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너무 우울하네요.

ㅠㅠ 조회수 : 2,640
작성일 : 2021-03-18 16:23:05
오늘 실업급여를 신청하고 왔어요.
이미 몇 달 전부터 예정된 수순인데도
막상 닥쳐보니...직장(소속)이 없고
실업급여를 받는 신분?이 됬다는게
이리도 우울하게 느껴질 줄 몰랐네요.
이제 50대...한 분야의 30년가까이 되는 경력도
무색해지는 나이와,
여유있게 준비된 노후가 아니여서 아직
몇 년은 더 일을 해야한다는 처지까지....
바로 맞딱드리는 현실이 너무 우울하고 눈물까지 나오려 합니다.
힘든 날 매순가 혼자 스스로를 다독이며 씩씩하고
쿨하게 넘겨 왔는데 오늘은 그냥 무너지네요.
IP : 223.38.xxx.16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힘내세요.
    '21.3.18 4:25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상황도 모르고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의 위로가 큰 힘이 되지 않겠지만.... 그래도 힘내세요.
    잠시 쉬어간다 생각하시고 힘내세요.

  • 2. 끝없는욕심
    '21.3.18 4:28 P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

    30년 일하면 남자들도 은퇴할 나이니
    받아들이셔야죠.
    그동안 많이 버셨을텐데 그나마 실업급여도
    받는게 어딥니까.

  • 3. 일단
    '21.3.18 4:31 PM (58.231.xxx.114)

    며칠 푹 쉬고
    나중일은 나중에 생각해요
    다 살아집니다
    50대 아직 팔팔해요
    좋은생각이 날 때까지 쉬어봅시다
    그동안 애 많이 쓰셨네요

  • 4. 폐업하고
    '21.3.18 4:41 PM (221.149.xxx.179)

    실업급여도 없는 자영업자도 있어요.
    급여 받는 동안 일 준비하라고
    마련해 주는 돈이죠.
    그냥 고맙게 생각하세요.
    그 돈 마저 없으면 갑갑해져요.

  • 5. 그정도
    '21.3.18 4:45 PM (118.235.xxx.181)

    30년 일하셨으면 이제 조금 쉬실때도 되었다고 생각하세요
    일한 경력이 있으니 나중에 언제라도 마음만 먹으면 재취업도 가능하실꺼라 생각합니다
    기운내시구요
    그동안 열심히 사시느라 수고하셨어요

  • 6. 삶.
    '21.3.18 6:37 PM (220.121.xxx.194)

    30년 일하셨다니 장하세요!
    그동안 익숙한 일상이 없어지고는 그 허함을 이해합니다.
    앞으로의 경제적 걱정까지한다면 힘드실 것 같아요.
    그래도 힘내시고 건강 살피세요.
    건강하면 뭐든 할 수 있을거라 봅니다.

  • 7. 30년만에
    '21.3.18 11:34 PM (58.224.xxx.153)

    30년만에 얻은 시간. 하고 싶었던 소소한 일상들 찾아서 해보세요
    내일 출근안해도 되니 밤새서 영화도 보고
    늦잠도 자고
    맛난거 드시면서 기분 푸시고
    실업급여로 예쁜 옷도 하나 사입으시고요
    예쁜 24케이 반지 목걸이도 장만하시고
    한텀만 마음편히 기분좋게 쉬고 또 몇년만 더 화이팅하세요

    30년 정말 고생하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79034 욕실 거울 청소 어떻게 하면 깨끗해질까요 17 .. 2021/03/18 4,080
1179033 좌파가 집권하면 세금은?? 25 ... 2021/03/18 1,398
1179032 엄마의 싫은 말 12 2021/03/18 2,872
1179031 고1 맘들 얘기 좀 나눠봐요. 진짜 생기부에 필요한 거 아님 .. 31 고1 2021/03/18 4,698
1179030 조선일보 폐간가나요?? 14 .... 2021/03/18 3,338
1179029 카카오 4월 주식분할 대비해서 구입하시나요? 1 주식 2021/03/18 3,177
1179028 유럽 거주 워킹맘의 하루 일과 11 워킹맘 2021/03/18 4,645
1179027 10살 아들이 자신은 원래 고양이라고... 8 아동심리 2021/03/18 3,708
1179026 "방역정책에 따른 경제손실 정도, 한국이 주요국의 10.. 4 ㅇㅇ 2021/03/18 921
1179025 피해호소인 명칭사용했던 고민정 박영선 캠프대변인 사퇴(속보) 21 팩트 2021/03/18 2,229
1179024 광주광역시에 5층이하 아파트나 빌라 있을까요? 1 때인뜨 2021/03/18 982
1179023 마이너스통장 한도 10%씩 감액 4 ㅍㅍ 2021/03/18 2,819
1179022 이런 두통 2 별헤는밤 2021/03/18 1,019
1179021 전분으로 전부치면 어떻게되나요 4 부침개 2021/03/18 1,973
1179020 스팸과 두부 반 모로 뭐 만들 수 있을까요? 11 요리 2021/03/18 2,930
1179019 좌파정부는 왜 부동산폭등인가요 38 부동산폭등 2021/03/18 3,575
1179018 저에게 4년만의 평일휴가 서울시내 어디든 추천해 주세요. 9 휴가 2021/03/18 1,641
1179017 새아파트 리모델링 ? 4 무념무상 2021/03/18 1,845
1179016 백신 맞으실거에요? 50 8888 2021/03/18 5,260
1179015 참새랑 친하신 분 계신가요? ㅜㅜ 21 ooo 2021/03/18 4,502
1179014 이런일이 자꾸 일어나는군요. 1 이거 2021/03/18 1,634
1179013 이각경 해피타임 들으시는분있나요?(나나나퀴즈) 3 라디오 2021/03/18 812
1179012 뽀드득하게 잘씻기는 바디워시 찾아요 7 까다로운양반.. 2021/03/18 2,708
1179011 직장에서 살아남기 2 직장인 2021/03/18 1,687
1179010 쇼윈도 부부였던 부모님이 오늘 이혼했는데 눈물이 나여 56 꽃님 2021/03/18 40,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