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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5 아이들 많이 놀아야 할때인지궁금해서요.

친구 조회수 : 2,921
작성일 : 2021-03-17 23:22:06
제가 어린시절엔 많이 놀았어요.
갈곳없었고 읽을책 없었고 문열면 대문이였었구
대문나가면 아이들이 밖에서 이야기 하거나 옆집에 가면 그 집에 모여있거나 그랬어요.
그리고 혼자있을때 심심하면 텔레비젼 만화하는곳만 찾아서 봤었어요.
.

요즘은 그렇게 놀 수 없는 형편이기도 하구
어린시절에 놀이시간이 커서도 이어져서 너무 놀게하면 계속 논다고도 하고 그런소리가 들리네요.

우리단지놀이터에는 초등 5학년 남자아이들이 매일 5.6명이 모여있어요.
1학년때부터 봐오던 아이들이였는데
맞벌이 어머님 아이들이라 우리아이가 학교갔다가 데리고 오면 간식 챙겨줘가며 먹이고 그랬었어요.
그런데 이 아이들이 자라니 무섭네요.

내 아이에게 문자하고 전화해서 있지도 않은일을 따지고 
아이가 핸드폰을 차단해놓으면 저에게 전화해서 아이들끼리 있을때의 과거 이야기를
하면 저에게 이야기를 하네요.
언제는 우리집에 우르르 몰려와서는 우리아이가 행한일을 따지네요.

이유가 무엇인지 요즘 곰곰이 자꾸자꾸 생각해보게되요.
저 친구들이 저렇게 행동하니 내가 못놀게해서 저런 반응들이 자꾸 나오는것인지....
아님 예전에 늘 맛난것을 사주던 사람이 내놓지 않아서 그런것인지...
아님 정말 내아이와 내가 너무너무 만만해서 그러는것인지 ....

우리아이는 저 친구들과 못놀면 누구랑 노냐구 나에게 묻는데
참 미안하고 난감하고 고민이 되요.

IP : 1.233.xxx.163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친구
    '21.3.17 11:24 PM (1.233.xxx.163)

    이웃에게 이런이야길 했더니
    제 아이손에 맛난것을 쥐어주고 만나서 나눠주면 아이들이라 먹고 풀어지지 않겟냐고 그러는데
    학교다니는 동안 계속 그래주어야 할까요?

  • 2. 나도맘
    '21.3.17 11:28 PM (175.114.xxx.44)

    헐 저도 5학년맘인데.... 세상에 애들 무섭네요.
    게다가 남자아이들이면 그냥 투닥투닥 자기들끼리 놀고 풀고
    안나오는 친구 있으면 야 왜 안나오냐 하고 있으나 없으나 할 거 같은데.....
    불러내서 안오면 찾아오고 엄마한테 전화까지...?
    님이랑 아이 너무 우습게 아네요. 가만 두면 안돼요,
    무슨 먹을 걸 또 싸다 바쳐요.. 호구 굳히는 거죠.
    학교폭력 연상돼요......

    (참고로 저는 직장맘이고 우리애는 친구 없어요 ㅠㅠ;;;; 학교갓다와서 집에 두어시간 있다가 학원가요; 학교에서는 잘 지낸다 하는데 밖에서 만나는 애는 없네요..)

  • 3. 예전에
    '21.3.17 11:30 PM (14.138.xxx.75)

    왕따 시킨애들이 엄마가 잘해준 집 애를 괴롭혔다고
    자기 엄마는 안그런데 쟤네 엄마는 애 한테 잘해주고 그래서 괴롭혔다고

    애들한테 잘해주고 그러지 마세요. 호구되요.

  • 4.
    '21.3.17 11:31 PM (1.225.xxx.38)

    공부하며 놀며 적당히 발란스 맞출나인데
    지금 노는게문제가아니라
    애들이 이상한데요??
    저희애.알아주는 놀이터죽돌이 초6인데
    그런 사건은 듣도보도 못했어요
    .뭘그렇게따지던가요?
    애들이.다른곳으로 향해야할 분노가
    약해보이는 님아들에게 향하는건 아닌가모르겠어요

  • 5. ...
    '21.3.17 11:35 PM (222.110.xxx.202)

    애들이 동네 건달 같네요.

