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동생만 걱정하는 부모님
항상 그러시는데 계속 들으니 기분나뻐요
아들한텐 생활비 부족하다 말한마디 못하시고
딸한테만 생활비타령하시면서
집이랑 땅은 다 아들주신대요
어쩌라는건지
남편은 이미 처가댁에 정떨어진지 오래되서 저만 왕래하는데 지치네요
1. ..
'21.3.14 1:31 AM (222.236.xxx.104)차라리 돌직구를 날릴것 같은데요 .. 남편이 처가에 정떨어져서 안갈정도면..ㅠㅠ 얼마나 사위한테도 말도 안되는 행동을 많이 했으면 사위가 정떨어질정도예요 ..ㅠㅠ 왕래를 할려면 차라리 저라면 그냥 쎄게 돌직구도 날리고 할것 같아요 ..ㅠㅠ
2. ...
'21.3.14 1:31 AM (118.37.xxx.38)애틋한 아들에게 부모님 생활비 대라고 하세요.
남편도 정떨어져 왕래 안하는데
왜 계속 다니세요?
친정 생활비는 님이 벌어서 드리는거죠?3. ㅜㅜ
'21.3.14 1:37 AM (112.169.xxx.47) - 삭제된댓글그래도 저보다는 나을겁니다
제가 사업을 하는데 규모가 큽니다
시가.친정쪽에서 제가 가장 잘사는사람인데요
친정엄마가 늘상 하시는 말씀이
네가 너무 잘살아서 네 남동생들이 안풀린다
네가 재복을 다 가져가버려서 그런거다 네가 잘안되야 남동생들이 잘풀릴텐데 어쩌냐
이러십니다ㅠㅠ4. ㅜㅜ
'21.3.14 1:43 AM (112.169.xxx.47) - 삭제된댓글근데 참 이상한게
아들사랑이 너무 지나친사람들은 왜그런걸까요ㅠ
제 지인들중에도 아들.딸 다있는 사람들 딸보다 아들이 더 공부잘했으면 좋겠다고 더 경제적으로 잘살았으면 좋겠다고 대놓고 말해요
나이도 젊은사람들이 왜그런건지 이해가??ㅠ5. ...
'21.3.14 1:47 AM (68.1.xxx.181)애정결핍이라 차별 받으면서도 애닳아 하는 거죠. 사실 남편 대우는 처가에서 아내 대우 따라가니 안 보는 게 현명.
6. ㅇㅇ
'21.3.14 2:01 AM (211.36.xxx.164) - 삭제된댓글저도 저한테만 생활비 받아쓰고 아들 월급은 한푼도 쓰지 말고 모아서 집사라고 하던 ..내 연말 상여금도 내놓으라고 하던 ...돈도 수억 있는 여자가 ...
7. ....
'21.3.14 2:21 AM (223.38.xxx.93) - 삭제된댓글제 엄마도 늘 오빠와 동생걱정을 했죠.
근데...정작으로 걱정해야할 자식은 난데.? ?
전 어릴때부터 장애를 가지고 있거든요.
나중에 오빠랑 동생이 다 잘되서(결혼, 취직)
더 이상 걱정할게 없게 되자
내가 걱정이라고 하면서 하는 말이..
내가 죽고나면 넌 어찌 살거냐고...
오빠한테 붙을거냐, @@이(동생)한테가서 붙겠느냐...고
그리 걱정되면 오빠나 동생처럼
뭔가 좀 도움 주면서 걱정하던가...8. ....
'21.3.14 2:25 AM (223.38.xxx.93)제 엄마도 늘 오빠와 동생걱정을 했죠.
근데...정작으로 걱정해야할 자식은 난데.? ?
전 어릴때부터 장애를 가지고 있거든요.
나중에 오빠랑 동생이 다 잘되서(결혼, 취직)
더 이상 걱정할게 없게 되자
내가 걱정이라고 하면서 하는 말이..
내가 죽고나면 넌 어찌 살거냐고...
오빠한테 붙을거냐, @@이(동생)한테가서 붙겠느냐...고
그리 걱정되면 오빠나 동생처럼
뭔가 좀 도움 주면서 걱정하던가...
정작 저한테는 늘 돈 없다는 타령..9. 집이랑
'21.3.14 8:26 AM (223.62.xxx.85)땅줄거라면서 뭐가 걱정이냐고 하세요
정작 내걱정은 아무도 안한다~~~~고 하시고요
도대체 아들이 뭐했다고 퍼주고도 걱정이신지...10. 집이랑
'21.3.14 8:30 AM (223.62.xxx.85)그리고 아들걱정 너무 하지 말라고 하세요
걱정하는 자식이 더 안풀린대요
재산 주고싶어서 괜히 걱정이네 뭐네 하시는거에요
딸한테 미안하긴 하니까요11. 흠
'21.3.14 9:26 A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저라면 연락안해요
집 땅 다 아들만 준다는데 그런 부모랑 왜 연락해요?
생활비 얘기하면 아들한테 달라고 하세요 하고 전화 끊으세요12. 흠
'21.3.14 9:29 A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저 위에 니가 재복 다 가져가서 동생이 안풀리네 하는 것도 왜 듣고 있나요?
오늘 뭐 고구마글 올리기 대회해요?
차별하는 부모 받아주는 사람들이 더 이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