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회 보고 있는데 민정이 아버지가 민정이 죽인거에요?
왜요?
민정이 아빠는 사이코패스였고
지금까지 어눌한말투와 몸짓으로 모두를 속여왔겠죠.
정육점 재이네 엄마도 죽이고
한경위 정보원도 죽이고
그 외 여러명 죽인듯.
민정이 아버지가 죽인건 맞아요
아마
딸이 남자만나고 다니고?
뭐 그런거를 못마땅해하는거같아요
여성에관한그런...
친딸 아닌 것도 같고요.
연쇄살인마인거죠
몇십년전부터요
원래 사이코 살인마인데 민정이 죽인 계기로 나온 건
민정이가 나이트에서 놀다 (파출소에서 술 깨고) 집에 올 때 시의원 아들과 같이 얘기하며 걸어오는 걸 민정아빠가 마중 나갔다가 봐요. 대화 중에 자기는 아빠가 잠들고 나서 들어갈 거라며 '아빠가. .'하며 말을 흐리고 시의원 아들이 '진묵형(민정이 아빠)이 왜?' 했더니 민정이가 망설이다가 모기소리만한 혼잣말로 '소름끼쳐'하는 걸 민정아빠가 들어요. 그리곤 얼굴색이 변하더니 집으로 막 달려가서 죽일 준비를 시작하죠. 들어온 민정이가 아빠 무시하듯 툭툭 말하고 그 다음은 잔인하게...
일 저지르고선 자른 손가락의 화려한 매니큐어를 보며 꼬라지 봐라? 뭐 그런 혼잣말을 하는데 아마 여성혐오? 행실이 나쁜 여자라는 편견이 있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