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송은이 인생 잘 살았네요 ㅎㅎ
어느 누구한테 전화를해도
다 받아서 인터뷰 잘 해주네요 ㅋㅋㅋ
(송은이 별로 였는데
팟캐스트 듣고 팬 되버렸네요 ㅋㅋ)
어떤 개그맨(ㄹㄷ)은 군기 너무 심하게 잡아서
결혼식에 후배개그맨이 한명도 안 왔다던데...
1. ..
'21.3.16 6:15 PM (211.58.xxx.158)개그맨 누군지 바로 알겠네요
그 달인 3명이 다 구설수 올랐죠
송은이 보면 기분이 좋아져요
유쾌하고..2. ㅇㅇ
'21.3.16 6:16 PM (211.36.xxx.164)달인 저렇게 방송 열심히 하는 사람이몈 성격도 착하겠지 했는데 이번에 새로 알았어요
3. ..
'21.3.16 6:17 PM (211.108.xxx.185)30년전에 대학로에서
큰 스포츠가방 낑낑 메고 걸어가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열심히 사는 모습이였는데
웃는 얼굴도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아요4. ㅇㅇ
'21.3.16 6:18 PM (211.36.xxx.164)사람이 악의가 없는거 같애요 옆에 있는 김숙도 약간 노답 캐릭턴데 왤케 웃긴가요 ㅋㅋㅋ
5. ㅡㅡ
'21.3.16 6:25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송은이가 대단한게 예전 무한걸즈 때부터 보니
노답? 김숙, 안영미, 신봉선,김신영 등 다 컨트롤 하면서 방송하는거 같더라구요. 그러면서 밀어주고 키워주고.
수배들이 든든하겠어요. 다른 개그우먼들은 본인들 살아남기도 바빴는데, 송은이는 분야를 개척하면서 개그우먼들 끌고가는데 대단한 파워걸인거 같아요.
능력, 인성이 다되니 가능하겠죠.
단, 본인은 별로 안웃긴다는 게 함정ㅋ6. ㅎ
'21.3.16 6:37 PM (210.99.xxx.244)ㄹㄷ가 누군데요? 저만 모름 ㅠ
7. ...
'21.3.16 6:38 PM (121.165.xxx.164) - 삭제된댓글ㅠㅏㅁ ???
8. 그 정도의
'21.3.16 6:38 PM (119.198.xxx.60) - 삭제된댓글리더쉽이 있는 사람이 왜 ~
골미다. 라는 프로그램할 때
누구 왕따로 떠들석한 기사까지 날때까지 내버려뒀는지??가 궁금해요 .
주동자는 다른사람이었는지 몰라도9. .............
'21.3.16 6:47 PM (58.146.xxx.250) - 삭제된댓글ㄹㄷ결혼식 검색하면 참석 개그맨들 많이 나와요.
괜히 엄한 사람 오해 받겠어요.10. ㅋ
'21.3.16 7:00 PM (210.99.xxx.244)류ㄷ은 검색해보니 결혼식때 많이 참여했는데 김병만만 안왔다고 기사있는데 누구죠? ㄹㄷ
11. ㅇㅇ
'21.3.16 7:01 PM (211.36.xxx.164)후배 개그맨들이 한명도 안 왔대요 후배 ...
12. ..........
'21.3.16 7:07 PM (58.146.xxx.250) - 삭제된댓글글쎄요.
진짜 무섭고, 힘있는 선배였으면 후배들이 감히 그러지 못했겠죠..13. ᆢ
'21.3.16 7:30 PM (61.99.xxx.80)송은희 고등동창이예요
은희가 리더쉽도 있고 유쾌하고 보이시해서 여고라 그런지 진짜 인기 많았어요
학교행사때 노래랑 춤으로 주름잡았고요 ㅎㅎ
심성이 유순해요 누구하고도 잘 어울리고~
전교생이 은희를 알았지만 은희는 저를 모르죠 ㅋ
티비에서 보면 반갑고 응원하게 됩니다^^14. 은희은이
'21.3.16 7:33 PM (125.128.xxx.240) - 삭제된댓글윗 댓글님은 다른 사람과 착각한거 아니시죠?? 이름 잘못 쓰셔서......
