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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공동수돗가에서 냉이 씻는 할머니..-.-

zzz 조회수 : 6,227
작성일 : 2021-03-13 17:06:19

은행에 가려고 나왔는데

경비실 앞 공동수돗가에 누가 앉아있더군요.

보니까 할머니가 냉이를 소위 한 다라이 가득..

수돗물을 틀어놓고 세척하고 있는 중..-.-


경비원에게 말을 하니 흙이 많이 묻어서 씻어간다고 했다면서 우물쭈물..

그래서 그러면 안 되죠..주민들이 내는 공동수도료인데..라고 말하고 가다가

다시 보니 세차게 물을 틀어놓고 냉이세척하는 것을 보니 안 되겠지 싶어서

가서 한마디 하니 할머니 왈..흙이 많아서 씽크대가 막힐까봐 그런 거라고??


어이가 없더라구요.

그러면 냉이를 잘 다듬어서 헹구시면 되지 왜 여기 나와서 그러시는 거냐고

주민들이 내는 물값인데 물을 이렇게 틀어놓고 사용하시면 어쩌냐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멈추지 않고 큰 다라이 한가득 냉이를 씻는 할머니..-.-


보아하니 한 두번 해본 솜씨는 아닌 거 같고..

경비원은 할머니에게 말도 못 하는 것 같고..

아저씨에게는 미안하지만..

월요일에 관리소장 출근하면 말을 해야할 거 같네요.


세상에 산더미 같은 냉이를 그렇게 당당하게 씻어내고 있는

할머니를 보니..나이먹는다고 다 어른은 아니라는 거..-.-


IP : 119.70.xxx.175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21.3.13 5:10 PM (121.141.xxx.68)

    할머니는 인간교육의 기본인 공사의 구분을 제대로 배우지 못하셨네요.

  • 2. zzz
    '21.3.13 5:11 PM (119.70.xxx.175)

    121.141 / 몇 번을 헹궈냈는지 냉이가 반짝반짝하더라구요..-.-

  • 3. 관리소장
    '21.3.13 5:13 PM (210.178.xxx.131)

    말은 들을까요. 저런 노인들 남의 말 안들어요. 봉변이나 안당하면 다행

  • 4. .....
    '21.3.13 5:17 PM (182.211.xxx.105)

    길가에서 뜯어다가 그냥 파려나 봐요.

  • 5. 냉이도
    '21.3.13 5:18 PM (223.62.xxx.93)

    남의 사유지 내지는 공용지에서 뜯은 거죠.
    참 나

  • 6. 내다
    '21.3.13 5:20 PM (121.154.xxx.40)

    팔려는것 같네요

  • 7. zzz
    '21.3.13 5:21 PM (119.70.xxx.175)

    223.62 / 전말 생각해 보니 돈주고 산 냉이가 아닌 듯 하네요.
    파는 냉이는 그렇게 흙이 많이 안 묻었을 테니..ㅠㅠ

  • 8.
    '21.3.13 5:21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어제 회사동료들과 우스개소리 했어요
    냉이를 캐서 씻는데 정말 열댓번은 씻은것 같아요
    그래도 계속 흙과 지저분한게 나와서
    그냥 친한 동료 두명에게 조금씩 나눠줬어요
    열댓번 씻었는데 데쳐서 몇번 더 헹구랬더니
    그중 한 동료가 냉이는 원래
    물값도 안나오는 나물이래 해서 얼마나 웃었는지
    그게 땅에 깔려 납작하게 자란 것이라
    엄청 지저분해요
    더럽다는게 아니라 하여간 흙이며 뭐가 많이 나와 수없이 씻어야 해요

  • 9. 아이고
    '21.3.13 5:24 PM (114.203.xxx.20)

    전 원글이 너무 피곤하네요
    그 수돗물 요금 얼마나 나온다고...
    욕들어도 제 생각은 그렇네요

  • 10. zzz
    '21.3.13 5:25 PM (119.70.xxx.175)

    125.132 / 맞아요..냉이가 그렇죠.
    아마도 한 시간은 족히 틀어놓고 씻었을 거 같아요.
    제가 마지막 헹궁할 때 본 거 같은데
    정말 냉이에 흙 하나 안 묻었더라구요..ㅠ

    도대체 그 수돗물 양이 얼마나 됐을지..

  • 11. zzz
    '21.3.13 5:27 PM (119.70.xxx.175) - 삭제된댓글

    114.203 / 무래나요..그렇게 생각하는 님이 이상한 거죠.

