달라지지 않아요
    돈내고 상담은 생각도 못해요
    가끔 지옥에서 부모를 만나서 목조르고 싶어요

  • 7. 괜찮아
    '21.3.24 12:34 PM (175.223.xxx.190) - 삭제된댓글

    돈 내고 하는 상담이라고 치고 한두달 매일 여기 와서 응어리진 것들 다 쏟아내세요.
    그래도 돌아가셨으니 상황이 진행중은 아니고 치료만 하면 되겠네요.
    정신과 한번 진료받고 우울증약 2주치씩 받는데 여기 비싼 동네인데도 15000원에 해결돼요. 정 마음이 힘들면 항우울제도 처방받아 보셨으면 해요.

  • 8. O1O
    '21.3.24 12:44 PM (121.174.xxx.114)

    부모 자식간의 악연의 인언이었네요.
    앞으로 좋은사람들과 인연 이어나가시길...

  • 9. 아줌마
    '21.3.24 12:57 PM (1.225.xxx.38)

    그게....

    화도 본인의 것
    미움도 본인의 것..인 것을 깨달으면

    진짜 나를 위하는 길은

    그 어릴적 어렸던 나를 어찌 그리 취급할수 있었는가 하는 어머니를 향한 분노보다는
    지나간것은 흐르게 놔두고
    나의 지금을 추스리는 것이 더 현명한것이더라고요.

    그래도 한번쯤은
    모든걸 다 쏟아내어야 개운하고 깨끗해집니다.
    속풀이를 다 하세요. 다 쏟아내시고 미련없이 터셔야할거에요

  • 10. ..
    '21.3.24 1:12 PM (180.69.xxx.35) - 삭제된댓글

    노후대책..그게문제에요..

  • 11. 친구
    '21.3.24 1:50 PM (175.100.xxx.86)

    여기에 다 풀어내세요! 혼자만의 아픔이 아니에요.그 상처,아픔들! 저희가 위로해주고 치유해드릴게요.

  • 12. 친구
    '21.3.24 1:51 PM (175.100.xxx.86)

    전 가끔씩 세상 떠난 엄마에게 쌍욕도 날려줍니다. 들으라고요.

  • 13. ...
    '21.3.24 2:01 PM (211.170.xxx.13)

    돈내고 상담 어려우면 시에서 심리상담 지원해주는게 있던데..한번 알아보세요
    심리책으로 도움되던데요...
    지나간 과거 어쩌겠어요 현재가 중요하죠

  • 14.
    '21.3.24 2:16 PM (59.25.xxx.201)

    아이고 어르신.ㅠㅠㅠ
    그 연세가 되시도록
    그 한을 아직도품고사시면어떻게해요 ㅠㅠ
    모친은 이미 산사람도아닌데
    안쓰러우십니다 ㅠㅠㅠ

    이겨내시고
    즐거워지시기를
    바랍니다

  • 15. 제나이 오십
    '21.3.24 3:39 PM (1.254.xxx.219) - 삭제된댓글

    아직도 부모생각하면서 눈물흘리는 사람보면 부러운마음 듭니다
    넌 엄마 있구나 나는 엄마 없는데...
    아니 호적상의 나를 낳아준 엄마라는 여자가 있기는 있었죠
    맨날 내 머리채를 잡으면서 병신 나가죽어라 화냥년 이란 욕을 달고 살던
    가슴에 평생 멍에를 지고 사는것 같아요 나는 남들 다있는 그런 엄마가 없다는 사실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79719 미세먼지가 혹시 식물에도 안좋나요?? 1 ㅇㅇ 2021/03/29 984
1179718 미국은 미세먼지 없죠? 15 .. 2021/03/29 2,920
1179717 입관할때 노잣돈 12 ㅇㅇ 2021/03/29 4,707
1179716 서울 1번 박영선 오늘 일정 7 ... 2021/03/29 984
1179715 오늘같은날 미세먼지 처음봅니다 8 하늘 2021/03/29 2,307
1179714 황사 나쁨은 400-800 3 황사 2021/03/29 1,773
1179713 부동산 부자 지자체장이 임대주택을 십년쨰 차지하고 있다네요.어느.. 1 한심 2021/03/29 789
1179712 선거...마음을 정하다... 23 2021/03/29 1,100
1179711 카페모카,카페라떼,마끼야또 3가지 맛 차이점 설명해주세요~ 8 나무 2021/03/29 3,154
1179710 와 미세먼지.. 1 .... 2021/03/29 1,096
1179709 보수인 우리 아버지'안철수가 됐어야' 8 ... 2021/03/29 1,544
1179708 사퇴요정ㅋㅋㅋ 5 .... 2021/03/29 1,458
1179707 비만체형의 여자 운동 어떻게 시작하는게 나을까요? 10 dd 2021/03/29 2,183
1179706 .. 41 ... 2021/03/29 6,888
1179705 박영선 후보 미세먼지 없는 서울 만든다던데 20 - 2021/03/29 1,035
1179704 미세먼지 최악.중국에 항의도 안하는정부 20 Fug 2021/03/29 1,703
1179703 지지율 결과보니 37 미쳤구나 2021/03/29 2,208
1179702 박계옥이 퇴출되야 하는 진짜 이유ㅡ괴력난신 뜻 17 ㅡㅡ 2021/03/29 2,960
1179701 박수홍 2 ㅅㅇ 2021/03/29 2,815
1179700 고양이 다홍이 신비롭게 생겼네요 3 .. 2021/03/29 2,480
1179699 쇠고기장조림은 냉장실에 얼마동안 두고 먹을 수 있나요? 3 음식 2021/03/29 1,015
1179698 쫄지마 오세훈 21 ... 2021/03/29 1,828
1179697 급)얼굴 귀쪽으로 부었어요. 7 응급 2021/03/29 2,333
1179696 전세계 집값 상승세. 버블 우려 15 .. 2021/03/29 2,280
1179695 자영업자분들 버팀목자금 신청하세요. 1 ㅇㅇ 2021/03/29 1,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