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40대 미혼 여성 많은 커뮤니티 없을까요?
제가 10년 넘게 좋아했던 82쿡 인데요
예전엔 정말 제 인생의 언니이자 선생님들 이셨는데
어느순간 부터 너무 올드한 마인드가 너무 심하게 댓글이나 글에서 심하게 느껴저서
제 고민이나 고충을 올려도 예전만큼 깊이 있거나 통창렬 있는 답변이나 조언을 못받을 뿐 더러
공감도 못얻고 답답함만 얻고 갈때가 많기 때문에..
30~40대 여초 커뮤니티는 어디일까요
결혼한 사람들 주로 있는 레때나 그런곳 보다 미혼들 많은 곳이 좋은데...
1. ㅇㅇ
'21.3.22 9:45 PM (125.191.xxx.22)더쿠 나 파우더룸
2. 000
'21.3.22 9:45 PM (124.50.xxx.211)그죠. 저도 요즘 82 너무 올드해진것 같아서 다른데 가야하나 알아보고 있었어요. 저도 댓글 기다려봅니다.
3. 제발
'21.3.22 9:46 PM (124.49.xxx.61)다른데 가길..
달면 삼키고 쓰면 뱉고..4. 40대중반
'21.3.22 9:48 PM (1.235.xxx.28) - 삭제된댓글제발 원글 포함 오지 마요.
요즘 30대 너무 꼰대질하고 이기적이고 어휴.
82에서는 안봤으면.5. ..
'21.3.22 9:51 PM (175.223.xxx.199)더쿠 나 파우더룸22
6. 11
'21.3.22 9:53 PM (121.167.xxx.2)30대까지는 모르겠는 데.. 사십 미혼 커뮤는.. 없어요. 파우더룸도 30대 초반 분위기고 꽤나 상업적이고...
삽십대 중후반 부터는 지역 커뮤.. 인데 보통은 가정 생활 이야기죠..7. ㄷㄷ
'21.3.22 9:54 PM (221.149.xxx.124)차라리 더쿠 추천해요. 요새 30 40 유입 많이 늘었음.
8. ㅇㅇㅇ
'21.3.22 9:59 PM (124.5.xxx.213) - 삭제된댓글저도 미혼이라 미혼여초사이트 찾아봤는데..활동이 없더라구요..
저도 묻어서 기다려봅니다..9. ..
'21.3.22 10:06 PM (14.63.xxx.224)누가 사이트 좀 만들었으면..
여기는 애초에 정치적으로 포섭하기 위한
사랑방이었던것 같아요.10. ㅇㄷ
'21.3.22 10:08 PM (221.149.xxx.124)우리 언니 보니 (30대초) 여성시대 카페 많이 하더라고요.
웃긴 글 보고 얘기해주고 하는 거 보니
코드가 제 연령대랑 가장 잘 맞는 듯..ㅋ11. ㅇㅇ
'21.3.22 10:10 P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다들 비슷한 생각 하나봐요. 제가 쓰고 싶었던 글...
가치관 반영 안 되는 단순 정보글만 봐야지, 하고 오는데
요즘은 그 정보글조차 취향이 묻어나면서 이질감이 너무 느껴져요.
예를 들면 비스포크 냉장고 문의글에 다들 비스포크 별로라는 말 아니면 비스포크와 비스코프 맞춤법 지적댓글...
더쿠는 가보니 가입기간이 아니라네요. ㅠ12. .,
'21.3.22 10:10 PM (14.63.xxx.224)여성시대는 좀 문제 많아요.
여자 디시.
저도 30,40대 여자들 많은곳 알고 싶어요.
지역 맘카페 말고.
마이클럽이라도 다시 가볼까 검색해보니
거긴 없어졌나보드라구요13. 11
'21.3.22 10:12 PM (121.167.xxx.2)여성시대... 비추요
14. ..
'21.3.22 10:15 PM (118.235.xxx.85)누가 디씨에라도 방 파시면 옮길 의향 있어요.
82는 떠날때 된듯.15. 신혼 시절
'21.3.22 10:24 PM (125.130.xxx.35) - 삭제된댓글7년전 신혼시절부터 들어와서 배우기도 하고 웃기도 하고 좋아했죠..
16. ..
'21.3.22 10:30 PM (175.223.xxx.199)여성시대 욕하는 자들은 대깨문들이죠
17. ㅡㅡㅡㅡ
'21.3.22 10:32 PM (70.106.xxx.159)사람들의 노화과정을 고스란스 담는게 커뮤니티잖아요
언제부턴가 삼사십대 여자들이 이제 오육십대 칠십대 되가니
당연히 댓글도 글들도 달라지죠
예전엔 며느리편이던 글이 이젠 시모들 편이고 ㅎㅎ18. 비꼬는게 아니라
'21.3.22 10:35 PM (211.109.xxx.136)여기 너무 오래 되었어요
고인물이 썩고 있는것 같은 느낌
그야말로 어머님들 놀이터가 된지 오래.
가르치려 들고 훈계하고 싶어하죠
젊은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받아들일건
받아 들여야 꼰대 소리 안들어요 어머님들 ..
