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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관계는 돈이 다죠

.... 조회수 : 19,921
작성일 : 2021-03-14 20:42:01
돈이 많으면 사람이 붙구요
돈이 없으면 떨어져나가요.

이건 불변의 진리같은거구요.

진정한 친구.. 우정 이런거는 돈이란 존재가 없을때 가능하죠
그래서 어릴때.. 그때가 다인거에요.

나이먹고 진정한 친구 이런거 찾지마세요
평생 서로 가난한 처지로 살면.. 둘이 진정한 친구사이로 남기는 하겠네요

IP : 180.65.xxx.94
7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설마
    '21.3.14 8:43 PM (121.165.xxx.46)

    원글님 주위에 좋은 사람 거의 없죠?
    그래서 잘 모르시죠?

  • 2. 원글
    '21.3.14 8:43 PM (180.65.xxx.94)

    아직 어리시죠?

  • 3. ㅡㅡ
    '21.3.14 8:43 PM (58.148.xxx.18)

    누가 돈 좀 더 있다 잘나간다 그러면 왤케들 시샘들을 하는지 진짜 우정이란 어릴때만 가능 한 듯

  • 4. 맞아요
    '21.3.14 8:44 PM (121.165.xxx.46)

    그러다 자식이 더 잘되도 질투가 심해져서
    친구들 안보고 그럽니다.
    대학 좋은데 가도 질투하고
    못한데 가도 막 무시하구요. 그때 친구들 다 떨어져나갑니다.

  • 5. 맞아요
    '21.3.14 8:45 PM (39.7.xxx.43)

    와 불편한진실이군요

  • 6.
    '21.3.14 8:45 PM (223.38.xxx.165)

    가족도 그러는데요 뭐..
    모든 인간관계 진리

  • 7. 아뇨
    '21.3.14 8:45 PM (14.32.xxx.215)

    다 그렇진 않아요
    적어도 전 한명정도는 안그래요

  • 8.
    '21.3.14 8:46 PM (175.115.xxx.131) - 삭제된댓글

    그런거는 아니에요.
    뭔가 남이 원하는 무언가를 채워주면 오래가는듯 .
    예를들어 결정못하는 무언가를 조언해준다던가..허전한데 만나고 나면 가슴이 따뜻해진다던가

  • 9. ...
    '21.3.14 8:47 PM (49.171.xxx.28)

    오십대 되니 정말 명확해지는 진실
    형제동기간이건
    친구간이건
    입장과 처지가 비슷하지 않으면
    결국 이 나이쯤 됐을때 돌아보면 다 관계 종료
    정말이지 부질없더라는거

  • 10. 그런거 같아요
    '21.3.14 8:47 PM (124.80.xxx.251)

    직장에서도 보면
    자기랑 비슷한 처지라고 생각하면
    맘편히 친하게 지내거나 나이 어리면 좀
    만만히 보다가
    자기보다 주변 상황이 좋으면 질투하고
    은근히 따하는 사람 겪어보니
    그런듯 싶어요

  • 11. 부모
    '21.3.14 8:47 PM (202.166.xxx.154)

    부모 재산 분배, 부모 공양 매일 올라오는 것도 누가 더 내고 누가 더 가져가야 하는 돈의 문제.

    친구는 남이니까 돈으로 더 칼같이 나누워지구요.

    나도 금전적으로 손해 보는 관계는 친구와 할 자신 없으니 돈이 안 중요하다고는 못하지만 돈이 다는 아니죠. 돈은 많은 것 중에 하나죠

  • 12. ..
    '21.3.14 8:47 PM (110.70.xxx.159)

    살면서 여러일을 겪어본 사람으로 공감합니다
    내가 잘되면 오히려 가까운 사람들 절친이나 친척들이 남보다 더 질투시기도 많이 하죠
    진정한 친구는 거의 없다 봐요 말한마디에도 수십년우정이 적으로 돌변하는게 친구이죠 그나마 핏줄은 다르고요
    일단 나부터가 상대에게 그런사람이 돼줘야하는데 쉬운 일이 어니고요

