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Tv 없는 집

Mmm 조회수 : 2,338
작성일 : 2021-03-21 23:24:44
결혼 8년차 아이 7살인데 집에 텔레비전 없어요.
결혼 할 때부터 남편이랑 마음이 맞아서 안 사기로 했고
무한도전 너무 좋아했던 지라 다운 받아서 보고
영화 많이 봤구요.

없어서 불편하다 느낀 적 없고 아이 태어나니 없어서 더 좋았어요.
기관 늦게 보내고 책 많이 읽어주고 노래 듣고요.
지금도 필요성을 딱히 못 느끼는...
주변엔 저 같은 성향이 많으니 저희 같은 집 몇몇 있거든요.

신혼집 전세 기간 만료 즈음에 집 보러온 신혼 부부가
텔레비전이 없냐면서 엄청 놀라던 게 갑자기 생각나서 글 써요.
약간 이상한 사람들이라는 듯한 뉘앙스여서 기억이 강렬하네요. ㅋㅋㅋㅋ
IP : 121.156.xxx.19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1.3.21 11:26 PM (121.152.xxx.127) - 삭제된댓글

    저희도 애 중학생인데 티비 없앤지 8년 넘었어요
    애는 안보고, 엄빠는 필요한거 아이패드로 봐요
    심지어 애는 폰도 아직 없음

  • 2. ..
    '21.3.21 11:29 PM (68.1.xxx.181)

    컴으로 다 해결 가능하죠.

  • 3. ...
    '21.3.22 12:08 AM (125.176.xxx.72) - 삭제된댓글

    내내 티비 없이 살다가 아이 대학간 후에 샀어요.
    그래도 습관되서 거의 탭으로만 봐요.

  • 4. ㅎㅎ
    '21.3.22 12:10 AM (58.237.xxx.75)

    솔직히 요즘은 티비없어도 다른 방식으로 다 볼 수 있잖아요~
    티비있어도 티비로 본방 찾아보는 일도 적고요..
    님네가 티비없이 편하듯이 그 부부는 티비가 필수라고 생각하나보죠?? ㅎㅎ
    저는 혼자살때 십년넘게 없이도 잘 살았지만~ 요즘 큰 화면으로 영화도 자주 봐서 티비 절대 못없앰...ㅋ

  • 5. ㅇㅇ
    '21.3.22 12:11 AM (14.49.xxx.199)

    없는 사람 티비 없는 부심있는 사람만 댓글 달 거에요

    저도 없어요 부심은 없고.... 저는 원래 있었는데
    큰애가 어릴때 티비 망가뜨려서 고쳤는데 또 망가져서 그 이후로 쭈욱 없었어요

    근데 다 좋은데요 애들이 학교에 가니 좀 다르기는 해요
    티비가 없어서 지석진이 누구인지도 모르면서 아는 척 하면서 저한테 말하고 ㅎㅎ 티비가 없는 대신 유툽을 많이 보고
    저는 티비 대신 넷플릭스를 많이 보고요

    가족 다같이 멍~~~하니 티비 보는게 좀 우스꽝스러운 광경이라 티비 더더 안사기로 마음 굳혔는데 애들 초딩 고학년도 있는 지금은 다시 티비를 들여야 하느 말아야하나 고민이에요

    아! 애들 둘다 스마트폰도 없긴 합니다
    (대신 겜용 태블릿이나 닌텐도 이런건 다 있고요 ㅎㅎㅎ)

  • 6. 티비
    '21.3.22 12:33 AM (180.229.xxx.9)

    티비 기계는 있어요. 남편 영화용.
    공중파는 원래 안봤어요.
    저는 초등(그 때는 국민학교)때부터 안봤어요. 불편한 거 없었어요.
    그래서 애들 어릴 때도 공중파 없이 심지어 뽀로로도 안보고 살았는데
    각자 스맛폰 생기고는 (중1) 각자 알아서 보고 놀고...그러네요.
    요즘 1인 1기기인데 티비 없다 있다가 의미가 있을지요.
    영상물 멀리하면 좋긴 한데...

  • 7. 그냥
    '21.3.22 12:55 AM (112.171.xxx.103)

    티비가 없다고 영상물을 안 보는 시대도 아닌 거죠
    예전엔 티비가 없으면 영상물을 아예 안 보는 정도 수준이었구요
    그래서 책을 본다는 둥, 가족간 대화가 풍성해 진다는 둥,, 그런 시절도 있었죠
    요즘엔 각자 스마트폰이 있고 컴퓨터가 있으니 티비 없어두 영상물 챙겨볼 건 다 보겠죠
    근데 티비로 보는 것과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보는 거랑 좀 차이는 있을 수 있죠

  • 8. 놀랄 것도 많네요
    '21.3.22 1:35 AM (217.149.xxx.12)

    요즘도 아니고 10년 전에도
    TV 없는 집 많았어요.

