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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추가 두 장 남았길래 라면 끓일때 넣어봤어요.

조회수 : 29,210
작성일 : 2021-03-14 18:27:21
사람들이 안 하는건 역시 이유가 있군요
IP : 110.70.xxx.224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3.14 6:28 PM (175.192.xxx.178)

    ㅋㅋㅋㅋ
    반전이 ㅋㅋㅋ

  • 2. ...
    '21.3.14 6:29 PM (39.7.xxx.210)

    전 라면을
    상추에 싸 먹으니까 너무 좋던데요

  • 3. ㅇㅇ
    '21.3.14 6:29 PM (5.149.xxx.57)

    뭔가 많이 이상할 듯 ㅎㅎㅎ

  • 4. ....
    '21.3.14 6:30 PM (211.208.xxx.187)

    ㅋㅋㅋㅋ
    나도 해볼까 들어왔는데... ㅋㅋㅋ

  • 5. ....
    '21.3.14 6:30 PM (223.39.xxx.139)

    익힌 상추맛은 상상이 안가네요 ㅋㅋ

  • 6. ㅇㅇ
    '21.3.14 6:31 PM (223.62.xxx.27)

    ㅋㅋㅋ 기름기라도 없애 주는 줄 ㅋㅋㅋ

  • 7. ...
    '21.3.14 6:31 PM (14.32.xxx.70)

    라면 먹기 전에 넣어 휘~~익 저어 먹어면 맛있어요

  • 8. ..
    '21.3.14 6:32 PM (116.39.xxx.162)

    상추 된장국 끓여 봤는데
    된장국은 괜찮았어요.

  • 9. ....
    '21.3.14 6:32 PM (101.85.xxx.219)

    어머.. 상추 넣으면 얼마나 맛있는데요.
    익은 상추 맛있어요.
    훠궈집 가면 상추도 메뉴에 있어요.

  • 10. 아오
    '21.3.14 6:33 PM (79.141.xxx.81)

    못 먹죠 흐물흐물거리고 식감 진짜 별로요.

  • 11.
    '21.3.14 6:33 PM (106.102.xxx.156)

    다른 이야기지만요 어느 방송에서 유명한 분식집인데 메뉴가 상추튀김이래요 상추도 튀김으로 하는 신메뉴 인가보다 하고 좀 배워볼려고 열심히 봤더니 튀김을 상추에 싸먹는 집이였어요

    담부턴 라면에 싸서 드세요^^

  • 12. ..
    '21.3.14 6:37 PM (61.72.xxx.76)

    깻잎 2장이었으면 나았겠죠?
    한끗 차인데 말이죠

  • 13. 라면
    '21.3.14 6:37 PM (121.160.xxx.182)

    상추에 싸 드시면 얼마나 맛있는데요~
    저는 일부러 국물없이 빡빡하게 끓여 싸 먹어요

  • 14. ㅋㅋ
    '21.3.14 6:38 PM (61.105.xxx.94)

    ㅋㅋㅋ 님 귀여우세요. 상추 대신 깻잎을 추천합니다. ㅋㅋㅋ

  • 15. 상추국
    '21.3.14 6:38 PM (219.250.xxx.4)

    https://m.10000recipe.com/recipe/6836926

  • 16. ...
    '21.3.14 6:46 PM (125.176.xxx.72) - 삭제된댓글

    불 끈 후에 넣으면 맛있어요

  • 17. ..
    '21.3.14 6:46 PM (116.39.xxx.162)

    상추 된장국
    전혀 흐물흐물하지 않아요..
    상추가 너무 많아서 무슨 요리할까
    상추된장국 인터넷에 검색해서 끓였어요.
    북한에서도 상추로 국 끓여 먹는대요

  • 18. ...
    '21.3.14 6:49 PM (118.32.xxx.60)

    상추 익혀먹는 요리 있다는건 알지만 개인적으로는 불호라 시도하고 싶지 않더라구요. 2장이라 다행이네요

  • 19. 경험자인데
    '21.3.14 6:52 PM (79.141.xxx.81)

    완전 불호에요. 흐물흐물해져서 라면에 콧물 넣어놓은 줄

  • 20. 상추
    '21.3.14 6:55 PM (180.68.xxx.100)

    된장국에 넣으면 아삭아삭한데
    라면에 넣으면 흐물흐물 한가요?

  • 21. 초승달님
    '21.3.14 7:03 PM (39.115.xxx.14)

    ㅋㅋㅋㅋ
    매생인줄.

  • 22. 전주
    '21.3.14 7:03 P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

    상추퇴김 엄청 유명했어요.
    80년대에 전주에서 고등학교 다녔었는데
    전북에 앞까지 가서 상추튀김 먹었어요.
    튀김을 상추에 싸먹었는데
    튀김이 하나도 안느끼하더라구요.
    90년대도 가보고 2천년 넘어서도 있었는데
    지금은 안가본지 몇십년되서
    상추튀김이 아직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 23. 전주
    '21.3.14 7:04 P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

    상추퇴김 엄청 유명했어요.
    80년대에 전주에서 고등학교 다녔었는데
    전북대학교 앞까지 가서 상추튀김 먹었어요.
    튀김을 상추에 싸먹었는데
    튀김이 하나도 안느끼하더라구요.
    90년대도 가보고 2천년 넘어서도 있었는데
    지금은 안가본지 몇십년되서
    상추튀김이 아직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 24. 상추받고
    '21.3.14 7:09 PM (93.160.xxx.130)

    저도 상추 튀김, 상추를 어찌 튀기나 했는데 싸먹는 것이더라는. 나름 별미였어요.