  • 12. zzz
    '21.3.13 5:27 PM (119.70.xxx.175)

    114.203 / 뭐래나요..그렇게 생각하는 님이 이상한 거죠.

  • 13. ....
    '21.3.13 5:28 PM (61.79.xxx.23) - 삭제된댓글

    그 물값 얼마나 한다고
    할머니가 그러는데 참내

  • 14. ..
    '21.3.13 5:31 PM (49.168.xxx.187)

    저도 그냥 모르는척 해도 될 일 같아요.

  • 15. 당연
    '21.3.13 5:33 PM (111.65.xxx.104)

    당연 안 되죠. 물값 얼마나 한다고 집에서 해야죠.

  • 16. 저도
    '21.3.13 5:33 PM (1.230.xxx.106)

    봐주고 넘어갑니다.

  • 17. ..
    '21.3.13 5:34 PM (221.159.xxx.134)

    전 걍 그런갑다하고 지나갈 듯..
    거기에 쓸 내 시간과 에너지가 아까우므로..

  • 18. ㅇㅇ
    '21.3.13 5:36 PM (220.76.xxx.78) - 삭제된댓글

    원글 소장한테 꼭 전화하세요

    저러면 안되지요 미친 할망구

  • 19. wje
    '21.3.13 5:36 PM (1.235.xxx.12)

    저도 너무 싫을거 같아요. 근데 말은 못할거 같네요.

  • 20. 그럴땐
    '21.3.13 5:36 PM (175.127.xxx.153)

    원글님이 바로 돌직구 날리세요
    중간에 낀 경비 아저씨 난처하게 만들지 마시고요
    아니면 관리실 시키든가요

  • 21. ..
    '21.3.13 5:37 PM (223.62.xxx.161) - 삭제된댓글

    그 물값얼마나 한다고??ㅠ
    댓글보니 놀라운분들 많네요??
    설사 물값 십원 백원이라도 공동수도입니다 그러면 절대 안되는일이지요
    본인집에가서 씻기는 싫고 공동수도료는 괜찮은건가요??

    그 할머니 가족들 모두모였나봅니다ㅜ
    저는 원룸건물 주인인데요 건물밖에 수도가 있어요
    동네주민들이 저희건물에서 배추도 씻고.야채도 다듬고 걸레도 빨더라구요ㅠ 심지어 김장도 했던 분이 있었네요
    제가 못하게 했더니 뭐라는줄아세요
    그깟 물값 얼마나 한다고 건물주인이 짜다고 하더이다ㅠ
    남이 내는 물값 공동 수도료등은 함부로 써도 되나요
    댓글들보니 정신나간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았나요?

  • 22. 관리사무소에 고지
    '21.3.13 5:39 PM (106.102.xxx.29)

    예전에 보면 꼭 경비실 앞에 주차 해두고요
    집에서 호스만 가져 나와서 경비실 수도 연결해서 세차하던 할아버지들 많았어요
    경비실 수도로 냉이 좀 씻는게, 수도요금 얼마나 나오냐는 분들요
    저거 뒷정리도 전부 경비 아저씨가 해야 할껄요?
    사방팔방으로 튄 흙탕물에, 바닥 움푹한 곳에 수돗물 고여 있는거 치워야 하잖아요
    경비 아저씨 고유의 업무가 아닌, 부차적인 일감 만들어 드리는 거에요
    이게 입주민 갑질이지 뭐가 갑질 인가요

  • 23. 호이
    '21.3.13 5:39 PM (219.249.xxx.155)

    아파트주민은 맞는지도 의심스럽네요
    할머니가 그러는데 놔두라는 댓글들은 뭔가요대체
    주차장에 고추널어말리고 집에서 메주띄우고 간장졸이고 꼭두새벽에 마늘 찧고 대부분 할머니들이죠
    공동주택에서 살려면 그러질 말고, 정 해야겠으면 단독주택에 살아야 하는거고요

  • 24. zzz
    '21.3.13 5:40 PM (119.70.xxx.175) - 삭제된댓글

    223.62 / 저도 도무지 이해가 안 되는 댓글이..-.-

    무슨 냉이 한뭉큼도 아니고 큰 양푼 한 가득
    그거 다 씻어내려면 물을 얼마나 많이 썼을지..가늠이 되는 많은 양인데..

