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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한테 기껏 골프옷 사줬더니

배은망덕 조회수 : 6,709
작성일 : 2021-03-15 17:24:14
헉..2009년 가입이후로 이렇게 주목받은적은 처음이라 겁나서 
삭제할께요
생활비 얘기는 골프옷 그정도는 살 정돈된단뜻으로 쓴거에요 
평소에 82에서 생활비 그정도 받는분들 많지않았나요 
위화감이라니..ㅠㅠ

댓글들 감사합니다 
IP : 115.139.xxx.146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3.15 5:25 PM (211.36.xxx.140) - 삭제된댓글

    뭐라 할 말이 없네요

  • 2. 이건
    '21.3.15 5:25 PM (1.227.xxx.237)

    아들 말이 맞는것 같네요
    부모가 행동으로 하는 교육을 아들이 잘 습득했는데요

  • 3. ㅋㅋㅋ
    '21.3.15 5:26 PM (121.152.xxx.127) - 삭제된댓글

    느그 아부지 뭐하시노?

  • 4. 실화라면
    '21.3.15 5:27 PM (202.166.xxx.154)

    실화라몀 아들말이 맞는데

  • 5. 아들은
    '21.3.15 5:27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골프옷이 그다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으니까요.
    엄마가 이렇게 쓸데없고 중요하지도 않은 곳에도 200씩 쓰는구나. 내가 20쓰는건 뭐....

  • 6. .....
    '21.3.15 5:27 PM (211.109.xxx.17)

    그런소리 듣고 저라면 당장 골프옷 환불하러 갑니다.
    앞으로 국물도 없다는걸 알게 해줘야죠.

  • 7. ㅎㅎ
    '21.3.15 5:28 PM (175.122.xxx.249)

    진짜 위화감 느껴지는 글이네요.
    아들 말은 틀린 말이 하나도 없는 듯요.
    월생활비가 1500 이면 아들도 그 정도는 써줘야지요.
    그래도 있는 집들 보니까 쓸 곳에는 확실하게 써도
    애 교육상 알뜰하게 살림 하던데요.

  • 8. zzz
    '21.3.15 5:29 PM (119.70.xxx.175)

    헉..어느 집에서는 한 달 생활비..-.-

    골프옷을 그렇게 비싸게 주고 살 일인가
    것도 대학생에게..뭐 그런 생각이 드네요??

  • 9. 하앗
    '21.3.15 5:29 PM (175.120.xxx.219) - 삭제된댓글

    아들은 아들 나름의 생각이 있는것이죠.

    그렇게 생각할 수 있겠구나...나 안되면
    엄마가 독선적인 것이죠.

    그치만
    아들 말이 맞는데요?^^

  • 10. ㅇㅇ
    '21.3.15 5:31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상황만 놓고보자면 엄마나 아들이나
    결국은 아빠한테 돈을 받아서 쓰긴 매한가진데
    아들 20 쓴걸로 한소리 들었는데 엄마는 200 쓰니
    나랑 돈 쓰는게 차원이 다르네 생각 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 11. 희선
    '21.3.15 5:31 PM (175.120.xxx.219) - 삭제된댓글

    아들은 아들 나름의 생각이 있는것이죠.

    그렇게 생각할 수 있겠구나...가 안되면
    엄마가 독선적인 것이죠.

    그치만
    아들 말이 맞는데요?^^

  • 12. ...
    '21.3.15 5:33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엄마가 철딱서니가 참 없으시네요
    아들한테 저런 소리듣고도 이런글 올리다니
    나이브한건지...

  • 13.
    '21.3.15 5:33 PM (223.38.xxx.95)

    부자도 있다는걸 일부 댓글들은 인정을 못하나요 있는 사람들 골프복 그정도 다 사요.

  • 14.
    '21.3.15 5:35 PM (1.227.xxx.237)

    200 골프복 사서 뭐라는게 아니라 그걸 보고 자란 자식이면 20 게임 현질 가지고 뭐랄게 아니란거죠 내로남불 말아야 하니 아들 말이 맞죠

  • 15. ㅎㅎㅎ
    '21.3.15 5:35 PM (121.152.xxx.127)

    신선한글 좋아요

  • 16.
    '21.3.15 5:35 PM (210.90.xxx.75)

    200만원이면 차라리 좋은 골프채 세트를 바꿔주겠어요...
    저는 미국 유학시절 골프를 배워서 정말 실속 골프를 치다보니...
    한국와서 제일 싫은게 캐디비 주고 캐디 눈치 보여서 옷에다 신경써야 되는 거라는...
    전 드라이버나 아이언같은 거 좋은 걸로 바꾸는건 안아까운데 쓸데없이 옷에 쏟아붓는거 너무 아깝던데요..
    옷은 그냥 아울렛몰가서 기능성 따져서 구입하고 말아요...크게 유행도 안타니 뭐....

  • 17. ㅎㅎ
    '21.3.15 5:36 PM (175.195.xxx.16)

    부자지만 눈치는 좀 없으신듯 ^^

  • 18. 아들 착하네
    '21.3.15 5:36 PM (163.152.xxx.57)

    있는집에서 20만원밖에 현질 안하다니...

  • 19. 겨우
    '21.3.15 5:36 PM (175.120.xxx.219) - 삭제된댓글

    아들이 게임을 착하게 하네요 ㅎㅎㅎ

  • 20. 생선
    '21.3.15 5:38 PM (175.120.xxx.219) - 삭제된댓글

    엄마가 철딱써니가 없으니
    아들이 저런소릴 하죠,
    나의 즐거움을 위한 게임머니나
    엄마의 만족을 위한 아들 옷 쇼핑이나
    같단소리예요.

    아들을 위해서가 아니고
    내 만족인건데...스스로를 바라보세요.

  • 21. 아마조네스
    '21.3.15 5:39 PM (223.39.xxx.39)

    관종녀님...
    낚시 잼나요?
    금동맘?

  • 22. 카라멜
    '21.3.15 5:41 PM (125.176.xxx.46)

    게임에서 아이템 비중이 꽤 큽니다
    저흰 서민이지만 지 용돈 아껴 아이템 사는건 뭐라 하지 않아요

  • 23. 의식주와
    '21.3.15 5:42 PM (14.52.xxx.80) - 삭제된댓글

    게임 아이템의 실용적인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자고 하세요.
    금액만 보고 그러면 안되는 거죠.

  • 24. ......
    '21.3.15 5:51 PM (223.39.xxx.156)

    골프복 좋은거 사면 급방 그금액이 돼요..형편껏 하시면 되지요.괜히 글을 올리셔서..

  • 25. 자기가
    '21.3.15 7:57 PM (223.62.xxx.52)

    못사니 남들 얘기도 낚시라는 분 왜 그러고 사시나.


    아마조네스

    '21.3.15 5:39 PM (223.39.xxx.39)

    관종녀님...
    낚시 잼나요?
    금동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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