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엄마의 싫은 말

조회수 : 2,877
작성일 : 2021-03-18 17:43:58
엄마의 싫은 말 어떤게 있었나요?

저는 어릴 적 식사 때 밥을 잘 안먹으면 죽어라하고 해줬더니 먹지도 않는다고 썽내는 거랑
성인되고 다툴 때 그래봐야 너는 내 뱃속에서 나왔어 이 말이었거든요.

전자는 부모의 희생은 내가 싫은 것도 억지로 하게 하는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했고
후자는 독립감을 짓밟으며 무기력함을 느끼게 했어요.
IP : 125.130.xxx.3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3.18 5:46 PM (211.58.xxx.176) - 삭제된댓글

    진수성찬을 해주셨나요?

  • 2. 뭐최근에는
    '21.3.18 5:47 PM (1.230.xxx.106)

    너는 엄마 옆에 앉아서 같이 트로트프로도 안봐주냐 (취향강요)

  • 3. ....
    '21.3.18 5:47 PM (121.175.xxx.109) - 삭제된댓글

    어렸을때 아빠랑 싸우고나서 통곡하던 그 울부짖음이
    너무 싫었어요
    너무 침울하고 절망적이었어요

  • 4. ㅇㅇ
    '21.3.18 5:47 PM (211.36.xxx.164)

    부모란게 각양각생의 인간들의 색스로 인한 결과 이지 뭐 대단한게 아님

  • 5. ㅡㅡ
    '21.3.18 5:48 PM (1.236.xxx.4) - 삭제된댓글

    그렇죠
    자식입장에선 그렇게 느낄수있죠
    근데 엄마가되고
    자식을 키워보니
    저런말을 하게되는 부모맘도 이해가됩니다 ㅠㅠ
    사춘기애를 키워선지 내가 잘못 살았나싶고 힘드네요

  • 6. ...
    '21.3.18 5:51 PM (175.223.xxx.149)

    다른 집 자식이랑 비교하는 말 ..너무 싫어요
    어릴때도 그러시더니 커서도 계속 ㅜㅜ

  • 7. ㅁㅁㅁㅁ
    '21.3.18 5:52 PM (119.70.xxx.213)

    전 먹기 싫은데 먹으라고 자꾸 강요한거

    정말 착한 자식이었는데도 뭐 좀 맘에 덜들면
    니가 공부좀 잘하면 무슨 소용이냐고 난리쳤던거

  • 8. ..
    '21.3.18 5:54 PM (1.230.xxx.106)

    니동생이랑 얘기하면 대화도 잘 통하고 재밌는데 너랑은 말해도 재미가 없다 (자식비교)

  • 9. ..
    '21.3.18 5:58 PM (221.139.xxx.30) - 삭제된댓글

    지애비 닮아서 xxxx한것좀 봐라
    남편복없는게 자식복도 없다더니

    정말 착한 자식이었는데도 뭐 좀 맘에 덜들면
    니가 공부좀 잘하면 무슨 소용이냐고 난리쳤던거2222

    니동생은 때려도 도망가는데 저 답답한건 다 쳐맞고 있어서 꼴보기싫다(이건 대체 무슨 정신병자같은 말인지)

    되돌려주고싶네요.
    나도 부모복 더럽게 없는 인간이었다고.

  • 10. 그것도
    '21.3.18 5:59 PM (125.130.xxx.35)

    그것도 싫었네요. 친구가 뭘사서 부러워하면 불쌍한 가난한 사람들을 봐라 공부 곧잘 해서 안심하면 더 잘하는 애들을 봐라

    진수성찬도 아니었겠죠..

  • 11. ㅇㅇ
    '21.3.18 6:36 PM (1.237.xxx.192)

    남편복 없으면 자식복도 없다는 말이요.

  • 12. ca
    '21.3.18 7:04 PM (211.177.xxx.17)

    원글님 글 새겨들어야겠어요.
    지금 7살짜리 키우는데 입맛이 까다로워서 밥 차려주면 깨작깨작 잘 안먹는게 그렇게 속상하더라고요. 안먹으면 또 잘 안크는게 확연히 보여서 떠먹여라서라도 정량을 먹이려고 애 쓰는데 , 그럴때마다
    힘들어서 잔소리를 몇마디 하게 되네요.
    그게 그렇게 몇십년동안 가슴에 맺힐 줄이야... 말 조심해야겠어요.

  • 13. Ha
    '21.3.18 7:41 PM (175.140.xxx.123)

    211.16 님 ...자신의 존재 자체도 그저 부모의 쾌락이 낳은 부산물취급. 본인이 뭐 대단히 자조적인 사람처럼 저런말 내뱉는데 ..애를 안낳아봤다로 보이네요. 개나 소나 돼지나 인간이나 ...그쵸?

