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이 아이 바뀐걸 모를 수가 있나요?

.. 조회수 : 5,223
작성일 : 2021-03-13 23:27:29

구미 여아사건요.
딸이 병원서 아이낳고 산후조리원까지 있다가 집에가서 조리 했다는데.,(경찰은 이시기에 바꿔치기 이루어졌다고 추정)
그 사이 아이 얼굴이 눈에 익었을거고 사진도 많이 찍었놨을텐데
집에와서 아이 바뀐걸 눈치 못챌수가 있나요?
너무 이해가 안가요.
스트레이트에서 신생아때 사진도 나왔는데(스트레이트에서 나온 신생아 사진은 컸을때 아이랑 같은 얼굴이예요) 병원이나 산후조리원에서 찍은 사진하고 비교해보면 바로 알수 있지 않나요?
산후 조리원에서는 무료로 사진도 찍어주잖아요.
만약 산후조리원때 사진이 한장도 없다면 딸도 의심스런 상황이네요.

A씨도 비슷한 시기에 임신을 하고 있었다. B씨는 병원에서 여아를 출산한 후 한 산후조리원에 갔다가 친정집으로 가서 아기를 맡기고 몸조리를 했다.
임신 사실을 숨겨왔던 A씨도 비슷한 시기에 여아를 출산했다. 경찰은 A씨가 낳은 아기를 B씨가 낳은 아기와 바꿔치기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IP : 175.223.xxx.18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3.13 11:28 PM (110.15.xxx.60) - 삭제된댓글

    아이 굶겨죽인 엄마에요... 몰랐을 거라 봅니다.

  • 2. 아무리
    '21.3.13 11:35 PM (220.78.xxx.226)

    생각해도 할머니가 엄마가 아닌거 같아요

  • 3. 모녀
    '21.3.13 11:35 PM (14.48.xxx.42)

    모녀가 살가운 사이가 아니라면서 산후조리원에서 나와서 친정에 애를 맡기고 자기는 따로 몸조리를 했다?
    좀 이상 한데,
    조리원에서 몸조리하면 사이 좋은 모녀도 거의 자기집으로 가지 않나요? 애맡길 정도면 사이가 안좋은건 아닌거 같은데.

  • 4. 정상적
    '21.3.13 11:39 PM (14.32.xxx.215)

    범위에서 이해할 인간이 아니에요
    아마 애 얼굴도 잘 안봤을거고...몸 추스리곤 애 맡기고 놀러다녔거나
    바꿔치기 하려고 일주일 어디 놀러보냈을지도요

  • 5. 근데
    '21.3.13 11:39 PM (223.38.xxx.253) - 삭제된댓글

    둘다 딸이었나봐요? 성별다르면 바꾸지도 못하잖아요.

  • 6. 혹시
    '21.3.13 11:43 PM (14.48.xxx.42)

    애낳고 산후조리원에서 조리했던 사람이 엄마가 딸이름으로 그러고 다닌건 아니겠죠.

  • 7. 오오오
    '21.3.13 11:49 PM (223.33.xxx.7) - 삭제된댓글

    혹시님 그럴수도 있네요. 어머 ...할매 얼굴이 동안이니깐...
    애초에 임신 안하고 ....

  • 8. 새벽
    '21.3.13 11:54 PM (121.166.xxx.20)

    뉴스 몇개만 읽어봐도 이미 둘다 여아였다는 사실 나와있고,유전자검사 나왔는데 엄마딸 아닌것 같다니ᆢ대체 왜들 이럽니까?독해력 부족인지. 답답.

  • 9. 그럼
    '21.3.13 11:58 PM (14.48.xxx.42)

    대체 딸이 낳은 아이는 어디로 갔단말인가요.
    죽었다는거 보다 차라리 첨부터 존재하지 않은게 덜 끔찍해요.
    그 집구석 인간들이 지금 뭘 숨기고 거짓말하는거 같아서 무섭습니다.

  • 10.
    '21.3.14 12:10 AM (182.211.xxx.57)

    딸의 전남편이 출산과정 지켜봤다잖아요

  • 11. 바꿔치기해도
    '21.3.14 12:11 AM (210.178.xxx.131)

    모를 만큼 애를 안보고 살면 가능하죠. 출산하고서 처음엔 친모 손에 있다가 딸한테 갔을수도 있고요

  • 12. 그 딸
    '21.3.14 12:41 AM (14.138.xxx.241)

    병원에서 출산했어요 전남편과 의사도 있구요

  • 13. 근데
    '21.3.14 1:19 AM (222.110.xxx.248)

    19살 그 언니엄마가
    애를 안 돌봤다기엔
    애 사진보면 대개 정성들여 키운
    표가 나요.

