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륜하는 여자들 중에 예쁜 여자가 드문 이유가 뭔지?

... 조회수 : 14,094
작성일 : 2021-03-14 16:01:04
아는 형님이 외곽지에서 카페를 하나 합니다.
오래 운영하다보니 불륜 단골들도 늘어났다는 웃지못할 사연도 있습니다
제가 그 형님에게 물어봤더니 생각보다 불륜하는 여자들이 이쁜경우가 엄청 드물다네요.
어떤 남자들은 부인도 데리고 오고 내연녀도 데리고 온다는데
거의 인물은 부인이 낫댑니다
그리고 젊은 20대 30대 여자들이 자기보다 10살20살 많은 남자들과 만나는데
그 여자들도 거의 또래 남자들에겐 인기 없을 정도로 그저그렇게 생긴 여자들이라하더라구요
그리고 그 나이 많은 남자들 차를 보면 하나같이 그저그런 차라고 합니다
그 형님 하는 이야기는 거기 오는 남자 차를 보면 옆에 여자가 내리기도 전에 외모파악 가능하다네요
고급 수입차면 거의 여자가 외모가 좀 되고 수입차여도 그저그런차거나 국산치면 여자 외모는 볼것도 없이 별로라는데
왜 그런 만남들을 가지는지 이해못하겠네요
IP : 106.101.xxx.91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3.14 4:02 PM (211.36.xxx.164)

    남자 없이 못 사는데 외모 안 되면 쉰내나는 유부남 오징어라도 만나는 듯

  • 2. 허허
    '21.3.14 4:03 PM (106.101.xxx.91)

    그런 심플한 이유가~

  • 3. ..
    '21.3.14 4:04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불륜 하려면 잘 대줘야 합니다.
    하자는 대로 야동에 나오는 거 이것저것 해주고.

  • 4. 옛날에도
    '21.3.14 4:04 PM (203.81.xxx.82)

    바람은 못생긴 남녀가 더 피운단 얘기가 있었는데
    그게 열등감 때문이라네요....

  • 5. ...
    '21.3.14 4:05 PM (220.93.xxx.136) - 삭제된댓글

    모솔아재는
    불륜에 왜 그렇게 관심이많나요?ㅎㅎ
    제 궁금증도 답해주세요~~

  • 6.
    '21.3.14 4:05 PM (39.120.xxx.104)

    불륜하는 이쁜 여자들은 외곽지 카페를 안가고 더 고급진 데를 가지 싶네요 아마도..

  • 7. ㅇㅇ
    '21.3.14 4:08 PM (223.39.xxx.133) - 삭제된댓글

    제 친구도 식당하는데 불륜은 들어올때부터 안다고 하던데.. 어찌 구별가능한지 신기하더라구요.
    한번은 밥먹으러 친구네 식당 갔는데 친구에게 여기 불륜 있냐고 했더니 몇테이블 찍어주더라구요ㅎ
    못생긴것도 그렇지만 머리도 힘주고 옷도 블링블링 ㅜ
    근데 구석 테이블 커플은 여자가 화장끼 없길래 저긴 부부 아니냐고 했더니 불륜인데 단골이라고.. 저여자가 지 남편이랑도 오고 친구랑도 오고 애도 데려온다고ㅋㅋ 그런데 내연남이랑 자주온다고 ㅜ

  • 8. 그 이유는
    '21.3.14 4:09 PM (106.102.xxx.29)

    모솔아재 같은 마스크 써도 못 생겼다고 고백하는 중년들도
    불륜에 관심이 많잖아요

  • 9. ....
    '21.3.14 4:18 PM (106.102.xxx.252)

    뭔가 그런 여자들은 흘리는 여자들? 얼굴 되게 평범한데 뭔가 끼있고 그런 느낌이었어요. 비교하자면 다정한 부부 할머니 같은..

  • 10. 외모로는
    '21.3.14 4:22 PM (175.119.xxx.110)

    안되니까 모성애자극 세상 따뜻한척.

  • 11. ㅇㅇ
    '21.3.14 4:23 PM (211.36.xxx.164)

    ㄴ위에 위에님 사람 좋고 사교성 좋은 이모 같은 느낌이요? 알것같다는 ...