  • 14. ..
    '21.3.18 8:06 PM (223.39.xxx.120)

    듣기싫은 얘기 자꾸들으면 원글은 힘들겠으나
    한편으로는 살짝 배부른 소리로 들리기도 해요.

  • 15. 저도.
    '21.3.18 8:49 PM (175.223.xxx.41)

    남편복 없으면 자식복도 없다는 말이요.

  • 16. 저는
    '21.3.19 2:53 AM (149.248.xxx.66)

    혼낼때 꼭 공부잘해봐야 아무소용없다고..아니 내가 공부잘한다고 뻐기길했어 그걸로 퉁치길 했어...뭐만하면 뜬금포 공부잘해봐야 이따위로 행동하면 다 소용없다고..
    진짜 짜증나서 공부 잘하는게 죄는 아닌데 혼낼때마다 저멘트 해서 지금도 아이혼낼때 저런식으로는 절대 말 안합니다.
    (근데 자식키워보니 나도 모르게 자주 말하게되는 레파토이가 있긴 하더만요 ㅠㅠ)
    이걸계기로 나도 조심해야겠어요.

  • 17. 저 위에 님은
    '21.3.19 8:34 AM (211.108.xxx.131) - 삭제된댓글

    댓글이 틀린 말도 아닌데,,,

    제발 다른건 몰라도 자녀에게 '인간' 존중하는 마음이라도
    손톱만큼이라도 있으면 칼 같은 말은 내뱉지않겠죠
    여기서도 자녀를 소유물인양 이기적으로 휘두르는 부모 이야기
    얼마나 많던가요
    그런 소설같은 내용 읽으면
    아니 지들이 좋아서 관계해놓고 자녀 어깨위에 무거운 짐 올리거나
    막말하거나 학대하는지,,왜 낳니 묻고싶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76042 저는 레깅스 안사도 되겠어요 20 ... 2021/03/19 5,357
1176041 자궁관련 수술후 다리저림 2 ... 2021/03/19 2,765
1176040 정세균, "'LH 사태' 전원 특검은 불가능…나랏일도 .. 20 ㅇㅇ 2021/03/19 1,549
1176039 [속보] 정세균 "2·4대책 뒤 부동산 안정세… 기회 .. 12 뭔소린지 2021/03/19 2,070
1176038 전 아이 키우는데 정말 부적합한거같아요... 28 ... 2021/03/19 4,216
1176037 시지프스 보시는분 15 그것이 궁금.. 2021/03/19 2,553
1176036 속보)[1보] 당정, 모든 공직자로 부동산 재산등록 전면 확대 .. 18 한걸음개혁 2021/03/19 3,271
1176035 솜이불 2 ㅇㅇ 2021/03/19 899
1176034 운동화 브랜드 중에 무슨 끝에 ken으로 끝나는 거 있나요? 4 ㅇㅇ 2021/03/19 1,818
1176033 노무현정권이랑 27 좌파정부 2021/03/19 1,283
1176032 고등인데 우리아이네만 이러는건지요? 18 원격수업 2021/03/19 3,274
1176031 도덕이 없는 능력은 ( ) 다. 7 공직자가 2021/03/19 1,102
1176030 인간극장 6 .. 2021/03/19 3,188
1176029 문득 내 인생만 왜 이러나 생각이 들 때... 37 .. 2021/03/19 6,917
1176028 '정인이 구조요청 외면' 경찰 9명 전원, 징계 불복 청구 6 ... 2021/03/19 2,496
1176027 둘중 어느삶이 나은거 같나요? 9 메리메리쯔 2021/03/19 1,931
1176026 이재명 "탈당론" 끊이지 않아 19 여보세요? 2021/03/19 1,534
1176025 허벅지 팔뚝이 쏙빠진데요. 11 음냐 2021/03/19 6,056
1176024 박영선 후보, 도쿄시장 출마하라 40 죽창 2021/03/19 2,102
1176023 증세 반대 문통 발언 6 이랬죠 2021/03/19 840
1176022 지하철 제 앞에 서 있는 남자 바지 지퍼 열렸어요 15 ??? 2021/03/19 4,633
1176021 이거 이름이 뭔가요? 4 ........ 2021/03/19 1,479
1176020 아들 셋, 워킹맘 있으세요? (50대) 26 극한직업 2021/03/19 5,146
1176019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3월19일(금) 5 ... 2021/03/19 1,024
1176018 오락 가락하는 국민연금과 보복부 3 ㅇㅇ 2021/03/19 1,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