    아니 그냥 손 한 번 씻는 것도 아니고..
    제가 그냥 넘어갈 일과 아닌 일도 구분을 못 할까요??

    정말 이상한 생각을 가진 분들이 넘 많다는 게 더 놀랍네요

  • 25. 스피릿이
    '21.3.13 5:41 PM (58.126.xxx.176) - 삭제된댓글

    저도 눈쌀찌푸려지지만 그냥 넘어갑니다.

  • 26. 별사랑
    '21.3.13 5:41 PM (119.70.xxx.175)

    223.62 / 저도 도무지 이해가 안 되는 댓글이..-.-

    무슨 냉이 한뭉큼도 아니고 큰 다라이 한 가득
    그거 다 씻어내려면 물을 얼마나 많이 썼을지..가늠이 되는 많은 양인데..

    아니 그냥 손 한 번 씻는 것도 아니고..
    제가 그냥 넘어갈 일과 아닌 일도 구분을 못 할까요??

    정말 이상한 생각을 가진 분들이 넘 많다는 게 더 놀랍네요

  • 27.
    '21.3.13 5:43 PM (112.150.xxx.102)

    물값 얼마안하겠죠.
    근데 할머니가 그깟 물값 아까우니 공동수도 썼던거겠죠.
    절약을 왜 할머니만 하나요?
    남의것을 본인것처럼
    또는 남의것이라고 함부로ㅈ쓰지말라건 기본 입니다.
    사람이라면 알고있는

  • 28. ..
    '21.3.13 5:43 PM (223.38.xxx.171) - 삭제된댓글

    냉이 씻던 할머니 딸.손녀 총출동했나봅니다ㅠ
    아니면 저희건물 바깥 수도에서 김장하고 빨래하던 그깟 물값하던
    무식한 동네주민들이거나요ㅠ

    아닌건 아닌거예요
    편들걸 편드세요ㅜㅜ

  • 29. 주택가인데
    '21.3.13 5:45 PM (121.154.xxx.40)

    공원 공동 수도에서 물 받아가는집 있어요
    새벽에 몰래 매일 받아가요
    대 소변은 공원 화장실쓰고
    엄청 악질이라 동네 사람들이 걍 냅둬요
    신고하면 칼부림 날걸요

  • 30. ...
    '21.3.13 5:47 PM (58.239.xxx.37)

    몇 몇 공사 구분 못하는 댓글들 있네요.
    피치 못할 사정으로 조금도 아니고 마구 틀어놓고 공동 수도를 그러고 쓰면 안 되죠. 애초에 공동수도라는 개념이 아파트 전체 주민관련 일에 (청소, 하단에 물주는 등) 쓰는 거지 저러고 철철 틀어서 쓰는 건 얌체짓이죠.
    이런 논리면 공용 전기도 개인이 마구 꽂아서 개인적으로 충전하고 써도 되나요?

  • 31. ..
    '21.3.13 5:51 PM (58.122.xxx.45) - 삭제된댓글

    분리수거장에서 소주병 꺼내서
    본인 쓰레기바방에 넣는 할머니도 봤어요.
    움찔하더니 다른 라인쪽으로 들어가는건 봤는데
    주민인지 외부인인지도 모르겠구요.
    정말 추해요.

  • 32. ...
    '21.3.13 5:53 PM (220.75.xxx.108)

    주차장에서 자기 전기오토바이를 그냥 콘센트에 연결해서 충전하던 주민이 있었어요. 저거 뭐니 싶지만 다들 말하기 치사해서 지나쳤는데 점잖게 차려입으신 아주머니가 관리소직원과 그 오토바이 주인 불러서 이야기하고 있더라구요. 그 주인남자 하는 말이 한남동 살다 왔는데 거기서는 아무도 뭐라 안 했대요.
    아주머니가 그럼 한남동 다시 가시라고 ㅋㅋ
    bmw 전기오토바이 타던 그 남자가 그 후 이사를 갔는지 다시 오토바이가 보이지 않았어요.

  • 33. ..
    '21.3.13 6:01 PM (49.168.xxx.187) - 삭제된댓글

    경비인 입장에서는 곤란해요.
    님이 그 할머니와 담판 지어야해요.

  • 34. ...
    '21.3.13 6:06 PM (1.234.xxx.84) - 삭제된댓글

    관리실장에게 민원 넣고 엘베에 공고문 붙이게 하겠어요.
    할머니가 아파트 입주민은 맞는가요? 하여간 별 사람이 다 있어요.