  • 13.
    '21.3.14 8:47 PM (211.205.xxx.62)

    울남편이 나보다 부자인데 안그러는데요

  • 14. 돈있는데
    '21.3.14 8:49 PM (110.12.xxx.4)

    성격지랄 맞으면 다 떠나요
    그런데도 남아 있다면 그건 혹시나 하고 붙어 있는거에요.
    돈많아도 지랄맞은 성격은 싫어요.
    돈있으면 사람들에게 굽힐 필요가 없어요.
    내가 안굽혀도 돈보고 굽히는 사람들이 줄을 섰는데 뭐하러
    그줄에 내가 서있을 필요까지

  • 15. 점점
    '21.3.14 8:50 PM (59.22.xxx.249)

    돈이 어느정도 기준을 넘어서는 부자들은 돈만 안봐요.

  • 16. ㆍㆍ
    '21.3.14 8:50 P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안그런 사람보다 돈앞에 변하는 사람이 훨씬 많은건
    인정.

  • 17. sandy
    '21.3.14 8:50 PM (58.140.xxx.197)

    입장과 처지가 비슷하지 않으면
    결국 이 나이쯤 됐을때 돌아보면 다 관계 종료22222

  • 18. 하아
    '21.3.14 8:51 PM (58.121.xxx.69)

    그죠

    돈 많음 외롭지 않아요

    그리고 돈 있다 질투하는거 눈에 보이는 건
    아마 자기랑 비슷하거나 못한 사람이 자기보다 잘 되었을 때 그런 거 같아요

    여튼 대부분 돈있음 사람 끊이지 않습니다

    조금 문맥은 달라도 정승 초상에는 사람없어도
    정승 집 강아지 초상에는 사람 많다잖아요
    즉 권력 돈 있는 사람 집은 개 안부까지 챙겨지지만
    이제 권력 떠난 집 기울어질거 보일 집은 돈 안되니
    안 간다는 거 아닌가요

    특히 요즘 세상은 돈이 최고인데
    당연히 돈 많은 사람이 인기인

  • 19. ㅁㅁㅁㅁ
    '21.3.14 8:51 PM (119.70.xxx.213)

    돈없어도 가까이하고싶은 사람도 있어요

  • 20. 아 그런가요?
    '21.3.14 8:51 PM (217.165.xxx.235)

    50 밖에 안되서 그런가 아직은 안 와닿네요.

  • 21. ..
    '21.3.14 8:53 PM (49.168.xxx.187)

    원글 몇 살이예요?
    그런 사람 많고 안 그런 사람도 있고요.

  • 22. ...
    '21.3.14 8:55 PM (119.71.xxx.71)

    이게 무슨 불편한 진실이라고ㅎㅎㅎ 돈 많아도 외롭고 돈 있다고 사람들 척척 사귀는건 아니예요.

  • 23. 아니죠
    '21.3.14 8:57 PM (217.149.xxx.110)

    아무리 돈많아도 최순실, 장시호랑 친구하고 싶으세요?
    돈으로 사는 관계는 권력이죠.

  • 24. ..
    '21.3.14 8:58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그건 이해관계 따지는 친구였던거죠.
    다 그런건 아니에요~

  • 25. 적어도
    '21.3.14 8:58 P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저한테는 아님. 돈이나 필요해 의해 붙어있는 애들이 훨 많은건 인정해요. 그런 사람은 빨리 거르거나 떨어져 나가주면
    감사함.

  • 26.
    '21.3.14 8:59 PM (220.116.xxx.31)

    돈이 다는 아닙니다/중요하긴 하지만 전부가 아니어요.

  • 27. ㄴㅅㅇ
    '21.3.14 9:07 PM (175.214.xxx.205)

    많은부분 공감. .

