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60대... 지나온 모든것이 억울하고 부당한... 감정..

억울 조회수 : 2,618
작성일 : 2021-03-22 16:53:44
부모님 이야긴데.. 그냥 하염없이 지난날의 모든것이 괴롭고 억울하고
내가 당한 모든 처사가 부당하고
그렇게 한이 많으시네요.

아무리 자식이라도 제 3자인데..
뭘더 어떻게 도와드릴수있을까요
정신과약먹자고 하면 기절하실테고
상담은 잡아놨는데 제생각엔 
성찰을 하실 분은 아니라서 특별히 효과는 없을것같습니다. 

그냥 들어만 드리기엔 제가 힘들기도 하지만, 
하소연의 깊이와 범위가 증폭되는 느낌이라 이것도 방법은 아닌거 같고요.

주변에 사람도 없고.. 참 외롭게 늙어가는게 너무 뵙기가 딱해요. 
인생이 이런걸까요..
그냥 남일인것처럼  그렇구나....하고 넘어가면 되는걸까요. 저도 참 어렵네요
IP : 1.225.xxx.3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니
    '21.3.22 5:10 PM (39.7.xxx.185)

    저희 엄마가 그런데요
    재산을 남부럽지 않게 일구시고 이제 즐기고 살면 되는데 과거의 일, 늙음을 아픔을 억울해하세요
    아무리 좋게 말씀드려도 안돼요
    측은하게 여김을 받길 원해요 지쳐서 안합니다 이젠

  • 2.
    '21.3.22 5:20 PM (1.225.xxx.224)

    하소연 하면 할수록 끝도 없어요
    그만 들어드리고 본인이 받아야 할 인생이에요
    님도 나름대로 인생 숙제가 있고요
    인생사 다 자기 숙제가 있지ᆢ
    언제까지 하소연 하나요. 주위사람 괴롭게

  • 3. ..
    '21.3.22 5:56 PM (125.178.xxx.220)

    저희 시어머니네요
    맨날 들어주니 더 그래요
    지나간 안좋은 과거를 자꾸 잊어야지 어케 계속 생각하는지

  • 4. 그거 다
    '21.3.22 6:06 PM (223.62.xxx.23) - 삭제된댓글

    자기 몫이에요
    어떻게 자기 아닌 남이 해결합니까
    자기가 자기 마음 하나 다스리지 못하는데
    남이 어떻게 다스려줘요
    병이라면 치료할텐데 그 정도는 아닐테고..

  • 5. ㅇㅇㅇ
    '21.3.22 7:22 PM (211.194.xxx.7)

    오죽했으면 자식이기에 편하니 말했을까요??
    잠시나마 그사람 가슴속 시원하라구 저는들어줍니다~~

  • 6. ....
    '21.3.23 3:16 PM (39.124.xxx.77) - 삭제된댓글

    저희집이네요.
    저도 이해는 해요.
    부모도 그렇고 남편도 너무 기가 쎄고 시모,못되처먹은 시누둘이 시집살이 엄청 해댔는데
    친정에서부터 관심못받고 거의 취급못받고 자라서인지 기도 못피고 그대로 다 당하고 살았는데
    살아오면서 얼마나 이래저래 회한이 많겠어요
    그덕에 자식들도 히스테리 엄청 당하면서 자랐고..
    근데 죽을때까지 되돌이표 곰국 끊이듯 끓이니까 지겹긴 하죠.
    그리고 또 남편 자식은 자기행동으로 그렇게 만든것도 있어요. 시절도 그렇고..
    남들이 뭐라하든 자기가 만든 가정에서는 안그러면 되는데..
    나중에 자기탓할까바 그거 무서워서 자기맘대로 한게 암것도 없었죠..
    평생 그렇게 살거 같아요.
    원망들을까 의견 개진못하고 나중에 후회하고 또 남탓하고 그러면서..
    옆에서 보기엔 참 안타까운 성격이죠..