이런 말 하면 또 코 웃음 치겠지만
진짜 너무 고리타분 .이러면 떠나라 하겠죠 ㅋ
쌈닭들 같아요 늙은 쌈 닭들 ...19. 글쎄요
'21.3.22 10:53 PM (114.200.xxx.126)그 나이 되보면 그 말의 뜻을 알게 되더라고요
그때는 꽃이었는데
그때는 왜 그걸 몰랐을까요... 하는 것 처럼요20. ㅇㅇ
'21.3.22 10:54 PM (125.191.xxx.22)카페 하나 만들까봐요
21. 여기그래도
'21.3.22 11:03 PM (39.7.xxx.90)많이 나아진거예요. 한 3,4년 전만해도 19금 글 올라오면 득달같이 낚시한다고 까고 생리컵 그런걸 어떻게 쓸 수 있냐고 길길이 날뛰던 댓글도 보였음 ㅋ
22. ...
'21.3.22 11:06 PM (211.209.xxx.136)다음카페 달콤씁쓸이요.
마이클럽에서 옮겨간 곳이에요
진보성향이 강한곳23. 11
'21.3.22 11:08 PM (121.167.xxx.2)여성시대 비춘데 대깨문 아니고,, 거기 그냥 이상해요... 성별간 갈등조장 사이트
24. ...
'21.3.22 11:38 PM (58.148.xxx.18)정치성향 없는 곳은 없나요? 정치색 강한곳도 싫더라구요
그냥 일상 얘기 하고싶은데 한쪽으로 쏠린곳은 무슨 얘기를 해도 정치얘기로 기승전 정치로 되어서..
82도 요즘 그렇잖아요25. ...
'21.3.22 11:51 PM (183.96.xxx.248) - 삭제된댓글여기는 모든 이야기가 깔때기처럼 정치로 흘러버려요.
저 위에 대깨거리는 인간들 또 등장.
관리자님 여기 관리 좀 하셔야할 듯.26. ...
'21.3.22 11:52 PM (118.235.xxx.104)여기는 모든 이야기가 깔때기처럼 정치로 흘러버려요.
저 위에 대깨거리는 인간들 또 등장.
관리자님 여기 관리 좀 하셔야할 듯.27. ..
'21.3.23 12:13 AM (211.58.xxx.158)그냥 일반적인 글에도 대깨타령
28. ..
'21.3.23 12:14 AM (118.235.xxx.85)네. 까페 만드심 따라갈게요~~
29. ..
'21.3.23 12:16 AM (118.235.xxx.85)82에 모여 실컷 정치 이야기 하라고 하고
우리 이사가요.30. 1234
'21.3.23 1:16 AM (222.120.xxx.32)저는 그래서 요즘 더쿠가요.더쿠 회원 가입 작년 잠시 열어두었을 때 했는데, 한동안 잊고 비번도 까먹을 즘.82가 시어머니 논조가 많아지고, 심하게 노령화 되는 느낌이 올해들어서 느껴져서 더쿠글 보면서 젊은 피 수혈합니다.^^
31. ㄱㄱ
'21.3.23 2:56 AM (58.230.xxx.20)여기 제가 28에 왔는데 48이 되었네요
정말 도움 많이 받았는데 저도 느끼기엔 82덕에 성격이 많이 변해거 같아요 ㅠ 무조건 부정적32. dd
'21.3.23 5:01 AM (122.39.xxx.223) - 삭제된댓글그분들도 나이가 먹으니까요.....
33. 음
'21.3.23 5:05 AM (122.39.xxx.223) - 삭제된댓글여시는 좀 까칠하고 파우더룸은 30초반이 평균나이대로 알고 있어요~ 저도 3040 카페 한개 생겼으면 좋겠네요
34. 아마
'21.3.23 5:23 AM (122.39.xxx.223)파우더룸은 나이대 별로 많지 않아요~ 30초반정도로 알고있어요
35. ..
'21.3.23 5:37 AM (119.69.xxx.229)정치글같은건 그냥 스킵하고 안읽는데 원글러 물어뜯는 댓글들, 자기가 쓰는 게 악플인줄 모르고 머리를 안거치고 나오는 댓글들 너무 보기 싫더라구요. 그런 글 잘못 읽으면 스트레스 받아요.
36. ...
'21.3.23 7:19 AM (14.32.xxx.91)28에 알게돼 47이 되었어요. 함께 나이들어가는 느낌이긴 해요~^^
37. ...
'21.3.23 9:52 AM (58.148.xxx.18)더쿠 가봤는데 회원가입을 안받네요 ㅠㅜ 여기가 딱인듯 하던데...
82 제가 10년간 사랑하던 곳인데
정치글 스킵, 악플 무시 그러면 되지만
올드한 마인드...공감과 소통이 더이상 안되고
고민이나 하고싶은 얘기를 올리면 딴소리들 하니까
습사 집에 오래 계시는 전업 50~60대 분들과 얘기하는것 같으니 도움이 안되더라구요..
읽을글도 요즘은 별로 없어요. 그나이 특유의 내 얘기가 없고 남얘기들..자식얘기 남편얘기 위주
공감하고싶지 않은 얘기들로 어느새 가득 차있네요
아쉬워요38. ...
'21.3.23 11:05 AM (211.46.xxx.77)더쿠 나 파우더룸
39. 44
'21.3.23 11:17 AM (116.39.xxx.34)저도 마흔중반..나름 몇십년 된 멤버인데 꼰대들 너무 많아요 맘에 안들면 저는 걍 읽고 댓 안다는데 굳이 이상한댓 달고 가르치고. 특히나 원글이 00 잘아시는분 혹은 경험자 물어보는데 그렇다더라 아닐걸?이러면서 추측자들 난무..넘 극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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