  • 28. 불편한
    '21.3.14 9:09 PM (223.38.xxx.102)

    진실이라는데 고만고만한 수준에
    집에서 살림만 여자들에게나 해당되죠
    나이들면 들수록 돈은 기본에 명예?가 어느 정도되야
    사람들이 줄을 서요

    본인이 가진게 없거나 돈뿐인 집에만 있는 아줌마들
    자신처지에 비약 쩔어요
    해놓은게 없는데 돈까지 없는 댁들 사연으로 일반화 좀 앵간히 하세요

  • 29. ...
    '21.3.14 9:13 PM (221.154.xxx.34)

    돈 있으면 붙고 돈 없어지면 떨어지는 그런 관계는
    딱 그 수준의 인간들이라서 그렇죠.
    모든 인간관계가 돈으로 판가름이 된다는 수준으로는
    진실된 관계는 어찌 맺는지 모를테니까요.

  • 30. gm
    '21.3.14 9:18 PM (218.236.xxx.25)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돈 있는 사람하고는 친구되고 싶고 돈 없는 사람은 멀리하고 싶으세요?
    그게 아니라면 이런 생각은 아니라는 거 아실텐데..

  • 31. 아 아닌데
    '21.3.14 9:32 PM (175.114.xxx.96)

    반백 살았는데 아니든디요

  • 32.
    '21.3.14 9:38 PM (119.70.xxx.204)

    비슷해야 만날수잇어요 돈없어서 만날때마다 내가사야하는관계 얼마나갈수있을것같나요 일단 그쪽에서부터 안만나려고합니다 나보다 너무많은사람? 그사람이 베푼다고해도뭔가 부담되고 ᆞ비교되고 부러움 샘이 많은 사람들은 그런사람도 못만나요

  • 33. 절대 아님
    '21.3.14 9:47 PM (121.190.xxx.138)

    인생 헛사셨네요
    한심합니다 진심

  • 34. ㅡㅡㅡ
    '21.3.14 9:50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원글도 상대도 딱 그 돈값만큼의 관계였던거죠.

  • 35. 아님
    '21.3.14 9:50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돈이 다면 둘 다 돈 많을 때는 관계가 좋아야 하는데 안 그래요.
    모두 인성이 좋아야 됩니다.
    상대가 조금만 잘되면 배아픈 티를 왜 그리 내는지, 정말 인간 혐오스러워요.
    입장과 처지 비슷해도 서로 시샘해서 관계 유지 힘듭니다.
    뭔가 많이 아쉬워야 간신히 유지 가능하죠.
    인정욕구라든가, 외로움이나 필요 같은 거.

  • 36. 저도오십
    '21.3.14 10:25 PM (175.208.xxx.235)

    다~ 그런건 아닌듯.
    계산적인 사람들이 있긴하지만 모두가 그런건 아니죠.
    제 주변엔 가난까지는 아니고 평범한 서민도 있고, 부자도 있는데.
    처음부터 금수저가 아니어서인지, 부자여도 겸손하고 베풀수 있어 감사하다고 합니다.
    저도 돈보다 인성에 한표!

  • 37. ㄷㄷㄷ
    '21.3.14 10:40 PM (223.62.xxx.100)

    전 돈많은 친구랑 안친한데요...
    마음맞는 친구랑 연락함...

  • 38. 그냥
    '21.3.14 11:37 PM (222.110.xxx.248)

    나는 그리 생각한다 정도로 써요.
    뭐 얼마나 잘 알고 다 안다고
    주제넘은 저런 어투 ...죠. 하는 거치고
    제대로 동의 할만한 게 없군.

  • 39. 신랄하게
    '21.3.14 11:48 PM (116.32.xxx.101)

    적었지만 사실 따지고 보면 맞죠

    서로 공감하고 지향하는 바가 맞아야해요
    생활스타일도 다르면서
    사는 형편도 다르고
    그러면 만나서 할말도 없죠

    서로 생각이나 지향점 경제력 이든
    뭔가 통해야 유지가 되요
    하다못해 애들고민이라도요

    대부분 돈과 밀접한 괸련이 있죠

  • 40. ..
    '21.3.14 11:48 PM (223.39.xxx.33)

    가지고 있는 돈보다 마음이 부자인 사람과 친구관계가 가능하죠..부자는 많아도, 마음이 부자인 사람은 드물다.그리고 서로 마음을 주고 받을때 경제력이 받혀준다면 금상첨화

  • 41. 사는형편
    '21.3.15 12:51 AM (118.235.xxx.168)

    다르면 만나도 할말없는거 맞아요 내머리속엔 돈걱정 한가득인데 여유롭게 문화예술 해외여행 얘기못하구요

  • 42. 그렇죠
    '21.3.15 2:58 AM (220.73.xxx.22)

    비슷해야 서로 편해요
    돈이든 나이든 취향이든 ...