  • 6. 친구
    '21.3.17 11:36 PM (1.233.xxx.163)

    아이친구가 자전거를 놀이터에 두고 집에가면
    다음날 우리아이에게 네가 내 자전거 만졌냐고 따지구
    아이가 친구들과 놀다가 조금 부딪히면 너 나 때리지말라고
    주먹질을 한다고 해요.
    그러기엔 우리아이는 너무 억울해서 안그랬다고 하면
    옆에있는 아이가 내가 그랬는데
    라고 이야기 했었데요.
    그럼 너는 괜찮아 그러면서 내아이에게 너는 안돼 그런다고해요.
    그런일이 있었는데도 우리아이는 그 아이들과 놀고싶어서 조심히 놀았다고 해요.

    놀고싶은 우리 아이 마음을 아니 제가 어떡해 해줘야 도와줄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 7. ...
    '21.3.17 11:36 PM (211.226.xxx.247)

    요즘은 세상이 험해서 노는 애들이 더 무섭네요.

  • 8. 나도맘
    '21.3.17 11:37 PM (175.114.xxx.44)

    세게 나가야할 것 같아요. 애한테 혹시 학교에서 쟤네들 너한테 어떻게 하니 물어보시고.....
    걔네 엄마들도 좀 알아놓으시고....
    걱정되네요.

  • 9. ㅡㅡㅡ
    '21.3.17 11:48 PM (70.106.xxx.159)

    그거 완전 학폭이잖아요
    먹을걸 주라니요
    그애들한테 뭐라고 해야할 판에

  • 10. ...
    '21.3.17 11:48 PM (211.105.xxx.68)

    머리검은 짐승은 거두는거 아니라더니..
    남자들 습성이 나한테 잘해주면 고마워하는게 아니라 날 대접하는데는 이유가 있구나.. 내가 대접받을만해서 해주는구나 한대요. 아이들이어도 얄짤없군요.
    엄마가 자기들한테 잘해주는걸 은혜입은걸로 생각한게 아니라 저집은 엄마도 우리보다 서열이 아래라 잘해준걸로 생각하는거에요.
    아이들이 깨갱할만큼 좀 세게나가셔야할거 같아요. 여차하면 상대 부모들하고 부딪히게 될지라도요. 하는 짓들이 심상치 않아요.

  • 11. ..
    '21.3.18 12:11 AM (121.165.xxx.140) - 삭제된댓글

    애들도 동물적 감각으로 놀고 싶어서 웬만한 수모는 참을꺼란걸 아니까 저러는거예요 관계에서 같이 놀고 싶어하는 을이란걸 아니까 만만해보이는거구요. 저렇게 몰아세우는건 친구아니라고 말해주시고 다른흥미거리를 찾아주시는건 어떨까요? 운동 같은거 새롭게 배우면 거기서 친구 사귈수도 있을것 같아요

  • 12. ..
    '21.3.18 12:18 AM (122.38.xxx.102)

    아니 어머님 초 5 많이 놀아야 할 때냐고 물어볼 때가 아니에요
    정신 차리시고 상대 어머님도 알아두시고 상대 아이들 단속 해야합니다
    이런게 괴롭힘이죠.. 무섭네요

  • 13. ..
    '21.3.18 12:29 AM (112.152.xxx.35)

    맞벌이 어머님 아이들이라 우리아이가 학교갔다가 데리고 오면 간식 챙겨줘가며 먹이고 그랬었어요.
    ㅡㅡㅡㅡㅡㅡ
    이거 그렇게 좋은거 아니더라구요.
    제 아이도 초등 5학년인데요.
    저도 아이 더 어릴 때 몇 번 겪었어요.
    그것도 잘해 준 아이들한테.
    애들이 친구엄마가 잘해주면 잘해줘서 좋아하면서도 친구를 샘내는 그런 감정 느끼더라구요.
    엄마가 부재한다면 더더욱요.
    애들도 만만한 엄마, 안 만만한 엄마 다 알아요.
    제가 한 번 겪고나서 한동안 아이 친구들 앞에서 웃질 않았어요.
    저는 저학년때 겪었고, 말하기가 쉬웠어요. 지금은 고학년이라서 아이한테 말하거나 엄마한테 얘기한다는 협박 안 통할 것 같아서 안타깝네요ㅜ
    일단 어울려 좋을것도 없을것같고 마침 공부할 때이니 평소 엄마가 같이 다니시고 학원돌리세요. 하교시간에도 나가보시구요. 엄마가 단호해보이고 밀착케어하면 나쁜애들도 그런애들은 못건드리더라구욪

