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Tv 없는 집

Mmm 조회수 : 2,327
작성일 : 2021-03-21 23:24:44
결혼 8년차 아이 7살인데 집에 텔레비전 없어요.
결혼 할 때부터 남편이랑 마음이 맞아서 안 사기로 했고
무한도전 너무 좋아했던 지라 다운 받아서 보고
영화 많이 봤구요.

없어서 불편하다 느낀 적 없고 아이 태어나니 없어서 더 좋았어요.
기관 늦게 보내고 책 많이 읽어주고 노래 듣고요.
지금도 필요성을 딱히 못 느끼는...
주변엔 저 같은 성향이 많으니 저희 같은 집 몇몇 있거든요.

신혼집 전세 기간 만료 즈음에 집 보러온 신혼 부부가
텔레비전이 없냐면서 엄청 놀라던 게 갑자기 생각나서 글 써요.
약간 이상한 사람들이라는 듯한 뉘앙스여서 기억이 강렬하네요. ㅋㅋㅋㅋ
IP : 121.156.xxx.19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1.3.21 11:26 PM (121.152.xxx.127) - 삭제된댓글

    저희도 애 중학생인데 티비 없앤지 8년 넘었어요
    애는 안보고, 엄빠는 필요한거 아이패드로 봐요
    심지어 애는 폰도 아직 없음

  • 2. ..
    '21.3.21 11:29 PM (68.1.xxx.181)

    컴으로 다 해결 가능하죠.

  • 3. ...
    '21.3.22 12:08 AM (125.176.xxx.72) - 삭제된댓글

    내내 티비 없이 살다가 아이 대학간 후에 샀어요.
    그래도 습관되서 거의 탭으로만 봐요.

  • 4. ㅎㅎ
    '21.3.22 12:10 AM (58.237.xxx.75)

    솔직히 요즘은 티비없어도 다른 방식으로 다 볼 수 있잖아요~
    티비있어도 티비로 본방 찾아보는 일도 적고요..
    님네가 티비없이 편하듯이 그 부부는 티비가 필수라고 생각하나보죠?? ㅎㅎ
    저는 혼자살때 십년넘게 없이도 잘 살았지만~ 요즘 큰 화면으로 영화도 자주 봐서 티비 절대 못없앰...ㅋ

  • 5. ㅇㅇ
    '21.3.22 12:11 AM (14.49.xxx.199)

    없는 사람 티비 없는 부심있는 사람만 댓글 달 거에요

    저도 없어요 부심은 없고.... 저는 원래 있었는데
    큰애가 어릴때 티비 망가뜨려서 고쳤는데 또 망가져서 그 이후로 쭈욱 없었어요

    근데 다 좋은데요 애들이 학교에 가니 좀 다르기는 해요
    티비가 없어서 지석진이 누구인지도 모르면서 아는 척 하면서 저한테 말하고 ㅎㅎ 티비가 없는 대신 유툽을 많이 보고
    저는 티비 대신 넷플릭스를 많이 보고요

    가족 다같이 멍~~~하니 티비 보는게 좀 우스꽝스러운 광경이라 티비 더더 안사기로 마음 굳혔는데 애들 초딩 고학년도 있는 지금은 다시 티비를 들여야 하느 말아야하나 고민이에요

    아! 애들 둘다 스마트폰도 없긴 합니다
    (대신 겜용 태블릿이나 닌텐도 이런건 다 있고요 ㅎㅎㅎ)

  • 6. 티비
    '21.3.22 12:33 AM (180.229.xxx.9)

    티비 기계는 있어요. 남편 영화용.
    공중파는 원래 안봤어요.
    저는 초등(그 때는 국민학교)때부터 안봤어요. 불편한 거 없었어요.
    그래서 애들 어릴 때도 공중파 없이 심지어 뽀로로도 안보고 살았는데
    각자 스맛폰 생기고는 (중1) 각자 알아서 보고 놀고...그러네요.
    요즘 1인 1기기인데 티비 없다 있다가 의미가 있을지요.
    영상물 멀리하면 좋긴 한데...

  • 7. 그냥
    '21.3.22 12:55 AM (112.171.xxx.103)

    티비가 없다고 영상물을 안 보는 시대도 아닌 거죠
    예전엔 티비가 없으면 영상물을 아예 안 보는 정도 수준이었구요
    그래서 책을 본다는 둥, 가족간 대화가 풍성해 진다는 둥,, 그런 시절도 있었죠
    요즘엔 각자 스마트폰이 있고 컴퓨터가 있으니 티비 없어두 영상물 챙겨볼 건 다 보겠죠
    근데 티비로 보는 것과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보는 거랑 좀 차이는 있을 수 있죠

  • 8. 놀랄 것도 많네요
    '21.3.22 1:35 AM (217.149.xxx.12)

    요즘도 아니고 10년 전에도
    TV 없는 집 많았어요.

