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척 중에 부자인 친척집은
1. ㅎㅎ
'21.3.23 11:03 PM (14.35.xxx.21)다음부터는 약간 거만하게 있다 오세요. 곧 없어질 모습입니다. 노인들 가시면 교류 별로 안해요.
2. 또
'21.3.23 11:05 PM (119.70.xxx.238)아니오 충분히 그런생각 들수있어요 다음번엔 님도 관심없게 대하세요 상냥 사교적이게 대하실 필요없을거 같아요
3. 느낌알아요
'21.3.23 11:07 PM (125.177.xxx.70)우리집은 여기저기 신세진 친척들이 많아서
아직도 어쩔수없이 나간 자리에서
뭔가 죄스럽고 당당하지못하고
뭔가 얻어먹으러 나타난것같은 그런 마음이 있어요4. 부자라고
'21.3.23 11:08 PM (115.21.xxx.164)다그런건 아닌데 하대하는 친척이라면 남만 못한거예요 안보고 살아고 상관없어요 굳이 못된 것들 보며 상처받을 필요 없어요
5. ㅇㅇ
'21.3.23 11:09 PM (223.38.xxx.50)하대하는 친척이라면 남만 못한거예요
굳이 못된 것들 보며 상처받을 필요 없어요222326. ,,
'21.3.23 11:09 PM (219.250.xxx.4)부모님 세대 지나면 완전 남이에요
부자 할아버지가 계셨었는데
증조 할아버지 때문에 왕래 했었고요
그때 이미 부자 할아버지외 다른 식구들은 안왔어요
부자 할아버지 돌아가시니까 완전 끝이에요7. 상심어린
'21.3.23 11:11 PM (1.237.xxx.100)느낌 알아요. 친척만 그러나요.ㅎㅎ
친구도 그래요.
그런데,
공평해요.세상은.
결과 좋게 나타나고 복수하는 마음에 보란듯 잘 살면 되요.
저는 입에 단내나게 복 짓고 살아갑니다.
속이 뜨거울때도 있어요. 힘들고 지쳐서.
쉬지 않고합니다.
나를 통해 나와 대를 잇고 살 후손들은 대접 받고 살라고.
힘!내요.8. ...
'21.3.23 11:26 PM (49.171.xxx.28)윗님
입에 단내나게 복짓고 산다는게 어떤건지 얘기 좀 해주세요9. 새옹
'21.3.24 12:07 AM (220.72.xxx.229)돈이 문제가 아니라 그 분이랑 님 부모님이랑 사익 안 좋았을거에요 그래서 그 자식에게까지...
10. dd
'21.3.24 12:25 AM (14.49.xxx.199) - 삭제된댓글우리 부자친척(시삼촌) 하나라도 더 나눠주고 싶어서 때되면 호텔숙박권 회원권 한번씩 나눠주고 쌀 농사 지은거 한포대(20킬로) 보내주고 설이나 추석 명절에 애들 용돈겸 제 용돈으로 30만원 보내주고 시어머니 (의 남동생임) 용돈하라고 열년에 천만원정도 남편 통해 보내주심....
항상 감사했지만 더 감사하고 잘하고 살아야 겠다는 생각합니다
더불어 나도 부자되면 (이미 이정도면 부자라 생각하지만 ㅋㅋ) 많이 나누고 살으려구요~11. ...
'21.3.24 12:39 AM (216.66.xxx.79)글을 이해하기 쉽고 조리있게 잘 쓰셨네요.
원글님 앞으로 행복하세요.12. 그게
'21.3.24 6:56 AM (217.149.xxx.12)친절하고 상냥한 행동은 아쉬운 사람이 하는거죠.
저들 입장에선 가난한 군식구가 뭘 또 얻어가려 오나 싶을거에요.
오는 것도 반갑지도 않고 그래도 뭐라도 대접해야할 그냥 마냥 귀찮은 존재.13. 저라면
'21.3.24 8:14 AM (175.208.xxx.235)제 맘 내키는 대로 할거 같아요.
아빠 생각해서 그들과 최대한 교류한다, 하지만 약자처럼 굽힐 필요는 없죠.
당당한 자세로 최대한 예의 갖춰서 인사하고, 날 하대 하는 사람은 나도 살짝 무시해주고요.
전 성격이 날 하대한다고 굽히는 성격이 못되서요.
어깨 펴고 사시길 바랍니다.14. ...
'21.3.24 9:16 AM (189.121.xxx.50)저도 무슨 느낌인지 압니다
글을 이해하기 쉽고 조리있게 잘 쓰셨네요.
원글님 앞으로 행복하세요.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