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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K 사건' 소환한 박영선의 '도쿄 아파트' 논란

... 조회수 : 981
작성일 : 2021-03-21 20:19:39
기사 보시면 bbk 사건 설명하던 10년도 더 전 (2007년)
박영선 의원의 모습 보실 수 있어요~

https://news.v.daum.net/v/20210321161605106
야권이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의 ‘도쿄 아파트’를 고리로 부동산 정책과 친일 프레임을 부각하며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이 과정에서 14년 전이던 2007년 대통령 선거 판도를 흔든 이른바 ‘비비케이(BBK) 사건’까지 소환됐다.

21일 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박 후보가 일본에 집을 산 이유로 비비케이 사건 때문에 남편이 ‘사찰’을 당하는 바람에 일본으로 근무지를 옮겼기 때문이라고 해명한 것과 관련해 “사찰이 아니라 검찰 내사였다. 박 후보 남편을 지목한 일이 없었다”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박 후보는 지난해 3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때 “(남편이) 이명박 정권 시절에 BBK와 관련해서 사찰을 받아서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게 됐고, 일본으로 쫓겨가게 됐다”며 “처음에 몇 개월간 렌트비를 내고 살다가 아파트를 구입했다”고 했다. 2007년 대선 당시 박 후보는 대통합민주신당(민주당의 전신) 의원으로서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의 비비케이 관련 의혹을 집중적으로 제기했고, 홍준표 의원은 한나라당(현 국민의힘) 소속으로 클린정치위원장을 맡아 이명박 후보 방어에 나섰다.

홍 의원은 “2007년 12월 당시 김경준(투자자문회사 BBK의 전 대표)이 입국하면 대선판이 뒤집힌다고 모든 국민의 눈은 김경준의 입국에 집중돼 있었다”며 “김경준의 변호사인 심아무개씨와 박 후보 남편이 LA 로펌에 동료로 근무했기 때문에 김경준의 기획 입국에 모종의 묵계가 있을 것으로 보았다”고 했다. 홍 의원은 이어 “진상을 규명해 달라는 취지로 검찰에 수사 의뢰를 한 바 있다. 대선 후 검찰수사는 박 후보의 남편 관여 여부로 번졌고 남편이 근무하는 법무법인 사무실까지 압수 수색을 하니 박 후보의 남편은 그 법무법인에 근무하지 못하고 일본으로 건너간 것”이라며 “결과적으로 일이 그렇게 된 점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유감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박 후보는 홍 후보를 겨냥한 입장문을 내고 일부 사실에 대해 재반박했다. 박 후보는 “아무 죄 없는 민간인을 내사하고 압수수색한 사실을 실토하셨다”면서 “남편은 미국에서 심 씨 성을 가진 사람과 근무를 한 적이 없다고 한다. 이름을 밝혀달라”고 주장했다. 또 “그 아파트는 지난 2월 처분했다. 재산신고에 들어있는 것은 작년 12월 말 기준으로 재산신고를 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박 후보 캠프도 성명을 통해 “국민의힘은 박 후보가 도쿄 주택을 구입하게 만든 정치적 탄압의 가해자다. 도둑이 몽둥이를 든 격”이라고 반발했다.
IP : 180.65.xxx.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거
    '21.3.21 8:21 PM (39.7.xxx.231)

    건드려봤자 이명박만 조명되는데ㅋㅋ
    가카 네 번 보내게 생겼네요

  • 2. ㅋㅋ
    '21.3.21 8:22 PM (1.177.xxx.76)

    이명박근혜 니들이 저질러 놓은 죄가 아직도 대한민국 사방에 차고 넘치는데 계속 짖어 봐라.
    어떤게 튀어 나오는지.ㅋ

  • 3. 아무리
    '21.3.21 8:24 PM (115.164.xxx.16)

    덮어도 덮어도 튀어나오는 국짐의 오물들

  • 4. 아미
    '21.3.21 8:26 PM (39.7.xxx.239)

    BBK ,잊혀지지않는 이름이여~
    이명박의 후예들이 다시 나온다는게 말이 되나요 ㅠ

  • 5. ㅇㅇbbk
    '21.3.21 8:27 PM (110.11.xxx.242)

    잊지말자
    Bbk

  • 6. ..
    '21.3.21 8:32 PM (175.223.xxx.43)

    bbk는 잊지말고

    영선 언니 발 동동 구르며 눈물 콧물 흘리며
    분개했던 필리버스터에서 테러방지법 폐지
    당연히 됐겠죠?
    설마 180석 가지고 그렇게 눈물 콧물 다 쥐어
    짜며 분노하셨는데 폐지 안된건 아니겠죠?

  • 7. 박영선
    '21.3.21 9:11 PM (219.77.xxx.147)

    박영선이 일은 잘하죠. 서울시장 잘할거예요

  • 8. 어지간히
    '21.3.21 9:49 PM (211.218.xxx.241)

    어지간히 급했나잘하
    일본아파트도 팔고
    무슨일을 잘하던지 나열해보시오
    줄잘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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