    양상추 베트남 국수 국물에 넣으면 시원한다는 말은 들었는데.. 저도 남는 야채는 모조리 육수 만들 때 집어 넣어요.. 그런데 묘하게 맛에 기여를 하는 것 같더라는

  • 25.
    '21.3.14 7:10 PM (223.62.xxx.225)

    나 진짜 ㅋㅋ 웃음 감사ㅋ

  • 26. ㅡㅡㅡ
    '21.3.14 7:12 PM (39.7.xxx.191) - 삭제된댓글

    요리학원에서 밑반찬 배울 때
    상추된장국을 처음 만들고 먹어봤는데
    맛있었어요
    라면도 같을 거예요. 다시 도전해보셈!

  • 27. 어머
    '21.3.14 7:16 PM (182.208.xxx.58)

    난 또..ㅋㅋㅋ

  • 28. ㅁㅁㅁㅁ
    '21.3.14 7:18 PM (119.70.xxx.213)

    얼마나 익혔느냐의 차이 아닌가요
    불끓때 넣음 괜찮을듯도

  • 29. ..
    '21.3.14 7:27 PM (125.176.xxx.76)

    저 위에 80년대 전주서 고등다녔다는 친구야,
    반갑다.
    상추튀김 맛있었지.
    객사 뒤에 상춛튀김 골목이 있었던 거 기억나니?

  • 30. ㅋㅋㅋㅋㅋ
    '21.3.14 7:46 PM (112.149.xxx.26)

    원글님 개그 감각 있으시다 ㅋㅋㅋㅋ

  • 31.
    '21.3.14 7:52 PM (114.204.xxx.68)

    ㅍㅎㅎㅎㅎ

  • 32. ..
    '21.3.14 8:29 PM (223.33.xxx.66)

    오픈결말

    아런스타일의글 너무좋아해요
    ㅎㅎㅎㅎ

  • 33. ? ?
    '21.3.14 8:41 PM (1.177.xxx.176)

    상추 2장 넣고 무슨?
    상추국 끓이면 미역국 식감이 나고 부드럽고 맛있어요.
    라면에도 자주 넣어 먹는데 다 끓인 후에 상추 넣고 불 끄면 아삭한 식감이 좋아요.
    상추로 전 부쳐도 맛있어요.

  • 34. ㅇㅇ
    '21.3.14 10:13 PM (49.142.xxx.14)

    상추국도 끓여먹고 상추 볶음도 해요. 특별한 맛이 있는게 아니고 그 베이스 양념맛이 나죠.
    별로 이상하지도 않았을것 같은데요.

  • 35. 경험자
    '21.3.14 10:25 PM (79.141.xxx.81)

    못 먹어요. 상상과는 달라요. 저 위에 어느분이 댓글 다셨는데 식감이 진짜 매생이처럼 돼요. 역겨워요.

  • 36. ㅇㅇ
    '21.3.14 10:25 PM (175.207.xxx.116)

    중국에서는 상추도 튀겨요
    맛 없어보여서 먹지는 않음.

  • 37. ㅋㅋㅋ
    '21.3.14 11:26 PM (124.53.xxx.159)

    뜻밖에 맛있다는 글일거라 생각하고 들어왔는 뎅..

  • 38. 원글님 대단하심!
    '21.3.14 11:28 PM (221.149.xxx.179)

    딱 한 줄로 웃겨주시네요.ㅋㅋㅋ
    상추억울 넘 일찍 등장시켰어요.
    먹기직전 들어가라 하시지

  • 39. ㅎㅎ
    '21.3.14 11:29 PM (125.130.xxx.23)

    맛나요.
    어떻게 했냐가 관건이죠.
    라면 불끄기 전에 넣고 휘휘젓고 바로 불끄면 돼요.
    상추된장국도 그렇게 하구요.
    상추전도 얼마나 맛난데요.

  • 40. ,,,
    '21.3.14 11:47 PM (116.44.xxx.201)

    살짝 데쳐서 된장 넣고 무친 상추나물이 의외로 아삭거리며 맛있어요
    상추 많을때 시도해 보세요

  • 41. 상추된장국
    '21.3.14 11:55 PM (39.7.xxx.199) - 삭제된댓글

    시금치나 아욱된장국 느낌이고 맛있어요
    다음엔 라면 마지막에 넣고 한번 호로록
    끓으면 불꺼보세요 맛있어요.

    https://m.blog.naver.com/go66san/221953122895

  • 42. 중국사람들
    '21.3.15 12:33 AM (73.52.xxx.228)

    탕에 상추넣어 먹는걸 보고 신기했어요.

  • 43. 상추국
    '21.3.15 1:52 AM (125.130.xxx.23)

    우리의 전통 국류중 하나예요~

  • 44. 음..
    '21.3.15 2:17 AM (58.125.xxx.211)

    매운탕에 상추 넣는다고 어디서 봤어요.,
    비린내를 없애 준다고 하던대요.

  • 45. 하나
    '21.3.15 9:02 AM (112.171.xxx.126)

    ㅋㅋㅋ 귀여우심

  • 46. 까웅
    '21.3.15 10:29 AM (125.178.xxx.52)

    ㅋㅋㅋㅋㅋㅋㅋㅋ
    간만에 82에서 흐뭇하게 웃네요.

  • 47. ㅋㅋㅋ
    '21.3.15 12:58 PM (121.166.xxx.61)

    원글님 귀요미

  • 48. 라면을
    '21.3.15 2:13 PM (223.38.xxx.15)

    상추에 싸서 먹는것은
    나에게는 괴식느낌.ㅠ
    굳이..

  • 49. ..
    '21.3.15 5:12 PM (211.209.xxx.171)

    ㅎㅎㅎㅎㅎㅎ
    뭡니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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