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심을 내려 놓고 사는 방법 알려주세요
시험 성적 순위도 낮았고
대학 입학도 늦었고
사회 생활도 늦게 시작을 했고
승진도 늦게 하고
서른 넘어서 소개팅도 처음 해 봤어요
아직도 제대로 된 연애도 못 했고
결혼도 육아도 꿈도 못 꿔요
남들 보다 더 빨리 했던건 어린 시절 독립 그리고
나에게 찾아온 몸 장애
10대 20대 30대엔 정말로 남을 질투하지도 않았어요
괜찮아지겠지... 좋은 일이 생기겠다... 나는 나니깐... 저 사람은 그럴만한 그릇이 되고 노력을 했을 것이다
그런데 40대인데 친구들과 주변 사람들과 갭이 너무 커져서 가슴이 무너지고 도망치고 싶은데 그러지도 못 하겠어요
결국은 남 탓 하면 안되고 내 성격이 내 팔자라고 받아 드렸는데
그런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으니깐 제 자신이 너무 밉고 싫어져요
내 자신을 사랑하라고요? 우린 신이 아니라 인간이잖아요?
이런 상황인데 내 자신을 사랑 못 하는 것이 마음을 덜 아프게 합니다
제가 서울에서 사는데 1년전에 15살 어린 사촌 동생도 저희 집에 초대 했어요 (본인이 먼저 손을 내밀었지만) 언니 아니었으면 서울 방 값 비싸서 못 왓을거라고 하더군요
전 다른거 생각 안 하고 서로 잘 몰라도 먼 친척이라도 가족이니깐 서로 좋은 경험일거라고 생각하곤 초대 했는데 결국엔 그 친구만 잘 되고 그 이후로 연락 없고 곧 결혼할 남자 만났다고 해요
이것 마저 내가 풀어야하는 숙제이겠다 하고 넘기는데
마음에 너무 아파요
어떻게 하면 내 자신 과에 싸움에서 이길까요
아직도 모든걸 내려 놓지는 못하고 있다는 것은 자존심/힘이 남아 있다는 뜻이죠?
1. 흠
'21.3.21 4:24 AM (217.149.xxx.12)직장도 있고 승진도 했잖아요?
서울에 집도 있고.
충분히 잘 살아오셨어요.2. ...
'21.3.21 5:13 AM (73.140.xxx.179)봉사활동 추천드려요. 아픈 아이들, 버려진 강아지, 고양이 있는 곳들요. 낮은 곳을 보고 내가 더 높은 곳에 있으니 감사하라는게 아닙니다. 더 열심히 많이 돕고 싶다는 마음이 생기고, 나를 의지해주는 그들이 있어 내 삶에 집중하게 돼요. 더 힘들고 아플텐도 웃고 나를 반가워해주고 그들을 보면서 나도 쓸데없는 생각 않고 제대로 살아야겠다 생각하게
되고요.3. ...
'21.3.21 5:34 A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그래도 어쨋든 다 이룬거 아닌가요 ..?? 직장도 얻었고 승진도 하고 .... 그냥 계속해서 안좋은쪽 그쪽으로 생각하면 원글님만 우울하죠 .. 어쩃든 늦게라도 다 이루었고 .. 결혼이나 그런것도 늦게라도 하겠죠 ...그냥 난 늦게라도 다 이룰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면서 사는거 밖에는요 ... 그것도 못 이루고 사는 사람들도 많을텐데요 ...
4. ....
'21.3.21 5:36 A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그래도 어쨋든 다 이룬거 아닌가요 ..?? 직장도 얻었고 승진도 하고 .... 그냥 계속해서 안좋은쪽 그쪽으로 생각하면 원글님만 우울하죠 .. 어쩃든 늦게라도 다 이루었고 .. 결혼이나 그런것도 늦게라도 하겠죠 ...그냥 난 늦게라도 다 이룰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면서 사는거 밖에는요 ... 그것도 못 이루고 사는 사람들도 많을텐데요 ...그리고 뭐가 주변사람들이랑 그렇게까지 갭이 큰지.. 저친구는 공주처럼 살거야 하는 친구들도 속에 들어다 보면 다 저마다 다 사연이 있고 그렇게 사람던데요...솔직히 원글님이 그렇게 생각하면 할수록 더 원글님 스스로 초라하게 만드는것 같아요...
5. ...
'21.3.21 5:37 AM (222.236.xxx.104)그래도 어쨋든 다 이룬거 아닌가요 ..?? 직장도 얻었고 승진도 하고 .... 그냥 계속해서 안좋은쪽 그쪽으로 생각하면 원글님만 우울하죠 .. 어쩃든 늦게라도 다 이루었고 .. 결혼이나 그런것도 늦게라도 하겠죠 ...그냥 난 늦게라도 다 이룰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면서 사는거 밖에는요 ... 그것도 못 이루고 사는 사람들도 많을텐데요 ...그리고 뭐가 주변사람들이랑 그렇게까지 갭이 큰지.. 저친구는 공주처럼 살거야 하는 친구들도 속에 들어다 보면 다 저마다 다 사연이 있고 그렇게 살던데요... 날마다 꽃밭에서 사는 사람 그렇게 흔하지는 않아요 ... 솔직히 원글님이 그렇게 생각하면 할수록 더 원글님 스스로 초라하게 만드는것 같아요...
6. 똑같은
'21.3.21 7:04 AM (111.118.xxx.150)글을 또 올렸네요.
7. 결국
'21.3.21 7:48 AM (223.38.xxx.42)늦게라도 다 가졌는데 이제 다른사람들이 질투나는데 어떡하냐는 글 같네요
8. ..
'21.3.21 8:04 AM (116.88.xxx.163)그냥 너는 너에게 주어진 니 인생, 나는 나에게 주어진 내 인생을 산다 생각하시고 남과 비교하지 마히고 굳이 비교하고 싶으시면 아래를 보세요...물론 저도 잘 안되는 거지만 그냥 내가 가진 것, 나에게 주어진 하루라는 시간에 집중하면 조금이라도 그 하루를 소중히 쓰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9. ...
'21.3.21 8:18 AM (121.187.xxx.203)숲속을 걷다가 느낀거예요.
튼튼하게 뻗은 나무들과 잎이
풍성한 식물들도 있지만
땅에 붙은 작은 꽃을 볼 때가 있어요.
그런데 색깔도 선명하고 싱싱해서
발길을 멈추고 들여다보면 마음이 환해져요.
몸에 장애가 있다하니 외롭고 주눅이 들 수
있지만 타인과의 비교는 무의미해요.
혼자라고 해서 결핍이 아니니 남에게서
시선을 자기에게 돌리세요.
자기 환경에서 밝고 긍정적으로 이끌면
좋은 친구가 붙기도하지만 본인이 편안해져요.10. ,,,
'21.3.21 10:25 AM (121.167.xxx.120)남과 비교 하지말고 지금 내가 이룬것과 가지고 있는것에 만족하면 돼요.
열심히 살아 오셨고 내 능력도 알고 분수도 알고 내가 가진것에서 행복을
찾으면 돼요. 스스로 대견하다 칭찬하면서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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