  • 43. 친형제
    '21.3.15 7:55 AM (220.79.xxx.107)

    같은 부모한테 난 형제들도
    자꾸 돈으로 도와달라고 아쉬운소리하면멀어집니다

    전 안그런줄알야는데
    전와를 못하겠어요,또 도와달라고 할까봐,,/
    이게 돈 없는 사람하고 멀어지는거지 뭐겠어요

    씁쓸하지만 진실이구나
    내가 잘살아야하는거구나
    나이 오십에 깨달은겁니다

  • 44. 자연히
    '21.3.15 7:57 AM (220.79.xxx.107)

    너무없으면
    주변에서 사람이 떠나요
    부담스러워서

    그걸아직 모르면
    인생을 덜사신것

  • 45. 지나친비약
    '21.3.15 7:58 AM (220.79.xxx.107)

    지나친 비약이고
    많은 부분을 차지하죠

  • 46. 50대
    '21.3.15 12:41 PM (59.8.xxx.51) - 삭제된댓글

    사람좋은 사람으로 남습니다.
    어떻게 돈보고 남나요

  • 47. ㅇㅇ
    '21.3.15 2:35 PM (119.194.xxx.109) - 삭제된댓글

    전 돈보다는 인간관계는 철저한 기브앤테이크인것같아요

    지금나에게 필요한 무언갈 채워주는 사람들은 만나는거죠..내가 돈이 없으면 재력있는 사람이 좋고, 그 재력있는 사람은 아이들교육에 목메고 그 정보나 배움을 채워주면 경제력이 차이가 나도 만나지는거죠..
    둘 중 그 저울이 기울어 지면 한명이 팽당하는거고.. 모든 인간관계가 그런듯

  • 48. ..
    '21.3.15 2:36 PM (211.203.xxx.132)

    1.말
    2. 돈
    인거 같아요~~

  • 49. 00
    '21.3.15 2:37 PM (119.194.xxx.109)

    전 돈보다는 인간관계는 철저한 기브앤테이크인것같아요

    지금나에게 필요한 무언갈 채워주는 사람들은 만나는거죠..내가 돈이 없으면 재력있는 사람이 좋고, 그 재력있는 사람은 아이들교육에 목메고 그 정보나 배움을 채워주면 경제력이 차이가 나도 만나지는거죠..
    둘 중 그 저울이 기울어 지면 한명이 팽당하는거고.. 모든 인간관계가 그런듯

    인간적인 부분으로 만난다는 분들도 그 두분의 합이 맞았을뿐이예요 ㅎㅎ

  • 50. ㆍㆍㆍ
    '21.3.15 2:42 PM (59.9.xxx.69)

    동의합니다

  • 51. 음...
    '21.3.15 3:11 PM (121.166.xxx.61)

    살아보니 다 그런것만은 아니더라구요.

  • 52. 새벽
    '21.3.15 3:20 PM (121.166.xxx.20)

    세상 모든 일들이 어찌 일률적이겠나요.
    3,4년전부터 주변정리를 좀 했어요. 살림살이 정리와 함께요.
    단순한 삶을 살고 싶어졌었거든요.
    제가 도움을 필요로 할 만한 일이 거의 없어졌었고 대부분 제가 해결할 일들만 남은 인생이다, 싶더군요.
    그래서 차츰 연락을 받기만하다가 서서히 인간관계를 정리했어요.
    다만 일부러 꼭 연락해서 생사 확인하고 경제적 도움을 줘야 한다거나 가끔식 외식이라도 멋지게 사줘야 숨통 틀 사람 몇몇은 계속 연락을 했어요. 주로 제가 연락했지요. 제가 받는 것은 글쎄요,,,걱정을 더는 정도.
    함께 사는 세상이 그나마 낫다 싶어서 귀찮거나 바쁠 때도 그렇게 했어요.
    코로나 어느 정도 잠잠해지면 다른 관계도 조금씩은 다시 연결해 볼까 해요.
    인간은 사회적 동물임을 벗어날 수 앖기에.
    나이가 들면 들수록 정작 중요한 것은 돈이 아니었음을 절감하며 삽니다.
    마음 편안한 것, 일상의 평화가 제일입니다.
    몸이 힘든 것은 어느정도 견딜 자신이 있거든요. 아직은 팔다리가 멀쩡해서요.

