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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마전에 빵 먹으면 입이 마른다고 글썼는데요

조회수 : 2,958
작성일 : 2021-03-14 10:34:41
빵을 먹은후론 한나절가량 입이 마르고 불편해서
빵을 못먹는다고 글 올렸어요

댓글에 신과일 먹고 나이들면 탄수가 안맞을 수도 있다길래 ㅠ

어제부터 탄수빼고 단백질 야채로 식사를 했거든요

탄수는 하루에 한끼 반공기만 먹었어요

어제는 계란후라이에 우유 저녁은 소고기 구운거만

먹었는데요
그랬더니 입마름 증세가 없네요

이번주에 병원갈까 고민했거든요

이번 계기로 탄수는 확실히 줄이게 되었습니다
IP : 106.102.xxx.15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빵에
    '21.3.14 10:37 AM (61.253.xxx.184)

    가공물질이 많이 들어가니 그런거 아닐까요?
    팽창제, 보존제, 발색제, 향신료.....등등등 이런거에 대한 부작용이겠죠.

    나이든 사람들 신거 잘 못먹잖아요. 애들은 잘먹어도.
    전 빵먹으면 그런 증상은 없는데(의외로...반응이 잘 없음...)
    살이쪄서 잘 안먹게돼요. 또 맛있는 빵이 잘 없더라구요. 나이드니

    20대때는 케잌하나도 퇴근길에 혼자 다 먹고 했는데

  • 2. ..
    '21.3.14 10:40 AM (106.102.xxx.156)

    원래는 빵먹어도 그런 증상이 없어서 조금 걱정했어요 갱년기때 입도 마른다 하고 다른 질병인가 싶기도 하구요 나이드니 제한이 많네요

  • 3. 저도
    '21.3.14 10:42 AM (221.140.xxx.46) - 삭제된댓글

    언젠가부터 밥에 찌개 맛있게? 먹은 날은 몸이 너무 안좋아요.
    바로 얼굴 푸석하고 붓고 몸 무겁고 입이 마르면서 쓰다고 하나? 맛도 잘 못느끼고요.
    며칠만 이렇게 먹으면 몸이 안좋다고 느껴져요.
    차라리 삼겹살에 쌈 많이 먹은 날이 더 개운하더군요.

  • 4. .....
    '21.3.14 10:44 AM (135.12.xxx.250)

    먼저 글 읽고 혹시 밀가루에 들어간 방부제가 원인이
    아닐까 생각했었는데, 아니였군요

  • 5. 어머
    '21.3.14 10:46 AM (125.177.xxx.164)

    전 빵은 안그러는데 ㅋ.
    전 양념류먹으면 꼭 빵이나 과자를 먹어야 되거든요
    샐러드나 시리얼등은 괜찮구요.

    근데 짜고 자극적인게 증상이 있어요
    이거 제가 쓴글이거든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179916

  • 6.
    '21.3.14 10:52 AM (175.211.xxx.81)

    그게 탄수가 당이 높아서 그런거에요
    입마름 오신분들 당뇨 검사 받아보세요

  • 7. ㅇㅇ
    '21.3.14 10:53 AM (220.76.xxx.78) - 삭제된댓글

    누룽지끓여먹거나 현미가래떡등

    물기있는 한식 탄수화물은 얘기가 달라질거 같아요

    원래 빵. 과자가 수분없이 굽는거잖아요

  • 8. 요즘
    '21.3.14 11:35 AM (116.34.xxx.62)

    건강에 관련된 책을 읽고 있는데 밀가루는 말할것도 없고 탄수화물과 당류가 그리도 안좋다는데 그걸 몸으로 직접 느끼시는군요. 저도 어릴때 제대로된 식사대신 빵이나 과자로 때운적도 있었는데 얼마나 몸을 망가뜨렸을지.. 건강한 식사에 대해 공부좀 해야겠어요

  • 9. Dd
    '21.3.14 7:14 PM (73.83.xxx.104)

    한식 탄수화물이라고 다르지 않아요.
    원재료 쌀인지 밀가루인지 차이가 아니라
    그냥 다 줄이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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