  • 7. ....
    '21.3.23 3:17 PM (39.124.xxx.77)

    저희집이네요. 친모가 그렇네요.
    저도 이해는 해요.
    부모도 그렇고 남편도 너무 기가 쎄고 시모,못되처먹은 시누둘이 시집살이 엄청 해댔는데
    친정에서부터 관심못받고 거의 취급못받고 자라서인지 기도 못피고 그대로 다 당하고 살았는데
    살아오면서 얼마나 이래저래 회한이 많겠어요
    그덕에 자식들도 히스테리 엄청 당하면서 자랐고..
    근데 죽을때까지 되돌이표 곰국 끊이듯 끓이니까 지겹긴 하죠.
    그리고 또 남편 자식은 자기행동으로 그렇게 만든것도 있어요. 시절도 그렇고..
    남들이 뭐라하든 자기가 만든 가정에서는 안그러면 되는데..
    나중에 자기탓할까바 그거 무서워서 자기맘대로 한게 암것도 없었죠..
    평생 그렇게 살거 같아요.
    원망들을까 의견 개진못하고 나중에 후회하고 또 남탓하고 그러면서..
    옆에서 보기엔 참 안타까운 성격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5565 맨날 똑같은거만 먹어요 7 ㄱㄴ 2021/04/13 3,066
1185564 구글 이미지 삭제 후에도 계속 검색에 뜨는데 6 ... 2021/04/13 921
1185563 공수처는 윤석열과 고형곤 수사부 검사 10명 증거 위조로 수사하.. 3 ..... 2021/04/13 977
1185562 점심시간마다 편의점 도시락을 먹는데요 7 gmrgmr.. 2021/04/13 3,271
1185561 박나래가 좀 지겨운데 15 HHH 2021/04/13 6,097
1185560 “무주택자 담보대출 90%로 풀겠다” 21 .. 2021/04/13 3,908
1185559 머리가 나쁘면 맨날 속고 삽니다 2 ㅇㅇ 2021/04/13 1,967
1185558 팬텀싱어 올스타전 지난주꺼 다시 보는데요. 7 팬올 2021/04/13 1,354
1185557 별명이 웃겨요 1 ㄱㅈㅎ 2021/04/13 782
1185556 30대 소개팅후 연락 연애고수님들 답변 부탁!! 2 ㅇㅇ 2021/04/13 2,755
1185555 nate.com / news.google.com 1 포털소개 2021/04/13 507
1185554 미국이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방류를 묵과하는 이유 11 미중 패권전.. 2021/04/13 2,370
1185553 찹쌀파이 만들고싶은데 에프에 가능할까요 2 땅지맘 2021/04/13 742
1185552 7억대가 17억 됐다..부산 재건축 '박형준 파장' 13 .. 2021/04/13 2,849
1185551 잇몸 떼우기 7 맑은날 2021/04/13 2,018
1185550 7억대 아파트 단숨 17억 됐다..부산 재건축단지 '박형준 파장.. 5 파장이랜다 2021/04/13 1,419
1185549 일본 8000억 잽머니가 열일하네요 3 ㄴㄴ잽 2021/04/13 958
1185548 금태섭씨는 고소전문일텐데 왜? 4 ㅡㅡ 2021/04/13 781
1185547 핸드폰 공기계 어디서 사면 좋을까요?? 5 궁금 2021/04/13 1,440
1185546 전 세계 코로나 바이러스 현황 한눈에 보기 5 ... 2021/04/13 881
1185545 호두과자팬 세척 쉽게하는 법? 3 궁금 2021/04/13 834
1185544 [정경심 항소심] “검찰 증거 1호 PC... 은폐·누락·오염·.. 13 더브리핑 2021/04/13 1,212
1185543 아들의 공폰 6 나는나 2021/04/13 1,536
1185542 망막변성이라고 듣고 와서 너무 무서워요 15 눈건강 2021/04/13 5,252
1185541 일본 그냥 죽어라. 16 일본 2021/04/13 1,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