15. 거너스
'21.3.16 8:04 PM (27.1.xxx.113)저는 송은이 어떤 팟캐스트 듣는데 디게 괜찮은 사람이라고 느낀 일화가 있어요
본인이 운전하구가다가 참 보고싶었던 걸어가는 동창을 우연히 본거에요 걔를 쫓아 아파트단지까지 들어갔는데 놓쳤다면서 누구야 이거들음 연락조 모 그런 웃긴얘기였는데 사람이 너무 정스러운거에요 지나간 인연을 굳이 그리 쫓아간다는게 쉬운일도 아니고 매순간 디게 잘 살아온 사람이구나 싶었어요16. ....
'21.3.16 9:43 PM (210.222.xxx.219)고등동창인데 왜 이름을 제대로 모르시는지.ㅋㅋ
송은희아니고 송은이잖아요.
아님 본명이 송은희인가요?17. ..
'21.3.16 10:03 PM (211.246.xxx.50)송은이 언니 저도 참 좋아요~ㅎㅎ
인생은 김숙 송은이 처럼..18. ...
'21.3.16 10:27 PM (112.140.xxx.75) - 삭제된댓글송은이씨 아오는티비
보면 선배후배 할것없이 똑같이대하고
배려심이 넘치는것같아요. 농담이라도 미운소리 절대 안하고 타고난 심성이 착한것 같더라고요.
단독주택도 넘나부럽고요.
김숙씨는 후배 한테 아직도 막대하는 꼰대느낌 비호감19. 비밀보장
'21.3.16 11:06 PM (211.33.xxx.42)지난주 꺼 들어보세요.
송은이 김숙 박수림 세 개그우먼의 이야기가 감동이었어요
뭐든 나눠주는 박수림씨도
그 고마움을 잊지않는 김숙 송은이씨도20. 그러게요
'21.3.16 11:12 PM (217.149.xxx.39)참 괜찮은 사람같아요.
근데 방송에서 하나님만 찾지 말았으면.21. ^^
'21.3.16 11:32 PM (14.38.xxx.134)저도 팟캐스트 비밀보장 출퇴근 하며 몇번을 반복해서 들었는지 몰라요. 방송들으면 송은이 김숙 정말 멋진 사람들 이에요.
그 지인들도 다 유쾌하구요 ㅎㅎ
지친 출퇴근 시간에 유일한 낙입니다.
참 장항준감독과 함께하는 씨네마운틴도 추천해요~22. ...
'21.3.16 11:37 PM (59.16.xxx.66) - 삭제된댓글예지원 왕따 사건 때 적극적으로 주도하지 않았지만 왕따 분위기 말리지도 않아서 의외엿던 기억 있네요. 평소 송은이에 대해 내가 잘못 생각했나 했음
23. ...
'21.3.17 12:55 AM (39.7.xxx.133) - 삭제된댓글송은이가 가명이고 본명이 송은희가 아닌이상
동창인데 어찌 이름조차 잘 모르시는 건지 ㅋㅋ24. 쓸개코
'21.3.17 1:44 AM (175.194.xxx.142)211.33님 방금 들었거든요. 정말 감동이네요.
25. ㅇㅇㅇ
'21.3.17 4:41 AM (222.233.xxx.137)송은이씨 선하고 밝고 화사하죠
나이들수록 깔끔한 동안 사람이 참 매력있네요26. 소통
'21.3.17 4:53 AM (221.139.xxx.103)저도 팬
나이들어보니 인생 잘 살기 힘든데
송은이 참 좋은 사람 같아요.
비보, 씨네마운틴 듣는게 코로나 시대에 삶의 낙니네요.27. 저도동네
'21.3.17 7:18 AM (119.193.xxx.34) - 삭제된댓글저 위에 송은이친구분이 계시다니...