  • 12. 그게
    '21.3.14 4:39 PM (124.53.xxx.159)

    보통 여자들은 어떤 상황에서 "저인간 왜저러냐 아 재수없어"속으로 이러는데
    같은 상황인데도 그걸 또 받아 들이고 홀라당 반기는 여자들이 있긴 있더라고요.
    고로 바람은 아무나 피울수 있는게 절대 아니라 봐요.
    개수작 하는거 뻔히 보여 쌀쌀맞은데 그들은 아주 상냥 나긋나긋 정스럽게..
    남편 자상하고 애들 말썽없고 멀쩡하게 가정 잘 꾸리는 여자도 말 붙이는 남자들 앞에서
    달라지는 모습을 눈앞에서 봤는데...
    사람은 좋은데 단순한 사람이긴 했어요.

  • 13. ㅌㅌ
    '21.3.14 4:40 PM (42.82.xxx.142)

    못생긴 애들이 더 밝혀요
    본인 외모 안되니까 남자 있는것만도 감지덕지

  • 14. ......
    '21.3.14 4:44 PM (39.113.xxx.114)

    남자들은 못배울수록 여자 나이를 따지고 어리면 다 좋다하는 경우가 많고
    어린 못생긴 여자입장에선 자기한테 돈쓰니까 만나는거죠.
    나이로 외모 퉁친거

  • 15. 애교
    '21.3.14 4:46 PM (211.208.xxx.106) - 삭제된댓글

    애교가 많아요 못생길수록 ㅎ
    자기가 떨어지는거 아니까
    애교로 승부보는거지요
    남자한테는 그게먹혀요 이쁘고 도도한거보다

  • 16. ㅎㅎ
    '21.3.14 4:47 PM (223.38.xxx.186)

    애교가 많아요 못생길수록 ㅎ
    자기가 떨어지는거 아니까
    애교로 승부보는거지요
    남자한테는 그게먹혀요 이쁘고 도도한거보다

  • 17. ....
    '21.3.14 4:52 PM (223.39.xxx.32)

    키크고 예쁜 상간녀는 고급리조트나 특급호텔, 하이엔드 스시집, 명문골프클럽같은데 많대요.
    외곽 까페같은데는 자산 다 쥐고 있는 본처인 저도 데려간다고 하면 가기 싫은데
    예쁜 상간녀가 뭐하러 따라가겠어요.
    못생겼으니 가성비 싸게 데리고 노는거죠.

  • 18. 아는여자
    '21.3.14 5:26 PM (118.235.xxx.197)

    미대나와 유부남 꼬셔서 돈받아 스카프 장사하는 여자 정말 못생겼더군요. 생긴거 필요없다고하더군요.
    예쁘면 멀쩡한 제정신 남자 많나겠지요.

  • 19. 키크고
    '21.3.14 5:28 PM (115.21.xxx.164)

    이쁜 애들은 아쉬울게 없거든요 멀쩡한 정신이면 당당하게 널린게 남자인데 미혼만나지 유부를 왜 만나나요 유부녀라면 남편도 멀쩡할텐데 뭐하러 ??? 애들 공부시키고 본인 미모 가꾸고 내면 키우겠죠

  • 20. aㄱ
    '21.3.14 6:04 PM (118.220.xxx.61)

    모텔20년단골손님도 있데요.
    노래방여사장이랑 불륜인데
    주말에 가족들 데리고 노래방갔다가
    와이프.아이들 먼저 집에 보내고
    여사장이랑 섹스하다가
    여자가 복하사했대요.
    남자가 넘 당황해서 어쩔수없이 경찰에 신고
    관계가진거 cctv에 녹화되서
    들통났다네요.

  • 21. ..
    '21.3.14 6:36 PM (223.62.xxx.209) - 삭제된댓글

    모솔아재
    진심 팬인데
    고정닉하고 글써요.
    그럼 우리가 팍팍 밀어줄께~~

  • 22. ....
    '21.3.14 6:45 PM (90.114.xxx.232)

    보니까 예쁘고 멀쩡한 여자들은 남자들이 바글 바글하게 꼬이는데 뭐하러 유부남 만납니까..
    유부남 만나는 여자들 보면 외모도 몸매도 보통 이하더군요
    남자 만들기 힘드니까 유부남이 그나마 쉽지요..
    유부남인거 알고도 그냥 만나더라구요 오히려 남자보다 자기가 더 안달 복달 내가 볼땐 그냥 공짜 잠자리 상대일뿐인데..
    불쌍한 여자들이죠 자존감이라곤 눈꼽만치도 없으니 ㅜㅜ

  • 23. 그건요
    '21.3.14 6:53 PM (106.102.xxx.30)

    못생긴 여자가 서비스는 좋다고 mb가 말했다죠 ㅎ
    이쁜 여자ㆍ잘생긴 남자는 먼저 다가가지 않죠
    가만히 있어도 다가오니 굳이
    그리고 아무나 안사귐
    근데 못생긴 남여는 본인들이 미친듯이 노력해야 겨우 될까말까
    한건이라도 되면 무조건~

  • 24. .....
    '21.3.14 6:59 PM (1.233.xxx.68)

    배우자의 조건과
    불륜자의 조건이 다른거죠.