  • 53. 원글님이
    '21.3.15 3:41 PM (47.136.xxx.226) - 삭제된댓글

    인덕이 좀 부족한가봅니다.

  • 54. 원글님이
    '21.3.15 3:42 PM (47.136.xxx.226)

    인덕이 부족하다는 말 밖에 안돼요. 이런 글은..

    깨쏟아지게 재밌고 즐거운 내친구들
    돈하고 상관없습니다.

  • 55. ...
    '21.3.15 3:45 PM (1.237.xxx.189)

    잘맞는 친구는 돈 없이 만남없이 전화만으로도 유지돼요
    그런 만남이 흔치 않죠

  • 56. 삶의가치를
    '21.3.15 3:49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돈에다 놓고 보니 그렇게 보일수밖에요.

    돈 있다가 없으면 떨어져나갈 사람
    은퇴하고 나면 전화한통 없는사람
    자기가 필요할때만 찾는 사람들 친구 아니에요.

    평생 친구는 한두명도 많은거에요. . 돈이있건 없건..

  • 57. ....
    '21.3.15 3:59 PM (184.64.xxx.132)

    돈 없어도 친구가 곁에 있을수 있지만
    정말 잘됐을때 진심으로 축하해 줄 수 있는 친구가 진짜 친구라고 생각되요..
    전 그래서 진짜친구가 없는걸로...

  • 58. 아무때나
    '21.3.15 4:31 PM (59.10.xxx.58) - 삭제된댓글

    불변의 진리라네
    자기 수준경험만으로 일반화하는게 늙어가는 증거래요

    돈이 사는데 중요하다와 전부는 달라요

  • 59. ㅇㅇㅇ
    '21.3.15 4:36 PM (124.5.xxx.213) - 삭제된댓글

    동성끼리는 원글님 말씀대로 거의 그렇고..
    이성간은 좀 틀리더라구요...

  • 60. ...
    '21.3.15 4:56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저는 코드가 잘 맞아야 오래가는데요 ... 돈 많은 친구.. 솔직히 나랑 무슨 상관이 그렇게 많을까요 ..???? 그친구가 나한테 그 돈을 주는것도 아닌데 ..

  • 61. ...
    '21.3.15 4:57 PM (222.236.xxx.104)

    저는 코드가 잘 맞아야 오래가는데요 ... 돈 많은 친구.. 솔직히 나랑 무슨 상관이 그렇게 많을까요 ..???? 그친구가 나한테 그 돈을 주는것도 아닌데 .. 돈이 아예 없는 사람은 주변에 없어서 모르겠구요 ..그리고 친구 만나는데 무슨 돈이 그렇게 많이 필요한가요 ..

  • 62. ..
    '21.3.15 5:11 PM (58.227.xxx.22)

    헝제끼리도 그래요.

  • 63.
    '21.3.15 6:15 PM (116.36.xxx.198)

    맞는 말 같아요 어릴 적 같이 놀던 단짝 친구들,
    결혼하고도 잘 만났는데 친구남편 잘 안풀리고 집 차이 나니 슬슬 피하는게 보이더군요
    제가 잘 사는게 아니라 그 친구가 경제적으로 잘안풀리니까 이렇게 되더라고요

