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초등 아들이 학교에서 애벌레 하나가 담긴 조그마한 플라스틱통을 들고 왔어요.
흙속에 조그마한 흰색 애벌레가 움크리고 움직이지도 않은채 자고 있었고 이름도 초큼이라고 아들이 지어줬어요.
물 마르지 않게 물도 주고 거실 유리창 쪽 선반에 올려놓았어요
그리고 어제 밤에는 플라스틱 뚜껑이 열려져있는거 같았어요.
그런데 오늘 아침에 다같이 현관 문을 나서는데 애벌레가 있는거예요!!
아들이 먼저 발견하고는 놀라서 말하는데..저는 옆집 애가 놔두었나 싶었죠.(옆집아이가 아들과 같은반 )
그리고 지금 집에 들어와 확인해보는데 플라스틱 통안에 애벌레가 없네요...??
애벌레가 50센티 선반을 내려와서 거실을 지나 현관을 나가서 문을 뚫고 나갈수가 있나요?
문도 열었다하면 몇초만에 닫는데...
아이가 그러지는 않았구요.
학교에서 와서 저랑 같이 계속 거실에서 있었고
아이는 무서워서 만지지도 못하고
이름 붙여주고 키울려고 했거든요.
너무 이상해서.... 혹 이런 경우도 있었는지 해서 궁금해서 여쭈어봅니다..^^;;
집에 있던 애벌레가 현관 밖에 있어요.
... 조회수 : 2,362
작성일 : 2021-03-23 13:28:14
IP : 106.102.xxx.3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유는
'21.3.23 1:30 PM (211.211.xxx.96)아무도 모르죠. 여기서는.
2. 현관 밑에 틈이
'21.3.23 1:36 P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없다면 열렸을때 나갔나봐요.
초큼이 죽지않게 흙에 넣어주세요.
근데 흙에 수분이 많으면 호흡이 힘들텐데...3. 현관 밑에 틈이
'21.3.23 1:37 PM (175.119.xxx.110)없다면 열렸을때 나갔거나 옷에 붙어있다 떨어진게 아닐까요.
초큼이 죽지않게 흙에 넣어주세요.
근데 흙에 수분이 많으면 호흡이 힘들텐데...4. ..
'21.3.23 1:49 PM (175.211.xxx.116)초큼아 힘내서 잘 살아~~
5. 첫댓정답
'21.3.23 1:54 PM (39.7.xxx.181) - 삭제된댓글초큼아 힘내!! 화이팅~
6. 초큼아
'21.3.23 1:56 PM (112.154.xxx.91)형인지 오빠인지 걱정한다. 다시는 가출하지 말거라!
7. ....
'21.3.23 2:26 PM (175.192.xxx.210)ㅋ 대딩때 도서관 1층은 학생들이 북적북적..
계단올라와서 1층 로비안쪽에 커피자판기가 있었는데 그당시 믹스커피가 50원도 하고 150원도 하고 그랬어요.. 달디단 커피냄새가 좋았는지 개미중에 큰개미가 여러마리 자판기 앞에 있는거에요.
와 이 개미들이 학생들의 수많은 발자국을 요리조리 피하고 한복판을 통과해 왔다니 와..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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