  • 14. ..
    '21.3.18 12:32 AM (112.152.xxx.35) - 삭제된댓글

    저희 아이는 그 때 괴롭히고 문자보냈던 아이가 고학년되니 철들었는지 오히려 요즘 먼저 말걸고 다정하게 하고 그러더라구요. 엄마가 아이 친구들한테 너무 착해보이지않는게 좋아요.

  • 15. ㅡㅡㅡ
    '21.3.18 12:36 AM (70.106.xxx.159)

    그니까요
    저도 겪어보고나선
    아무리 동네애들이라도 무조건은 친절하게 안해요
    하루종일 집밖에 나와있는 애들치고 그 엄마가 제대로인 집도 없구요

  • 16. ..
    '21.3.18 12:38 AM (112.152.xxx.35)

    저희 아이는 그 때 괴롭히고 문자보냈던 아이가 고학년되니 철들었는지 오히려 요즘 먼저 말걸고 다정하게 하고 그러더라구요. 엄마가 아이 친구들한테 너무 착해보이지않는게 좋아요
    둘째딸 작년에 입학했는데 애 친구 엄마가 맞벌이는 아닌데 거의 부재하더라구요. 학원차 내릴때 데리러갔더니 그 친구가 혼자 말도안하고 뛰어가버리길 여러번 했어요. 저희애는 영문도 모르고 이름부르면서 쫓아가구요. 아.. 샘 내는구나 싶었는데 그 뒤로도 아~~가방 무겁다~(들어달라고..)한다든지 저한테 뭐 사달라하라고 저희애한테 귓속말로 하고 그랬어요. 큰 애 친구들은 남자애라 티가 안났는데 여자애라 그러지 바로 티가 나던데요. 큰 애 때같으면 말하기 전에 다 해줬을 일인데 일부러 거리두고있어요. 자기 애는 자기 엄마가 챙기는게 맞아요. 남이 챙겨줘서 좋을게 없더라구요.

  • 17. ㅡㅡㅡ
    '21.3.18 12:38 AM (70.106.xxx.159)

    그리고 외동에 초5면 더이상 동네애들하고 우르르 놀 나이도 아니고
    님이 학원 운동 등등 데리고 다니세요 이제 공부할 나이잖아요
    동네에 풀어놓는건 어린애들이나 가능하죠

  • 18. 어휴
    '21.3.18 1:07 AM (182.214.xxx.38) - 삭제된댓글

    초4인데 책읽고 잘 시간도 없어요ㅠㅠ

  • 19. ..
    '21.3.18 1:13 AM (183.100.xxx.250)

    상황이 심각해보여요..다른 애는 괜찮고 원글님 애는 아니라니요??

  • 20. 어휴
    '21.3.18 2:04 AM (182.214.xxx.38)

    걔네가 심심해서 자꾸 건드리는 거예요
    사실 놀이터도 하루이틀이지 모하겠어요?
    아 뭐 할거 없나 하다가 님 아이라도 건드리며 노는거...
    거기에 말리지 말고 따지고 어쩌고 하는거 그냥 끊어내세요.
    그 엄마들도 한심하네요. 초등인데 관리는 포기했나요...

  • 21. ....
    '21.3.18 3:51 AM (175.223.xxx.122)

    아이가 친구들과 놀다가 조금 부딪히면 너 나 때리지말라고
    주먹질을 한다고 해요.
    그러기엔 우리아이는 너무 억울해서 안그랬다고 하면
    옆에있는 아이가 내가 그랬는데
    라고 이야기 했었데요.
    그럼 너는 괜찮아 그러면서 내아이에게 너는 안돼 그런다고해요.
    그런일이 있었는데도 우리아이는 그 아이들과 놀고싶어서 조심히 놀았다고 해요.