  • 64. . .
    '21.3.15 6:18 PM (211.205.xxx.216) - 삭제된댓글

    형편비슷해야 할얘기도많아지고 부담없는건사실이죠
    친구하나가 남편이 회사오너고 강남사는데 항상 백화점에서장봐요. 가끔 만나면 걔는 백화점에서 아무렇지않게 먹을거며 그릇이며 사는데 옆에서 그걸보는 저는 이마트에서도 비싸서 들었다놨다하다 오거든요..
    해외여행도 본인은 쉽게가니까 저한테도쉽게말해요 어디어디갔다오라고..
    위화감느끼죠 많이

  • 65. ..
    '21.3.15 7:07 PM (223.62.xxx.143)

    누가 돈 좀 더 있다 잘나간다 그러면 왤케들 시샘들을 하는지 진짜 우정이란 어릴때만 가능 한 듯
    ㅡㅡㅡㅡㅡㅡㅡㅡㅡ222

  • 66. ㅡㅡ
    '21.3.15 7:18 PM (223.38.xxx.112)

    사람은 다 이기적예요
    자기에게 이익이 있으면 가고
    별로 이득 없음 안 갑니다
    이게 진실이죠 다들 아닌 척할 뿐.
    종교도 결국은 죽은 후를 모르니 혹시몰라 보험드는 거죠
    내 사후를 위해 열심히 헌금하며.

  • 67. ..
    '21.3.15 7:33 PM (58.233.xxx.245)

    어릴 때가 진정한 친구라구요?
    소외되고 왕따인 친구하고 진정한 친구였던 분 계신가요?
    가치기준은 나이 따라 변하는 것이고
    그 기준 보다 떨어지는 사람이 있으면
    등한시하잖아요

  • 68. ..
    '21.3.15 7:45 PM (223.62.xxx.55)

    어릴 때가 진정한 친구라구요?
    소외되고 왕따인 친구하고 진정한 친구였던 분 계신가요?
    ㅡㅡㅡㅡㅡㅡ
    저요!!
    왕따 당하고 머리에 이 있는 친구 데려다 머리 여러 번 감기고 먹을 것 챙기고 그랬어요

  • 69. .....
    '21.3.15 8:39 PM (175.123.xxx.77)

    유투브에서 김풍이 장항준 감독 얘기하는 동영상이 있는데 거기서 김풍이 장항준은 돈이 없는 가난한 시절에도 친구들 몰고 다니면서 엄청 놀았데요. 거의 매일 모여서 술마시고 놀고 펜션 가서 놀고. 그러다 어려운 사람 있으면 다 퍼주고.
    오히려 돈이 많은 지금 많이 못 논다고. 바빠서.
    원글님은 참 불행한 인생을 사시는 것 같아요. 돈 많다고 몰려드는 친구들이 진짜 친구들인가요?

  • 70. ㅎㅎㅎ
    '21.3.15 8:52 PM (14.39.xxx.34)

    50 코앞인데 님과 님 주변 사람들은 도대체 어떤 사람들인건가요?
    제 주위엔 좀 나은 사람도 있고 고만고만하게 사는 소시민들도 많은데
    저보다 결혼 잘 해 잘 사는 친구도 잘 만나왔고 제가 이제 좀 많이 여유있어졌지만 다양한 형편의
    예전 친구들과 잘 지내요
    친구들끼리 모여 재산 자랑하는 것도 아니고 만나면 아이들 얘기나 남편 얘기도 하지만
    우리 자신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하고 자신이 일하는 직장 이야기도 많이 해요
    돈으로 부딪힐 일이 뭔지...

  • 71. 어른
    '21.3.15 8:52 PM (14.58.xxx.16)

    나이들수록 사람구실 하려면 돈이 필요해요
    사회적 관계에서 어른으로서 챙기려면요
    때에 따라 적절한 물질적 나눔은 관계를 더욱 곤고히 하는듯요
    못해주면 나자신도 위축되고 상대방이 서운해 할때도 있고요

  • 72. 보은
    '21.3.15 9:22 PM (175.114.xxx.245)

    까지 할 수 있음 깊은 관계가 되더라구요.

    그게 가진자의 기준에서 보은이 아니구요..

    보은이라는 단어가 좀 그렇죠? 갑자기 단어가 안떠올라서요.

    관계는 서로 노력해야하는데 안하려고 하죠. 본인의 이기심이 더 커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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