  • 9. ^^;
    '21.3.22 3:51 AM (125.130.xxx.23)

    50년 전에도 티비 없는 집이 더 많았죠...농담입니당"~
    티비가 있다고 티비에 시선을 많이 둔다고 생각하시는 거죠?
    저희집에는 티비가 무려 대형(62인치 이상) 5대에 부엌과 화장실의 조그만 티비까지 모두 8대인데도 애들이 티비앞에 있는 걸 본적이 없어요. 친인척분들이 오시면 신기해하셨어요
    이렇게 티비 보기에 좋은 환경인데도 어째 티비 보는 애들이 없냐고요.
    지금 대딩인 작은애가 초딩때까지 제가 차려주는 아침밥을 기다리는 동안 아침뉴스에 집중하던게 다였어요.
    걔는 초딩때까지 뉴스를 스스로 챙겼보더군요.
    중딩 이후로는 바빠서 뉴스도 못보구요.
    애 둘다 지금 성인이 되어도 티비 틀 생각 조차도 않네요
    티비는 단지 남편의 전유물이예요...영화와 뉴스 보는 용으로요.
    영화감상은 남편서재에서만 뉴스는
    남편 서재에서 또는 거실에서 침실에서 운동방에서...
    남편의 동선에 따라 잠깐씩 틀어지는...
    아이들은 공부나 독서에 집중하구요.
    다른 기기로도 티비는 안본대요. 뭘하는지도 모르고
    하루가 너무 바쁘다나..
    티비가 없어 그런 건 아닐거예요.
    성향 탓.

  • 10. ~~~
    '21.3.22 8:39 AM (106.244.xxx.141)

    거실에 티비가 없을 뿐, 각자 폰으로 영상물 보는 시대.
    초등 때까지는 무슨 일이 있어도 스마트폰은 사주지 마세요.

  • 11. ㅇㅇㅇ
    '21.3.22 9:18 AM (223.38.xxx.50)

    친구네도 티비 없이 사는데
    맨날 날씨에 안 맞는 옷 차림하고나와 춥다 덥다 하고
    남들 다 보고 지나간 옛날 프로 뒤늦게 다운받아보고 뒷북 치니
    좀 답답해 보이더라구요

    티비 없이 사는건 그 시간에 책을 읽거나
    생산적인 활동 할려고 그러는거 아니었나요?...

  • 12. Mmm
    '21.3.22 9:44 AM (121.156.xxx.193)

    으아 티비 없어 날씨에 안 맞는 옷차림이라니 ㅜㅜ
    친구분은 티비가 있어도 날씨에 관심 없으셨을 수도 있어요.
    날씨를 꼭 티비로 확인하는 시대도 아니잖아요.

    티비 없는 부심까진 아닌데 없다고 경악하는 것도 서로 예의 아니니
    그런 걸 말한 거죠. 티비 보는 집에 티비를 봐?? 책을 봐야지
    이런 말 하면 예의 아니니까 전 각자 성향에 맞게 살면 된다 주의라.

    윗 댓글들처럼 저희도 애가 초등 고학년 되면 연예인 얘기도
    친구들이랑 할텐데 너무 모를까 걱정도 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0322 대상포진 앓았던 부위가.... 9 ..... 2021/03/22 2,615
1180321 60대... 지나온 모든것이 억울하고 부당한... 감정.. 5 억울 2021/03/22 2,599
1180320 아줌마한테 아줌마라고 하는데 뭐가 문제임? 59 ㅇㅁ 2021/03/22 4,113
1180319 김영춘 후보의 공약 '2030 부산 엑스포' 5 ㅇㅇㅇ 2021/03/22 514
1180318 韓 차세대중형위성 1호, 하늘로 날아올랐다 9 ㅇㅇㅇ 2021/03/22 485
1180317 염라대왕면 드셔보신 분? 2 ㅇㅇ 2021/03/22 1,212
1180316 내년이면 50인데 옷입는것도 맘대로못입겠네요ㅜ 27 마른여자 2021/03/22 6,605
1180315 다이렉트로 보험 골라가입하는 곳 있을까요? 2 전에올려준곳.. 2021/03/22 663
1180314 LG 스마트폰 '철수'로 가닥…'롤러블폰' 결국 못 본다 6 2021/03/22 1,634
1180313 60년생 61세 환갑 박영선 할머니 한테 아줌마라고 한게 잘못?.. 51 성범죄자 극.. 2021/03/22 3,477
1180312 중1 여학생 폴더폰 쓰나요? 6 마미 2021/03/22 887
1180311 국민의힘, 박형준 딸 입시 의혹 제기 교수에 "기억상실.. 10 O1O 2021/03/22 1,823
1180310 우연히 기사봤는데 넘 가슴이 아프네요... 4 울컥 2021/03/22 2,818
1180309 새차 고민 함께 해주시겠어요? 14 자동차 2021/03/22 2,007
1180308 샘구라 그 입 다물라 16 .. 2021/03/22 6,123
1180307 오리털패딩 물빨래해도 되나요? 10 세탁 2021/03/22 1,782
1180306 티비 사려는데 넷플릭스 되는지 어떻게 구분하나요? 4 티비 2021/03/22 1,552
1180305 해운대 시클라우드 호텔 어떤가요? 3 godnse.. 2021/03/22 1,344
1180304 흙수저 집안 특징 26가지 111 흙수저 2021/03/22 60,049
1180303 주민등록 재발급 받을때 다른 시에서 받아도 될지 궁금해요 2 주민등록증 2021/03/22 658
1180302 그땐 사기꾼 말을 믿어 증인으로 삼고 지금은 사기꾼이라 못 믿는.. 3 ........ 2021/03/22 686
1180301 사적모임 5인 금지 관련 여쭤요. 식사 안하면 모여도 되나요?.. 7 방역수칙 2021/03/22 1,602
1180300 말에 선동당하지맙시다 9 말한마디 2021/03/22 730
1180299 루이까또즈 지갑이 원래 이렇게 저렴한가요? 3 .... 2021/03/22 2,505
1180298 상가를 구입했는데 옆상가가 제 면적에 들어 와 있네요. 2 실평수 2021/03/22 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