    불륜하는데 학벌을 보나고 부모님을 보나요?
    그거 한순간의 사랑만 보는거죠

  • 25. 꾸준히
    '21.3.14 7:13 PM (58.226.xxx.7)

    올라오는 글이군요
    다음주에도 제목 바꿔서 비슷한 내용 올라온다고
    저의 소중한 50원을 겁니다

  • 26. 일욜은제발쉬어요
    '21.3.14 7:36 PM (218.155.xxx.188) - 삭제된댓글

    연중 무휴인가벼 아재.
    직장, 소개팅, 주위 마트 시식알바녀,
    밥 먹으러 간 식당, 병원 어디어디서 만난 여자들 주작 포함
    하다못해 불륜녀까지
    그저
    이쁜 거 이쁜 거 이쁜 거 타령

  • 27. 님이
    '21.3.15 8:09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님이 본 불륜은 싸구려 불륜이라서 예쁜 여자가 없는거예요..
    예쁜여자들은 남 보는데서 그러지 않아요.
    불륜을 해도 고급호텔에서 하거든요.. 프라이빗한 곳에서 밥 먹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8291 냉장고 고장났는데 사야겠죠? 4 ㅇㅇㅇ 2021/04/27 1,451
1198290 멘탈 붕괴 직전....ㅠㅠ 고딩 아이 어찌해요? 54 고1맘 2021/04/27 21,430
1198289 고추가루 1kg 가격 3만원대 적정한거 맞나요?? 14 초보주부 2021/04/27 2,755
1198288 생리전후 피부 저같은분 복숭아 2021/04/27 726
1198287 주식 수익율 42%ㄷㄷㄷ 10 11 2021/04/27 7,436
1198286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프란시스 맥도멘드 수상소감 보고싶은데... 10 보고싶다 2021/04/27 3,298
1198285 부대찌개에 숙주나물 어울릴까요? 10 .. 2021/04/27 2,635
1198284 가치관과 성격이 너무 달라서 멀어지는 친정엄마 5 원글 2021/04/27 2,958
1198283 코인.. 아침 9시 기준으로 장이 바뀌나요? 2 2021/04/27 1,914
1198282 코린이 기초적 질문 드려요 2 ㅇㅇ 2021/04/27 879
1198281 집 보여주는거 3개월 전부터 매번 보여줘야 하나요.. 4 흑흑 2021/04/27 1,518
1198280 초2여아 사회성 6 그늘 2021/04/27 1,753
1198279 1개짜리 atm 4 atm 2021/04/27 717
1198278 내용 삭제 31 골프 2021/04/27 6,676
1198277 노바백스백신 칭찬했던 조선일보.jpg 3 이영완.임규.. 2021/04/27 1,833
1198276 고3 영어학원 고민 4 고3 2021/04/27 1,381
1198275 40대후반이신 분들 생리시작전 운동하시나요? 10 2021/04/27 2,076
1198274 생각하는 황소학원 (분점) 소통은 어떤가요? 4 초등고학년 2021/04/27 1,441
1198273 트럼프 "문재인, 김정은에 단 한번도 존중 못받았다&q.. 23 ㅇㅇ 2021/04/27 2,898
1198272 "브래드 피트 놀리고 도망쳐" 미국도 윤여정에.. 3 ... 2021/04/27 7,503
1198271 외출시 새치 뿌리쪽에 살짝 뿌리거나 바를 25 추천해주세요.. 2021/04/27 2,862
1198270 밥을못먹는데..살찌고싶어요 49 살살 2021/04/27 2,685
1198269 시부모님 여행 보내드리려고 하는데 제주도 호텔 추천부탁드려요 14 ㄴㅇㄹ 2021/04/27 2,647
1198268 아....영어 나는야 2021/04/27 1,965
1198267 와! 주식안하는 사람은 저밖에 없나봐요 30 2021/04/27 6,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