  • 14. ..
    '21.3.14 2:02 AM (116.39.xxx.162)

    아무리 그래도
    40대 중반 여자가 19세인척 할 수 있어요? ;;;;
    아무리 동안이라고 해도 다릅니다.
    길거리 지나가는 애들 얼굴 보세요.

  • 15. 아무리
    '21.3.14 7:30 AM (121.162.xxx.174)

    동안 이여도 19살 행세가?
    그리고 조리원은 몰라도 의사는 모를 수 없어요
    더구나 딸은 초산이고 저 여자는 경산인데요
    하고 다닌 걸로 보아 낙태 경험도 없을거 같지도 않고요
    애기는 정말 모를 수 없을 거 같은데 ㅜㅜ

  • 16. ...
    '21.3.14 10:10 AM (125.176.xxx.76)

    19살 그 언니엄마가
    애를 안 돌봤다기엔
    애 사진보면 대개 정성들여 키운
    표가 나요. 222

    저도 사진과 동영상 보면서 같은 생각했어요.
    심지어 내가 우리 딸 키우면서 아낀다고 궁상떨며 옷 입힌 거 보다
    구미 그 아이가 훨씬 나아보이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8091 인도 교민 격앙~ 했다는 기레기 수준 2 누구냐 2021/04/26 2,305
1198090 시민단체 윤석열 한동훈 배성범 송경호 고형곤 5인 공수처 고발 .. 6 오늘 2021/04/26 1,161
1198089 나이 드니까 2 ㅁㅁ 2021/04/26 2,282
1198088 [대구MBC뉴스] 최성해 '표창장 관리 엉망,상장대장 소각' 실.. 11 ........ 2021/04/26 1,882
1198087 봉준호 감독 목소리 4 아카데미 2021/04/26 3,626
1198086 (약 65,000) 조국-정경심 윤석열 검찰 기획수사 공수처 수.. 9 ........ 2021/04/26 1,021
1198085 벨기에 브랜드 다시 한 번 19 일관성 2021/04/26 4,640
1198084 충치가 잘 생기다가 습관바꾸고 좋아지신분 계신지 23 ㅇㅇ 2021/04/26 5,176
1198083 마늘쫑.멸치 같이 볶음할때요 7 모모 2021/04/26 1,907
1198082 이 시간까지 피아노 치는 집이 있어요. 3 .... 2021/04/26 1,163
1198081 "최성해 '표창장 관리 엉망, 상장대장 소각' 실토&q.. 5 ..... 2021/04/26 1,256
1198080 윤여정 샘 소식만 크게 보도되어 몰랐는데... 41 .. 2021/04/26 25,305
1198079 왕돈까스 15 .... 2021/04/26 3,378
1198078 아이가 발달장애 지적장애인 분들... 25 발달장애 2021/04/26 9,012
1198077 이번 어버이날에 가족들 모이시나요? 5 이이 2021/04/26 2,719
1198076 어떤게 맛있어요? 1 당면 2021/04/26 1,009
1198075 관념 대로 이루어진다는 사람들 또라이 같아요 7 .. 2021/04/26 2,204
1198074 의대생이 신경정신과 진료받으면 8 괜찮을까요 2021/04/26 3,933
1198073 생리때만 철분제 먹어도 되나요? 10 빈혈수치가 .. 2021/04/26 4,023
1198072 너무 당연하게도 윤여정의 오스카 수상은 수십년전 무책임하고도 부.. 16 별과비 2021/04/26 7,474
1198071 브래드가든 제빵기 쓰시는분 계시나요? 1 제빵왕 2021/04/26 1,208
1198070 술 전혀 못하면 남자 만나기 어려울까요. 21 ㄷㄷ 2021/04/26 3,940
1198069 문 대통령 트위터 23 응원합니다 2021/04/26 2,787
1198068 한예리 드레스는 백프로 의도한바라고 봅니다 124 ㅎㅎ 2021/04/26 33,419
1198067 노인 진상.. 5 dadada.. 2021/04/26 3,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