저도 송은이를 아는데 송은이는 저를 모르는 같은상황의 사람입니다 ㅎㅎㅎㅎ
중학교 1년후배에요 송은이가.. 예전에 운동장체육시간이면 꼭 옆에서 어떤쌤이 늘 노래를 시켰고요
학년상관없이 재밌고 즐겁게 그 노래를 즐겼는데 그게 송은이였었답니다
고등학교는 송은이네 옆학교.. 어차피 그 학교에도 친구들이 있어서
송은이는 고등때도 여전히 노래를 잘했다고들었고 가수가 될줄알았는데 개그맨이 되었다고해서
사실 우리동네쪽에 몇몇 연예인이 된 사람들 보면 다들 신기하고 재밌잖아요
송은이고등학교가 같은이름으로 남고, 여고가 있는데 그 남고에서는 개그맨 이윤석이 있어요
이윤석은 제 초등동창이니까요....이윤석도 개그맨이된게 어 웬일? 했었으니까요
송은이는 절 모르지만 어디가서 송은이 참 괜찮은애였다고 말 가끔합니다.. 너도나도 오십줄이구나
내가 널 본게 십대였는데 ㅎㅎㅎㅎㅎㅎ 아 갑자기 세월이 ㅎㅎㅎㅎ28. 전
'21.3.17 8:56 AM (180.190.xxx.184)오히려 송은이 호감이었다가 비보 초기에 듣다가 비호감 됐는데ㅋㅋㅋㅋ 웃음소리가 일단 너무 거슬렸고(이건 뭐 개취입니다) 은근 고집 부리고 결정적으로 넘 교회쟁이(개인적으로 기독교 극혐)
29. *****
'21.3.17 9:30 AM (125.141.xxx.83)그 바닥에서 저렇게 롱런하는 이가 어찌 비호감으로 그리 될 수 있나요?
30. ^^
'21.3.17 10:47 AM (114.203.xxx.132)저 중고등 동창에 짝꿍도 했었죠 ㅎㅎ
학교 굵직한 행사 사회는 은이가 다 봤고 완전 호감이었어요 ~
제가 좋아하는 친구라 그런지 몰라도 싫어하는 사람 거의 없을듯.
주변이 항상 유쾌한 그런 친구 였어요.
한 10년도 더 전에 시립미술관에서 본적 있는데 박미선 김영철이랑 같이 있었거든요.
먼저 아는척 해주더라구요 ~~"내가 너무 이뻐져서 몰라볼 줄 알았는데" 라며 너스레 떨고 유쾌하게 헤어진 기억이 있어요..멀리서 항상 응원하는 친구입니다.31. ...
'21.3.17 10:56 AM (58.120.xxx.93) - 삭제된댓글호감이었는데 방송에서 하나님타령하는거보고 비호감..
32. ㅇㅇ
'21.3.17 11:26 AM (211.36.xxx.26)시네 마운틴, 장항준 감독과 진행하는데,
진짜 흥겹고 찰져요.
좋은사람.33. 은이씨보면
'21.3.17 12:55 PM (221.140.xxx.139)열심히 성실하고 반듯하게 살면,
그게 '언제가 되더라도' 꼭 피는 순간이 온다.. 는 말을 믿고 싶어져요.
지금까지 그 누구도 불편하게 하지 않는 개그스타일도
후배들에게 든든하게 자리를 깔아주는 그룻도 참 멋진 사람 같음.34. 은이씨보면
'21.3.17 12:55 PM (221.140.xxx.139)^^
'21.3.17 10:47 AM (114.203.xxx.132)
저 중고등 동창에 짝꿍도 했었죠 ㅎㅎ
학교 굵직한 행사 사회는 은이가 다 봤고 완전 호감이었어요 ~
제가 좋아하는 친구라 그런지 몰라도 싫어하는 사람 거의 없을듯.
주변이 항상 유쾌한 그런 친구 였어요.
한 10년도 더 전에 시립미술관에서 본적 있는데 박미선 김영철이랑 같이 있었거든요.
먼저 아는척 해주더라구요 ~~"내가 너무 이뻐져서 몰라볼 줄 알았는데" 라며 너스레 떨고 유쾌하게 헤어진 기억이 있어요..멀리서 항상 응원하는 친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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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오 찰진 미담까지, ㅎㅎㅎ35. 음음음
'21.3.17 1:56 PM (220.118.xxx.206)김숙은 꼰대는아녀요.후배한테 막대하는 것이 아니라 김숙은 선배한테도 그래요.그냥 그런 사람입니다.선배들이 군기 잡을 때 김숙은 똘아이라 열외였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