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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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아이 바뀐걸 모를 수가 있나요?
구미 여아사건요.
딸이 병원서 아이낳고 산후조리원까지 있다가 집에가서 조리 했다는데.,(경찰은 이시기에 바꿔치기 이루어졌다고 추정)
그 사이 아이 얼굴이 눈에 익었을거고 사진도 많이 찍었놨을텐데
집에와서 아이 바뀐걸 눈치 못챌수가 있나요?
너무 이해가 안가요.
스트레이트에서 신생아때 사진도 나왔는데(스트레이트에서 나온 신생아 사진은 컸을때 아이랑 같은 얼굴이예요) 병원이나 산후조리원에서 찍은 사진하고 비교해보면 바로 알수 있지 않나요?
산후 조리원에서는 무료로 사진도 찍어주잖아요.
만약 산후조리원때 사진이 한장도 없다면 딸도 의심스런 상황이네요.
A씨도 비슷한 시기에 임신을 하고 있었다. B씨는 병원에서 여아를 출산한 후 한 산후조리원에 갔다가 친정집으로 가서 아기를 맡기고 몸조리를 했다.
임신 사실을 숨겨왔던 A씨도 비슷한 시기에 여아를 출산했다. 경찰은 A씨가 낳은 아기를 B씨가 낳은 아기와 바꿔치기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1. ...
'21.3.13 11:28 PM (110.15.xxx.60) - 삭제된댓글아이 굶겨죽인 엄마에요... 몰랐을 거라 봅니다.
2. 아무리
'21.3.13 11:35 PM (220.78.xxx.226)생각해도 할머니가 엄마가 아닌거 같아요
3. 모녀
'21.3.13 11:35 PM (14.48.xxx.42)모녀가 살가운 사이가 아니라면서 산후조리원에서 나와서 친정에 애를 맡기고 자기는 따로 몸조리를 했다?
좀 이상 한데,
조리원에서 몸조리하면 사이 좋은 모녀도 거의 자기집으로 가지 않나요? 애맡길 정도면 사이가 안좋은건 아닌거 같은데.4. 정상적
'21.3.13 11:39 PM (14.32.xxx.215)범위에서 이해할 인간이 아니에요
아마 애 얼굴도 잘 안봤을거고...몸 추스리곤 애 맡기고 놀러다녔거나
바꿔치기 하려고 일주일 어디 놀러보냈을지도요5. 근데
'21.3.13 11:39 PM (223.38.xxx.253) - 삭제된댓글둘다 딸이었나봐요? 성별다르면 바꾸지도 못하잖아요.
6. 혹시
'21.3.13 11:43 PM (14.48.xxx.42)애낳고 산후조리원에서 조리했던 사람이 엄마가 딸이름으로 그러고 다닌건 아니겠죠.
7. 오오오
'21.3.13 11:49 PM (223.33.xxx.7) - 삭제된댓글혹시님 그럴수도 있네요. 어머 ...할매 얼굴이 동안이니깐...
애초에 임신 안하고 ....8. 새벽
'21.3.13 11:54 PM (121.166.xxx.20)뉴스 몇개만 읽어봐도 이미 둘다 여아였다는 사실 나와있고,유전자검사 나왔는데 엄마딸 아닌것 같다니ᆢ대체 왜들 이럽니까?독해력 부족인지. 답답.
9. 그럼
'21.3.13 11:58 PM (14.48.xxx.42)대체 딸이 낳은 아이는 어디로 갔단말인가요.
죽었다는거 보다 차라리 첨부터 존재하지 않은게 덜 끔찍해요.
그 집구석 인간들이 지금 뭘 숨기고 거짓말하는거 같아서 무섭습니다.10. 음
'21.3.14 12:10 AM (182.211.xxx.57)딸의 전남편이 출산과정 지켜봤다잖아요
11. 바꿔치기해도
'21.3.14 12:11 AM (210.178.xxx.131)모를 만큼 애를 안보고 살면 가능하죠. 출산하고서 처음엔 친모 손에 있다가 딸한테 갔을수도 있고요
12. 그 딸
'21.3.14 12:41 AM (14.138.xxx.241)병원에서 출산했어요 전남편과 의사도 있구요
13. 근데
'21.3.14 1:19 AM (222.110.xxx.248)19살 그 언니엄마가
애를 안 돌봤다기엔
애 사진보면 대개 정성들여 키운
표가 나요.14. ..
'21.3.14 2:02 AM (116.39.xxx.162)아무리 그래도
40대 중반 여자가 19세인척 할 수 있어요? ;;;;
아무리 동안이라고 해도 다릅니다.
길거리 지나가는 애들 얼굴 보세요.15. 아무리
'21.3.14 7:30 AM (121.162.xxx.174)동안 이여도 19살 행세가?
그리고 조리원은 몰라도 의사는 모를 수 없어요
더구나 딸은 초산이고 저 여자는 경산인데요
하고 다닌 걸로 보아 낙태 경험도 없을거 같지도 않고요
애기는 정말 모를 수 없을 거 같은데 ㅜㅜ16. ...
'21.3.14 10:10 AM (125.176.xxx.76)19살 그 언니엄마가
애를 안 돌봤다기엔
애 사진보면 대개 정성들여 키운
표가 나요. 222
저도 사진과 동영상 보면서 같은 생각했어요.
심지어 내가 우리 딸 키우면서 아낀다고 궁상떨며 옷 입힌 거 보다
구미 그 아이가 훨씬 나아보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