    왕따 아닌가요? 어머니가 바르게 인식하셔야할듯
    님도 따지세요.그것들 혼 좀 나야할것 같네요

  • 22. 엄마의
    '21.3.18 6:37 AM (124.57.xxx.117)

    대처가 잘못됐어요. 5학년 남자애들이 친구 엄마한테 따지다니요. 버릇없고 막 나가는거죠. 그리고 아들은 하면 안되고 그 애들은 하면 되는게 어디있나요. 그 친구들 질 나쁜거예요. 친구영향받고 금방 따라해요. 저같음 절대 같이 못 놀게해요. 이건 아주 심각한 상황인데 엄마가 넘 모르시나봐요. 잘해주지말고 단호하게 끊으세요.

  • 23. ㅇㅇ
    '21.3.18 6:59 AM (116.38.xxx.203)

    애들이 이상하네요
    그정도면 놀친구 없는게 나아요
    저희애도 초5라 주말마다 친구랑 놀이터서 놀고싶어 했는데
    요즘 애들은 놀이터 잘 안나오려고 하더라구요
    집에서 게임하고 핸드폰하는게 더 좋다고ㅠ

  • 24. ......
    '21.3.18 7:21 AM (125.129.xxx.5) - 삭제된댓글

    괴롭힘 당하는데, 그래도 놀고싶다니...
    친구아니라고, 아이에게 알려주세요. 저게 무슨 친군가요...
    초5면 슬슬 공부 시작하고, 잘하는 애들은 선행 팍~팍~ 나갑니다.

  • 25. ...
    '21.3.18 7:34 AM (182.209.xxx.183)

    인성교육의 부재네요.
    사랑 못받고 케어 제대로 못받은 애들은 저렇게 삐뚤어지나봐요. 해도 되는 행동과 해서는 안되는 행동을 구분 못하는 사람으로요.

  • 26. ㅇㅇ
    '21.3.18 8:29 AM (73.3.xxx.5)

    위에 애들도 만만한 엄마 다 구분한다는거 정말 핵심이네요
    정말 다들 누울 자리 보고 뻗는건
    인간이면 본능인가봐여

  • 27. ㅡㅡ
    '21.3.18 8:35 AM (221.140.xxx.208) - 삭제된댓글

    https://m.blog.naver.com/allover20/222268276784

  • 28. 에휴
    '21.3.18 9:17 AM (14.58.xxx.16)

    저도 외동 아들이 순하고 친구사귀기 쉽지 않아서 친구 오면 엄청 잘해줬거든요?
    아들 친구라 잘해준거지
    아들이랑 안노는데 왜 잘해줄까요
    근데 댓글보니 진짜 그럴 필요가 없었네요
    오래 잘 놀길 바라면 좀 엄하게 ㄷㅐ할 필요가 있었나 봅니다
    왜냐면 그때 먹이고 재운 애들이 지금은 우리애 아는체도 안하더라고요
    오히려 제가 신경안쓴 애들이랑 잘지내는거 같아요
    잘해줄 필요없었다는거 댓글 보며 배워요 ㅠㅜ
    원글님 애들이 또 버릇없이 따지면 좀 쎄게 나가세요
    그리고 아들 못어울리게 해야지 될듯요
    애들이 질이 안좋네요

  • 29. ....
    '21.3.18 11:30 AM (172.58.xxx.250)

    좀 다른 상황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옛날에 어떤 엄마한테 배운거예요. 20년전에...

    아이들이 우르르 몰려가서 아줌마 아들이 이러저러 했어요 하고 한 아이 엄마에게 고자질하고 몰아붙이니, 사실 별 상황도 아니었고 애들은 초증 저학년 어렸죠, 그 엄마 하는 말

    얘들아 내가 누구니? 누구누구 엄마지? 여기서 아줌마가 누구 편을 들겠니? ( 웃으면서)
    애들 별 항의 없이 우르르 물러감.

    아 저거구나 했네요. 엄마가 중심 잘 잡고 아들 편에 잘 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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