  • 35. ㅇㅇ
    '21.3.13 6:09 PM (175.207.xxx.116)

    핸드폰으로 동영상 찍는 척 해보시지..
    어떻게 나오나..
    저는 길가다 신호위반 하는 차 같은 거 보면
    일부러 핸드폰 들고 사진 찍는 척 해요
    운전하는 사람이 나 찍히는 건가 생각하게 동작을
    크게 하면서요
    좀 뜨금하라고요

  • 36. 빠빠시2
    '21.3.13 6:10 PM (223.39.xxx.76)

    꼭 말하세요
    뜨끔해봐야해요

  • 37. . . .
    '21.3.13 6:45 PM (110.12.xxx.155)

    공동수도를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것도 문제지만
    공동공간에 물건 늘어놓고 퍼질러앉아 보기싫게
    물튀기고 흐르고 지저분하게 만드는 게 더 싫어요.
    저런 진상짓 옹호가 인정 많은 거 아닙니다.

  • 38. ...
    '21.3.13 6:58 PM (223.62.xxx.13)

    그런 노인네들 말 안통해요.
    못하게 해도 꼭 어떻게든 해요.
    수도를 막아놓는수밖에 없어요.

  • 39. 그냥 넘어가는거
    '21.3.13 7:13 PM (58.126.xxx.176) - 삭제된댓글

    그분의 행동이 잘못된거 맞죠. 사리분별 가능하면 다알죠. 다만 그냥 넘어간다는거는 그 할머니 억척스러운 엄마모습이 오버랩되면서 말을 못 하겠다는 겁니다. 저같은 사람들도 있고 바른말 하시는 분도 그런거죠. 후자쪽이 공정한 세상을 만드시는데 일조하시는 분인걸 알고 있어요. 원글님 같은 분이 많으시면 세상에 비리가 점차 사라질겁니다.

  • 40. ..
    '21.3.13 8:03 PM (183.98.xxx.81)

    왜 그냥 넘어가야 하죠? 공동수도 개인 사용량만큼 돈 물린다고 해봐요. 거기서 계속 씻고 있나.
    원글님 꼭 관리소장한테 말하세요. 엘리베이터에 공지도 해야하구요.

  • 41. ㅇㅇ
    '21.3.13 8:45 PM (220.76.xxx.78) - 삭제된댓글

    그냥 넘어간다는 댓글..

    그리 머리.안쓰고 편히 살면 개돼지 됩니다

    매력도 없고

  • 42. ..
    '21.3.13 9:16 PM (223.62.xxx.213) - 삭제된댓글

    그깟 물값 얼마나 하냐
    할머니가 쓰는 그깟거운운 하던 분들 댓글 싹 지우고가신분들.. ㅜ
    그렇게 살지 마세요
    공동수도 물값 그런것도 결국 도둑인거고요
    그깟거 물값 어쩌구 하는 생각도 도둑마인드인겁니다ㅜ

  • 43. 그런할머니
    '21.3.13 9:30 PM (211.227.xxx.165)

    상대하기 싫어 못본척 해요

  • 44. 음..
    '21.3.13 10:25 PM (121.141.xxx.68)

    사회가 무너지는 기본이 공사구분을 못할때입니다.

  • 45. 우리아파트
    '21.3.13 10:43 PM (120.29.xxx.68)

    한 아줌마는 일주일에 아침 저녁으로 4번이상 집에서 양동이에 냄비는 기본이고 설거지할 그릇들 다 담아서 가져오고 하다하다 장화까지 가져와서 세탁하고가요 야채는 매일와서 씻어서 가져가고요 누구하나 뭐라 안하니 자기집 마냥 사용하길래 관리소장한테 그아주머니한테 수도요금 더 내라고 말하라고 하니까 수시로 말했는데 듣지도 않는다고 하더군요 방송으로 공동수돗가에서 설거지 하지말라고 하고 나니 조금 나아졌는데 아직도 한번씩 보면 수돗가에서 열심히 뭘 씻고있어요 살다살다 이런 아줌마는 처음봐요

  • 46. 참 나
    '21.3.13 10:55 PM (175.223.xxx.235)

    공동 수도 막 쓰는 거
    그냥 넘어가자는 분들은
    윤리 의식이 좀 부족하신 거예요.
    원글님 같은 분이 많아야 세상이 더 정의로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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