  • 9. ^^;
    '21.3.22 3:51 AM (125.130.xxx.23)

    50년 전에도 티비 없는 집이 더 많았죠...농담입니당"~
    티비가 있다고 티비에 시선을 많이 둔다고 생각하시는 거죠?
    저희집에는 티비가 무려 대형(62인치 이상) 5대에 부엌과 화장실의 조그만 티비까지 모두 8대인데도 애들이 티비앞에 있는 걸 본적이 없어요. 친인척분들이 오시면 신기해하셨어요
    이렇게 티비 보기에 좋은 환경인데도 어째 티비 보는 애들이 없냐고요.
    지금 대딩인 작은애가 초딩때까지 제가 차려주는 아침밥을 기다리는 동안 아침뉴스에 집중하던게 다였어요.
    걔는 초딩때까지 뉴스를 스스로 챙겼보더군요.
    중딩 이후로는 바빠서 뉴스도 못보구요.
    애 둘다 지금 성인이 되어도 티비 틀 생각 조차도 않네요
    티비는 단지 남편의 전유물이예요...영화와 뉴스 보는 용으로요.
    영화감상은 남편서재에서만 뉴스는
    남편 서재에서 또는 거실에서 침실에서 운동방에서...
    남편의 동선에 따라 잠깐씩 틀어지는...
    아이들은 공부나 독서에 집중하구요.
    다른 기기로도 티비는 안본대요. 뭘하는지도 모르고
    하루가 너무 바쁘다나..
    티비가 없어 그런 건 아닐거예요.
    성향 탓.

  • 10. ~~~
    '21.3.22 8:39 AM (106.244.xxx.141)

    거실에 티비가 없을 뿐, 각자 폰으로 영상물 보는 시대.
    초등 때까지는 무슨 일이 있어도 스마트폰은 사주지 마세요.

  • 11. ㅇㅇㅇ
    '21.3.22 9:18 AM (223.38.xxx.50)

    친구네도 티비 없이 사는데
    맨날 날씨에 안 맞는 옷 차림하고나와 춥다 덥다 하고
    남들 다 보고 지나간 옛날 프로 뒤늦게 다운받아보고 뒷북 치니
    좀 답답해 보이더라구요

    티비 없이 사는건 그 시간에 책을 읽거나
    생산적인 활동 할려고 그러는거 아니었나요?...

  • 12. Mmm
    '21.3.22 9:44 AM (121.156.xxx.193)

    으아 티비 없어 날씨에 안 맞는 옷차림이라니 ㅜㅜ
    친구분은 티비가 있어도 날씨에 관심 없으셨을 수도 있어요.
    날씨를 꼭 티비로 확인하는 시대도 아니잖아요.

    티비 없는 부심까진 아닌데 없다고 경악하는 것도 서로 예의 아니니
    그런 걸 말한 거죠. 티비 보는 집에 티비를 봐?? 책을 봐야지
    이런 말 하면 예의 아니니까 전 각자 성향에 맞게 살면 된다 주의라.

    윗 댓글들처럼 저희도 애가 초등 고학년 되면 연예인 얘기도
    친구들이랑 할텐데 너무 모를까 걱정도 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5819 배고픔을 끝내 이겨내고 잠자리에 듭니다 4 ㅇㅇ 2021/04/13 2,182
1185818 사람 쳐다볼 때 뚫어져라 보는 사람 진짜 싫어요 7 ㄴㄴ 2021/04/13 6,307
1185817 와부고 문의 4 ㄱㄱ 2021/04/13 1,765
1185816 미얀마 민주주의를 위한 모금에 동참해요 17 정의구현사제.. 2021/04/13 1,318
1185815 으아 두릅 튀김, 쑥튀김 !!! 정신을 잃고 흡입중!!! 2 미미 2021/04/13 3,337
1185814 소화안되는데 음식 못참는것도 의지박약일까요? 3 ㅇㅇ 2021/04/13 1,785
1185813 회사 스트레스로 우울 ㅜㅜ 10 .. 2021/04/13 3,763
1185812 서 ㅇ ㅈ 사건 3줄 요약해주실 분 계실까요? 9 ..... 2021/04/13 6,144
1185811 윤짜장 검찰이 구속한 월성원전 공무원 2분 다 풀려남 3 //// 2021/04/13 2,132
1185810 방탄 뷔 그리고 폴킴 5 공통점 2021/04/13 3,968
1185809 중학생)학원가는 날은 3~4시간 밖에있는데 그 외에 시간 어찌쓰.. 2 아줌마 2021/04/13 1,672
1185808 최진실씨 떠난것도 슬펐지만 5 ... 2021/04/13 6,894
1185807 고졸과 대졸 차이 느끼시나요? 94 ㅇㅇ 2021/04/13 27,894
1185806 순대 사다 먹었는데요. 5 소액결제 2021/04/13 3,170
1185805 아니 11시 45분에 경비실에서 전화가 왔네요 5 포로리 2021/04/13 5,872
1185804 헐......... 뭔가를 쓰려고 새글쓰기를 눌렀는데.. 14 궁금함..... 2021/04/13 2,636
1185803 나의 소원 1 나의 소원 2021/04/13 919
1185802 빈센조 1회 보고 있는데 재미가.... 18 빈센조 2021/04/13 4,805
1185801 82쿡 하단에 광고 더러운것만 나와요 17 오늘따라 2021/04/12 4,073
1185800 엄마가 너무 불쌍해요.. 4 .. 2021/04/12 3,662
1185799 감칠맛 나는 반찬 궁금해요 5 ... 2021/04/12 2,548
1185798 50대 아짐이 자기주변 여유있는 사람들은 13 ㅇㅇ 2021/04/12 6,513
1185797 지금 동상이몽 보는데 초대손님?여자 게스트 이름이 2 2021/04/12 3,779
1185796 여자한테 느끼는 것.19 5 ㅡㅡ 2021/04/12 8,132
1185795 길냥이가 와서 부비는것은 5 :: 2021/04/12 3,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