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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드름 피지 짜고 귀파는거 좋아하는 분들 계시죠

변태고백. 조회수 : 4,489
작성일 : 2021-03-15 10:56:28
코팩에 묻어나오는 피지알갱이보고 희열을 느끼는 부류
일명 피르가즘에 중독된 사람들중에 한명이예요.
완전 건조한 타입이라 저한테는 없네요.
영상을 보게됐는데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봐요.
요즘은 표피낭종 보고 있어요.
낭종은 의사들이 제거하는데 역시 우리나라 의사가 최고입니다.
외국은 엉망이예요.
완전히 제거되는거 보면 속이 시원해요.
변태고백
얘기듣고 괜히 찾아보진 마세요
혐오스러울수 있어요.

좋아하는 일을 해야 행복하다는데 외과 피부과의사 하다못해 피부관리사라도 됐어야했나봐요.
짤거없나 찾아봐도 없고 섭섭합니다.


IP : 211.36.xxx.219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심하게
    '21.3.15 10:59 AM (121.165.xxx.112)

    저두요.
    피지 빠져 나오는거 보면 희열을 느껴요...

  • 2.
    '21.3.15 11:00 AM (39.7.xxx.15)

    저도 한때 열광했어요ㅎ
    님 피지가 없다니 너무 부럽습니다

  • 3. 저요
    '21.3.15 11:01 AM (106.101.xxx.154) - 삭제된댓글

    ㅋㅋㅋ
    유투브로 그거 계속 보다가 남편한테 변태소리 들었어요.
    외국의사 포함 여드름 짜는 사람들...
    진짜 손기술 드럽게 없네요. 완벽하게 쫙 짜고
    피지 주머니도 완벽하게 쏙 빼야지 확실히 울나라사람 그리고 동남아 쪽이 잘하네요.

  • 4. 아 ...
    '21.3.15 11:05 AM (174.53.xxx.139)

    저도 조심스레 손들어 봅니다 ... 그거 보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는데 ㅋ 남편은 질색팔색을 ...

  • 5. 헐..
    '21.3.15 11:06 AM (1.217.xxx.162)

    변태들..ㅋㅋ..

  • 6. 저도고백
    '21.3.15 11:07 AM (112.169.xxx.189)

    저도 그거 보다가 남편한테
    변태소리들음

  • 7. 변태고백
    '21.3.15 11:07 AM (211.36.xxx.219)

    욕안해줘서 고맙고 혼자가 아니라 반가워요
    용기내서 커밍아웃한거예요.

  • 8. ....
    '21.3.15 11:11 AM (218.149.xxx.237)

    전 면봉으로 코 시원하게 청소하는 거 너무 좋아해요

  • 9. ...
    '21.3.15 11:12 AM (73.140.xxx.179)

    여기 한 명 더 있어요 ㅋㅋ 쭉 짜낼 때 왜 내 귀에서 자동 "빵!" 하는 효과음이 나는지 ㅋㅋ 속이 시원

  • 10. rm
    '21.3.15 11:18 AM (210.217.xxx.103)

    그 동영상들 매니아들이 있더라고요. 유투브 동영상.
    유명한 두분 있던데. (외국 계정)
    전...상상만으로도 윽....이지만 ㅎㅎ

  • 11. ..
    '21.3.15 11:22 AM (117.111.xxx.69)

    그거 본인 피부엔 하지 마세요 피부 망가져요

  • 12. ...
    '21.3.15 11:25 AM (110.9.xxx.48)

    의사들은 귀파지 말라고 하지만 가끔 날잡아서 남편 대딩아들둘 제 무릎에 눞히고 귀파며 희열을 느껴요~~

  • 13. ...
    '21.3.15 11:29 AM (49.172.xxx.146)

    저도 건성이라 해당 안되지만 유튜브로 중등 딸이랑 같이 보며 좋아해요~ 피지랑 귀지 중 하나 고르라니 딸이 귀지를 고름요ㅋㅋ (소리가 안들린다는 환자분 꽉막힌 귀지는 정말..)
    둘이 같이 소리 지르며 봐요. 그리고 발톱무좀 관리 동영상도 추천드려요(속닥속닥)

  • 14. 하악
    '21.3.15 11:35 AM (119.192.xxx.37)

    저도 커밍아웃~~!
    넘 좋아요. 속이 다 시원해짐

  • 15. 딸기
    '21.3.15 11:38 AM (49.170.xxx.49)

    한때는 가족들 귀 파주는거 엄청 했었는데
    귀에 안좋다길래 눈물을 머금고 포기하고 어느날 딸기를 먹는데 딸기씨가 넘 거슬리더라구요

    그때부터 핀셋으로 딸기씨를 하나씩 뽑아봤는데 딸기씨가 쑥 뽑아지는게 어찌나 쾌감을 느끼던지~
    가끔씩 스트레스 받을때 한번씩 해봐요 ㅋㅋ

  • 16. 건강
    '21.3.15 11:49 AM (222.234.xxx.68)

    숨겨왔던 나의~~

    흥칫뿡 어때서요
    나만 좋으면 되죠

  • 17. ㅎㅎ
    '21.3.15 11:54 AM (124.54.xxx.73) - 삭제된댓글

    저도 나이드니 블랙헤드가없어져서
    동영상보는데
    보다보면중독되서
    더더큰거를 보게되요

    저도 다시
    돌아가라면 피부과의사하고싶어요
    공부안되면피부관리사라도

  • 18. 사실은...
    '21.3.15 12:01 PM (119.202.xxx.177)

    저도 좋아해요. 내가 짜야한다면 기겁을 하겠지만 그냥 솜씨 좋은 사람이 짜는건 보고 있음 너무 시원해요

  • 19. 반가워요
    '21.3.15 12:27 PM (113.118.xxx.247) - 삭제된댓글

    원글님 반갑습니다.
    저도 그 직업이 부럽다 여기는 사람이예요ㅋㅋ

  • 20. 88
    '21.3.15 12:37 PM (211.211.xxx.9)

    피르가즘 매니아 1인 추가요!
    스트레스받을때 보면 풀려요.^^
    오죽하면 dr sandralee구독도 했었어요.

  • 21. 망고벌레
    '21.3.15 1:27 PM (27.177.xxx.115)

    아세요? 아프리카쪽 벌레인데 강아지들 몸에 서식하는데 그거 빼내는거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는데 그걸 다 찾아보고 있어요

  • 22. 우악
    '21.3.15 3:04 PM (106.244.xxx.141)

    저도 이 글 읽고 방금 표피낭종 보고 왔어요. 쭉쭉 쫙쫙, 집게로 잡아 빼고... 징그러운데 속은 시원하네요. ㅋㅋ

  • 23. 우리남편
    '21.3.15 5:04 PM (175.223.xxx.150)

    까맣게 박힌 피지 대왕입니다
    못짜게 하는데
    살살 달래서 취미생활 합니다ㆍ
    피지 많은거 말고 다 맘에 안들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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